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위군은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98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하게 하고 이에 대한 의견제출을 접수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989필지의 지번별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국토교통부에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군위군청 홈페이지, 군위군청 민원봉사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의 경우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10월 17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년 군위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8월 30일 수지침 교실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군위읍은 꽃꽂이 교실, 수지침 교실, 스마트폰 교실 총 3개의 교실을 개설했다. 주민 60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또한 주민자치의 뜻처럼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수권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군위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더불어 주민들의 잠재된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프로그램 개설에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것을 보니, 더욱 활기찬 군위읍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많은 수강생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의 틀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인사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구 군위군 의흥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및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해 천아트 교실, 풍물놀이 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지난 29일 개강을 시작으로 천아트 교실은 매주 월·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풍물놀이는 매주 월·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20회에 걸쳐 의흥면 주민공동센터에서 진행한다. 김정도 의흥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긴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수강생 모집에 지원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것을 보니 더욱 활기찬 의흥면이 된 것 같다”며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과 즐거움이 가득하도록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위군 산성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이영태)는 지난 30일 산성면 화본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성면 농업경영인 산성면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깨끗한 산성면 만들기를 위해 힘을 기울였다. 이영태 회장는 “최근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가 많았는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산성면 만들기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해 환경정화활동에 앞장 서준 산성면 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산성면 농업경영인회는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포항 일원 가족 수련대회를 가져 친목을 가지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삼국유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제2회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대회와는 달리 대회가 한 달간 진행되며, 참가자는 대회 기간 중 언제든지 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참가 할 수 있다. 미술대회는 사전접수(2024.09.01. 부터 29.)와 본접수(10.01. 부터 11.10)로 나누어 진행하며, 사전 접수한 참가자는 본인 포함 동반 2인까지 테마파크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교육청, 군위군, 대구광역시군위교육지원청, 군위군의회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가 서부권(사등면, 둔덕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부권 권역별 복지관 건립을 본격화한다.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역 간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한 서부권역 복지관 건립 타당성 용역을 ‘25년 1월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권역별 복지관 건립의 첫 단계로 추진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파악하여 서부권역의 지역 특성에 적합하고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복지관 건립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지역주민, 사회복지 현장인 민간 및 공공기관 실무자, 주요 정책결정자 등을 대상으로 FGI를 실시하여 서부권 지역 상황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복지관 설립 타당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어디에서든 생활 속에서 복지문화 시설 향유 기반을 조성하여 서부권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소통모델을 만들고 지역 커뮤니티 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완섭 환경부장관과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일행이 지난 30일 ‘구천동 33경 관광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국립 공원 탐방로’ 조성 예정 지역(무주군 설천면 일사대 일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구천동 33경 관광명소화 사업(총사업비 80억 원, 2024~2026)’은 구천동 33경 탐방로 조성 및 관광거점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현재 제1경 라제통문부터 제33경 향적봉까지 탐방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비 30억(도비 10억 원, 군비 20억 원)원을 확보해 1단계(1경 라제통문~6경 일사대)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립공원 탐방로 조성 사업은 우리나라 경승지 중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구천동 33경 관람을 위한 접근성 개선과 안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7경 함벽소 ~ 14경 수경대까지의 2단계 사업(50억 원, 2025~2026) 추진을 계획 중이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단계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 구천동 33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농업기술센터 본관에 설치하고 30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학부모 단체와 농업인 단체 대표자,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시설을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물류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협약도 함께 진행됐다. 창원시는 수요처 발굴과 공급 품목 선정 및 단계별 위생 기준 등을 감독하고 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의 저장, 가공 및 상품화와 수요처 배송을 담당하는 등 철저한 역할과 책임 분담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공급식에 공급할 방침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먹거리가 시에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식재료의 기획생산, 유통 및 정책기능을 수행하는 통합적 지원조직과 운영체계임을 강조했다. 