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문화재단 인디플러스 포항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무지개영화 기획전’을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영화관이 주목해야 할 비주류의 이야기를 공론화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성과 장애인이 가진 사회문제를 다양한 영화적 시선으로 풀어낸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주제는 ‘평등’으로, 7편의 독립·예술영화가 상영된다. 장애인을 주제로 한 영화는 ▲1일 코다 ▲4일 나비와 바다 ▲6일 똥 싸는 소리 ▲7일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가 상영된다. 여성을 주제로 한 영화는 ▲1일 지옥만세 ▲5일 비밀의 언덕 ▲7일 다가오는 것들을 상영한다. 특히 6일 상영되는 ‘똥 싸는 소리’는 하반신마비 장애인 미숙의 당당한 사랑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조재형 감독과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다. 기획전 예매는 디트릭스와 인디플러스 포항 현장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인디플러스 포항은 경북 유일의 독립영화전용관으로 독립영화, 예술영화 신규 개봉 작품을 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영일대해수욕장 상징조형물 설치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9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일대해수욕장 상징조형물 설치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조형물 건립에 따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지역주민과 사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심 속에 자리한 영일대해수욕장의 상징이자 포항시민의 만남의 광장 역할을 해온 시계탑 자리에 기존의 노후된 시계탑을 철거하고 포항시는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새로운 상징 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새롭게 설치될 ‘빛의 시계탑’ 상징 조형물은 동해바다와 LED 디스플레이의 빛이 조화를 이뤄 포토존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정보 및 포항시 관광명소 안내 등 정보전달 기능까지 갖춰 포항의 대표 관광지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 관광의 중심지인 영일대해수욕장의 상징 조형물 설치를 위한 주민설명회로 단순 조형물을 넘어서 정보전달의 기능까지 갖춘 조형물임을 알리고,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9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업경영체, 관련 학계 및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미래 경북농업 발전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최근 기후변화는 전 세계 농업 분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올해 여름은 기록적인 더위를 보였던 2023년을 넘어 가장 뜨거운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러한 온도상승은 작물 생산량 감소, 재배 적지 변동, 병해충 피해 증가를 초래해 농업 생산성에 큰 위협을 가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북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미래 전략을 논의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기조 강연자로 나선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기후변화가 경북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한현희 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이 과수 이상기상의 피해를 해결하기 위한 품종개발, 안정생산 연구 방향을 제시했고, 경북농업기술원 이지은 박사가 기후변화 극복 방안 중 하나인 스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최형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5)은 29일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삼천동, 효자1동 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가구를 방문해 생활 안정을 위한 각종 물품을 전달하고, 이웃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 의원은 “유난히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정성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며 지원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에서 시행 중인 희망풍차 결연사업은 결연세대와 봉사원이 1:1 결연을 맺어 물품 전달과 정서 지원을 함께 제공하고 도내 읍·면·동 별로 구성된 4,500명 봉사원들이 정기적인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행정기관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사업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은 29일 김제시 진봉면 고사리에 있는 지방도 702호선 중 마을을 지나는 사고위험지점을 직접 방문해 전북자치도를 상대로 선형개선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해당 구간은 도로 주변 보행로 및 갓길 없이 2차선 도로만으로 이루어져 도로 폭이 좁은 편인 데다 곡선 커브도 심해 사고 발생위험이 크다. 특히 현재 공사 중인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 차량의 주도로로 사용되며 대형트럭이 수시로 지나고 있어 마을주민들의 불안은 더욱 높아진 상태다. 또한 도로 양옆으로 한쪽으로는 마을이, 다른 한쪽으로는 경작지와 4개의 농로가 바로 연결되어 있어 경작지에서 마을로 오가는 마을주민들 역시 이 도로를 하루에도 여러 차례 건너야만 한다. 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구간에는 과속방지 카메라와 방지턱이 설치되어 있지만 대형트럭과 좁은 도로 폭, 심하게 굽은 커브 등으로 최근 이 도로 지점에서 차량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2건이나 발생한 바 있다. 나 의원은 이날 마을주민과 마을관계자의 민원을 청취한데 이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슬지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남성의 육아휴직을 활성화하고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전북특별자치도 남성 육아휴직 장려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김슬지 의원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남성 육아휴직 장려 지원 조례'는 출산과 육아가 여성에게만 집중되는 것이 아닌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부모 맞돌봄 문화 정착을 위하여 남성 육아휴직 장려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조례로, 도지사는 남성의 육아휴직 참여에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했고, 특히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육아휴직 참여를 위한 상담, 교육 및 홍보, 육아휴직 참여를 위한 연구․조사 등의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의 지급기간은 3개월 이상으로 하되, 세부적인 방법과 절차는 전북자치도의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도지사가 정하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슬지 도의원은“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소멸, 지역소멸이 가속화 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남성 근로자에 대한 육아휴직을 장려함으로써 부모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9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승강기산업 국책연구기관 거창군 유치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정부의 승강기 산업육성 및 진흥에 관한 정책 방향에 맞춰 산업 환경변화에 따른 거창군의 대응 방안과 향후 국책연구기관 설립에 대비한 거창군 유치의 타당성 조사를 위해 추진됐다.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 주재로 경상남도 산업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국책연구기관 설립을 위한 환경‧수요분석 △거창군 유치 타당성 및 전략 △각 기관별 역할 제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거창군은 2019년 승강기밸리 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 한국승강기대학교, 승강기고등학교, 33개의 승강기 전문기업이 입주한 산업 클러스터로 국내 최대의 승강기산업 기반시설 집적지이다. 