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3일부터 대구 군부대 이전을 위한 설명회를 5회에 걸쳐 차례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관기관인 시립요양병원, 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공공산후조리원, 정신재활시설인 그린나래 등 건강증진과장이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종사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 현황과 이전의 당위성 등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각 설명회에서는 군부대 유치의 필요성과 함께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경제적 이득 및 고용 창출 효과 등을 설명하여 본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군부대 이전에 대한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였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부대 유치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상주시의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 가정의 부모를 대신해 병원동행을 하는 ‘아픈아이 동행서비스 사업’을 9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픈아이 동행서비스 사업은 전담 돌봄인력이 아동 픽업부터 진료, 귀가까지 병원 진료의 전 과정을 동행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갑작스런 자녀의 병원 진료로 휴가을 내야 하는 맞벌이 가정 등의 부담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모이소-경상북도’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인적사항, 진료시간, 아동 픽업 장소 등을 입력하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돌봄인력이 전용 차량으로 아이가 있는 곳에 방문해 부모가 원하는 관내 지역 병·의원에 아이와 동행하며 이용대상 아동은 상주시에 주소를 둔 맞벌이, 취업한 한부모 등 실질적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4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이다. 신청은 평일 월~금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고 이용시간은 당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오후 13시 30분~15시 30분, 15시 30분~17시 30분까지로 3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은 무료이고 병원비와 약제비는 부모가 부담한다. 강영석 상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문화 배달부’ 사업이 지난 7월 16일(화) 사벌국면 삼덕리를 시작으로 8월 30일(금) 모서면 삼포1리까지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 배달부 건강체조교실은 배후 마을 전달 서비스로 완료 지구 시설물 이용이 어려운 마을주민을 위하여 마을로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상주시 시군역량강화사업 내 지역 인적자원 육성 과정으로 시행된 마을활동가 양성 과정을 수료한 마을활동가들이 직접 마을 강사로 참여하여 마을주민들에게 건강 체조를 지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춘길 농촌개발과장은 “찾아가는 문화 배달부 건강 체조 교실을 통해 농번기로 인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마을활동가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8월 30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극한 기후변화 대응 국가 물관리 전략 "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용두천댐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극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댐 건설의 전략과 도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형동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송석준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 환경ㆍ인 포럼 심재곤 회장,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우달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김형동 의원의 개회사와 송석준 의원의 환영사로 시작해 ▲박병언 환경부 물관리 총괄과장의 ‘기후대응댐 추진계획’ ▲김학동 예천군수의 ‘용두천댐 건설의 필요성’ ▲정영훈 경북대학교 교수의 ‘극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댐 건설의 전략과 도전’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유제철 전(前) 환경부 차관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7월 30일 발표된 전국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14곳 중 유일한 자치단체장 발표자로 나서 용두천 기후대응댐(홍수조절용)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극한 호우 시 하류 지역의 홍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의회는 2일 오전 11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4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2일까지 11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하반기 군정질문을 위한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안을 의결했다. 3일부터는 박재길‧최병욱 의원을 시작으로 4일 신향순‧장삼규 의원, 5일 강경탁‧안양숙 의원, 6일 이동화‧안양숙 의원이 군수 및 23개 실·과·소를 대상으로 군정 주요 현안사업을 비롯한 군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총 26건의 군정 질문과 답변을 통해 평소 군민들이 가진 군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 9일부터 11일까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경탁 의원, 간사 장삼규 의원)를 구성했으며, 후반기 2년 동안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를 심사하고 징계를 담당하는 윤리특별위원회도 구성했다. 아울러, 예천군수가 제출한 예천군 사무위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도 의결했다. 강영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전반기 예천군의회를 잘 이끌어 주신 최병욱 의장님과 모든 의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2일 오후 4시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에서 ‘2024년 예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정책 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원 40명 내에서 상시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학습지원, 문화‧진로 등 체험활동, 주말체험활동 및 캠프, 급식 등 청소년 맞춤 종합서비스를 통해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과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등과 협력하여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12일 동안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642개소)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대대적 한우 할인행사인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추석 성수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매장별 할인행사 세부일정은 재고 확보량, 매장별 사정 등에 따라 다르나, 9월 4일부터 9월 7~8일 주말까지 거의 대부분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행사가 열린다. 매장별 행사 세부일정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대상 품목은 대표적 구이류 부위인 등심을 비롯하여 양지 등 불고기․국거리류를 ‘1++’ 등급에서 ‘2’ 등급까지 판매한다. 참여업체별 할인 주력 품목은 온라인몰과 농협 하나로마트는 등심부터 불고기․국거리 등 부위가 다양하며, 대형마트에서는 등심을 중심으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특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 창원과학체험관은 1일 다목적 강당에서 과학과 클래식 음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배움을 제공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모차르트가 들려주는 뇌 과학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을 대표하는 연주단체인 감스트링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진행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성과물로 음악을 통한 뇌 과학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음악의 거장 모차르트의 작품이 뇌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학적 원리에 대해 설명하며, 참가자들은 실제로 오케스트라 음악을 듣고 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을 오프닝 연주로 시작했으며, 모차르트의 대표곡인 ‘작은별 변주곡’을 통해 음악을 듣기 전과 후의 집중도를 비교해 보았다. 