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셀프바 냉장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기자재 구입에 따른 식당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추진된다. 지난해는 경북도 식품진흥기금 공모사업에 경주시가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올해는 시 식품진흥기금으로 사업이 시행된다. 올해는 총 30개 식당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정된 식당은 영업장 환경에 맞는 크기의 반찬 냉장고 1대를 지원받게 된다. 자부담은 없다. 총 사업비는 3000만원이 배정됐다. 반찬 냉장고 지원을 원하는 식당은 다음 달 10일까지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서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경주시청 식품위생산업과를 방문하거나, 신청인 서명과 함께 신청서를 스캔해 이메일(jjoajjoa@korea.kr 'mailto:jjoajjoa@korea.kr')로 보내면 된다. 서류 평가와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 최종 결정되며, 지역 내 소규모 음식점 및 영업기간이 오래된 업소가 우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 동학교육수련원이 9월에서 10월 두 달간 울산지역을 대상으로 공격적 마케팅에 나선다. 28일 화랑마을에 따르면 울산지역 신도시 및 번화가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6대를 대상으로 래핑광고를 활용해 동학교육수련원의 잠재적 고객 이용을 유도한다. 동학교육수련원은 동학 발상지인 경주에서 근대사상의 뿌리인 동학을 재조명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수련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연수 시설이다. 이곳은 국립공원 구미산과 인접해 청정한 자연환경을 경험할 수 있고 청소년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 강의실(110석), 객실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중 상시로 시설 대관과 각종 교육수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첫 공식 운영 후 올 7월 말까지 수운기념관을 포함해 1만 3천여 명(유료 이용객 65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특히 오는 10월에 열릴 동학문화제와 수운 최제우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를 연계한 이벤트를 마련해 대외적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다볕의 ‘반가워! 교양있고 향기로운 음악’ 공연이 9월 12(목)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센터에서 공모한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반가워 교양있고 향기로운 음악’이라는 주제로 선정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됐다. 다볕문화는 이 사업을 통해 관객들에게 라흐마니노프 협주곡과 교향곡 베토벤의 ‘합창’을 선물할 예정이다. ‘라흐마니노프’ 공연에서는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 1악장,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이 연주될 예정이다. 연주는 다볕문화 산하 ‘코리아경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맡았고, 공연 지휘는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인 전계준 음악감독이 참여한다. 이번 ‘라흐마니노프’ 공연은 관객들로서는 경험하기 힘든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작품을 감상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예매는 8월 20일 화요일 10시부터 온라인(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28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읍면 이장협의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이‧통장연합회 함안군지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청환 지회장 주재로 2024년 모범이장 연수 결산, 이장 선진행정 다짐대회 논의, 기타토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마을과 행정을 위한 이장님들의 변함없는 역할을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9월 개최하는 ‘선진행정 다짐대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지난 8월 23일~24일 이틀간 안의면 오리숲 일원에서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위원장 이창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는 학술대회, 연암부임행차, 안녕기원제, 개막식 공연, 체험, 미술실기공모, 전통공연, 먹거리장터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세부 행사로는 23일 오후 2시 안의면 봄날센터에서 개최한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6시 연암부임행차, 이후 풍물패, 하모니카, 식전공연, 안녕기원제, 개막식,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연암 노래자랑 및 초대 가수와 함께하는 식후 공연,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오전 10시 안의면 광풍루에서 미술실기 공모, 오후 4시 광풍루에서 함양들소리, 고고장구 공연 및 연암 역사 OX 퀴즈대회를 선보였으며, 같은 장소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배지·슈링클 만들기 체험행사 등을 진행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폭염 대책으로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이번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74가구 111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드림스타트 목욕이용권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거환경 