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 지난 8월 29일 개막한 2024 문경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선수권대회가 9월 1일까지 4일간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25개국 600여 명 선수, 임원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 문경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선수권대회는 한국에서는 처음 열리는 국제대회로 아시아 유도연맹에 소속된 주요 국가 선수·임원과 경기장을 찾은 전국 각 지역의 유도 팬들로 인해 문경시의 주요 관광지, 숙박·음식업소, 농·특산물 판매, 대중교통 이용 등 대회개최에 따른 지역경제의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이번 대회 기간 중 JTBC 골프&스포츠 채널에서 대회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하여 유도 팬들과 시청자들의 큰 관심과 만족을 이끌어냈다. 특히, 대회 청소년 대표로 출전한 허미오 선수는 허미미 선수의 동생으로 대회 기간 중 활약과 자매의 우애 넘치는 모습을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촬영하여 대회 현장의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선수들의 표정 하나하나까지 포착해 실감나게 경기 현장을 보여주는 JTBC 중계방송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 8월 30일 6·25전쟁때 5사단 35연대에 입대하여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전사하신 故황재길 병장에게 무성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 무성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용감하게 헌신분투하여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를 하는 무공훈장으로, 신현국 문경시장은 수여식에 참여한 故황재길 병장의 조카 황구원님에게 훈장을 전수하고 예우했다. 훈장을 받은 故황재길 병장의 조카 황구원님은 “6.25전쟁 74년 만에 고인의 명예를 찾을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고 다행”이라며, “고인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유공자분의 유족을 뵙고, 훈장을 수여해 드릴 수 있어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많은 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예우와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 평생학습관(前여성회관)에서는 8월 30일 14시, 문경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제2중앙경찰학교의 문경시 유치를 염원하며,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문경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13년 출범 이후 그동안 문경시민들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교육취약지역 발굴을 통한 남녀노소가 함께 평생학습에 접근할 수 있는 ‘마을학습공동체 지원사업’과 고령의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등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적극 참여 중이다. 반용기 회장은 “제2중앙경찰학교가 문경시에 유치된다면, 지역의 교육 인프라가 한층 강화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며, 더 많은 교육과 훈련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지원과장(송영복)은 문경시 평생교육 활성화에 적극 협조해 주신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렸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한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문경시 대표축제인 오미자, 사과, 한우축제를 비롯해, 제2 중앙경찰학교 문경유치 등 문경시 홍보와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홍보와 상담을 진행했다. 문경시는 11월 개통 예정인 KTX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1시간 30분이면 접근이 가능해 귀농귀촌에 최적지임은 물론 문경감홍사과, 문경오미자 등 고소득 농·특산물과, 문경새재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갖춰 살기 좋은 문경으로 귀농귀촌할 것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문경시로 귀농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귀농인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일명 ‘귀농 코디네이터’가 참가하여 상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처음 귀농을 결심한 순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해 상담을 받으러 온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문경시 관계자는 “11월에 개통되는 서울-문경 KTX를 통해 서울에서 단 1시간권, 전국에서 2시간이면 올 수 있는 문경이 제2의 고향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 9월 7일~9월 8일 '2024 점촌점빵길 축제'를 중소벤처기업부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점촌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대하게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휴장기를 마친 ‘점촌점빵길 토요장’이 재개장하여 문경중앙시장에서 9월 7일~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16시~21시 열린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패션왕을 찾아라, 주부 팔씨름왕 대회, 댄스동아리 페스티벌 등 각종 대회와 땡처리마켓, 경품행사,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즐길거리, 볼거리 가득한 활기찬 원도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도시민 전통시장 마케팅 투어'를 통해 약 800명의 관광객이 문경시를 방문하며, 점촌점빵길 축제 개막식에서 5,000번째 방문객 환영이벤트를 한다. 