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9월 6일 오후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9.1.부터 9.7.)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양산시청소년합창단, 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양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3개 소속 여성단체(6,100여명)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를 위한 퍼포먼스, 양성평등퀴즈 및 모두가 함께하는 동행콘서트, 전통차시음․다도체험, 여성취업상담창구운영, 4대폭력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부대행사로 9.3. 14:00 양산YWCA 주관'여성들의 이야기터-여성정책제안을 위한 나의 주장 발표회', 양산가족상담센터 주관'제12회 여성영화제-여성, 행복한 공존을 꿈꾸다.'가 9.6. 10:00 1회 “어른 김장하”, 18:30 2회 “세상을 바꾼 변호인”, 9.7. 18:00 3회 “말없는 소녀”가 상영된다. 양산시는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사랑의 구르미카’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0명에게 전달했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랑의 구르미카’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협력사업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사업장의 예산지원과 임직원, 기술봉사팀의 재능기부활동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해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라면, 과일 등 생필품과 같이 ‘사랑의 구르미카’10대를 전달했으며, 경남여성리더양산봉사단과 함께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하여 어르신들이 사용하시면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조현옥 부시장은“매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의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보행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구르미카를 사용하여 조금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시길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성주군연합회 대가면지회』는 8월 29일 오전 11시 대가농협 농업인회관 2층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성주군연합회 읍면 집행부 및 지역사회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힘찬 첫 출발을 알렸다. 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는 2011년 결성된 이래 5개 읍면(성주읍, 선남·용암·초전·월항면) 250여명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이번 대가면지회 25명의 신규회원 영입으로 6개 읍면 275명의 성주군 대표 여성농업인 단체로 발돋움하게 됐다. 최하나 대가면지회 회장은 취임사에서 “준비에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허정자 한여농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정순라회장님 등 많은 분의 도움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여성이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가면 여성농업인을 대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순라 한여농 성주군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오늘은‘행복한 농업, 농촌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의 목표 아래 대가면 여성농업인의 힘을 모을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게 된 감격스러운 날”이라면서, “우리 여성농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과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8월 29일 ~ 9월 12일까지 4개 읍·면 성주군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2024년 성주복지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 성주복지아카데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금수강산면(8월29일),대가면(9월10일), 성주읍(9월11일), 수륜면(9월12일)의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교육을 실시한다. 기본과정은 성주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김영기)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방법과 성주읍 협의체의 경험과 우수사례에 대해 강의하고, 심화과정은 전문강사(송우일)를 초빙하여 협의체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영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항상 최일선에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 곳곳을 돌보고 계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성주읍의 길동무 사업처럼 위원님들이 위기가구와 매칭하여 수시로 안부를 묻고 살핀다면 고독사 문제도 저절로 해소 될 것”이라며, 복지사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서경덕 교수를 초청하여 고령군민들을 대상으로 2024 관광아카데미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에서는 지난 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의 가치를 조명하며, 고령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지역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앞으로 진행될 2024 세계유산 축전과 문화유산 야행 등 다양한 행사에서 지역민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민들이 우리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지켜야만 하는 이유와 올바른 지역문화 계승과 발전의 중요성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서경덕 교수는 2005년 뉴욕타임즈에 독도 광고를 실으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현재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며, 대한민국 홍보 알리미(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서 교수 강의는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방문 선착순(150명)으로 고령군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관광아카데미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8월 29일 15시 (사)한국마늘연합회 주관으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마늘 주산지 생산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마늘 의무 자조금의 역할 및 사업내용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적정재배면적 유지 및 경작신고 활성화 △생산자 조직 강화교육 △고품질 마늘재배 기술 등 마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졌고, 고품질 마늘 재배기술 교육은 권영석 대표(현 지오텍 대표, 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과 농업연구관)가 맡아 진행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마늘 재배가 늘어나 우리군의 대표적인 소득작물 중 하나로 자리 잡은 만큼 경작신고 활성화와 적정 면적 재배유지를 통해 마늘의 수급안정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 지정고시로 지정된 마늘 주산지로써, 올해 고령군에서 마늘은 863호에 670ha가 재배됐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8월 29일 라오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35명이 입국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실시하고, 고용주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군은 2024년 상반기 공공형 계절근로자 42명을 도입했으며, 하반기 공공형 계절근로자 35명은 대부분 성실근로자를 도입했다. 