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제13회 김천 팜·컬쳐 페스타’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시고르 힙스터, 우리는 시골에 산다’로 로컬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축제를 기획해, 우리 시골(농촌)만의 편안함과 자유로움 그리고 멋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축제장은 ▲로컬파머존▲파머스마켓과체험존▲힐링존▲작은 공연장으로 구성되며, 시골풍의 분위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수공예품마켓 그리고 감성 가득한 포토존이 어우러져 있다. 또한 반려동물 1천500만 시대에 맞춰 이번 행사에는 처음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와 고구마, 땅콩, 옥수수를 어린이들이 직접 수확할 수 있는 수확 체험장이 계획돼 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축제는 시골(농촌)의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담은 축제로 많은 분이 오셔서 평소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는 19일, 경산하양우미린에코포레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 관리사무소장, 입주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제12호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 금연아파트(공동주택 금연구역)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거주 세대 중 절반 이상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그중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세대주 명부 진위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지정된다. 이번에 경산시는 제1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하양우미린에코포레 아파트에 금연아파트 현판과 현수막, 금연 표지판을 설치했다. 또한, 과태료 부과 등 금연구역 관리 강화를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건강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 대표 캐릭터 ‘하모’에게 친구가 생겼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진주시와 함께 진주시 대표 캐릭터인 ‘하모’ 프렌즈 캐릭터 ‘아요’ 개발을 완료하고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수달 ‘하모’의 프렌즈 캐릭터 ‘아요’는 ‘삵’이다. 오래전부터 진주 진양호에 수달과 삵이 많이 살았다는 점에서 모티프를 얻었다. 아요는 진주 방언으로, 친한 친구를 편하게 부를 때 쓰이는 말이다. ‘아요’의 외형은 고양이와 흡사하며, 아래로 뻗은 토종삵 고유의 이마 무늬가 있다. 또한 하모처럼 목에 ‘진주’ 목걸이를 착용한 게 특징이다. 진주 삵 ‘아요’는 장난꾸러기지만 긍정적이며, 영리하고 활동적인 성격을 가졌다. 특히, 지역 특산물 가운데 하나인 진주 땡초를 좋아한다는 설정도 더해졌다. 수달과 삵은 현실세계에서는 천적 관계지만 캐릭터 세계관에서는 인기만화‘톰과 제리’와 같이 서로 티격태격 다투면서 우정을 쌓아가는 친구로 묘사하고 있다. 진주시 대표 캐릭터인 ‘하모’는 지자체 캐릭터로는 드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는 ‘2024 통영 문화유산 야행’ 우천으로 인해 행사일정을 연기한다고 19일 밝혔다. 당초 행사는 9월 20일, 21일 양일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과 통제영거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주말 사이 남해안 지역에 100㎜ 이상의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오는 10월 1일, 2일로 변경하게 됐다. 재단 관계자는 “우천으로 인해 행사 일정은 연기됐으나 준비 기간이 늘어난 만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완성도 높은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오니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2024년 청년주간을 맞아 오는 9월 28일 10시부터 청년센터 ‘청담’에서 특별 행사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경제, 재테크부터 문화와 예술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청년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에 앞서 10시부터는 라탄 공예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라탄 공예는 요즘 청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취미 중 하나로,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 내에 자신만의 라탄 예술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1시에는 진혜영 강사의 알뜰살뜰 청년 경제 재테크 부동산 강의가 이어진다. 해당 강의는 경제적 자립을 꿈꾸는 청년들이 충분한 정보를 얻고 경제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재테크와 부동산 관련 실질적인 팁들을 배울 수 있어 많은 청년들이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이어 3시부터는 강원석 시인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너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 열린다. 강원석 시인은 감성적인 시와 노래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 비슬로타랙트클럽에서 지난 14일 풍각면 봉기2리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 28명을 모시고 무병 장수기원을 담은 장수사진 액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수사진 전달식은 지난 8월 24일 비슬로타랙트클럽 여성회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메이크업과 한복을 준비하여 진행됐으며, 오는 28일에도 풍각면 덕양2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비슬로타랙트클럽은 청도에 거주하는 의사, 사진작가, 간호사, 미용사 등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도의 힘’이 되겠다는 출범 당시의 다짐을 이어 2021년부터 꾸준히 의료, 사진,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동 비슬로타랙트 회장은“휴일에도 쉬지 않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든 주민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추억을 선물해주신 이재동 회장님을 비롯한 비슬로타랙트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풍각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청소년선도학부모감시단은 지난 13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장유3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선도학부모감시단은 2004년 지역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39명의 회원으로 결성됐으며 올해 1~7월 13회의 감시활동으로 879곳의 업소 방문과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청소년 보호구역, 학교 주변, 술과 담배를 파는 편의점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주류, 담배 판매업소의 청소년 대상 판매 여부를 점검하고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나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안내문이 부착되지 않은 업소에 안내문을 부착했다. 홍태용 시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11일 착한가게 147호점 '더김밥천국'(대표 김준서)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더김밥천국'(대표 김준서)은 김해시 삼계동에 위치한 김밥전문점으로 다양한 종류의 김밥과 간편한 한식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있는 곳이다. 더김밥천국 김준서 대표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착한가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나눔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자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그 의미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한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일환으로 김해가 이끄는 한국의 의료기기 무역사절단이 몽골 MG병원과 협력을 추진한다. 