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9월 2일부터 27일까지 가을철 지역축제 및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음식점 28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지역축제 및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과 푸드트럭 등에 대한 안전관리와 전국(장애인)체전 경기장 주변 음식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보관·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냉장·냉동식품 보건기준 준수 및 음식물 재사용 등이다. 그리고, ATP 측정기 이용해 칼·도마 등 조리기구 기준치 여부도 확인힌다. 시는 점검결과 위반 행위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전국체전과 장애인 체전이 끝날때까지 안전한 식품이 손님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30일 군산시는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관할구역 사수를 위해 군산시 의회를 대상으로 전체 의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군산시가 시의회의장단과 대책 회의를 가졌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이번 설명회에서 새만금 현안에 대한 군산시 의회의 전체의견을 청취하며 의견을 나눴다. 현재 군산시는 급박하게 돌아가는 새만금 현안에 대해 시의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대처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새만금 관할구역 결정과 관련된 군산시 현황 ▲중앙 분쟁 조정위원회의 상정 안건인 동서 도로 · 군산 새만금 신항만 방파제의 관할권 문제 ▲정부의 새만금 SOC 사업 적정성 검토 결과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정부의 '새만금 SOC 사업 적정성 검토'에서 새만금 국제공항 등 3대 사업이 '적정'으로 판정되면서 '잃어버린 1년'에 대한 정부의 사과와 보상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오는 만큼 향후 시의회와의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이외에도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으로 인한 산업용지의 확대 ▲토지 이용계획 ▲유틸리티 확충 방안 ▲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최우수 시군으로의 도약을 위해 정성지표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상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과 도 역점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122개 지표에 대하여 정량(목표달성도)과 정성(우수시책) 2개의 부문으로 구분하여 평가한다. 이번 컨설팅은 시군의 우수시책을 평가하는 정성평가 실적 제고를 위해 신두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재정실장을 컨설팅 강사로 초빙하여 ▲우수사례 작성요령 ▲발굴 우수사례의 평가기준 적합성 검토 ▲우수사례 보완방향 제시 등 창원시 시책이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1:1 맞춤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시책이 곧 우수사례이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합동평가 실적 제고뿐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발굴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창원특례시는 매월 정량지표 실적을 점검하고, 9월 중 부진지표를 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창원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창원시 공예협회 ‘제4회 공예품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공예협회(회장 염영희)가 주관하는 이번 바자회는 지역 공예품의 우수성과 실효성을 알리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창원시 공예협회 회원 50여 명이 손수 제작한 찻잔, 접시, 가방, 지갑 등 100여 점의 다양한 수공예품을 기증받아 판매한다. 바자회에서 얻어진 모든 수익금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예품을 접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바자회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공예협회 회원들의 정성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통해 시민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분들이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외교부와 개최 도시인 경북도와 경주시에서는 완벽한 행사 준비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8월 30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은 경주 보문관광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지실사단은 주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더케이호텔, 힐튼경주, 소노벨 경주 등 주요 숙박시설을 점검하고, 오・만찬장 및 문화행사 개최지인 황룡원, 불국사, 경주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또한, 경북 경주 APEC 준비지원단의 준비상황 보고 후 원활한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을 위해 외교부와 향후 추진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초 정부합동실사단(8.7 부터 8.9, 2박3일) 방문 이후 외교부는 두 번째 현장실사로, 당시 숙박시설 확보와 인프라에 대한 보완 사항을 확인했으며, 경북 경주와 구체화된 준비 상황을 논의・점검하고 있다. 향후 경상북도와 경주시, 외교부는 오・만찬장, 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농산물안전분석실(청도군 화양읍 청화3길 20-2,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내)을 운영하고 있다. 청도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지난 4월에 개소하여 질량분석기(LC-MS/MS, GC-MS/MS)를 비롯한 최신 분석장비 30여 종과 농약 성분 463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달까지 200여 점의 농산물 검사를 실시했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청도군에 주소지와 농지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출하 7~14일 전에 농산물안전분석실을 방문·의뢰하면 14일 이내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적합의 경우에는 출하 연기 등을 유도하고, 지역 농가에 적절한 농약사용 및 관리 방법을 교육하여 PLS 제도에 맞춘 안전 농산물 생산을 돕고 있다. 생산·유통단계에서 농산물 안전성 조사 결과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폐기 및 출하가 연기될 수 있으며, 과태료 부과, 직불제 삭감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세스코와 협약하여 4월부터 8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 16세대에『2024 해충방제마스터 주택방역사업』을 실시했다. 이 주택방역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해충방제, 살균 서비스 등 주택 방역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쥐, 바퀴벌레, 개미 등 해충이 많은 노후 빌라 및 주택 16세대를 대상으로 주택 내·외부에 분무소독을 하고 방, 거실, 화장실 등 생활공간에 살균서비스를 실시했다. 