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8월 27일 2회에 걸쳐 시민 52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일반인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급성 심정지는 비 공공장소 중 가정에서 48.4%로 가장 많이 발생하나 일반인의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1.7배, 뇌 기능 회복률은 2.2배 증가할 수 있어 시민의 응급처치 능력과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자 교육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초점을 두고 증상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외부에서 인위적으로 압박해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뇌에 직접 공급하는 응급처치로, 환자 발견 즉시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응급 의료 정보제공 앱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든 근처의 사용 가능한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갑작스러운 위급 상황에도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벌초‧성묘 등 응급 상황이 일어나기 쉬운 추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기념해 특별한 전시를 준비한다. ‘하늘을 담아 내어, 섬세한 빛깔의 갓_GAT’ 전시가 9월 5일부터 10월 13일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5갤러리에서 개최된다. ‘하늘을 담아 내어, 섬세한 빛깔의 갓_GAT’은 우리나라 전통 의복 중 예절을 상징하는 ‘갓’을 주제로 한 전시다. 성인 남성이 흔히 착용했던 흑립(黑笠)에서 시작해 서로 다른 용도에 맞게 착용했던 다양한 갓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하늘을 담아 내어, 섬세한 빛깔의 갓_GAT’은 중요무형문화재 제4호 박창영 갓일 기능보유자와 박형박 갓일 이수자의 다양한 갓 작품을 통해 시대와 형태에 따라 변화하고 발전해 온 갓을 선보인다. 조선시대의 갓과 현대인들이 주로 쓰는 갓을 비교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을 맞아 축제장을 찾는 관객들이 탈춤과 더불어 우리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최상무 관장은 “하늘이 높고 맑아지는 가을에 안동국제탈춤페스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는 9월 1일부터 안동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남상헌 작가의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 전시는 남상헌 화가의 많은 작품 중 바다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바다의 마음’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바다는 세상 모든 생명의 시초이자 어머니로서 거친 파도와 해일로 파괴자의 모습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하지만 인간 사회의 거대한 흐름과 인간의 마음을 담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남상헌 화가의 ‘바다의 마음’은 인간 사회가 가진 다양한 모습들 특히 거대한 사회의 다채로운 현상에 적응해 가는 인간의 모습을 작품에 담았다. 남상헌 화가의 ‘바다의 마음’ 전은 9월 1일(일)부터 10월 31일(목)까지 진행되며, 구매를 원하는 분은 현장에서 작품을 소장할 수 있다. 또한 전시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시정 발전 아이디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직원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하여 시정 발전 전략에 접목함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직원과 소통하며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대학·기업 유치 6건, 스포츠·체육 4건, 문화·관광 35건, 농업·농촌 8건, 교육·복지 17건, 시민 편의 17건, 기타사업 16건을 포함 총 103건이며, 이중 1차 사전심사를 통해 39건을 선정하고 이날 보고회를 가졌다. 세부 사업으로는 △"문경 속 촬영 성지를 찾아서"홍보사이트 운영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영강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직원 친절 마일리지 제도사업 △모전근린공원 놀이터 쿨링포그 설치 등 시민 편의와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문경시는 제시된 아이디어에 대한 부서 검토와 실행 가능성 및 사업효과 등을 분석하여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클래식 한스푼이 주최하는 기획공연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4 '모차르트와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라이징 스타 릴레이 연주)'가 오는 8월 31일 토요일 오후 5시 클래식한스푼 아트홀 (문경시 중앙로 144,3층 소재) 펼쳐진다. 클래식한스푼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 전곡을 2024년에 기획하고 있고, 작년에 클래식한스푼 대표인 바이올리니스트 고경남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를 통해 서울 앙상블리안 홀/대구콘서트하우스 체임버홀/ 그리고 클래식한스푼 아트홀에서 전곡을 들려드린 바 있다. 문경에서 클래식을 전파한다는 열정으로 이번 클래식한스푼 공연 또한 기획되었다고 한다. 이번 공연은 문경의 라이징 스타 김소은과 정은혜와 함께 공연을 꾸려가고자 한다. 