사절단은 11개의 한국 의료기기 기업과 4개 협력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19일부터 22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이번 사절단에는 경남권 3개사, 수도권 6개사, 부산권 1개사, 대구·경북권 1개사가 참여한다. - ㈜디아이블(경남 김해) – 천연물 활용 수분·보습 화장품 (대표 박창만) - ㈜메디칼솔루션시스템(경남 김해) – 펄스옥시미터(생체신호처리시스템) (대표 강민수) - 뉴헤리티지(경남 김해) – 국내산 김스낵 (대표 김남현) - 엘티바이오㈜(인천) – 무릎 통증 완화 의료기기 (대표 김재영) - 알에스리햅(경기 성남) – 연하장애 삼킴 기능 전기자극 치료기 (대표 류주석) - 일렉필드퓨처(경기 수원) – 치과용 CNT 전계방출형 포터블 엑스레이 (대표 이한성) &n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2021년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에 한해도 빠지지 않고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사업비 10억8,000만원(국·도비 3억2,400만원)을 확보해 내년에 축산악취 중점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지역단위 악취 개선, 정화처리시설을 지원한다. 농림부는 이번 공모에 참여한 57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악취개선계획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 악취개선 시급성, 농가의 악취개선 의지 등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김해시를 포함해 최종 30개 시·군을 선정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성과를 내려면 참여 농가의 악취개선 의지와 노력, 그리고 지역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년 연속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 선정으로 악취 개선이 시급한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축산악취 저감 시설, 장비를 지원해 환경 오염과 시민 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의회는 20일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해 내달 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함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김종익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 양윤제 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포항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보호수 및 노거수 지정‧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총 34건이다. 의사일정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24일 조례안,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 25일 예결특위 활동, 26일~27일 시정에 관한 질문, 30일 예결특위 활동, 10월 2일 안건 의결을 끝으로 1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시의회는 26일과 27일 실시되는 시정에 관한 질문을 포항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대학 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사업’에 참여 중인 도내 스타트업 2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는 민간 투자사와 창업 기획자가 주도하여 유망 스타트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시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기술창업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R&D)과 후속 사업화 자금을 포함해 최대 10억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팁스에 선정된 ㈜아이씨유코퍼레이션은 창원 소재의 스타트업으로, 사시 환자를 위한 시력 측정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하며 의료 혁신을 이끌고 있다. 함께 선정된 창원 소재 ㈜유닛랩은 모듈러(공장에서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 공법을 활용한 이동형 음압병동 제품을 개발하는 업체로, 신속한 의료 시설 구축을 통해 방역‧의료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2023년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프로그램 립스(LIPS)에 지원받은 사례도 있다. 두 기업 모두 경남도의 ‘대학 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사업’을 통해 사업화 자금과 창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관광개발을 위해 2035년까지 남해안권, 지리산권, 낙동강권을 관광벨트화하고 동부‧서부권을 역사문화 관광권역으로 추진하여, 총 157개 관광개발 사업에 45조 8천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1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관광산업을 육성하여 동북아 복합휴양 관광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경남관광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경남관광종합계획’에는 관광개발인 ‘공간’ 분야와 관광진흥을 위한 ‘콘텐츠’ 2개 분야로 나눠, 2035년까지 총 6개 전략, 18개 과제에 대한 추진계획을 담았다. 경남도는 2035년에는 주요 관광지를 250개소에서 400개소로 확대하고, 연 관광객 수는 3천6백만 명에서 8천만 명을 목표로 제시했다. ' 공간 분야 ' 관광개발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공간분야에는 ▲ 광역관광벨트 조성 ▲ 접근성 개선 ▲ 제도화를 3개 전략으로, 남해안 해양, 지리산 산림, 낙동강 생태 등 9개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광역관광벨트를 조성하기 위해, 남해안 해양복합벨트, 지리산 산림문화벨트, 낙동강 생태역사 벨트, 역사문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추석 명절 기간 중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은 추석을 맞아 ‘부모님이 계시는 내 고향 발전,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차량 이동이 많은 시가지 주요 도로변 및 면 소재지 등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거창휴게소와 주요 관광지 등에서 귀성객 등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또한 거창 톨게이트를 이용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요금소에서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고, 전 읍면에도 홍보물을 배부하여 고향을 찾는 향우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렸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거창휴게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캠페인을 펼쳐 휴게소 방문객들에게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연말정산 대비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혜택 등을 중점 홍보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내 고향이 발전하고, 연말정산 혜택도 받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된 기금은 주민의 복지증진과 더 큰 거창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9월 19일 선남면 성원1리 주민 30명이 모여 ‘소소(笑少)하게 얼씨구(민요교실)’ 를 운영했다. ‘소소하게 얼씨구’ 프로그램은 흥겨운 가락과 함께 교감을 나눔으로써 정신적 건강 증진과 공동체성 회복을 통해 마을 내 자율적 인적 안전망의 토대를 마련하자는 뜻에서 성원1리에서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성원1리 박희 이장은 “자주 모이고 즐겁게 지내다 보니 마을도 더 활기차고 이웃 간의 정도 늘어나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들과 흥겨운 가락을 함께 배우는 웃음 가득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군민 모두가 웃으며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성주, 즐거운 성주’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명절 후 안부 인사를 주민들에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