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29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오미자, 배, 도라지추출물을 포함하는 호흡기 염증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특허번호 : 10-2169920) 특허기술을 관내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계약을 실시하고 산업화에 대한 협약식를 추진한다. 상기 특허 기술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특산물의 부가가치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기술로 현재까지 9개 관내 가공업체에 기술이전 되어, 활발히 산업화되고 있으며, 금 회에도 2개 관내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산업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술이전 대상 2개 업체는 문경 마성면 소재한 “푸른산 참농원”, 동로면에 소재한 “글로리 문경”으로 오미자를 이용한 청 및 음료를 제조하는 문경시 가공공업체로, 특허 기술이전을 통해 다양한 계층이 선호하고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오미자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본 특허 기술은 오미자, 배, 도라지를 대상으로 동물 실험한 결과, 세포독성, 세포 생존율, 함염증, 대식세포 백혈구 수치 등에서 오미자의 우수한 호흡기 효능을 확인했다. 단일 소재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8월 29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 실시 예정인 위험성평가에 앞서, 관리감독자 및 사업장 담당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위험요인의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위험성평가의 방법 및 절차와 위험성평가 사례 등을 설명했다. 황인수 안전재난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효성 있는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각 사업장에 잠재된 유해·위험요인을 찾아서 개선하고 상주시 소속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관리감독자 교육,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사업장 안전·보건 점검 등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서 작물보호제 희석용수로 사용하는 물의 산도(pH)를 무료로 측정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작물보호제는 희석에 사용하는 농업용수의 산도에 따라 약제의 유효성분 분해 속도가 달라져서 약효가 감소할 수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는 9월 한 달 동안(9. 2. ~ 9. 27.) 관내 농업인들이 희석용수로 사용하는 물의 산도를 측정해 줌으로써 작물보호제의 약효를 최적화해서 살포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희석용수 산도 검사를 원하는 농업인은 용수 약 100ml 정도를 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에 제출하면 즉석에서 산도 측정 결과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산도 교정이 필요한 용수의 경우에는 산도 교정 방법을 알려주고 현장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pH 간이 측정 용지도 나눠줄 예정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작물보호제를 사용할 때, 중요하지만 쉽게 놓칠 수 있는 부분이 희석용수의 산도다. 작물보호제의 약효를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물의 산도가 적정해야 한다. 이번 기회에 농업용수의 산도도 측정하고 간이 측정 용지도 구비해 과학영농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건설과는 8월 29일 오전 10시,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를 방문하여 한국농어촌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홍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상주시에서 추진 중인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의 추진현황, 후보지의 위치, 기대효과, 향후계획 등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상주시의 인구감소 문제 극복을 위한 돌파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군상생 복합타운에 대한 설명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김진철 건설과장은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사업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상주시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는 만큼 농업도시 상주의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홍보와 응원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건설과에서는 이번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방문 설명회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관내 건설분야 종사자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8월 17일을 시작으로 보건지소, 진료소 43개소 및 상주시보건소 관련 유관 단체 9개소에서 군부대이전 염원 현수막 게시 릴레이를 가지고 있다. 군부대 이전사업이 상주시의 중요한 사안인 만큼 지역주민 및 관련 단체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상주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성모병원, 적십자병원, 외식업상주시지부, 이용사회, 숙박업지부 등 유관단체에서 상주시의 군부대 이전에 대한 염원을 담아 현수막 게시를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체에 직접 방문하여 군부대 이전사업 취지 및 추진현황, 향후계획, 군부대가 유치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군부대이전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홍보 안내도 하고 있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단체에서 힘써주셔서 늘 감사드린다. 지역주민들이 뜻을 모아 군부대이전사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 행복민원과는 민원실 내방객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8월 13일 유관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구 군부대 이전 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상주시 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설명회 및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군사시설 통합이전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도를 환기시켜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여 범시민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헌종 행복민원과장은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 이전에 대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고, 소멸위기의 상주시 발전과 다음 세대를 위한 유치운동에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유치 분위기를 확산하고 유치 염원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범시민 서명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2024년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알리고자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종합민원실 출입구 자동문에 축제 홍보 포스터 투명 시트지를 부착하여 상주시 대표 축제를 적극 알리고 있다. 종합민원실을 방문하게 되면 필수적으로 통과하는 이동 경로에 홍보물을 부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섬과 동시에 축제 이미지를 각인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또한 종합민원실 근무자 전원이 미니모자 브로치를 착용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미니모자 브로치는 손뜨개 기법으로 종이실을 이용한 수제 장신구이다. 그리고 매주 수요일은 ‘한복의 날’을 운영하고 있어 민원실 전직원이 한복 조끼와 미니모자 브로치를 함께 착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헌종 행복민원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종합민원실을 축제 분위기 조성의 장으로 마련하여, 축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시정 홍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 동성동에서는 8월 30일 18시부터 22시까지 상주역 광장에서 ‘제5회 상주 성동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이번 상주 성동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은 치킨과 맥주의 만남으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동성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킨과 시원한 맥주를 포함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면서 시민 노래자랑, 지역예술인 및 초청가수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맥주 빨리 마시기·치킨 뼈 발골왕 뽑기 대회 등 이색 이벤트가 이어져 축제 열기를 더했다. 