김소은은 계명대학교 3학년으로, 계명대 창립 125주년 기념 오페라 나부코 연주, 제 1회 베를린 필하모닉 아티스트 음악캠프 마스터 클래스, 오케스트레이션 과정수료, 문경시 장애인협회, 시의회 및 다수 연주를 하는 등 문경에서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은혜는 서경대학교 3학년으로, 한예종 영재발굴아카데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새재오이작목회는 지난 28일 문경축산농협 약돌한우프라자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재오이작목회원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새재오이작목회원들은 “경찰과 문경시민은 하나입니다” 구호를 외치며 제2중앙경찰학교의 문경 유치를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원 모두 지역사회의 범시민 유치운동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채경식 작목회장은 “제2중앙경찰학교의 문경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작목회원 모두가 경찰학교의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제2중앙경찰학교의 유치를 위해 힘을 한데 모아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의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6일 ‘2024 문경읍 고사리 영화 제작소’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2024 문경읍 고사리 영화 제작소는 문경읍 내 초등학생에게 영화 제작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영화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교육 기간은 8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7회차로 매주 월요일 17:00~19:00에 진행된다. 교육은 시나리오 작성, 연기, 촬영, 편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이 마무리된 후 10월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참여 학생들이 직접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윤효근 센터장은 “어린이들의 눈으로 보는 문경읍이 영화로 제작된다는 것은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지난 8월 28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공약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정상원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공약사항 담당 부서장 및 담당팀장 70명이 참석하였으며, 시민들의 대표인 공약사항 이행평가단도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라는 시정목표 달성과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상주시는 6대 분야 5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상주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추진 △KTX 역사 주변 전략적 개발 △은척면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등 지역개발 분야 14건, △상주세계모자축제 개최 △청소년 E-스포츠 대회 개최 △속리산과 백화산 주변 시군연계협력을 통한 백두대간권 관광개발 추진 등 문화·관광 분야 13건,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및 기업유치 △청년창업 육성 및 청년문화 조성 등 경제·청년 분야 5건, △농산물 종합 물류시설 건립 △스마트팜 혁신밸리 전국 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2일 외서면 복지회관에서 면민들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27일에는 (가칭)무열 과학화 종합훈련장 후보지로 거론된 외서면 대전1ㆍ2리, 예의1ㆍ2리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이어갔다. 훈련장 후보지의 이해당사자인 외서면 4개 마을 면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명회의 주된 내용은 △그간의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 경과 △국방부가 요구한 (가칭)무열 과학화 종합훈련장 후보지 현황 △이전 사업 추진 절차 등이다. 설명에 이어 질의답변을 통한 궁금증 해소 및 지역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접 설명에 나선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28일 동성동과 성동뜰 일대에서 상주쌀연구회와 관련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벼 작황 평가회와 조생종 첫 벼베기 연시회를 실시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양호한 일조량과 온도로 출수기가 3일 정도 빨라지고, 짧은 장마기와 농업기술센터의 공동방제 지원으로 병해충 발생이 크게 감소하여 벼 작황이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밥맛이 우수한 최고품질 벼 미소진품(구 미소진미)의 재배면적 확대는 상주쌀 소비 촉진과 쌀값 안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수년 내 상주 대표 벼 품종인 일품을 대체할 예정이다. 이번 벼베기 연시회를 주최한 상주쌀연구회는 2000년에 조직되어 현재 84명의 회원이 상주 전 지역에서 벼 재배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활동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품목농업인연구회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상주쌀연구회와 농업인분들의 노고로 올해 벼농사 작황이 순조로운 상황이다.”며, “최고품질 벼 미소진품의 재배기술 확산과 공동방제 지원으로 상주 명품쌀 생산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로컬푸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잔류농약 성분 463종 분석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상주시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은 지난 2019년 시행된 농산물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PLS)에 대응하고 지역 안전 먹거리 조성을 위해 설치되었으며 작년 11월 운영 조례를 제정한 후 현재 정상 운영하고 있다. 