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일 경남 창원산학융합원에서 신기술 미래유망직종 고부가가치 직훈과정인 ‘항노화헬스케어 전문가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항노화헬스케어 전문가과정’은 선발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10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총 256시간, 1일 4시간) 진행된다. 기존의 이론 위주 교육과 차별화된 이번 과정은 항노화 실무, 디지털 헬스 케어 실무 등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어, 기술과 역량을 습득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교육생 전담 인력을 통한 관리도 진행해 교육 참여부터 취·창업지원, 사후관리 등 전문 취업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새일센터는 이번 과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등을 관련 분야에 취·창업으로 연결할 뿐만 아니라 고령화 사회에서 꼭 필요하고 여성에게 적합한 항노화 헬스케어 전문가라는 직종을 보급하고 확산하는 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여성 인력 수요가 높은 미래 유망직종 직업훈련교육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여성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주변 사람들과 작은 관심을 주고 받으며 마음을 나누는 ‘사람을 더하세요’ 이벤트를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22년 우리나라 자살사망자 수는 인구 10만 명당 1만 2,906명으로 하루 평균 35.4명이 자살로 사망하고 있다. 이에 경상남도에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도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사람을 더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부터 20일까지 경상남도 누리집 내 경남소식 카드뉴스 또는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속 큐알 코드를 통해 접속해 주변 사람들과 주고받은 안부 메시지 혹은 이웃과 시간을 함께 보낸 사진을 간단한 소감과 함께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자살률 감소와 자살예방을 위해 편의점 내 비치된 큐알 코드로 접속해 모바일 자가마음검진을 이용할 수 있는 ‘심심편의점’ 사업, 정신·자살위기 고위험군의 24시간 정신응급 대응을 위한 ‘위기개입팀’ 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오는 7일 토요일 14시 경남대표도서관 대강당에서'함께 읽어요!! 2024 경남의 책'선정도서(경남 분야)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2024 경남의 책 경남 분야 선정도서인 ‘이상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촌 라이프’의 청년작가 3인방(유지황, 오린지, 양애진)이 총출동하여 경남 남해군 상주면 두모마을에 위치한 팜프라촌의 시작과 일대기, 앞으로의 팜프라촌 이야기 등 그들의 열정적인 ‘촌 라이프(시골 생활)’ 경험담을 도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해당 강연에 참석하려면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해 서비스 신청-행사/강좌신청을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도민이 경남의 책 작가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고, 이번 행사를 통해 경남의 독서문화가 한 층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024년 우리동네살리기’ 국토교통부 공모에 도내 3곳이 선정돼,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주택 노후화 등으로 쇠퇴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주민편의 공공시설을 공급하고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 진주시 상봉동(상봉2지구) ‘봉황이 나르샤, 태평성대 상봉 이루다!’ ▲ 하동군 하동읍 부용·연화마을(부용·연화지구) ‘사람·경험·의지 있다, 하동·매력·성과 잇다!’ ▲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김천지구) ‘새로운 빛으로 물드는 쇠빛마을’ 등 3곳이며, 총사업비는 767억 6천만 원 규모다. 주요 사업내용은 노후주택 정비(235호), 보행안전 위험구간 정비(3,620m), 주거안전 확보와 화재대비 환경개선(CCTV 25곳, 옥외소화전 16곳, 클린하우스 2곳), 주민편의시설 조성(4곳,연면적합계1,547㎡), 노후가로환경 개선(808m), 마을주차장 조성(4곳33면,947㎡), 마을 소공원 조성(4곳, 450㎡), 쾌적한 주거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아동비만예방 프로그램인 ‘샘골건강동산’의 하반기 참여기관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6세, 7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교육과 놀이형 신체활동을 통해 아동 비만을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샘골건강동산’은 유아체육교구를 활용한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매주 목요일 샘골보건지소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보영유치원을 포함한 7개소의 기관에서 총 138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허들과 훌라후프를 활용한 장애물 뛰어넘기, 스텝 사다리 건너기, 고리 던지기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 방식이 흥미를 유발해 큰 인기를 끌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시 보건소 샘골건강센터 건강생활팀에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2일부터 5일간 71명의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공무원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부서 배치 전 시정 전반을 이해하고, 공직 생활에 필요한 필수 직무를 습득해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시청과 시 일대에서 진행되며, 친절 마인드 향상, 보고서 작성법, 예산·회계·감사 실무, 정읍의 역사와 문화 관광 시설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무성서원 등 지역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 공무원들의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정읍시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오는 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쌍화차 거리에서 ‘정읍 지황·쌍화 이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읍의 대표 특산물인 지황과 쌍화차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가을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쌍화차 거리 상인들이 직접 만든 쌍화차를 시음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지황 스탬프 만들기, 꽃지황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 농기구를 활용한 농경문화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교육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옹동 여성농악단의 신명나는 공연과 함께 정읍 지황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가 펼쳐진다. 과거 농작물의 풍요를 기원했던 풍년기원제를 재현함으로써 정읍 지황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잊혀져 가는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3부에서는 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농약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320개를 보급했다. 