청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14년도부터 해충방제 소독 전문업체와 협약을 맺어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방역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주택 방역서비스를 통해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I 희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30일 군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하여 보안을 강화할 뿐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손해배상책임 이행을 위한 것으로, 직원들이 개인정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책임과 금전적 손실을 보상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가입으로 개인정보 유출, 침해 및 사이버 공격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 피해를 입은 개인정보 주체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배상이 가능해졌으며,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직원들에게는 법적·재정적 위험으로부터 보호받도록 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자세로 개인정보 업무를 처리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보험개시일은 오는 9월 1일 0시부터이고 보장한도는 최대 15억 원으로, 매년 보험갱신을 통해 연장할 계획이다. 보장항목은 △개인정보 배상책임 △정보통신보안 배상책임 △미디어 배상책임 △사이버 갈취 △데이터 자산 손실 △사고대응 비용 △방어비용 선지급 △지방자치세 특별약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 경상남도협의회는 의령지회와 29일 보건소 맞은편 공터에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7개 시ㆍ군 건사협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건설기계 안전 의식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안전캠페인은 28일 함안군에서 진행됐고 30일 통영시까지 3일간 시군별 방송차량을 이용, 도민 캠페인과 대형 사업장 내 안전 캠페인이 실시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28일 평소 자원봉사 활동에 헌신하는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읍면자원봉사협의회 회원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주 볼런투어(voluntour) ‘신라 속 1만보 미션 워킹투어’에 참가했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합성한 용어로, 자원봉사자들이 경주의 역사 유적지인 월정교, 경주향교, 첨성대 일대를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탐방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한 참가자는 “여행을 하며 봉사활동을 하는 새로운 경험이 매우 즐거웠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재충전해 앞으로의 봉사 활동에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 장마면은 지난 29일 경술국치 114주기를 맞아 일제에 나라를 잃은 슬픔을 되새기고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마을 곳곳에 태극기를 조기로 게양했다고 밝혔다. 경술국치는 1910년 8월 29일 대한제국이 일제에 강제 병합된 날로, 우리 역사에서 가장 치욕스러운 날이다. 이날 장마면 전 직원들은 마을 전역을 돌며 태극기 조기 게양 여부를 점검하고, 각 마을 이장과 단체장들을 통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장미화 면장은 “경술국치일은 우리 민족의 뼈아픈 역사로, 이를 기억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면민들이 자발적으로 조기 게양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 계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계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협의체 특화사업 운영 방안과, 복지 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대상자 발굴 협조가 논의됐다. 상반기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명절맞이 저소득층 생필품 꾸러미 나눔 등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귀순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적극적 참여해 어려운 이웃의 버팀목이 되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진국 면장은“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는 29일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국가도로망 남북6축 노선 연장 등을 건의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날 남형기 국무조정실 2차장을 만나 의령군 주요 현안을 설명하면서 특히 국가도로망 남북 6축 연장 및 의령IC 건설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정부 차원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고속도로 남북6축 노선 연장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고시된 진천에서 합천까지 고속도로 노선을 의령~함안(군북IC)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경남에서 섬 지역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광역교통시설이 전무한 의령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다. 오태완 군수는 "차별없는 이동권 보장'이 무색할 정도로 의령은 사실상 고립되어 있다. 이것은 단순히 경제성 논리로 접근해서는 곤란하다. 기본권 차원에서도 지역 이동권은 확보돼야 한다"며 "국가도로망 완결성 확보와 남북 6축 개설의 효과를 극대하기 위해서도 의령선 고속도로 연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의령군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 수정 계획에 남북 6축 노선 연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경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제3회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메인 포스터가 30일 공개됐다. 지난 축제 포스터가 솥바위 속 금은보화와 행운의 상징 두루미로 표현된 '순한맛'이라면 올해 축제 포스터는 '매운맛' 그 자체다. 올해 포스터는 전국적 관심을 끌 '파격'과 '신선'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대한민국 문화를 움직이는 MZ세대의 관심을 환기할 재미있고 흥미로운 디자인으로 기획했다. 은퇴 이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는 '액티브 시니어'들이 주목할 만한 부자의 법칙도 한눈에 담았다. 군은 리치리치페스티벌 축제 성격을 쉽고 친절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포스터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축제 포스터는 '학습'이 필요한 '솥바위의 전설'이 주인공이 아니라 누구나 '의령행 티켓'을 들고 축제장에 오면 '진짜 부자'가 되는 비법을 알려주는 '직관'에 초점을 맞췄다. 포스터에는 나눔·믿음·도전·신념·휴식·겸손·착한소비 등 7가지 부자 법칙이 적혀있는 각각의 티켓이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군은 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전국 축제로 확장할 수 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는 지난 26일 의령천에서 새마을지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각 읍면의 새마을지도자들이 마을에 발생되는 농약병, 헌옷, 고철, 파지 등을 수집하는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분리수거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됐다.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기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장은 “방치된 농약 빈 병 수거를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깨끗한 의령 만들기와 재사용 문화의 정착을 위해 의령군새마을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