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 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건강한 혈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군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심근경색,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다양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캠페인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하동군 보건소 앞에서 건강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하동읍, 전도, 진교공설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관내 사업장 및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20대~40대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상적인 혈관 건강을 위해 혈압은 120/80mmHg 미만, 공복혈당은 100mg/dL, 총콜레스테롤은 200mg/dL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수치를 벗어나면 고혈압 등의 선행 질환뿐만 아니라 만성콩팥병, 신경손상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n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소방서는 8월 28일, 2024년 안전관리 우수 중점관리대상으로 ‘하동빛드림본부’를 선정하고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중점관리대상 인증제는 의료시설, 공장, 노유자시설 등 화재 시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자율 안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제도이다. 이 제도를 통해 선정된 대상은 2년간 '안전관리 우수 중점관리대상 현판'이 부착되며, 해당 관계자는 도지사 이상의 민간인 포상 후보로 추천될 수 있다. 하동빛드림본부는 안전관리자의 시설 관리 능력, 방화환경 조성, 피난기구 유지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안전관리 우수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됐다. 현판식에서는 우수 중점관리대상 현판 수여 및 부착, 화재 예방 및 소방안전 관리 철저 당부, 중점관리대상 안전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서석기 하동소방서장은 “안전관리 우수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된 만큼 최고 책임자의 소방 안전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며, “모든 소방대상물 관계인이 화재 안전의식을 높이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소방서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하동군 제2생활폐기물처리장에서 포 소화약제를 활용한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 소화약제는 유류 등 가연물의 표면을 덮어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하는 질식효과와 혼합된 물에 의한 냉각효과를 통해 유류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소화 방법이다. 하동소방서에서 사용하는 포 소화약제는 천연원료를 사용하여 국내 환경평가 전 항목을 통과한 친환경 인증 제품으로, 화재현장에서 환경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훈련에는 조명배연차와 펌프차(CAFS)가 동원됐으며, 조명배연차는 야간 작업 시 어두운 현장을 밝히고 밀폐된 현장에서 송풍기를 이용해 연기를 배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차량에 적재된 고발포 폼은 공장·유류 화재 시 효과적인 진압이 가능하며, 송풍기를 활용한 미분무 방수는 지하층 화재 등 특수화재 진압에 적합하다. 하동소방서 소방차 운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훈련은 ▲조명배연차 및 펌프차(CAFS) 이론·조작 교육 ▲조명배연차 송풍관 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오는 9월 5일 단성시장 주차장에서 마당극 ‘목화’ 공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목면시배유지 홍보와 지역민의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마당극 목화는 고려 후기 문익점이 원나라에서 목화씨 열 알을 고려 땅으로 가지고 오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무수한 난관과 어려움 속에서도 장인 정천익과 함께 목화를 꽃 피우고 마침내 세상을 바꿔 낸 산청 목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목화가 돈이 되고 권력이 되던 시대지만 그런 것에 아랑곳없이 오직 백성을 추위로부터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목화를 키우고 마침내 백성들에게 돌려준 문익점의 애민정신을 강조했다. 권순혁 산청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마련한 만큼 의미가 크다”며 “마당극 목화 공연을 통해 목면시배유지를 널리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10월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지난 29일 음식점에서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음식문화 개선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해시 위생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 장유2동 새마을부녀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식당 밀집지역인 대청동 일원 음식점주를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 적정량 제공 ▲주방 청결 유지 등 음식문화 개선과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실천을 독려했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김해시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며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김해시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여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식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서울대학교병원에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젝트에 진흥원 지원기업인 ㈜엠씨텍(대표 이상용)의 낙상환자 예방용 안전손잡이를 8월 27일 공급했다고 밝혔다.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의료기기 제조 벤처, 이노비즈(Inno-Biz) 인증 기업인 ㈜엠씨텍은 고령화 사회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의료용 전동침대와 고령친화용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며 고령친화제품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좌변기 주변에 간단하게 설치하여 배변을 위한 착성과 기립을 보조하는 변기용 안전손잡이를 노인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 품목으로 등록하고, 이를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전국 복지용구사업소에 공급하고 있다. 2024년 7월, 서울대학교병원은 병실 내 낙상사고가 환자들의 회복 과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전손잡이 전문업체인 ㈜엠씨텍을 찾았다. ㈜엠씨텍은 기존 가정용 노인 안전손잡이 설계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병원의 특수 요구 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 보건소는 지난 28일 보건소장을 비롯한 직원 50명이 ‘한여름방 걷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활동은 남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나도 걷Go 너도 걷Go’ 걷기실천문화에 동참하고자 추진되었으며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했다. 직원들은 폭염이 누그러지는 저녁 시간에 남해읍 걷기 1코스인 '다같이돌자, 동네한바퀴'길을 걸었다. 걷기 활동이 끝난 후에는 부서장과 직원들간의 친목도모의 시간도 마련됐다. 보건소 걷기사업 담당 주무관은 “남해군 걷기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2024년 귀농귀촌 분야 보조사업이 모두 신청·접수 완료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귀향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총 148명의 귀농귀촌귀향인들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 초부터 추진한 2024년 귀농귀촌분야 보조사업은 귀농귀촌귀향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의 8월 신청분을 끝으로 사업량이 모두 소진됐으며, 주택수리비 지원 62개소, 귀농인의 집 조성 6개소,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20개소,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30팀이 각기 지원을 받았다. 