또한, 개막식에서 시민들과 함께 문경시‘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염원’을 위한 퍼포먼스를 한다. 문경시 신현국 시장은 “점촌점빵길 축제와 토요장이 문경시민의 축제로 자리잡고 있으며, 무더위가 지나고 9월의 시원한 가을을 점촌원도심에서 마음껏 느끼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 9월 2일~9월 14일까지'추석맞이 전통시장 소비촉진 주간 및 장보기'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소비촉진 주간 운영을 통해 명절 장보기 행사에 자율적 참여를 유도한다. 공무원, 지역 내 기관·단체 등 약 1,000명이 전통시장을 방문 할 예정이며,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소비촉진 주간과 더불어 장날에 맞춰 9월 12일 문경전통시장, 9월 13일 점촌전통시장 및 문경중앙시장, 9월 14일 가은아자개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지류형(종이/할인율 5%), 카드형(할인율 10%), 모바일(할인율 10%) 구매 한도를 상향하여 판매한다. 지류형은 150만 원, 카드형 및 모바일은 각각 20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이번 소비촉진 주간 및 장보기 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 준비로 오가는 사람이 많은 경제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이 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치매사례관리의 질적수준 향상을 위해‘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과정 현장 컨설팅’전문가 집단을 초빙하여 진단 회의를 가졌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 전문인력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학제적 전문가들과의 현장토론과 더불어 온라인으로 실시간 화상회의(ZOOM)를 통해 피드백을 교환했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는 환자가 가진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사정에 따른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치매지원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으로 이번 컨설팅의 주된 내용으로 독거 치매환자의 정신행동 증상에 따른 대처, 생활 안정 지원 서비스 등을 주제로 삼았다. 박애주 보건소장은“앞으로도 내실 있는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무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와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문경오미자축제 미각체험관 부스 운영자 선정 평가회를 8월 30일 농업기술센터 4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운영자 선정 평가회는 오미자체험음식 시식 및 평가를 거쳐 긴 논의 끝에 참석한 11개 팀 전원이 선발됐다. 선정 품목은 동로면 오미자작목회의 오미자 김밥, 경북전통음식체험관 모심정의 오미자 묵사발,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의 오미자 고추장 떡볶이, 동로면 노은3리의 오미자 냉채, 동로면 간송2리의 오미자 코다리강정, 한소쿠리의 오미자 닭갈비꼬치, 다온푸드의 오미자 죽염두부,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의 오미자떡빙수, 찰꽈도 오미자 찹쌀꽈배기의 오미자 핫도그, 문경오미자보리빵 황보의 오미자 보리빵, 잇츠트럭의 오미자 수수호떡으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11가지 오미자 음식이다. 문경오미자 미각체험관은 문경오미자의 부가가치 제고와 소비촉진을 위해 문경오미자축제 기간인 9월 13일 ~ 9월 15일동안 동로면 금천둔치 일대에서 진행되며 오미자 지정 판매부스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오미자음식 11종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30일 한국을 방문 중인 '존 물레나(John Moolenaar)' 미 하원 중국특위원장을 포함한 미 하원의원 대표단 6인을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지역과 국제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미 의회의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에 사의를 표하면서, 미 의회의 관심과 지지 덕분에 한미동맹이 지난 70년간 양국의 자유와 번영을 뒷받침하는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은 또한, 글로벌 복합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있어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한미,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미 의회가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방한 의원단 일행은 대통령님 취임 이래 양국 관계가 전례 없이 강화됐음을 체감한다고 하고, 특히 윤 대통령의 용기와 리더십 덕분에 한미일 3국 협력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의원단은 북한 문제를 비롯한 역내와 글로벌 도전에 맞서 나가기 위해서는 미국이 한국을 포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8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30일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린 주몽골 한국대사관이 주최한 한국주간행사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몽골 양국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몽골 문화부 장관, 울란바토르 시장, 몽골 외교부 아주국장 등 주요 인사들과 16개 공관 및 9개의 국제기구 대표단이 참석했다. 