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오는 31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영천 청년 청춘콘서트가 개최된다. ‘청춘, 영천에 산다’는 주제로 청년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는 보이는 라디오, 북튜버(BookTuber) 김겨울 작가와 함께 청년의 고민거리를 상담하는 청년 공감 토크 콘서트와 다양한 버스킹 공연으로 영천 청년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행사의 수제 맥주 브루어리존에서는 온라인 사전 접수자와 현장 선착순 100명에게 맥주를 제공할 예정이니 실물 신분증 지참과 대중교통 이용은 필수다. 이번 행사는 30만 유튜브 겨울서점을 운영하는 김겨울 작가와의 청년 공감 토크 콘서트, 유명 브루어리의 수제 맥주존, 지역 먹거리 등 마켓존, 버스킹 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영천시는 청년리더십 워크숍, 청년 청춘콘서트 개최, 청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 지역 내·외 청년예술가들의 창작기반 마련을 위한 영천청년센터 듀얼라이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누리는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또 열정과 재능이 있는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취업 등 진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9일 의성 국민체육센터(의성군 단북면)에서 민선8기 제11차 정기회의를 열어 정책건의 추진상황 보고 및 시·군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하반기를 맞아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정기회의는 김주수 의성군수(협의회 회장)를 비롯해 21명의 도내 시장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는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의성군수)의 환영 인사말을 시작으로, 현안 안건 심의, 기타 홍보사항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김주수 협의회 회장은 회의에 앞서 “지방자치와 중앙집권적 정부 간의 균형을 맞추고,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방정부의 효율적인 확대를 위해 노력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주요안건으로는 △어르신 등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사업 도비 지원 확대 △하천 퇴적토 준설을 위한 소규모환경영향평가 기준 개정 △도내 의과대학 설립 관련 논의 등 시·군별 다양한 건의사항이 회의 안건으로 상정돼 논의됐으며, 기타 당면 주요시책 등 시·군별 홍보사항을 전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회장을 맡자마자 이렇게 회의까지 의성에서 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금성면 대리리에 지역 면민간의 문화적 소통과 여가 활동 공간을 위해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추진한 ‘금성온누리터’를 24년 8월 준공했다. ‘금성온누리터’는 금성면 대리리 141-2번지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21년 10월에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실시설계 완료하고, 2023년 3월에 착공하여, 24년 8월에 완료되었다. 지상 2층, 연면적 1,398㎡ 규모로, 1층에는 체육활동과 행사를 겸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주민들의 만남과 교류를 위한 북카페와 다목적홀이 위치하고, 2층에는 배움과 여가를 위한 학습실, 댄스연습실, 음악연습실이 조성되어 있으며, 운영 계획 수립 후 25년 1월에 개관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금성온누리터에서 이루어질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체육활동을 통해 주민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여가 생활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기대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8월 30일 부터 9월18일까지 20일간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중 낚싯배 평균 이용객이 점차 증가 추세이고 추석 연휴기간 중 선박사고 2건(기관고장)이 발생한 사례가 있으며, 또한 올해 9월18일이 공휴일로 지정되어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가족단위 해안가 방문객과 수상레저 활동자가 대폭 증가하여 해양안전사고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대책 주요내용은 △다중이용선박 특별점검 △연안해역 안전점검 △24시간 해양사고 긴급대응태세 유지 △해안 위험구역 순찰강화 △민생침해사범 일제 단속 △해양오염 취약 선박 및 시설에 대한 점검 등이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국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가 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을철 바닷가는 강풍 및 너울성파도 관련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으므로 방문 시에는 각종 안전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농촌여성지도자인 생활개선회 140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탄소중립 전문 활동가 양성교육을 수료한 생활개선 15명의 회원이 강사로 나서 탄소중립 이해와 실천을 독려하고, 실천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이들은 직접 작성한 교안을 활용해 ‘탄소중립과 우리의 일상’ 이론강의와 제로웨이스트 비누 만들기, 샴푸만들기 등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임윤희, 김귀숙 회원은 “탄소중립의 의미와 중요성, 실천방안 등 회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로 준비했다”며 “열심히 들어준 회원들에게 고맙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탄소중립 실천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생활개선회 대상으로 탄소중립 전문 활동가 양성교육 및 탄소중립 결의, 캠페인을 추진했다. 