성석환 동성동장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동성동 각 단체 회원분들과 경찰서, 소방서 및 교통봉사단체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이 동성동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잡아 불볕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주는 주민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30일 오전 7시 예천박물관 일원에서 ‘감천면‧보문면 주민과 함께 ‘화합의 뚜벅이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간편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올바른 걷기 교육을 통해 걷기 문화를 일상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예천박물관 앞 잔디밭에서 출발해 현수교(물레방아다리), 간방교를 지나 예천박물관 마당에 도착하는 2km 구간을 걷고, 완주한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군은 이날 행사를 통해 걷기 운동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예천군 뚜벅이 모바일 앱인 ‘워크온’ 가입을 홍보하며 주민들이 평소 일상생활에서 걷기 운동에 흥미를 갖도록 독려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이 걷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댄스팀 YC 댄스 크루가 지난 28일 오후 4시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해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운영한다. 재단은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 채용을 지원하고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사업으로 채용된 문화예술교육사가 기획한 ‘YC 댄스 크루’는 청소년들이 댄스를 통해 창의력과 운동능력 향상, 자아 형성을 도우며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단원들과 강사진 등 약 20명이 참석해 약 2시간에 걸쳐 사업과 강사진 소개, 교육 운영 계획 설명,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으며, 단원과 강사진이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 행사가 YC 댄스 크루 단원들이 각자 숨겨왔던 끼를 보여주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에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힐링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지난해 집중호우 발생지역인 4개 면(용문‧효자‧은풍‧감천)을 대상으로 피해지역 주민에게 일상생활 건강문제와 스트레스, 수인성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심신 회복을 돕고 있다. 지원팀은 보건소 직원 13명으로 2개 팀(한의약,방문/정신,치매 등)을 구성해 30일부터 감천면 벌방경로당을 시작으로 10개소 경로당에 2회씩 2개월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한방진료를 포함한 만성질환관리 및 스트레스 측정과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건강 이상 노출자는 고위험군으로 분류해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재난 이후로 여전히 많은 분이 불면증이나 건강 이상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번 힐링 의료서비스를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피해 주민들의 마음 회복과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공식 온라인쇼핑몰 "예천장터"와 함께 우체국쇼핑몰 내"예천군 브랜드관"을 운영하며 유통채널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예천장터"를 통해 추석맞이 특판전(8.19.~9.12.)을 진행 중인 가운데, 전국적인 유통망을 보유한 우체국쇼핑몰과 손잡고 예천군 브랜드관"을 개설해 메인 배너 노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예천군브랜드관은 이달 말부터 11월 말경까지 운영 예정이며, 우체국쇼핑의 유통 전문 역량을 이용해 전국 우체국을 통한 상품 노출과 각 제휴기관 및 회원 대상 홍보로 예천군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추석맞이 특판전 동안 우체국쇼핑몰 내 10% 할인이벤트 쿠폰을 발급하고, 이를 메일링, 메인딜(특가이벤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메시지 광고 등을 통해 고객에게 알려 예천군브랜드관 인지도를 높이는 공공협업형 통합마케팅을 추진한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전국망을 보유한 우체국쇼핑몰과 협력해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추석맞이 매출 신장을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예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새로운 마케팅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30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 단체, 기업 등이 참여해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예천군은 홍보 부스를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책상담을 제공하고,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전시해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예천사랑기부제와 예천용궁순대축제(9. 7. ~ 9. 8.), 예천농산물대축제(11. 1. ~ 11. 3.)도 알릴 예정이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들이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귀농귀촌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며 “예천군이 귀농귀촌 1번지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영농 정착지원,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가족센터는 30일 저녁 7시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무더위에 지친 가족들을 위한 ‘한 여름밤의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여해 1부와 2부로 나눠 다른 테마로 진행해 가족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1부 공연은 통기타 가수 이미숙과 어쿠스틱밴드가 어린이들도 따라 부를 수 있는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2부 공연은 퓨전 국악밴드 단디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악을 주제로 전통악기를 소개하고 대중가요와 민요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예천군가족센터의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은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가족 삶의 발전과 휴식, 돌봄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돕는 열린 공간으로, 예천군가족센터는 월별 주제를 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시회 및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정하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 공간이 가족들을 위한 복합 복지·문화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세대와 이웃 간 교류하고 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영주시와 함께 영주시 부석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했다. 도로명주소 교육에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은 학생들이 가상 세계에서 직접 도시를 건설하고, 도로명, 건물번호, 사물 주소 등을 부여해 주소 정보시설등을 설치하면서 주소 정보 체계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 수단이다. 경북도는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명주소 관련 퀴즈를 통해 건물번호로 위치를 찾거나 위급 상황 시 주소 정보시설을 이용해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번 도로명주소 교육을 경상북도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선정된 도내 22개 시‧군 6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10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주원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밌게 설명할 수 있어 효과가 좋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학생들에게 다양해지는 주소 정보시설과 도로명주소가 익숙해 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