분석실은 수확 농산물 모니터링, 완제품을 제외한 가공품 원료 검사, 농가 지도, 농약 잔류성 연구로 463종의 농약성분을 분석하고 있으며 부적합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상주시 로컬푸드 브랜드 ‘상주품애’ 인증 농산물을 검사해 지역 안전먹거리 유통을 지원하고 있다. 상주시에 주소지와 농지를 둔 농업인이 대상 작물 1~3kg을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면 14일 이내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농산물안전성분석실(054-537-5457)로 문의하면 된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분석하겠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올해 1월부터 수경재배 농가를 위한 원수(原水, 지하수 등) 분석을 시작한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2일부터 수경재배 원수분석결과서와 함께 배양액조성표도 함께 교부한다고 발표했다. 스마트팜 확산 등으로 증가 추세인 수경재배는 무토양 상태에서 작물 생육에 필요한 필수양분을 배양액 상태로 공급하여 작물을 재배하는 농법이다. 그러므로 효과적인 수경재배를 위해서는 원수에 포함된 필수양분 원소량을 분석한 후, 이를 반영한 작물별·재배법별 비료투입량을 알려주는 배양액조성표가 필수적이다. 기술센터는 배양액조성표 발행을 위해 조성표 작성 프로그램 개발 용역을 7월에 완료하여 시험 운영을 마친 후, 9월 2일부터는 관내 수경재배 농업인들에게 본격적으로 배양액조성표 교부를 시작한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경북 농촌진흥기관 최초로 수경재배 원수 분석을 시작한 우리 센터가 8개월 만에 배양액조성표까지 교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상주시 수경재배 농업인들은 비용 부담 없이 원수분석결과서뿐만 아니라 배양액조성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박물관은 8월 24일 국보순회전 연계 두 번째 공연으로 ‘재즈팀 수안(보컬, 피아노, 더블베이스)’이 수 놓은 재즈음악회 및 가족 대상 기마인물형토기 모자 만들기를 인기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상주박물관과 국립대구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시인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영원한 동행:상형토기 이야기'와 연계한 것으로,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가족들을 대상으로 기마인물형 토기에 나타난 모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운영했다. 가족들과 함께 상세한 전시해설도 듣고, 나만의 모자를 꾸며서 써보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18시부터는 원하는 참여자에 한 해 박물관 전정에서 보물찾기를 진행하였으며, 공연장인 전통의례관 안에 마련된 한옥 작은도서관을 탐방하며, 달콤 짭짜름한 팝콘과 시원한 음료를 들고, 고택에서의 재즈 음악회를 즐겼다. 특히, 공연 중에 국보순회전 관련 퀴즈를 내어 맞추는 사람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한 여름밤이라 다소 더운 날씨였지만, 참석자 모두의 열띤 호응으로 20시 30분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국보순회전 연계 체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오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상주화폐(카드형) 할인율을 10%에서 15%로 한시 상향한다. 이는 상주화폐 카드형의 이용을 촉진하고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비를 장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기 위한 목적이다. 다만 이번 할인율 상향 이벤트는 카드형(충전)에만 적용되며 기간 중 예산이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상주화폐 카드형은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상주화폐 전용 모바일 앱 또는 상주화폐 판매대행점 53개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한 달 충전 한도는 70만원이며 총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상주시 관내 5,000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주화폐는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이를 통한 지역 내 소비 촉진의 선순환으로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화폐 상향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에 큰 도움이 되어 넉넉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이는 상주시가 현재 주정차 단속시간을 1시간 단축운영하고 있는 것에 더하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이다. 고정형 CCTV와 이동형CCTV에 대하여 2024. 9. 7.(토)부터 9. 18.(수)까지 12일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며, 유예구간은 시청사거리 ~ 서문사거리(양측 450m), (구)상주상공회의소~(구)상주임업사(양측 470m)이다. 다만 장기주차로 인한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하여 1시간 이상 주차하는 차량의 경우 단속을 실시하며,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상시 비워둬야 하는 구간으로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주변 5m이내, 버스정류소 10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와 안전지대는 이전과 동일하게 단속을 유지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 조치가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