이어서 비발디 ‘사계’와 피아졸라 ‘사계’를 통한 협화음 음악과 불협화음 음악을 들을 때의 뇌 반응 체험과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듣고 자율신경계 반응과 감정에 대해 살펴보는 체험 등 과학으로 음악을 깊이 들여다보고, 음악으로 과학을 생생하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31일 ‘제6회 창원특례시장배 인라인대회’가 창원스포츠파크 내 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했으며 창원특례시가 후원했다. 총 297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유치부·초등부·성인부·최강전·계주경기로 진행됐으며, 종합 1위는 김해에이원인라인이, 창원제이엠과 창원LMY인라인클럽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무더위 속에 치러지는 만큼 선수 보호차원에서 16시부터 대회를 시작했다. 가족과 친구들은 함께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위해 열렬한 응원을 펼쳤다. 최대석 체육진흥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우리 시를 방문해 두려움 없는 도전정신으로 멋진 승부를 펼친 선수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인라인은 전 연령대가 가족·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화합·축제의 장을 더욱 더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8월 31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30분 무주군태권도시범단과 중국 등봉시 소림무술단 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입장 페레이드와 개막식, 그리고 안성낙화놀이를 비롯한 드론쇼와 불꽃놀이, 레이저쇼, 별빛다리 등이 어우러진 반디 빛의 향연 등이 진행됐다. 무주군청에서 등나무운동장(개막식장)까지 이어진 입장 퍼레이드에는 6개 읍 · 면 주민들과 무주가족센터, 농악팀, 그리고 무주군 향우회 회원 등 3백여 명이 함께 해 축제 분위기를 북돋웠다. 주민들은 “무주사람으로서 반딧불축제의 일원이 될 수 있었다는데 큰 기쁨을 느낀다”라며 “9일간의 여정이 모두에게 좋은 에너지를 안겨주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개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등을 비롯한 도내 자치단체장과 자매결연 자치단체장 등 1만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정말 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은 8월 30일 경남 자동차부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남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형 자동차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상남도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하여 사업단 컨소시엄 기업, 유관기관, 그리고 경남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미래 자동차 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포럼에서는 ▲경남 자동차 부품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 ▲미래형 자동차 기술 동향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 방안 ▲지역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제언 등 미래형 자동차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 기업들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해야 할지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발표가 이루어졌다. 김해지 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경남 자동차 부품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형 자동차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체코를 방문 중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0일 주체코대사 관저로 초청받아 홍영기 주체코대한민국대사와 경남도-체코 간 협력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지사는 경남과 오랜 친구였던 체코 남모라비아주와의 친선결연협정 체결 등 이번 체코 방문의 주요 목적을 설명하면서, 지방정부, 민간, 학계, 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 간 협력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한-체 기업간 비즈니스교류회 개최, 한-체 기관간 국제개발공동연구 논의, 양 지역 상공회의소 간 업무협약 등 인적․물적 자원 교류에도 진척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박 지사는 “경남은 탄탄한 주력산업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며 “이번 체코 방문을 계기로 경남은 민간, 학계, 연구기관 등 교류의 저변을 넓히고 체코와의 우호 관계를 견실히 이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영기 주체코대한민국대사는 “경남기업의 체코시장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외교적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와 해외시장 진출 애로사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0일 프라하 복지간호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브르쇼비체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29일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복지시설 운영현황을 살펴보았다. 브르쇼비체 노인요양원은 혼자 생활이 어려운 일반노인 및 치매노인에게 주거와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로, 임시숙소도 운영하고 있다. 이 ‘임시숙소’는 가족이 잠시 노인을 시설에 입소시킨 후 휴식을 취하거나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재, 2인실 3개의 방이 임시숙소 시설로 마련되어 있으며, 입소한 노인들을 위해 도자기 및 장난감 만들기, 기억력 훈련, 노래 부르기, 요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어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최근 프라하는 가족돌봄 보호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시설 내에서 임시숙소시설 외에도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을 위한 홈쉐어링(공유돌봄), 일시 위탁가정 모집 등 다양한 정책으로 보호자에게 휴식의 기회도 제공하고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돌봄을 받는 자의 복지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2024년 하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 지정을 위한 신청을 9월 1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 제도는 도내 중소기업과 농·수·축산업인 등이 생산한 상품의 품질을 경남도가 인증해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제도이다. 경남도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추천상품을 지정하고 있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유효기간 만료 전 재지정 심사를 거친 경우 연장이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 제도 신규 지정 또는 재지정을 원하는 생산자는 9월 13일까지 생산지 관할 시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시군에서 추천받은 농수축산물, 공산·공예품 등의 5개 분야 상품에 대하여 분야별 분과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거쳐 11월 말 ‘하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을 지정할 계획이다. 추천상품(QC)으로 지정된 제품들은 ‘QC 인증 마크’를 해당 제품의 포장 또는 표면에 표시할 수 있으며, △ e경남몰 입점 자격 부여 △ e경남몰 입점 시 결제수수료와 할인 이벤트 지원 △ 국내외 마케팅 지원 사업 참가 시 우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건설공사의 부실방지, 품질·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4일부터 11월19일까지 2개월 반 동안 도내 건축공사현장 감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12월 발표한 건설 카르텔 혁파방안의 일환으로 건축공사 현장에서 감리자가 역할을 제대로 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다. 도내 건축공사 현장 중 감리가 배치된 민간공사 현장 1,250곳을 대상으로 상시 점검과 불시 점검을 병행해 감리자의 의식과 경각심을 높이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감리자 자격 및 감리원 배치기준의 적정성 ▲상주감리원 근무 기록 및 이탈 시 대체감리원 지정 여부 ▲품질(관리)시험 계획‧실시 지도 및 시험성과에 대한 검토‧확인 여부 ▲사용자재의 적합성 검토‧확인 여부 ▲공사감리 체크리스트에 따른 공사감리 업무 수행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감리자 무단 현장 이탈 등 중대한 사안은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건축공사 품질과 안전확보를 위해 수시로 감리업무 실태점검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