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28일 최근 개학한 초등학교 등에서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가운데 감염 예방을 위해 학령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침 예절, 올바른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이후 손씻기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향상됐지만 올바른 손씻기 실천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11.2%, '2023년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 최근 관내 백일해, 수두 등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실천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놀이 후, 음식 먹기 전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시 옷소매로 가리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손씻기는 CDC(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셀프백신으로 언급할 만큼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라며 “학령기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손씻기를 생활화해 교내 감염병 유행 확산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발전연구회는 8월 28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김영범 의장 주재로 고령 인구에 대한 예산 및 정책 실태를 돌아보고 실질적인 고령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영양군 고령화 예산 실태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지속적인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현재 시점의 영양군 고령화 정책 실태 및 예산을 파악하여 향후 정책 방향을 검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 1월 노인복지법 일부 개정과 같은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고령 인구 정책에 대한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으며, 영양군의회 역시 고령 인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영양군 인구 고령화에 따른 정책 환경 분석 및 주요 이슈, 과업 추진 전략 등 고령 인구 정책에 대한 주요 내용이 보고됐으며, 영양군 고령 인구 정책의 방향과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영양군의회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영양군의 고령 인구 정책에 어떤 변화와 개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도는 상수원 지역인 구미 해평, 영천호, 강정‧고령보 등에 녹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28일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에서 ‘경상북도 녹조 저감 대응 및 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7월 장마에 이어 8월 폭염이 지속되면서 수온이 급상승해 녹조가 번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돼 16일부터 구미 해평(관심), 22일 강정‧고령보(경계), 영천호(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이날 회의는 녹조 발생 증가에 따른 시군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마련과 공동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21개 시군 담당 팀장 등이 참석했다. 녹조는 기상 요인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단순한 배출시설 단속 위주의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시군별 맞춤형 녹조 저감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따라 녹조 발생의 주원인인 인 등 영양염류를 발생시키는 가축분뇨는 물론 토지 등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 관리에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녹조 저감을 위해 환경기초시설과 개인 오수 처리 시설 등 점검, 하천변 야적 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8일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도 함께 참석해 자매도시 광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우광일 회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상공회의소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상공업이 지역 경제의 바탕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동반 성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 기업들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에 동참해 포항과 광양 양 도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기·정보통신 전문 건설 업체인 ㈜거양이앤씨의 대표이사로 재임 중인 우광일 회장은 지난 1월 제6대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핵심으로 기업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광양상공회의소는 광양의 대표적인 경제단체로서 기업 여건 개선과 상공업자 권익 보호 등 상공업 진흥 및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사회적경제육성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 주재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기반 유지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환원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해온 지역의 사회적기업들은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에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조성을 위해 ▲사회적 경제 기업 역량 강화 전문 교육과 컨설팅 지원 강화 ▲사회적경제 홍보와 판로 지원을 위한 순회 전시회와 직거래 장터 운영 ▲사회적 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강좌를 추진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정기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기업의 자립기반 강화와 성장 지원을 위해 ▲판로 확보를 위한 전문 유통 플랫폼 입점 ▲사회적경제 협업모델 발굴 사업 ▲역량 강화 공모 사업에도 선정에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가 사회적경제의 지속성과 생태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 산내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산내면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산내면 주민총회 및 다함께 소통하는 마을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산내면 주민자치회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주민참여 행사로 2025년 자치계획(안)을 주민들이 직접 찬반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방식으로 민주적 참여의식을 고양했다. 또한 2부 행사로 다함께 소통하는 마을캠프가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역량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 작품 전시, 체험 부스 등 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건수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가 민주적 참여 의식과 소통 문화 형성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 “주민들이 직접 안건을 심의하고 전시와 공연에 참여하는 등 산내면의 성장을 위해 한 발짝 더 내딛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참여와 조언을 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밀양시장,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 실적 점검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하반기 운영 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지난 광복절에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을 듣고, 지역협의회에서 추진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도 논의했다. 