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28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최근 악성민원의 증가로 인해 직원들의 정신적, 감정적 피로가 심화됨에 따라, 이러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원응대 및 특이민원 대응법”이라는 주제로,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성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 방법과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 및 민원 소통기술 향상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원의 친절도 향상, 슬기로운 전화응대, 특이민원 대처 등 민원 만족도 향상방안과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법에 초점을 맞췄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민원인에 대한 친절한 응대와 더불어 악성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능력도 필요하다.”며 “군민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직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28일 10시 예천군희망키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부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닥토닥토크쇼, MBTI로 마음톡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가 주관했으며, MBTI를 활용해 자녀와 가족 구성원의 성향을 이해하고 올바른 자녀 양육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MBTI 검사와 해석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격유형별 양육 태도를 점검하며 그에 따른 올바른 양육법을 학습하고 실제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와 자녀를 더 잘 이해하게 됐고, 배운 자녀 양육법을 실천하면서 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행사가 부모와 자녀 간 올바른 관계 전략을 배우고 관계를 개선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 새마을회는 지난 27일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새마을지도자 문경사랑 의식교육'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 지도자 역량 강화와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의식교육으로 신현국 문경시장이‘문경의 새로운 내일, 함께하는 성장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였으며, 새마을지도자의 자긍심 고취와 선진시민의식 제고를 통해 친절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강연에서 최근 문경시가 총력을 다하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가 지방 소멸 극복의 돌파구가 됨은 물론 문경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임을 강조하며 문경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 동참과 협력을 요청했다.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범시민 서명운동과 더불어 유치 염원 퍼포먼스에 동참하였으며,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건립을 통해 국가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 경찰과 문경시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함께 염원하였다. 김현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27일 상주곶감공원에서 2024년 시청 공무원 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청 공무원 진화대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산불예방, 진화 및 안전 장비 사용법 숙달의 순서로 진행될 계획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대응을 위해 편성된 시청 공무원 진화대의 안전과 효율적인 산불진화를 위해 연간 10시간 이상 교육 및 훈련을 매년 추진할 예정이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청 공무원 진화대의 산불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산림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3일부터 대구 군부대 이전을 위한 설명회를 5회에 걸쳐 차례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관기관인 시립요양병원, 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공공산후조리원, 정신재활시설인 그린나래 등 건강증진과장이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종사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 현황과 이전의 당위성 등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각 설명회에서는 군부대 유치의 필요성과 함께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경제적 이득 및 고용 창출 효과 등을 설명하여 본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군부대 이전에 대한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였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부대 유치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상주시의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에 지역주민 21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장인 파머스룸(초산3길 22-4)에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팜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건강팜케어는 2022년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치유농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후 추진하는 협력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4개 시군(상주, 포항, 안동, 성주)에서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시군보험공단지사에서 운영하는 ‘만성질환 건강 교실’과 연계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식물 가꾸기, 동물 교감 등의 농업 활동을 통한 신체운동과 질환·영양관리, 운동관리 등 건강 개선을 통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정수 농촌지원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고, 상주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부가 새만금국제공항 등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결정하면서 군산시도 새만금 사업 주요 현안 재점검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가장 먼저 군산시는 27일 군산시의회 의장단과 새만금 관련 현안 대책회의를 개최해 세부사안 및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군산시와 의회는 ▲새만금 관할구역 결정 관련 동향 및 대응 방안 모색 ▲기본계획 전면 재검토에 따른 시와 시의회 협조사항 등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외에도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관련 군산시 주요 의견과 새만금개발청의 산업용지 확대 계획에 부합하는 사업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장은 “새만금 사업이 관할권 문제와 기본계획 재수립으로 인해 중요한 기로에 놓인 시점이다”라며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동서도로, 군산새만금신항 사수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기본계획 수립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장영재 경제항만국장은 “새만금 사업 관련 이슈가 커지면서 군산시의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이 절실해졌다”면서 “앞으로 합리적인 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는 27일 실무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집행과 의사결정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의 데이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김민선 강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데이터기반 행정의 개념과 데이터 기획부터 분석 · 활용방안까지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산시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매년 데이터기반행정 확산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실무자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 외에도, 지난 3월 부서장을 대상으로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9월 중 한차례 