특히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은 개소당 최대 1200만 원을 지원하는 도내 최대 규모로, 귀농귀촌귀향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이에 대한 높은 수요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진교면에 귀향한 추국성씨는 ‘고향으로 돌아와 노후화된 빈집을 자부담으로만 수리하기에 부담이 컸으나 주택수리비 지원을 통해 지붕교체, 도배, 장판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의 부담을 덜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이 군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9월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배달의 민족' 앱 사용법과 '줌(Zoom)' 활용법을 포함해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기술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배달의 민족' 사용법 교육은 초보자들이 배달 앱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줌(Zoom)' 활용법 교육은 비대면 회의와 수업에 필요한 기본 기능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 기초 활용, 영상 편집, 블로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강 신청은 남해군 공식 누리집의 ‘통합예약’ 메뉴 또는 방문,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김미선 행정과장은 "이번 정보화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디지털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29일 보건소에서 관내 27개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병원 내 감염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병 안내와 신고 방법 ▲다제내성균 관리 ▲감염병 격리지침 ▲손위생 중요성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요양병원은 현재 코로나19 여름철 확산 추세에 따라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위험 감소를 위한 집중관리 대상으로 분류, 지속 관리 중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원내 감염관리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교육은 김해시간호사회 소속 감염관리 전문가에 의해 진행됐으며 교육 이후에도 요양병원 내 감염병 발생 대응, 항생제 내성에 의한 세균 감염인 의료 관련 감염병 대응 관리 등 지속 상담을 제공한다. 허목 보건소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요양병원과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의료기관 감염관리 교육, 컨설팅과 피드백 등으로 고위험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장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9일 중장년 1인 가구 10명과 협의체 위원 10명이 함께 참여하는 “향기나는 솔로”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군인 중장년 단독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조향의 기본 이론을 배우고 스머지 스틱과 아로마 룸 스프레이를 직접 제작해 보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힐링과 배움을 통해 자아실현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영한 협의체 위원장은 “폭염으로 인해 몸과 마음도 힘들고, 야외 활동이 어려워 고독감을 느끼기 쉬운 1인 가구 참여자들이 협의체 위원과 소통하면서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이삼주동장은 “고독사 비중이 높은 중장년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이번 사업과 같은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안부확인, 복지자원 연계 등을 통한 고독사 예방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이 지난 28일 가칭 ‘2025 고량사랑 방문의 해’ 추진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방문객 유치를 위한 부서별 로드맵을 공유했다. 남해군은 고향ㆍ힐링ㆍ문화유산이라는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맞춤형 사업 80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은 이날 발굴한 사업들을 바탕으로 2025년도에는 타지에 거주하는 향우들이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역사 문화 유산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호국 성지 남해’를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의 청정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활용,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이어 전 군민과 향우들이 동참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부서장들은 각 부서의 사업을 경청하고, 협업 방안을 강구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신호 부군수는 “최근 해외 관광객이 늘고 내수시장이 줄어드는 추세인데, 2025년 사업을 착실히 준비해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결과를 도출하자”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 1차 공연이 앵강다숲의 후덥지근한 열감을 관객의 뜨거운 호응으로 치환시켰다.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이 주최하고, 남해군이 후원하는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는 매년 8 부터 9월에 앵강다숲 연꽃연못 야외무대를 클래식과 재즈, 그리고 팝페라 등으로 장식한다. 지난 8월 23일 저녁에 개최된 2024년 1차 작은음악회에서는 음악 경연프로그램으로 유명한 ‘팬텀싱어’와 ‘불후의 명곡’ 출연진과 대학가요제 우승자 등으로 구성된 5인조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의 1시간20분 풀 콘서트가 진행됐다. 매년 두 차례씩 앵강다숲서 열리는 작은음악회는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 2층과 3층 테라스를 이용한 입체적인 관람석으로 독특한 풍취를 자아낸다. 테라스 객석에서 연꽃연못 야외무대를 바라보면 금산 능선이 거대한 실루엣을 이루며 병풍처럼 펼쳐진다. 500명 넘는 대규모 출연진과 주변경관을 멋지게 차경한 것으로 유명한 중국 장예모 감독의 인상공연 시리즈 중에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하는 ‘인상여강’공연이 작음음악회와 오버랩 된다면 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8일 울산광역시와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한마음, 한뜻,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단체 임원 간 친목 도모는 물론 남해군 홍보관 운영을 통해 남해군의 관광매력을 적극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유동 인구가 많은 함안휴게소에서 ‘찾아가는 남해군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남해군 관광지도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또한 울산광역시 대왕암공원과 경주 대릉원 등을 방문하면서 12개 단체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김봉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각 회원들이 앞으로 모든 활동을 하는데 에너지를 얻고 가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양성평등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군내 12개단체 임원 2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쌀소비촉진행사, 에너지절약캠페인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면 우리마을 행복봉사단의 김진수 씨가 최근 금양마을과 대량마을을 방문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 씨는 지난 27일, 금양마을에서 장애인 아들과 함께 사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화장실 안전바를 설치하고,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꼭지를 교체했다. 또한, 관절염과 통풍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량마을 소재 노부부의 집을 방문해 안전손잡이 4개를 설치하고, 제대로 닫히지 않던 현관문도 수리했다. 이날, 김 씨는 안전손잡이 설치를 위해 장비를 찾으러 가던 중 중증장애인의 전동휠체어가 논에 빠진 것을 발견하고 몸을 아끼지 않고 즉각 구조에 나서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김진수 씨는 금양마을 청년회장이다. 대학 졸업 후 고향으로 돌아와 농사를 짓고 있다. 최근 남해군 지원으로 구입한 드론을 활용해 항공 방제를 하는 등 선진 농업 기술을 적극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대량마을의 한 어르신은 “농번기에 바쁠 텐데도 불구하고 이웃마을까지 찾아와 도움을 주고 봉사하는 젊은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