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 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고창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에서 지역관리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지역관리위원회를 열었다. 상반기 습지도시 사업 추진 실적 보고와 더불어 하반기 사업 추진 계획 및 습지도시 운영관리 중장기 계획수립 관련사항 등이 논의됐다. 고창군 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는 이달 초 고창군과 전북지방환경청, 관내 학교 등 유관기관과 관련 전문가, 관내 활동가, 마을 주민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고창군의 습지도시 사업 추진 및 습지 보전인식 증진, 람사르습지도시 홍보, 재인증 준비 지원 등 습지도시의 체계적인 운영·관리와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습지도시 관련 주요 사업으로는 운곡습지 반딧불이 생태여행 운영, 논습지 복원, 습지 교란식물 제거 및 정화, 습지생태 모니터링단 운영, 운곡습지학교 운영 등 다양한 습지 보전활동 및 생태교육, 대중인식 증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성수 고창군 관광복지국장은 “고창군과 지역 주민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고창군이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 받았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 제5회 고창농악 꽃대림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3일간) 고창농악전수관에서 열린다. 고창농악보존회는 무형유산 고창농악을 전승 및 보존하는 단체다. 공연‧교육‧전시‧체험‧학술연구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전통예술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샤이닝고창’과 생생국가유산 ‘고창농악 상설굿판’, 전수교육관활성화사업 ‘사시사철 굿피는 고창’ 등 분야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꽃대림축제는 벼꽃이 필 무렵인 음력 칠월 칠석날 벌였던 꽃대림굿을 창의적으로 계승하여 고창농악이 펼치는 문화예술 축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 사업으로 진행된다. 축제 주요 내용으로는 ▲인문학마당 ▲특별마당 ▲공연마당 ▲연희마당 ▲참여마당으로 구성된다. 거리극, 밀양백중놀이, 마당춤, 굿쟁이전, 고창농악을 소재로 한 영화 ‘공작새’ 상영, 故야천 하관수 선생 글씨 모음전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총 13개의 부대체험행사가 열리며, 저잣거리마당에서는 업사이클 소고 만들기, 장화 만들기, 만장(깃발)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비건음식, 잔치음식, 바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회’는 2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는 손성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 유통지원과 담당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연구 중간 결과물에 대해 논의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는 관내 기관단체 및 작목반과의 현장 인터뷰를 통해 영주시 유통구조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9월 국내 유통 구조 개선 사례를 방문하여 내실있는 연구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손성호 대표의원은 “최근 복잡한 유통과정과 과다한 유통 마진 등이 지적되며 정부 역시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수립하여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 안계면 성보나 어린이집은 지난 26일 안계면사무소에서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과 관련하여 원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 원생들은 ‘아픈 지구를 지켜주세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주세요’, 팻말을 들고 폐건전지 200여개를 수거하여 면사무소에 제출하고, 면사무소는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와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생활 속 환경보존을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기훈 면장은 “어려서부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한다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보나 어린이집은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심어주기위해 1년에 2회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하여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의성군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용굴삭기, 트랙터·승용관리기 2개 과정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매년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귀농인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사용이 빈번한 임대농기계 대상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사고 발생시 응급대처 방법도 교육받게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의성군민은 전화로 수시접수 가능하다. 현재 의성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농기계는 트랙터 등 총 48종 756대이며, 농용굴삭기, 트랙터·승용관리기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교육 이수자 및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임대를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올바른 농업기계 사용 방법을 배우고 농작업 안전성과 작업 효율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농기계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영농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김해시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진행한 “우리동네 미술노(老)리터”작품전시회를 8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 향휴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작품을 통한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진행한 “우리동네 미술노(老)리터”참여 어르신 12명이 총 15회기 동안 한국화, 캘리그라피, 드로잉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완성한 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우리동네 미술노(老)리터”에 참여한 박○○ 어르신은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자신감도 생기고 감동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그밖에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 관련 문의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불암동 탄소중립선도단체는 지난 27일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서낙동강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실시 했다. 불암동 탄소중립선도단체는 전국·장애인체전 카누 종목의 경기장인 김해카누경기장 인근에 EM(유용미생물군)흙공을 던져 성공적인 대회 기원과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태훈 탄소중립선도단체회장은 “EM흙공 던지기로 서낙동강의 수질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탄소 중립 실천 운동을 통해 우리동네 탄소중립 마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기송 불암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 준 탄소중립선도단체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쾌적한 불암동 만들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는 이달 27일, 김해시여성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함께 성장하는 공간 조성)사업의 일환 운영하는 '여성리더 아카데미'개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교육은 지역의 숨겨진 여성 인재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활동가로서 자질과 덕목을 갖추고, 시대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김해시에 거주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이 있는 성인 여성 22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8월 27일에 개강하여 10월 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10회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여성을 위한 건강 ▲고전으로 알아보는 여성 리더십 ▲그림책 인문학 ▲퍼스널컬러 찾기 ▲우리지역 먹거리 ▲기후교육 ▲야외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으로 구성되어있다. 