김영진 협의회장은“통일 의견 수렴과 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널리 홍보하는데 힘쓰시는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조국의 평화통일과 민주평통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 초동면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방역소독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재유행과 가을철 모기가 극성을 부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초동면은 풀숲, 농막, 하수구 등 마을 구석구석을 철저히 방역 소독해 감염병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서연주 초동면장은 “꼼꼼한 친환경 방역소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추석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과 친인척, 특히 어린이들이 해충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 상동면은 28일 오곡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보건·복지분야 상담뿐만 아니라 인구·범죄예방 분야까지 범위를 넓혀 취약계층 발굴뿐만 아니라 관내 인구 전입 독려 및 어르신 금융사기 예방을 목표로 추진됐다. 또한 기존 운영했던 복지상담 및 기본 건강측정을 진행했으며 ‘밀양 주소갖기’ 운동과 인구증가 시책 홍보를 병행해 밀양시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설명하며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도 함께 독려했다. 또한 밀양경찰서와 연계해 보이스피싱의 개념, 다양한 범죄수법 사례 등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두희 상동면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통해 다양한 시책을 홍보할 것이며,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수당장학재단은 28일 밀양동강중학교에서 제13회 수당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해 산내면 출신의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총 24명에게 1,99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내면 출신의 초등학생 5명에게 각 30만원, 중학생 7명에게 각 50만원, 고등학생 7명에게 각 70만원, 대학생 5명에게 각 200만원씩을 지급했다. 수당장학재단은 경창산업의 명예회장인 산내면 송백리 출신 수당 손기창 이사장이 지역의 후학양성을 위해 2012년에 설립해, 올해 13번째로 산내면 출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 “수당장학재단이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거주지 자격 기준을 두면서 지역 인구유출 방지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산내면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점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지역을 더욱 빛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7일 현장시청 빛나길센터에서 ‘포항시 성매매집결지 정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번 실무협의체 회의는 협의체 총괄팀장인 포항시 복지국장 주재로 도시계획과, 도시재생과, 공동주택과, 북구 건축허가과 등 공간정비반 관련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공간 정비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 장소인 현장시청 빛나길센터는 북구 대흥동에 위치한 성매매집결지 정비 사업을 추진의 거점 공간으로써 회의 장소 및 시민 대상 성매매 인식 개선 교육 등 집결지 정비 수행과 시민참여 공유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지난 8월 5일부터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편준 복지국장은 “집결지 정비는 다양하고 어려운 문제가 얽혀있어 구체적인 정비 방안을 마련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집결지 일대 시민들의 접근성도 높이고 도시기능을 함께 활성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정비 계획이 나올 수 있도록 더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가 운영하는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포항마켓’에서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내달 13일까지 최대 40%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을 맞아 쌀, 사과, 버섯류, 수산물, 소고기, 돼지고기, 빵류, 차류, 한과류, 젓갈류, 가공식품 등 명절선물 및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 350여 품목에 대한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선착순 100명 신규 회원가입 고객에게 포항마켓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만 포인트와 행운의 고객 4명에게 10만 포인트도 지급한다. 배성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시민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이벤트가 저렴한 가격으로 농수축산물을 구매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포항마켓의 입점 품목 다양화를 위해 생산 농가가 쉽고 적극적으로 입점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에 나서고 있으며, 유통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1인 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크리에이트 교육을 9월부터 무료로 지원 운영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사)한국국악협회 포항지부가 내달 1일 오후 3시 시청 대잠홀에서 어르신 토속·전통민요 발표회 ‘포항 하하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한국국악협회 포항지부의 회원인 국악 전문 강사들이 지난 6월 1일부터 주 1회씩 10회에 걸쳐서 3개월간 포항지역 읍면동 8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토속민요와 전통민요, 가요 등을 함께 학습하며 준비했다. 발표회에서는 포항지역에서만 불리던 고유의 민요를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이 옛날을 회상하며 다시 부르며 재현하게 된다. 포항문화원이 지난 2015년 제작한 ‘소리로 듣는 포항의 민요’(채록 및 해설 박창원) 음원을 중심으로 총 8곡을 발표하게 된다. 저수지나 논의 둑을 만들 때 말뚝을 망깨로 박으면서 부르던 망깨소리, 바다에서 고기잡이할 때 그물을 당기면서 부르는 그물당기는 소리, 남총각과 서처녀가 나물을 캐러가서 사랑을 맺지만 부모의 결혼승낙을 받지 못하여 이별을 해야 하는 나물캐는 소리, 도리깨로 보리타작을 하면서 부르던 보리타작소리와 지게를 지고 나무하러 가던 중에 부르던 지게목발소리까지 재현하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송도동 치매보듬마을의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직원과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은 개인사업장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배려와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제공하는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현재 포항시 남구 오천읍, 대송면, 동해면에 치매안심가맹점 8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송도동 일대의 4개소를 지정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지역사회가 적극 동참해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인 연일읍보건지소에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위해 9월부터 ‘펀펀건강체험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펀펀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영양, 비만 예방, 구강건강, 금연 및 절주, 신체활동 등 주요 건강요인에 대해 재밌게 체험하면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여 평생 건강관리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암벽타기와 점프 운동 등 신체활동을 추가로 신설해 흥미롭게 구성했다. 체험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등 4~7세 어린이들로 단체(10명~20명)의 경우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은 부모님을 동반해 오후 4~5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접수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연일읍보건지소로 하면 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밌는 체험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많은 어린이들이 펀펀건강체험관을 통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긍정적인 습관을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