등의 문제로 위생관리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각종 질병 감염의 사전 예방으로 깨끗한 위생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역 내 목욕업소(거제도 해수보양온천・계룡산온천・보석청)와 업무 협약을 맺고 목욕 비용의 일부를 후원받아 진행되며, 위생 교육 실시 후 주거 환경 및 가구원 수에 따라 660장의 목욕 이용권을 차등 지원한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목욕 지원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기・적성 학원 지원, 학습지 지원, 영양제 지원, 역사문화 탐방, 가족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 휴천면주민자치회(회장 김기완)는 금반초등학교(교장 백종필)와 함께 지난 8월 27일 오후 1시 휴천면 송문교부터 한남교까지 여름휴가 기간 발생하였던 하천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매년 휴천면 주민자치회에서 해오고 있는 활동 중 하나로 자치위원과 금반초 교사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특히 정화 활동 후 휴천면 주민자치회 환경분과위원인 지리산리조트 최상두 대표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위해 래프팅 체험과 엄천강 생태환경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자연환경에 대해 배우고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선희 휴천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가 함양군에서 유일한 래프팅 명소인 휴천면의 자연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는 데 앞장서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해양수산부는 추석을 맞아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역대 최대규모 할인행사 진행, 명절 성수품 공급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명절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수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이미 19일부터 정부 비축수산물을 방출하여 시장에 대량 공급하고 있다. 또한 역대 최대규모 명절 할인행사 예산을 투입하여 대한민국 수산대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국산 수산물을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올해 추석에는 소비자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수산물 공급규모를 전년대비 약 10% 확대했다. 명태, 고등어, 갈치, 참조기 등 6대 성수품 총 12,560톤을 시중에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된 정부비축 수산물은 전국 전통시장과 마트에서 시중 가격 대비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 편의를 위해 일부 물량은 동태포, 굴비 등 제수용품 형태로 가공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 42개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7일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여수 라마다호텔에서 ‘2024년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지역농업의 핵심 주체로 역할하고 있는 회원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회원 간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해, 리더십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특강, 그리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으로 이어졌다. 문희출 회장은 “농산물 가격 하락과 자연재해 등 어려운 환경 속에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민관 농정거버넌스 기구인 희망농정위원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27일 북부청사 강당에서 희망농정위원회 위원 30여 명과 지역 농민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농산물 개방화 시대에 대비해 일본의 선진사례 교육을 진행했다. 익산시 희망농정위원회는 농업인 단체·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농정거버넌스 기구로 105명의 위원이 농업 정책 등 9개 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송춘호 전북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농산물시장 개방화에 대한 일본의 농업경영소득안정 정책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농업인 경영·소득안정에 대한 일본의 지원 정책을 살펴보고, 농업인의 농산물 개방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참가자들과 함께 농업 경영·소득안정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유원향 바이오농정국장은 "우리시 농업정책은 농업인과 함께 추진하는 만큼 교육, 선진지 견학 등 농업인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농업·농촌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예비맘과 육아를 하고있는 대상자들에게 부모 행복 감성지원 프로젝트 등 가정양육 프로그램 운영과 MZ 맘들의 육아 소통 공간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을 하고있는 안계면 소재 출산통합지원센터를 지난 17일부터 확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확대 내용은 ▲베이비 카페는 평일(09:00부터 18:00) 운영에서 매주 토요일(10:00부터 14:00) 주말 개방으로 운영시간을 확대하여 아기 놀이방 이용과 장난감·출산 육아용품 대여소 이용에 편의를 지원하며 ▲월 1회 다문화 및 워킹맘 대상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저녁 밥상’ 가족 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낮 시간대에 이용이 어려웠던 영유아 가정의 참여기회를 확대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12월 연말에는 출산통합지원센터 이용자들의 추억과 사랑을 담은 사진 전시회와 유아기 성장에 큰 도움을 주는 발레교실에 조부모님을 초대하여 재롱을 펼쳐 볼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이 3대 필수사업에 주안점을 두고 출산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안계면을 아이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조성하고 저출산과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오는 9월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14개 시·군 모두에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가 제정된다고 28일 밝혔다.