오는 9월에는 타지역 탄소중립 실천 우수 업체를 방문해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민선 8기 박동식 사천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삼천포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사업’이 조기 준공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삼천포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사업의 핵심공사 중 하나인 봉남천교의 거더 설치를 지난 26일부터 시작했다. 봉남천교는 제방도로와 교량과의 간섭을 해소하고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확보하고자 연장 27.5m, 폭 28.78m로 SCR(Steel Reinforced Concrete) 강합성형 라멘교 형식으로 중이다. 왕복 00차선, 보도 폭0m로 설치된다. 시는 공장에서 제작된 거더 및 슬래브를 현장 조립과 크레인 일괄 가설하는 공법을 사용하면서 공사기간이 어느 정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천포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사업의 준공 목표는 2025년 12월이다. 특히, 현장 제작장이 따로 필요없게 됨으로써 현장작업으로 인한 주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시키고 있다. 한편,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공사는 좌룡동 삼천포대교로와 향촌동 국도77호선을 연결하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8일 야로체육관에서 8월『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하며 올해 네번째 영화를 상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야로면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검술과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흥을 돋구고, 서민들의 꿈과 소박한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코미디영화 ‘전국노래자랑’을 상영했다. 또한, 야로면 청년회에서 다과를 제공하고,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야로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 준비한 커피포트, 세제, 휴지, 라면 등의 경품을 추첨하며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준열 위원장은 ”올해 네 번째 문화의 날 행사임에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여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필숙 면장은 “항상 면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상 속 지친 주민들에게 이번 행사가 생활의 활력을 충전하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의회가 29일 의회 회의실에서 8월 의원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제4회 고성희망드림콘서트 개최 ▲소가야문화제 및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 ▲고성문화예술촌 전시관 건립사업에 대한 집행부 업무 보고가 있었다. 참석한 의원들은 고성희망드림콘서트 티켓 배부와 관련해 군민들이 마음 상하는 일이 없도록 행사를 추진해야 한다는 점과 함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정영환 의원은 “희망드림콘서트 취지는 좋으나 추후 가리비 축제 등 비슷한 시기에 있는 축제와 함께 2, 3일간 개최된다면 공연도 보고 가리비 홍보도 하고 일거양득이다.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꼭 나누어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김석한 의원은 “행사로 인해 민원이 빗발치는데 군수님, 국장님 신경쓰지 않은 것 같다. 콘서트에 많은 군민들이 모일 수 있는 큰 장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 된다는 것, 한정된 티켓 문제로 인해 군민들이 마음 상하고 갈등이 생기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고성문화예술촌 전시관 건립사업은 부지 선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일 NH농협은행 거창군청 출장소가 군청 본관 1층으로 이전하여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으며 29일 농협 관계자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조청래 경남본부장,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군의회 의장, 이태용 거창군지부장, 조윤환 사천시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농협 거창군청 출장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는 이번 개점식에 맞춰 장학금 1,000만 원을 거창군 장학회에 전달하여 의미를 더했다. 거창군지부는 2022년부터 매년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고 아림1004운동과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동참하며 지역사회 환원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조청래 경남본부장은 “이번 출장소 이전을 통해 지역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와 거창군민에게 편리하고 보다 나은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인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 대양면 체육회는 지난 29일 대양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대야문화제 제전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대야문화제 준비를 위한 제전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야문화제 준비를 위한 행사계획, 안전관리, 주민 참여방안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진화 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대야문화제를 위해 회의에 참석해주신 제전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야문화제에서 대양면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대야문화제에서 체육회가 중심이 되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진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이 최근 여러 논란에 부딪히는 가운데 발전적 해법과 시정 방향성 모색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경기, 충북 일원을 비교견학했다. 