또 한인회를 비롯한 다양한 한·몽 단체들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은 최진원 주몽골 한국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울란바토르 시장의 환영사, 몽골 문화부 장관과 양금희 경제부지사의 축사, 김밥 커팅식을 포함한 개막식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한국 국악과 몽골 전통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는 양국의 문화적 다채로움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영남대 국악과와 대경대 태권도학과 공연팀의 사전공연이 더해져, 양국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개막식 전에는 식전 공연팀과 경북 우수 상품관을 직접 방문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 체육회와 대구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2024 청도반시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가 30일 이서면 소재 청도 그레이스 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도반시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는 골프 유망주 발굴과 골프 꿈나무육성을 위하여 계획됐으며, 한국초등골프연맹에 가입된 어린 골프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이번 대회는 선수부 19개조, 아마추어부 7개조로 편성되어 18홀 총 타수로 승패를 겨루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경기를 펼쳤으며, 참가 선수를 비롯해 학부모들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회 결과 고학년 여자 선수부 1위는 69타를 기록한 대청초등학교 강예서 선수, 남자 선수부 1위는 69타를 기록한 약사초등학교 박찬호 선수가 차지했다. 두 선수를 비롯한 각 부문별 1~3위 학생들에게는 시상과 함께 장학금이 수여됐고, 참가한 모든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상장과 부상을 별도로 수여했다. 김하수 청도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가게는 나의 꿈이고 미래’라는 부제로, 출산 걱정은 덜고, 직장의 행복은 더하는 ‘청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사업추진 간담회’를 의성 봉양 온누리터에서 열었다. 청년 소상공인과 함께한 이날 간담회는, 경북도가 전국 처음으로 추진하는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2025년도 신규 아이디어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제진흥원, 경상북도 소상공인연합회, 경상북도청년연합회, 청년협동조합협의회, 경북지구청년회의소, 청년정책참여단, 청년CEO협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22개 시군 담당자가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국내 소상공인 중 청년 대표자 사업체 수는 89만 6천 개로 21.7%를 차지하고 있고, 경북 소상공인 평균 창업 횟수는 1.5회로, 청년 소상공인은 생애주기 중 출산과 육아의 시기이며, 사업의 확장과 지속이라는 꿈 실현에 직면해 있다. 아이보듬사업 관련 문의 내용을 보면, 문경에서 파티시에로 디저트 공방을 운영하다 올해 4월 출산해 반년째 휴업하고 있는데 지원 대상이 되는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 8월 30일 신현국 문경시장과 공약이행평가단 및 관련 부서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10대 분야 60개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2년간의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를 공유했으며, 공약이행평가단은 각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시민과의 약속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사업 부서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민선8기 출범 후 현재까지 대부분의 공약사업은 차질 없이 정상 추진 중에 있으며, 그중 완료된 사업은 ▲화물차 주차장 건립, ▲택시 광고료 100% 인상 ▲시내 아파트 단지 주차장 증설 ▲시내 제2민원실 설치 ▲하늘재 옛길문화 관광자원화 사업 ▲다목적 야외씨름훈련장 설치 ▲마성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시장 집무실 1층 이전 ▲국민보도연맹 희생자 위령탑 건립 ▲물장구·물놀이장 설치 ▲가족센터 건립 등 총 12건이다. 또한, 우리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등 시정 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진주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가 지자체 간 상생 발전 지역관광 모델 개발을 고심하며 30일 두 번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학교 관광학과 심원섭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는 '선진관광 정책과 진주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방의 인구 급감, 주력산업 쇠퇴 등으로 닥친 지역소멸의 대응책으로서 관광의 역할 확대에 초점이 맞춰 진행됐다. 이날 심 교수는 “최근 지역관광은 워케이션, 한달살기 등 관광과 일상의 융합이 각광받고 있다”면서 그중에서도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의 핵심 요소로 ▲관광산업의 디지털화 ▲지역색이 가미된 고유 콘텐츠 활성화 ▲비교우위(자원)가 아닌 경쟁우위(시스템) 요소의 부각 등을 제시했다. 또한 심 교수는 지역만의 독특한 관광 브랜드 창출 사례를 비롯해 지역 간 협력과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광역 관광코스 개발, 지역 먹거리 연계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진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법 모색을 위한 팁을 제공했다. 대표적으로 전남의 강진, 해남, 영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