시 보건소는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산내면, 소성면, 농소동 등 3개 지역에 농약안전보관함 320개를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농약안전보관함은 농약 종류별로 칸이 나뉘어 있어 농약을 안전하게 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잠금장치를 설치해 충동적인 음독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은 시에서 예산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의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시 보건소는 2017년부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15개 지역 98개 마을에 총 2183개의 보관함을 보급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살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이후 지속적인 사용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현판 제막식, 자살예방교육, 노인 우울검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가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우수 공무원 5명을 선정하며,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시민·직원들의 온라인 투표와 실무진 심사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산외면 김효원 주무관이 차지했다. 김 주무관은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임대수탁 체결 후 공익직불제 수령’과 관련해 도시지역이 아닌 계획 관리지역인데, 주거 개발 진흥지구라는 이유로 공익직불금 수령이 불가하다고 판단하는 것은 과도한 유권해석이라고 판단해 직불금 수령이 가능하도록 상위기관에 적극적으로 질의해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에는 교통과 백형춘 팀장과 민원지적과 강우휘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백형춘 팀장은 택시요금 지역사랑상품권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였고, 강우휘 주무관은 각종 인허가 준공 후 지목 변경 미신청 토지를 일제조사해 토지 지목을 현실화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했다. 장려상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가 서울 명동에서 개최된 BTS(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전시회 '골든: 더 모먼츠(GOLDEN: The Moments)'와 연계해 정읍 쌍화차를 홍보하는 이색적인 마케팅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회를 찾은 전 세계 팬들에게 정읍 쌍화차를 시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K-팝 열풍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정읍 쌍화차는 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읍 쌍화차는 숙지황, 작약, 생강 등 20여 가지 한약재를 달여 만든 전통차로, 밤, 은행 등의 고명을 넣어 더욱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정읍은 쌍화차의 주재료인 지황의 주산지로 유명하며, 장명동 일대에는 쌍화차를 전문으로 하는 찻집들이 모여 있어 ‘쌍화차 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의 팬들은 정읍 쌍화차의 독특한 향과 맛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읍 쌍화차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K-디저트로서의 가능성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2일 벌리동에 소재한 문선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사천시, 사천교육지원청, 사천경찰서, 문선초등학교, 사천녹색어머니연합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30여 명은 운전자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는 절대적 보호 대상임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삼천포 산호로타리클럽은 지난 8월 31일 삼천포 종합운동장 일대 쓰레기 줍기(플로깅)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삼천포종합운동장 일대에서는 지난 30일 벌용음악회 행사를 시작으로 31일까지 짜장면 나눔봉사, 찾아가는 나눔 음악회 등 각종 행사가 열렸다. 이에 삼천포산호로타리클럽은 회원 및 자녀 30명과 함께 2시간 동안 삼천포종합운동장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담배꽁초, 음료캔, 플라스틱컵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산호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자녀들에게 이런 활동이 환경을 위한 일상적이고 즐거운 하나의 문화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지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삼천포종합운동장 일대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게 돼 뿌듯하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도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9월 4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저수조, 상하수도 시설물, 폐수처리시설, 소각시설 등 유해가스 발생우려가 높은 34개소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환기가 불충분해 산소결핍이나 유해가스 중독 등 질식 위험이 높은 밀폐공간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안전수칙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수립 및 이행, 작업자 교육 및 긴급구조훈련, 위험성 평가, 경고 표지 부착, 안전 장비 확보 현황 및 원콜서비스 이용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밀폐공간에서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는 중대재해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8월 29일 제349회 임시회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지방시대정책국, 경북도립대학교, 복지건강국 소관에 대한 질의ㆍ답변이 있었다. 지방시대정책국 업무보고에서 최근 사실상 무산된 대구ㆍ경북 행정통합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해 보고, 앞으로 중요 정책수립 시 참고할 것을 요청했다. 권 위원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경북 북부권의 소멸을 가속화 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도 도민의견 수렴 없이 대구경북 시ㆍ도지사가 즉흥적으로 추진하다 보니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하며, 이제는 행정통합의 논의에서 벗어나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시군별 맞춤 정책과 대안 마련에 집중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진 경북도립대학교 업무보고에서는 내년 3월 안동대와 경북도립대학이 통합하여 ‘국립경국대학’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유사학과 통폐합 문제, 예산지원 문제, 교직원·재적생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 예천캠퍼스 활성화, 글로컬대학 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복지건강국 업무보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도서관이 두 달여간 진행해온 2024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이 참가자들의 열정이 담긴 그림책 제작을 마지막으로 지난 8월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직접 그림책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군립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어른들 그림책 학교를, 성호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렁주렁 이야기를 매달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립도서관의 ‘어른들 그림책 학교’에서는 유네스코 7가지 보물 중 고창의 판소리, 고인돌, 갯벌, 병바위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4권의 그림책을 출간했다. 성호도서관의 ‘주렁주렁 이야기를 매달고’는 어린이들이 참여해 그림책(푸드득 뽀글뽀글 덩덩 고창에서 놀아요) 1권을 출간했다. 이들 책은 고창만의 고유한 매력을 생생하게 담았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엮어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에서 제작 출간된 그림책은 9월 독서의 달과 10월 제51회 모양성제 기간 동안 고창군립(성호)도서관에 원화를 전시하여 지역주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