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오미자 주산지인 문경시 동로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4년 제20회 문경오미자축제가 9월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축제기간 내내 늦더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지만 3일간 6만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오미자 판매 수익도 6.8억원(45톤)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도 한 몫을 차지했다. 문경시 홍보대사인 박서진을 비롯해 정서주, 마이진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동로면 어울림한마당 행사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축제와 더불어 문경시의 최대 현안과제인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시 유치를 간절히염원하는 퍼포먼스와 홍보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에서는 생오미자, 건오미자 등 오미자 제품을 특별할인가로 판매했고 “추석선물 기획전”도 진행됐다. 더불어 오미자수상라운지, 어린이 관광객을 위한 키즈존 운영, 파크골프 체험, 10여 종의 오미자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각체험관, 오미자홍보관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5일 오후 서울관악경찰서와 강서소방서를 방문해, 추석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과 소방대원을 격려했다. 오늘 방문은 제복 입은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에 추석 연휴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만큼 국민을 대신해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대통령은 먼저, 관악경찰서를 방문해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관악경찰서는 관할 내 청년·여성 1인 가구 비율이 전국 1위를 기록하고, 112신고가 연간 14만 건(지난해 기준)에 달할 정도로 민생 치안 수요가 많은 곳이다. 대통령은 먼저 최인규 관악경찰서장으로부터 관악경찰서 관할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관악경찰서 및 지구대 직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올해 7월 임용된 20대 신임 순경, 경찰특공대에서 13년 근무한 경찰관, 안보 수사 경력만 25년에 달하는 경찰관, 옥상에서 투신하던 자살시도자를 구조한 경찰관, 보이스피싱 사건 전담 수사관, 교제폭력·가정폭력·스토킹 전담 수사관 등 25명이 참석했다. &n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석 연휴 이틀째인 15일 안양 한림대성심병원 응급센터와 수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을 잇따라 방문하며 연휴 기간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먼저 이날 오후 안양 한림대성심병원 응급센터에서 현장을 살펴본 뒤 “어려운 상황에서 전력을 다해 일하고 계시는 의료진분들께 감사 말씀드린다”며 “연휴 때 환자 수가 평상시보다 늘어날 텐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경기도 중증 응급환자 진료 비율(24.5~8월 19.5%)이 아주대(32.5%)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의료기관이다. 또 지난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환자 전담 구급차 시범사업’에 선정돼 중환자 이송에 적합한 의료장비를 적재한 중증환자 전담 구급차를 도입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현장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정부에 의료대란의 책임을 물으며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추석 명절 때 서로 아프지 말자고 덕담을 한다는 게 참 안타깝고 참담하다. 정부가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해서 생기는 이와 같은 현실을 개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로 철도·도로·하천 등 핵심 사회간접자본(SOC)을 대거 확충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파주발KTX 및 의정부발 SRT 2027년 시행, 경기북부 1.5순환 고속화도로 신설, 지방하천 13개 사업 조기 착공 등 구체적인 추진 계획에 도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1일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북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하면서 철도, 도로, 하천 등 3개 분야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계획을 제시했다. 사안별로 구체적 내용을 살펴봤다. ◆ 파주발KTX, 의정부발SRT 2027년 시행. 경기북부·서북부주민 고속철도 이용편의 확대 먼저 파주발KTX 및 의정부발SRT를 2027년부터 시행해 경기북부에 고속철도 시대를 연다. KTX를 기존 정차지인 행신역을 넘어 파주까지, 동탄에서 출발하는 SRT를 의정부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경기 서북부, 경기 북부 주민들의 고속철도 이용 편의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경기 북부주민은 고속철도 서비스가 전혀 없어 서울, 수서, 용산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중 병·의원 및 약국 문의, 의료상담 등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119구급 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의료상담 수보대를 기존 6대에서 8대로 증설하고, 전문의료상담 인력을 일일 4명에서 7명으로 보강해 연휴기간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체계와 병 ․ 의원 ․ 약국 등 의료상담 업무가 지연되지 않도록 신속대응에 나선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안내 문의전화는 총 3,368건으로 일평균 561건에 달하며 평일(약255건) 대비 약 2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 유형별로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가 2,284건(67.8%)으로 가장 많았고 응급처치 지도 645건(19.2%), 질병상담 218건(6.5%), 의료지도 188건(5.6%), 기타 33(0.9%)순으로 나타났으며, 주간 시간대(06시~20시)에 2,810건(83%)의 구급상담이 집중됐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에 신고하면 인근 당번 병·의원 및 약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개인위생 관리와 음식의 조리 및 보관·섭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6년간(2018~2023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9월에 식중독 발생이 15건(753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5%를 차지했다. 