먼저 도시환경위는 28일 충북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방문해 가축분뇨와 음식물류폐기물 등 2종 통합 처리 과정과 바이오가스 생산 및 활용 사례를 살폈다. 이곳에서 도시환경위원들은 혐기성 소화 과정을 통해 유기성 폐기물이 처리되면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 발전기를 돌리는 친환경 자원 순환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잔여물을 가축분뇨발효액, 즉 액비로 가공해 농가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방문은 진주시가 내동면 광역매립장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도입하려다 주민 반발에 부딪힌 것과 관련해 해법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진주시는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을 갖춰 국비를 확보하는 한편 가축분뇨 악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면서 해당 시설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주민들은 생활폐기물 소각장 설치 제1 후보지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는 지난 28일 저녁 7시 거제시 나다운 본부 회의실에서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김경수 시민강사단장과 옥안나 시민강사부단장이 재선출되었으며 시민강사단 운영위원으로는 신은희, 반희정, 김광수, 현병분, 박진영 위원이 선출되었고, 정유진 강사가 총무로 지명되었다. 김경수 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단장직을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2025년은 나다운과 더불어 시민강사단이 10주년이 되는 해로 뜻깊은 한해를 맞이하기 위해 더욱더 발전하는 강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형식 본부장은 “지난 1년간 시민의식 선진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시민강사단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모든 강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활동 및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살기 좋은 거제를 만드는데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시민강사 출장강의는 기초질서, 친절, 예절, 희망 등 여러 주제의 강연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9월 7일 능포수변공원에서 2024 거제청년축제 ‘워터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프로그램 중 “링크RUN(걷기)”프로그램은 거제청년 및 시민들과 함께 거제 자립준비청년에게 기부하기 위해 진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현재 참가자(선착순 300여 명)를 모집 중에 있다. 신청기간은 2024년 9월 6일까지이며,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다. 신청한 참가비는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을 통해 전액 거제 자립준비청년에게 전달된다. 링크RUN 코스(14:30 부터 16:30)는 능포수변공원에서 출발하여 능포초등학교-미진아파트-장미공원-양지암조각공원(반환점)-능포초등학교 옆길-능포수변공원으로 다시 복귀하는 루트로 왕복 4km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링크RUN행사가 끝나고 나면 능포수변공원 행사장에서는 다함께 2024년 마지막 여름을 기념하여 청년축제 피날레 공연 및 워터밤 형식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될 워터샷(16:30 부터 18:00)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 및 링크RUN 사전접수와 관련하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9월 1일부터 도내 도시가스 평균 요금을 0.66% 인상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날 소비자 정책위원회를 열고, 전북도시가스 0.61% 인상, 전북에너지서비스는 1.37% 인상, 군산도시가스는 동결을 내용으로 도시가스 소매공급 인상안을 조정·심의했다. 주택용 기본요금도 동결된다. 이에따라,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월 50사용 시 전북도시가스 요금은 276원, 전북에너지서비스는 660원 인상되며, 군산도시가스 요금은 동결된다. 소매요금 기준으로는 평균 4.33% 인상을 확정하고 전북도시가스 4.78%, 군산도기사스 동결, 전북에너지서비스 9.63% 인상으로 결정했다.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한국가스공사의 도매요금(90.7%)과 도시가스사의 소매 공급비용(9.3%)을 합산하여 결정되며, 도매요금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매월 승인·고시한다. 소매 공급비용은 시·도별로 매년 한 차례 조정되어 소비자 요금에 반영된다. 소비자 정책위원회는 이날 예상 공급 물량, 지역, 배관설비, 인건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도시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가 한국공법학회, 전북대학교 법학연구소와 공동으로 29일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새만금 관할 귀속 결정 제도의 법적 쟁점’이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위원과 시민, 김재광 한국공법학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새만금 매립지 귀속결정 제도에 관한 주요 법리적 쟁점에 대해 국내 최고의 법학자들이 모여 법제도적 검토와 논의를 통해 문제점과 합리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기조 발제를 맡은 명지대학교 선정원 교수는 “매립지 관할권을 둘러싼 오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자치법을 개정하고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이 귀속결정에 대한 형량요소를 명확하게 제시한 것은 민주적 헌법질서와 분권적 권리에서 조화와 균형을 찾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며 높이 평가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조성규 교수가 ‘매립지 귀속결정제도의 법적 고찰’을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의 구역은 본질적인 부분으로서 단순히 정치적, 정책적으로 논의될 문제가 아니며, 매립지에 대한 관할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