라오스 외국인 근로자들은 지역농협과 근로계약을 체결 후 이탈방지교육, 인권침해 예방교육 등을 마치고 각 지역농협(고령농협 9명, 동고령농협 12명, 쌍림농협 12명)으로 배정되어 3개월 동안 농작업 현장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김충복 고령군 부군수는 “상반기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고령군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에 큰 도움이 됐으며, 하반기 입국은 라오스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우리나라에서 20년 만에 다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정부 관계부처와 개최 도시인 경북도와 경주가 사전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관계기관 점검 회의에 참석해 정부 차원의 준비 상황을 청취하고, 개최 도시 자치단체로서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시급한 현안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는 국무조정실에서 APEC 정상회의 개최 관련 협업 중인 주요 부처인 외교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무조정실 등 장·차관급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그간의 준비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고, 전 정부 차원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정상급 숙소와 회의장, 미디어센터, 전시장, 기타 부대 행사장 등 관련 인프라 현황과 보완계획을 중점 점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경북 경주를 선정한 취지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혁신융합대학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사업단은 8월 26일 미국 텍사스주 텍사스에이앤엠(Texas A&M) 대학교 컴퓨터 및 전기공학부(Department of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이하 CSE)와 반도체 교육 협력 및 인적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경상국립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사업단 김정식 사업단장(전기공학과 교수)과 Texas A&M 대학교 CSE의 코스타스 조르지아데스(Costas Georghiades) 학부장 간에 이뤄졌다. 이번 협정 체결은 반도체 관련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인적교류(교육·연구 포함) 및 시설 교류가 주된 목적이다. 앞으로 학부생들의 반도체 소부장 사업단에 대한 교육 견학 등도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나노 반도체 교육을 위한 Texas A&M Univ. 반도체 공정실(Aggie Fab), 싸이클로트론(Cyclo-tron) 중이온 입자 가속 실험 시설 등을 방문하여, 경상국립대 반도체 소부장 사업단 참여 학생들이 2024년 동계방학부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8월 29일 호텔 신라 서울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디지털 전환 및 협력을 통한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교육’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11회 교육 ODA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교육부는 지난 2014년부터 교육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대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정부 부처, 부처 산하기관, 대학, 기업, 민간단체 등 다양한 교육 ODA 사업 수행 주체들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이라는 SDG4 활동 성과를 나누기 위해 해마다 교육 ODA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2024년 제11회 교육 ODA 컨퍼런스는 디지털 전환, 교육의 회복력 강화, 포용적인 교육을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SDG4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달성하기 위해 교육개발협력 분야의 디지털화 및 혁신기술을 활용하는 방법, 고등교육 강화와 국제교육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산·학·연·관·민, 국제기구, 시민사회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교육 ODA 컨퍼런스는 GEIS(Global Education Innovation Summi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은 대학원 신(편)입생들에게 학사 및 학교 생활 전반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원활한 대학원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8월 30일 오후 가좌캠퍼스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4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2학기 대학원 신입생, 편입생,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등 349명과 이병현 대학원장 겸 연구부총장, 대학원 행정실 직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연구부총장 인사 말씀, 학사 안내(수업, 장학, 졸업 등), 대학원 비교과 프로그램 안내, 연구실 안전관리 교육, 질의 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병현 연구부총장은 “경상국립대 대학원은 여러분의 꿈과 학문적 창의성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라고 말하고 “최첨단 연구시설과 풍부한 학술자원, 그리고 전국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가진 교수진이 여러분의 학문적 성장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병현 연구부총장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개척정신을 지닌 전문지식인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민의 정주조건과 문화경험 고양을 위한 국립대육성사업 ‘'지역으로(智驛으路)' 청소년 역량 강화 사업’을 진행했다. 창원지방법원 소년부(부장판사 유기인) 관할 청소년회복센터 6곳에서 생활하는 50명의 청소년이 센터별로 여섯 차례 대학 캠퍼스를 방문하여, 인문대학과 사범대학에서 전임교수들의 수업을 두 시간씩 수강하며 대학 수업을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연구소에서 주관하여, 청소년들이 국사, 철학, 영어, 화학, 물리학, 음악 등 6개 분야 전공 수업을 통해 인문학적 요소들을 경험하고, 생각이 많고 생각할 것이 많은 청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학생들은 수업 외에도 대학 건물과 대학 문화, 대학 시설 등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학교 식당에서의 식사, 박물관과 중앙도서관, 대학생 동아리 건물 투어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또한 ‘청소년 음악회: 네 곁에 있어 줄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올해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로, 자신들을 지원해주는 센터 관계자 선생님들, 국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경남농업기술원과 창녕경찰서와 함께 남지읍 월상마을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5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 요령, 보관 방법, 정비 기술 등을 교육하며 농업인들이 간단한 고장을 스스로 수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농기계의 고장을 무상으로 점검·수리해 적기 영농을 위해 힘썼다. 창녕경찰서와 함께한 안전교육에서는 경사지 회전교차로 진입 전 감속, 농기계 야광 반사판 부착, 등화 장치 정비 등 안전사고 예방법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안전 관련 용품을 무상으로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한 농기계 사용과 정비 능력을 갖추길 기대한다”라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행 전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9일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관내 기업 지원을 위한 특례 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지역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역 주력산업 △지방 이전 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며, 자격 요건을 충족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대출 및 보증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9월 3일부터 군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NH농협은행 창녕군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은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협조해 주신 최정권 농협은행 창녕군지부장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인구감소지역인 우리 군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간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기관과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양성평등주간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다짐을 위한 포토 퍼포먼스와 더불어 개그우먼 김영희의 소통 토크쇼가 열렸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사회구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군수 표창 , 3명에게 창녕군의회 의장 표창 , 1명에게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해, 양성평등 문화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정정순 회장은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내고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격려사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두가 양성평등 실현의 주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