앞으로 공공급식에 대한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주요 급식 품목에 대해 생산자를 조직화하고, 소비와 생산, 유통을 연계하는 촘촘한 시스템을 만들어 자체 건물을 건립하는 경우보다 3개월 앞당겨 12월부터 지역 농산물을 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 함양군 백전면(면장 조영화)과 전북 남원시 아영면(면장 이금연)은 8월 30일 백전면사무소에서 양 기관 면장과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백전면과 아영면은 경남 함양군과 전북 남원시의 접경지역으로 예로부터 주민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져 왔으며, 이날 상호 우호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에 뜻을 같이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산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소득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지역의 특산품인 포도와 오미자를 주제로 한 ‘남원 지리산 흥부골 포도 한마당 축제(9. 7.)’와 ‘지리산 함양 백전오미자축제(9. 20. ~ 21.)’의 홍보와 참여를 통해 주민소득 증대방안 마련에 힘쓰고,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 기부 등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금연 아영면장은 “예부터 두 지역민은 장터를 서로 이용하고 친인척들의 왕래가 잦아 교류가 많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49회 임시회 기간 중 8월 29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지방시대정책국, 경북도립대, 복지건강국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지방시대정책국 업무, 경북도립대 업무보고에서는 백순창 의원(구미)은 전국 지자체가 이민청 유치에 나선 상황이며, 광역비자를 도입을 주도적으로 해온 경북에서 이민청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에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1인 청년 창업기업 절반 이상이 3년 이내 폐업하는 실정이며, 이러한 청년들끼리 소통 공간이 없어 도에서 청년들의 의견들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마련하여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도정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승오 의원(영천)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경북은 농촌 지역이 많은 강점을 살려 수도권에서 할 수 없는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사업으로 농촌에서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배진석 의원(경주)은 청년정책에 대한 그동안 많은 예산을 쓰고 홍보도 했지만 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재준 의원(울진, 국민의힘)은 제349회 임시회에서 도내 수산식품산업의 육성과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고자'경상북도 수산식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북 수산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 산업 육성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명시했고 △ 수산식품산업 실태조사를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고, 관련 사업자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가능하게 했으며 △ 수산식품 소비 촉진을 위해 공공기관 등에 도내 생산 수산물 우선구매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경상북도는 동해에 풍부한 해양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수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가공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수산식품산업은 지역경제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수산업의 중심지인 경북의 수산식품산업이 최근 들어 기후변화 등에 의한 어업자원의 고갈, 어촌 지역의 고령화, 국내 수산물 시장의 경쟁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지역내 수산식품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28일 '경상북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윤종호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교육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둔 시기는 고교 때가 62.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중학교(20.8%), 초등학교(17.0%)의 순이었다. 또한 학교를 그만둔 이유로, ‘심리ㆍ정신적 이유’가 31.4%로 가장 높았는데 이는 2015년 8.4%에서 2018년 17.8%, 2021년 23%로 갈수록 심리ㆍ정신적 이유로 학교를 그만두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종호 의원은 “학업을 중단한 이후에 학교 밖 청소년은 낮은 성취동기, 비행, 가출, 저학력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경험하거나 배달, 식당 등 초단시간의 힘들고 위험한 노동 현장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학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양군은 9월 3일 군청 전정 및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대구경북 혈액원의 헌혈 버스 2대를 지원받아 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제3차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헌혈 운동은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수혈 인구 증가, 저출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우려하여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련한다.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영양군청 전정에 헌혈 차량을 배치해 운영할(점심시간 오전 12시~오후 1시 제외) 예정이며, 헌혈을 희망하는 만 16세 이상 69세 미만(65세 이상은 60~64세까지 헌혈유경험자에 한함)의 건강한 군민이면 누구나 간이 검사 후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 희망 등록 활성화를 위하여 홍보 캠페인 및 장기 등 인체조직기증희망자 등록도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30일 ㈜신경북안전컨설팅 전정숭 경영책임과 이해환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주시 현곡면에 소재한 (주)신경북안전컨설팅은 재해예방 기술 지도와 안전진단, 안전교육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이날 시장실을 방문해 이해환 부사장 명의로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 또한 전정숭 경영책임의 외가인 신녕면의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신녕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는 전정숭 경영책임은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남다른 기부 등으로 대구·경북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전정숭 경영책임은 “어릴 적 어머니를 따라 치산계곡과 공산폭포 등에서 뛰어놀던 생각을 하면 절로 미소를 짓게 된다”며, “앞으로도 내가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 발전을 위한 기탁금과 함께 고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30일 오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현대위아 임직원들의 급여 1%를 나눔 모금액 성금을 활용하여 창원시 관내 저소득층 폐자원수집 노인 140명에게 1,200만 원 상당의 안전용품 지원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 현대위아 임직원을 대표하여 서장훈 복지부장, 강현재 조직부장,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7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폐지수집 노인 지원대책’의 후속조치로 실시한 ‘폐지수집 노인 지방자치단체 전수조사’ 결과, 경남의 폐지 줍는 노인이 1,540명으로 전국에서 서울(2,530명), 경기(2,511명) 다음으로 많아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마련된 안전용품은 여름냉방조끼, 안전조끼, 여름모자, 쿨토시, 쿨타올, 넥쿨러, 두유 등 7종으로 폐자원수집 노인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는 야외에서 폐자원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이 폭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