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9월 11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고성읍 보건지소 앞에서 생명존중·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실시했으며,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률의 심각성에 경각심을 가지고 주변이웃과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우울증 검사 및 자살행동 척도검사를 실시하여 우울·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노력했으며, 생명존중 OX 퀴즈를 통해 우울증과 자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했다. 또한 자살예방상담전화 ☎109가 인쇄된 생활용품을 배부하여 마음이 힘들 때 연락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안내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고성군민들이 항상 본인과 주변 이웃들의 마음건강을 돌보아 우울 및 자살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길 바라며, 고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군민들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계절 썰매장의 착지구간에 풀장을 설치하여 운영했던 하계 시즌 착지풀 운영을 지난 8월 31일 종료하고, 다시 인조잔디형 사계절 썰매장으로 되돌려 운영 중에 있다. 김천시 사계절 썰매장은 올해 4월 23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신규 개장시설로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자랑한다. 하계시즌과 달리 이전처럼 예약없이 현장방문 후 이용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60개월 미만 어린이는 이용불가하다. 운영시간은 하절기인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동절기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추석 당일은 휴장이며,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다음 비공휴일에 휴장한다. 이번 추석의 경우, 17일 추석당일과, 19일이 휴장이며 그 외 정상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8,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60개월 이상 19세 미만)는 5,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감면 사유에 따라 50% 또는 30%의 요금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사계절 썰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김천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황금시장과 평화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에 나섰다. 이날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15여명은 가을 늦더위 속에서도 시장을 방문하여 떡과 과일 등을 구입하고, 부침개 등 여러 음식을 먹으면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12일에는 어모면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즐거운집)을 방문하여 5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휴지를 전달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점점 치솟는 물가에 소비도 많이 위축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가 힘을 뭉쳐야 한다.”라며 “우리 공단 가족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활동에 꾸준하게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13일 의료계 집단행동 및 추석연휴 비상진료와 관련해 관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거붕백병원, 대우병원, 맑은샘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진료 및 응급의료 유지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는 한편, 추석연휴 원활한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중 관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거붕백병원, 대우병원, 맑은샘병원)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거제아동병원, 서울아동병원)도 휴무 없이 교대로 운영하며, 15일부터 18일까지 병·의원 및 약국 57개소가 문을 열어 비상진료에 힘을 보탠다. 박종우 시장은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환자 안전을 지키는 것이 의료계와 보건소의 책무”라며 “특히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의 불편과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관내 병의원이 협력하고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다가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장애인) 체육대회를 앞두고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시군을 순회하는 교육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원활하게 대회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본개요 △자원봉사자 친절교육 △자원봉사자 인권교육 △안전교육 등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졌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의 기본 이론과 마네킹 실습,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교육 등도 진행됐다. 남해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경기에 대한 이해 및 상황별 응대 방법을 익혀 대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원활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해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친절함과 배려로 우리 군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자원봉사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과 함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그동안 도로가 협소하여 지역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봉남동 일원의 배고개마을 진입로 확포장공사를 9월초에 완료했다. 기존 도로의 굴곡이 심하여 농기계 및 차량 교행 등이 어려워 보행자와 운전자가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시는 길이 231m, 폭 8m의 2차선 도로 확포장을 위하여 사업비 6억을 투입하여 2019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8월에 공사 착공하여 2024년 9월초 도로확포장 준공에 이르게 됐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2일, 남지읍 전통시장에서 추석 연휴 대비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창녕군,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안전보안관, 남지읍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홍보 전단과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최근 대형화재가 빈번함에 따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등 재난·안전 위험요소 안전신문고 집중 신고 기간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라며, “가을철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안전 문화 운동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13일 명덕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홍성두 군의장, 이경희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장, 오경용 경찰서장, 이영숙 명덕초등학교 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 물품을 나누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 인식이 높아져,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며, “어린이 안전에 대한 배려가 당연한 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림청은 9월 이달의 임산물로 쫄깃하고 꼬들꼬들한 식감이 일품인 ‘목이버섯’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목이버섯은 귀와 비슷한 생김새로 동양과 서양에서 모두 귀와 관련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서양에서는 ‘유대인의 귀(Judas’s ear)’라고 부르며 동양에서도 나무 목(木), 귀 이(耳)자를 써 부르고 있다. 