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도내에서 발생한 2,167건의 화재 가운데 주거시설 화재는 471건(21.7%)으로, 야외(기타, 도로)화재 다음으로 많이 발생했다. 주거시설 화재는 특성상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위해 지자체나 주변의 복구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그 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0년 도 단위 화재피해주민 임시거처 비용 등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각 시·군에서도 지역 간 화재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 및 균형 해소를 위해 조례를 제정할 수 있도록 최근 5년간 주택화재 현황 등의 분석자료를 제공하고 시·군 재난안전 담당부서 및 기초의원과의 면담을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2021년 순창군의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부안군, 전주시, 남원시, 2022년에는 장수군, 임실군, 익산시, 진안군에서 제정했고, 2023년에는 고창군, 무주군에 이어 올해 7월 군산시, 김제시에 조례가 제정됐으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무주반딧불축제 기념 제28회 무주사진가협회 관광홍보사진전이 오는 9월 30일까지 무주상상반디숲 지하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28일 시작된 전시회는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진에 담은 아름다운 명소들을 보여주고 주민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준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덕유산 설경_이윤승”을 비롯해 “갈골 운문산반딧불이_맹갑상”, “내도의 아침_변윤섭”, “구천동 인월담_이강우”, “설천봉 민들레_김광웅”, “덕유산의 봄_김덕성” 등 무주사진가협회 회원들의 작품 23점이 전시된다. 무주사진가협회 이윤승 회장은 “회원들이 무주 곳곳을 다니며 담은 자연경관과 국가유산, 관광명소 등 다양한 작품들과 만나실 수 있다”라며 “올해는 전시를 보시면서 새로 개원한 무주상상반디숲과 반딧불축제까지 1석 3조의 즐거움을 만끽해 보시라”고 전했다. 무주사진가협회는 1997년에 창립해 활동 중으로 매해 무주반딧불축제를 비롯한 정기 회원전과 지역 교류전 등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가족사진 찍어주기”와 “반딧불 꿈나무 어울마당”, “어린이날 기념 무료 사진 촬영 및 인화” 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훼손지 복원사업인 '왕궁정착농원 자연환경복원사업'에 속도를 낸다. 익산시는 지난해 5월 정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왕궁정착농원 자연환경복원사업' 대상구역을 구체화하는 등 사업추진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도하는 자연환경복원사업은 훼손된 자연환경의 생태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생태습지·생태숲, 전망시설, 탐방로, 주차장 등이 조성되고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내용이다. 앞서 환경부는 시급성과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 대상지 179만㎡를 자연환경복원사업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왕궁정착농원은 1948년 국가의 강제격리 정책에 따라 한센인들이 대거 왕궁으로 이주하며 생겨났다. 당시 정부는 이들의 생계를 위해 축산업을 장려했고, 무분별한 축산 확장으로 인해 수질·토양오염, 악취 등 환경훼손이 심각해졌다. 한참의 세월이 지난 후인 2010년. 왕궁 환경 문제 해결에 나선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정부 등과 함께 축사매입을 시작했고, 10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와 ㈜하림계열사인 NS홈쇼핑이 공동 주관하는 NS푸드페스타가 오는 9월 26~27일 이틀간 함열읍 익산 제4산업단지 하림퍼스트키친에서 펼쳐진다. NS푸드페스타는 익산시와 민간기업, 학술단체,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거버넌스형 식품 축제다. 식품산업을 매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식품산업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축제에는 총 1억 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전국 최대 요리 경연을 비롯해 조리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영셰프 챌린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식품 전공 대학생들이 요리 경연을 펼치는 프레쉬박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식품스타트업 경진대회와 식품기업 분석대회,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함께 열린다. 식품산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이 분야에 꿈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해 젊은 참가자 비중을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내부행사장(돔텐트) 규모를 확대하고 해당 공간에 상생식품관을 기획했다. 익산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