폭염이 지속되는 7, 8월보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는 9월에는 일교차가 큰 날씨로 음식 보관에 대한 부주의로 인해 식중독이 특히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명절에는 평소보다 다양한 식재료로 많은 음식을 준비하고 수일간 보관하면서 가족들이 함께 섭취하게 되기 때문에 재료의 구매부터 보관 및 섭취까지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우선, ▲(식재료 구매 시) 밀가루나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먼저 구매하고, 과일·채소 등 농산물, 햄·어묵 등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조리 전)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철저히 씻어야 하며, 특히, 달걀이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경북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홍보하고,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속적인 도내 관광 홍보를 위해 경북관광홍보관(경주) 및 경북종합관광안내소(안동)가 추석연휴 기간에도 운영된다.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외국어 안내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관광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도 경북관광 대표 홈페이지인 경북나드리와 SNS 채널을 통해서도 경북의 가볼 만한 곳, 축제, 행사 정보 등을 제공한다.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에서는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로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댓글 달기 이벤트가 9일부터 20일(금)까지 진행된다. 또 다른 이벤트로 도내 22개 시군별 7개소를 인증하여 참여하는‘럭키세븐 경북여행 154선’과 경북나드리 출석체크 이벤트가 경북여행찬스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체험, 공연 등 다양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도민과 귀성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특별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도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보고 체계 유지 및 소방서 등의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강화해 24시간 재난종합상황 관리에 빈틈없이 준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군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고 평소보다 근무 인력을 보강하고 빈틈없는 상황관리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재난 문자·재난방송 등을 활용한 재난 상황 안내, 긴급 대응 조치 등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특별근무 체제로 전환해 운영한다.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은“추석 연휴 기간 중 재난안전상황실의 24시간 특별근무 체계를 운영하여 빈틈없는 재난 대응 태세를 확립해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와 합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중인 CCTV관제센터,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영주종합터미널과 영주역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환영 행사를 가졌다. 환영 행사를 통해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10월 5일부터 개최되는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주요 관광지 홍보를 병행해 관광도시 영주를 알리는 데 힘쓰는 것으로 연휴 첫날 민생현장 소통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든든한 명절을 보내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희망한다”며, “긴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면밀히 점검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연휴기간 환경, 교통, 각종 재해재난관리, 응급의료, 급수대책, 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와 시 애향운동본부(이사장 김적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14일 정읍역에서 귀성객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애향운동본부 임원진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애향운동본부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이들이 피로를 풀며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한 대추차, 귀리, 떡 등 지역 농·특산품을 제공했다. 이학수 시장은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변화하고 있는 정읍의 새로운 모습을 알리고, 고향 발전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이 시장은 “귀성객 여러분들의 고향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고향의 정을 가득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며 “올해 추석에도 시는 귀성객 여러분들과 시민 모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적우 이사장 또한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역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고향의 자랑거리를 홍보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노총 경주시청노동조합 소속 환경미화원들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시가지 환경정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미화원 40명이 오릉 주차장 서편 입구에 집결해 5팀으로 작업 구간을 나눠 진행했다. 1팀은 나정교 삼거리에서 신라초 강변 삼거리, 2팀은 문천교에서 박물관 사거리, 3팀은 오릉 네거리에서 황남초 네거리까지 실시했다. 4팀은 황남동주민센터 네거리에서 금성 사거리, 5팀은 배반 사거리에서 구황교 네거리까지 각각 시행했다. 