김해시여성센터 관계자는 “이번 2024년 여성 아카데미를 통해 김해시에 거주하는 여성들이 역량을 키우고 즐겁게 소통하며 지역 사회를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성리더 아카데미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축산물 유통량이 급증하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축산물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허가·신고대상 업종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제품 보관 여부 ▲작업장 및 시설 등의 위생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이행여부 ▲축산물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판매 활동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장점검을 실시 중이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영업정지, 영업허가 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김해는 소 3만4,000두, 돼지 20만3,600두, 닭 88만6,000수 등을 사육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 도축장인 김해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비롯해 집유장,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등 도내 20%에 달하는 축산물 취급업소 1,300여개소가 있는 경남 대표 축산업 기지이다. 황희철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량이 급증하는 만큼 영업자 스스로 부정 축산물 유통과 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승철 하동군수가 민선8기 2주년의 하반기에 접어들어 ‘소통 변화 활력, 군민과 함께’의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이동군수실”을 본격 가동한다. 하 군수는 27일 횡천면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을 순회하며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행보를 임기 동안 꾸준히 이어갈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이동군수실을 밀착 소통의 채널로써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횡천면사무소에서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는 형식적인 과정을 생략하고 주민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하동 발전 제안 등을 생생하게 청취하고자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 주민들은 횡천면 공원화사업 운영, 횡천시장 현대화, 마을공동급식 확대 등의 건의 사항과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하승철 군수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이에 하 군수는 면민들의 건의 사항이나 각종 정책 제안 등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서 “이동군수실은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고민하고, 발전 방안을 찾고, 결과적으로 소통의 힘을 통해 하동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27일 옥동주공2차아파트에서 주민공유공간 ‘꿀단지’ 개소식을 열었다. 아파트 상가 101호에 마련된 꿀단지는 안동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모여 대화하고 교류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자 경제적 자립을 위한 바리스타 전문 기술교육 및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에 활용된다. 지난 4월, 1기 주민 바리스타로 모집된 지역 주민 4명이 함께 운영하며, 추후 추가모집을 통해 더욱 활성화할 예정으로, 로컬푸드(마, 생강 등)를 활용한 메뉴 개발 및 지역 취약계층 대상 식음료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 기여에도 힘쓸 예정이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정철환 관장은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과 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주민 누구나 교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오는 추석 명절과 국제탈춤페스티벌에 대비해 시민과 귀성객 및 관광객에게 깔끔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교통안전시설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노후 노면표시(차선)과, 교통안전표지판, 차선분리대 등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교통안전시설물로, 8월 26일부터 정비를 시작해 9월 12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우선 도심지 주요 간선도로 중 영가대교, 영호대교, 제비원로, 서동문로와 같이 노면표시가 노후화된 6,750m 구간을 전면 재도색해, 교통정보를 명확히 하고 시인성을 개선해 운전자에게 편안한 운전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시내 곳곳의 기울거나 돌아가 훼손된 표지판을 정비하고 인접시설물과 통합설치하는 등 지장물을 최소화해 걷기 좋은 도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안전하고 깔끔한 안동’의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모범적인 기업 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안동융합회(회장 권재운)가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구 지원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이 모은 수재의연금 200만 원을 8월 27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수재의연금은 긴급구호 물품지원과 피해복구 등 호우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된다. 안동융합회 권재운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주거지 및 농경지 등 많은 피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초 희망나눔 캠페인 동참에 이어 또 한 번 어려운 시기에 수재의연금을 전달해주신 안동융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안동시도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일상 회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우리 지역의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 소천권태호선생기념사업회는 8월 30일 19시 소천권태호음악관 실내 연주홀에서 “피아니스트 이상정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이상정은 프란츠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다수의 국내외 콩쿠르에 입상했으며, 국내외에서 수차례의 독주회와 챔버연주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우아한 감성과 색채를 지닌 연주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독창성을 추구하고 자신만의 음악적 스토리를 구축해 나아가며 다양한 예술분야와의 음악적 접목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친밀함 전파에 기여하는 공을 인정받아 한국의 이끄는 혁신 리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리스트의 'Faribolo Pastour'을 시작으로 쇼팽의 '녹턴',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 등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따뜻하고 섬세하면서도 독특한 피아니스트 이상정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소천권태호음악관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초청공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생활이 더 다양해지고 깊어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이 문화생활을 빠짐없이 향유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에는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공연을 준비해 수준 높은 클래식을 편안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청소년 가족을 위한 음악으로 떠나는 유럽여행’이 오는 9월 6일(금) 오후 7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경북 북부지역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 나드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어렵다고 생각하기 쉬운 클래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오페라로 떠나는 유럽여행’으로, 유럽 각 지역과 연관이 있는 오페라 곡들을 해설과 함께 소개하고 감상하며 마치 음악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초연한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초연한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된 조르쥬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다시 베네치아로 돌아와 이곳에서 초연된 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