이병철 부군수는 “승강기산업 진흥을 위한 국책기관 설립은 승강기산업이 지능형 미래산업으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거창군이 갖는 강점과 오늘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책연구기관의 설립을 정부 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성공적인 유치로 이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29일 행복충전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행복충전소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자 창단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자체 행사 후 수익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박효진 소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행복충전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장마 이후 고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자두(추희) 내부갈변 현상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를 위해 지원계획을 밝혔다. 군은 장마 이후 35℃가 넘는 고온이 지속되어 자두 만생종 ‘추희’ 속이 갈색으로 변하고, 스펀지처럼 푸석푸석해지는 내부갈변 현상 피해가 2년 연속 발생했으며, 올해는 피해가 더 심해 자체적으로 긴급 지원을 위해 추희 재배면적(ha) 당 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상고온 및 기습호우로 자두‘추희’갈변현상 발생 농가에 자체 예산을 편성해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전국 자두 주산지 중 의성군이 처음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비대기부터 수확기까지 고온이 지속되고 기습 호우가 자주 발생하면서 갈변현상이 심하다”라며, “이번 ‘추희’긴급 지원으로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8월 28일 19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休 콘서트 '한여름의 책갈피'를 개최했다. '한여름의 책갈피'는 무더운 여름을 보낸 울진군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가수 ‘박혜경’은 대표곡인 안녕,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레몬트리 등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어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인기를 끌었던 ‘박창근’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다시 사랑한다면 등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많은 지역주민이 객석을 가득 채웠으며, 한 관객은 “더운 여름에 시원한 곳에서 가족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해영 경영혁신실장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 덕분에 '한여름의 책갈피'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한울본부 문화가 있는 날’이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김해시 주요 시가지 일원에서 2030김해청년봉사단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게릴라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월로 다가온 전국(장애인)체전에 대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으로 김해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이끌어 내고 주 개최지로서 김해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해성 청년봉사단장은 "이번 캠페인은 전국(장애인)체전이 우리 시에서 개최된다는 것을 알리고 지역의 큰 행사에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청년들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2030김해청년봉사단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은 많은 시민들의 전국(장애인)체전에 대한 관심과 응원 참여로 이어질 것”이라며 “김해를 방문하는 모두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10월 11∼17일)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월 25∼30일)는 주 개최지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전역에서 진행되며 김해시에서는 전국체전 16개 종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회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중증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는 부친의 갑작스러운 병원 입원 후 곰팡이가 피고 난방시설도 없는 집에 홀로 남겨진 중증의 지적장애인으로, 곰팡이로 인한 심한 악취와 난방시설도 없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었다. 회현동협의체에서는 주거환경개선에 소극적이었던 가족들을 설득하여 한국가스공사 후원으로 바닥에 보일러를 설치하기로 하고,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신청하여 곰팡이를 제거 후 도배, 장판도 새로 하게 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보일러 등 설치 공사에 앞서 집안에 방치된 쓰레기들과 오래된 집기들을 정리하고 청소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단비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박치우 회현동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회현동이 될 수 있도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생활보장과 희망복지지원단 장영인 통합사례관리사가 제출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례관리 실천 기술 전파 등 사례관리사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43건의 사례가 접수되어 최종 1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경남에서 유일하게 김해시가 선정됐다. 김해시가 이번 공모전에 제출한 사례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족 돌봄 청소년’으로, 어머니의 부재로 청소년인 대상자가 지적장애를 가진 언니와 어린 두 동생을 돌보면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사례관리사가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돌봄체계를 마련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지지한 내용으로 사례관리 가치와 실천원칙, 핵심 수행과업을 잘 실천한 사례로 평가 받았다. 더불어 전 읍면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설치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29일 김해향교 문묘추계석전의 초헌관(첫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으로 추대하는 천권(추천장)을 전달받았다. 송우진 김해향교 전교, 김경규 김해향교 수석장의, 허갑문 성균관유도회 김해지부 회장 등이 김해시를 방문해 천권을 전달했다. 문묘석전은 연 2회(음력 2월 및 8월 초정일) 공자를 비롯한 5성(五聖), 송조 2현, 아국 18현의 신위를 모시는 제례 행사이며 오는 9월 10일 김해향교 대성전에서 추계석전이 개최된다. 초헌관 홍태용 김해시장, 아헌관(두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 노구현 성균관유도회 전 한림 지회장, 종헌관(세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 허갑문 성균관유도회 김해지부 회장 등이 집사로 참여해 추계석전과 헌다례를 함께 봉행한다. 김수연 김해시 문화유산과장은 “김해향교는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우리 시의 주요한 역사·문화적 자산이다. 문묘석전은 단순히 예를 올리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의 정신과 업적을 계승하고 나아가 발전시키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타 도시 비교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비교견학은 인구 85만 이상의 대도시이자 도농복합도시인 청주시를 방문하여 도시재생시설의 성공 사례 및 버스 준공영제 운영 현황 등을 비교 분석하고 김해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했다. 비교견학에는 김주섭 위원장을 비롯해 이철훈 부위원장, 송유인 의원, 주정영 의원, 김동관 의원, 강영수 의원, 김영서 의원, 김진일 의원 등이 참석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첫째 날인 26일, 청주시의회를 방문해 의회 운영 현황 및 의회 의정활동, 정책지원관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청취하고, 의회 주요시설 등을 견학했다. 이어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 현안과 성공사례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원회는 청주시 동부창고를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로부터 과거 담뱃잎 보관창고에서 시민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재탄생한 배경에 대해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김해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