특히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쓰레기 불법투기금지, 종량제봉투 사용 및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대시민 홍보 활동도 병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조용호 한국노총 경주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달 10일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경북지역본부 의장에 당선되는 쾌거를 거뒀다. 조용호 한국노총 경주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5일, 17일(추석 당일)만 제외하고는 정상적으로 쓰레기 수거에 나선다”라며 “주민들과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깨끗한 추석 명절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인 14일 귀성객들을 위해 봉사하는 현업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은 김석기 국회의원과 이동협 시의회 의장도 함께 동행했다. 주낙영 시장은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 방문을 시작으로 육군 제7516부대 1대대, 경주소방서, 환경복지회관, 경주경찰서,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을 차례로 돌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먼저 주 시장은 시청 종합상황실을 찾아 “연휴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황 근무에 철저를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육군 제7516부대 1대대에서는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국가와 가족을 지키는 장병들 덕에 시민들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 치안을 위해 근무하시는 소방서와 경찰서를 찾아서는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연휴 기간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근무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더불어 환경복지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이 추석연휴 첫날인 14일 고창고인돌휴게소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제51회 모양성제’와 ‘고향사랑기부제’ ‘고창쌀 소비증진’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귀성객 대상 고창 홍보세트(고창 친환경쌀+관광리플릿+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안내) 1천 개 증정 ▲고창군 마스코트 인형탈 퍼포먼스 등을 통해 고창군 관광 홍보에 총력을 다했다. 또 NH농협 군지부와 함께 ‘쌀 소비촉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제51회 고창 모양성제’는 10월9일부터 13일까지 ‘옛 것에 MZ를 얹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장민호, 빅마마, 엔플라잉, 노사연 등 다양한 세대를 어우르는 대중가수 공연과 모양성제 소망등 달기, 멍때리기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고 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고창군은 지역 특산물인 장어, 복분자, 고구마, 쌀을 포함해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 80여 종류의 답례품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귀성객은 “고창군만의 특별한 이벤트 덕에 행복을 담아갈 수 있는 귀성길이 됐다”며 “곧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을 지난 13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세계유산과 선비정신’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부터 고령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점필재와 그의 제자들, 포토텔링과 사진‧글 편집 등 강연 9회와 탐방 3회, 실습 4회, 후속 모임 등 총 17회에 걸친 긴 여정이 끝이 났다. 이번 인문학 수업의 결과물로 학습자 10여 명이 “광풍제월-고령에서 점필재를 만나다”라는 포토텔링북도 출간했다. 이번 출판물은 단순한 사진과 글의 집합체를 넘어, 참여자들의 깊은 생각과 감성이 녹아 있는 결과물이며,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며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쓰고 촬영하며 만들어낸 결실이다. 후속 모임에 참여한 학습자 한분은 인문학을 좀 더 깊게 가까이 접할 기회가 있어 지역에 대해 잘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은 “이 포토텔링북이 향후 연구모임의 교재로 활용되고, 지역 홍보의 중요한 자료로 사용되기를 바라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는 14일 팔복동 신복마을 인근 임시주차장(팔복동1가 303-4)에서 상권 활성화와 주민 소통을 위한 플리마켓인 ‘팔복수다마켓’을 개최했다. 팔복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팔복수다마켓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빈집을 음식점 및 카페로 리모델링한 수다가든 상가 4곳(나무솥밥, 바람약과, 온천집, 청수당)과의 협력을 통해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50여 팀의 지역 예술인과 상가가 참여해 공연과 체험, 플리마켓,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수다가든 상가 이용객에게는 그린신복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돼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권 회복, 주민 간의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팔복수다마켓은 이번 9월 행사에 이어 오는 10월 12일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 신복마을 주민은 “동네에서 이렇게 즐거운 행사가 열리니 친구들과 함께 나와서 좋은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