독특한 식감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라탕의 단골 재료이자 탕수육, 잡채, 장아찌 등 국물요리, 볶음, 조림, 샐러드 등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린다. 잘게 다져서 죽 또는 만두소에 넣거나 월남쌈과 함께 먹으면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에도 제격이다. 목이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항암성분이 많이 함유돼 면역력을 높여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탁월하다. 또한 비타민D를 공급하는 중요한 성분인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해 체내 칼슘 흡수율을 높여 뼈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특히, 햇볕에 말려서 보관하면 1년 가량 저장해 두고 먹을 수 있으며 생목이버섯보다 비타민D 함량이 약 24배 더 높아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13일 오후 4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기관 운영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연휴 대비한 비상응급 대응 주간에 서부 경남 응급의료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경남권역책임의료기관이다. 2019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경남권역외상센터에 지정돼 중증외상환자 치료 기반을 확대했다. 올해 8월부터는 소방청 Heli EMS 사업에 참여해 경남에 의사가 탑승한 헬기 이송을 도입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방문한 행정부지사는 비상진료체계의 의료기관 현황을 청취하고 응급의료기관 일선의 의료진을 격려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이번 추석은 의사 집단행동 이후 맞는 첫 명절로 중증환자가 큰 병원에서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경증일 경우 가까운 문 여는 병의원을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추석 연휴 기간, 의료 현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9월 13일 14:00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Bravo! my life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는 최근 외로움과 고립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사회현상에 맞추어 삶의 공허와 외로움에 빠지기 쉬운 중·장년 대상으로 외로움과 우울감을 완화 시키고 참여자들끼리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의 장을 제공하여 사회적 유대감을 가지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는 경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최됐으며 마술과 성악 공연, 악기(오션드럼 등) 체험 등으로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마을 정신건강지킴이 양성사업인 『우리동네 마음보안관』수료식을 같이 진행했으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될 수료자 29명에게 군수님이 직접 수료증을 수여하고 고령군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주변에 작은 도움을 먼저 줄 수 있도록 역할을 당부했다. 향후 마음보안관들은 관내 발굴된 정신건강 위험군 및 1인 독거주민 대상으로 외로움회복지원과 대화기부활동을 제공하고 생명지킴이 역할과 정신건강복지센터 행사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일대일 결연가구 방문으로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212명의 공무원들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 가정 등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확인했다. 명절, 연말연시 위문품 전달 뿐만 아니라 정기 안부전화와 수시 가구방문을 통해 관내 어려운 가구의 애로사항을 듣고 살핌으로써 유대감 강화를 통한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대상자의 사망, 전출 또는 공무원이 퇴직하는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결연의 지속성을 유지하여 보살핌을 넘어 위기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든든한 후원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자연보호 고령군협의회는 13일 약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령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를 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노동조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청정고령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어서 감사하다”라며“고령군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깨끗한 고향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연보호 고령군협의회는 주기적으로 고령군 일대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일회용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환경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사랑연구회가 출산율 저하와 청년인구 유출에 따른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자 본격적인 정책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9월 13일 농촌사랑연구회는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연구회 소속 의원과 집행부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이민자 유치 전략 연구용역'이라는 주제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핵심 연구내용을 ▲기초현황 분석 ▲이민자 유치 우수사례 조사 ▲이민자 유치 신규정책 발굴 ▲이민청 신설에 따른 유치전략 모색 등 4가지로 세분화하고, 분야별 혁신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말까지 연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착수보고 이후 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 인근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특화비자 사업의 안동시 적용 가능 여부와 지역 실정에 맞는 이주 정책 마련, 이주민들과 원주민들간의 화합·상생 방안 마련을 주문하는 등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연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농촌사랑연구회 김창현 회장은 “안동은 최근 7년간 연평균 2,2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신한울 3‧4호기 건설허가’ 승인에 대해 330만 도민과 함께 대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번 신한울 3‧4호기 건설허가는 지난 8년간 멈췄던 원전 생태계 재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이 2016년 건설허가를 신청한 지 8년 3개월 만이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두산에너빌리티가 포함된 팀 코리아가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에 체코 신규원전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어, 연이어 국내외에서 K-원전 훈풍이 불고 있다. 이번 신한울 3‧4호기 건설에는 도내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가 주기기를 공급할 예정으로, 지난해 3월 한수원과 2조 9천억 원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 협력사(189개)의 직‧간접적 참여로 도내 중소기업에 낙수효과로 이어져, 지역 원전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신한울 3‧4호기 펌프 및 배관, 케이블 등 2조 원 가량의 보조기기가 순차적으로 발주될 예정이어서, 도내 원전 중소기업의 10여 년의 일감 추가 확보와 함께 그간 일감 부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