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길 자치행정국장은 “데이터기반행정의 정착을 위해서는 실무자들이 데이터에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전직원의 데이터활용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7일 군산시는 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정착 지원을 위해 법무부에 신청하여 0-1단계 과정을 개설해 이번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국내 체류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하는 데 필요한 기본 소양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 사회의 이해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군산대 국제교류교육원에서 5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매주 월, 수, 목 오후 7시부터 10시) 총 115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했던 외국인 근로자 18명은 평일 근무 이후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중도 탈락이나 제적 없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필리핀 국적의 한 교육생은 "직장 생활하면서 한국어가 부족해 힘들었는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면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군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다른 교육생 역시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한국어에 자신감을 얻고 앞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남해화폐 화전(花錢)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판매는 추석, 면민체육대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연말연시 등과 연계해 위축된 소비 심리를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시행된다. 오는 9월과 11월에는 지류·카드 상품권의 월 구매한도가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증액되고, 10월과 12월에는 모바일(제로페이) 상품권 한정으로 월 30만 원에서 50만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조정된다. 이채현 경제과장은 “상당기간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고금리로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특별판매기간 남해사랑상품권 화전(花錢) 유통을 확대하여 군내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이 지난 23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 한국섬진흥원, 경상남도 및 인근 섬 지역 시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 지역 규제 현안을 발굴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경남 규제 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민박 사업과 관련된 규제 완화라든지 섬 지역 교통 여건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출항 통제와 관련된 내용 등 경상남도 섬 발전 및 섬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해결해야 할 규제 개선 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남해군은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의 규제 개선 노력과 한국섬진흥원의 규제 연구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섬 지역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일제강점기 민족독립을 위한 상징적 장소인 봉화척곡교회에서 8월 29일 ‘제7회 나라사랑 음악회’가 개최된다. 봉화척곡교회(법전면 척곡리 소재)는 1909년에 명동서숙과 예배당을 건축해 민족교육에 힘썼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나라사랑 음악회는 1910년 일제에 통치권을 빼앗기고 강제로 한일병합조약을 체결한 경술국치일을 되새기고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음악회로, 매년 경술국치일인 8월 29일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총 4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제1부는 식전행사로 사물놀이와 관악합주가 있고 제2부 기념식에서는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등 애국선열의 정신을 기린다. 제3부 음악회는 합창, 중창, 독창, 기악 합주, 독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고 제4부 다짐의 시간에 시낭송 및 박영순 목사의 폐회인사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된다. 나라사랑 음악회는 단순한 음악행사를 넘어 우리가 공유한 역사를 기념하고 지속적인 발전과 평화의 미래를 기대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순 목사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이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섬서성 동천시와의 학생교류를 5년 만에 재개하며 활발한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동천시 제1중학교 교사와 학생 22명으로 구성된 국제학생우호 교류단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봉화군을 방문했다. 교류단은 봉화고등학교에서 환영식과 문화공연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나누고, 학교 견학과 공예수업을 함께하며 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체험했다. 또한, 학생들은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 가정에서 생활하며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봉화군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교류단을 맞아, 청소년 교류 캠프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호랑이 숲을 탐방하고, 추억을 남기는 사진 미션에 참여하며 서로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교류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5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오랜 교류의 역사를 이어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 학교 간 1대1 교류가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학생들이 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랑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봉화군목재문화체험장에서 장애인부부 30쌍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부부행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진애경 전문강사를 초청해 양성평등 특강을 듣고, 부부가 함께 목재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 운영을 주최한 김모돈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오늘 교육이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서로를 존중하고 상호이해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일상에서 양성평등 확산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 참가자는 “재미있는 사례들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해 보기로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해결과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웨어러블 카메라”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웨어러블 장비는 95g 초소형 바디캠으로, 목걸이형 또는 가슴 스트랩을 활용해 신체에 착용하거나 컴퓨터 모니터에 부착하기 간편해 민원실 담당 공무원 및 현장 담당 공무원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폭언이나 폭행 등 위법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이 장비를 쉽게 착용하고 촬영․녹음할 수 있다. 지난 7월 행정예고를 거쳐 이달부터 웨어러블 카메라 140대를 시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차・복지・환경・허가 등 대민 부서에 우선 배부할 계획이다. 웨어러블 카메라 보급으로 악성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불미스러운 사고 발생 시, 법적 대응에 필요한 증거자료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웨어러블 카메라는 영상 촬영 장비인 만큼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침해할 수 있어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에 따라 사전에 사용법과 개인정보 관련 주의사항 등을 숙지하도록 교육한 뒤 사용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