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3일부터 29일까지 밀양시립도서관 4층 밀양 라운지에서 최영아 작가의 그림책 ‘달토끼’아트 프린트 원화가 전시되고, 6일부터 20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도서 교환전과 정기간행물 배부 행사가 열린다. 도서교환전은 집에서 보지 않는 책을 기증하고 전시된 다른 책과 교환하는 행사로 1인당 최대 10권까지 가능하다. 정기간행물 배부는 시립도서관의 다양한 과년도 정기간행물을 1인당 3권까지 나눠주는 행사다. 김완 작가를 초청한 북칸타타가 20일 오후 7시 30분에 삼문동 청학 서점에서 열린다. ‘죽은 자의 집 청소’라는 작품 소개 및 질문 답변, 작가가 진행하는 죽음 워크숍과 죽음에 관해 심도 있는 북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경숙 평생학습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누리고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위로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의 달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립도서관 대표 누리집 또는 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내이동 이편한세상밀양나노밸리를 밀양시 4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제9조 제5항에 따라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 동의로 금연 구역 지정을 신청하면, 밀양시장은 실내 공용공간에 해당하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편한세상밀양나노밸리는 9월 2일부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돼 오는 12월 1일까지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다. 12월 2일부터는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법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간접흡연 방지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 구역이 지정된 밀양시 내 공동주택은 △제1호 이편한세상밀양삼문아파트 △제2호 춘복타워맨션 △제3호 목화타워맨션 △제4호 이편한세상밀양나노밸리 등 4곳이다. 천재경 보건소장은“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금연 문화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평화통일 기반 구축 및 의식 함양을 위한‘자문위원 역량 강화 통일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김영진 회장과 자문위원,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과 시의회 의원 등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분단국가로서 슬픈 과거가 반복되지 않을 수 있도록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자문위원 간의 건전한 의견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자문위원 등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방문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를 추모하고, 탈북강사 통일 강연회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졌다. 이어서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를 방문해 국토의 소중함과 안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연화리 해변에 있는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했다. 또한 백령중·고등학교 방문해 격려 물품(전신거울)도 각각 전달했다. 김영진 협의회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역사와 평화통일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자문위원 모두가 통일 리더로서 통일 공감대 확산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은 9월을 맞아 관내 8개 마을 및 기관·단체에서 다채로운 주제의 마을축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먼저, 7일 동향면 새울 마을에서는 오미자가 빨갛게 익어가는 계절에 맞게‘새울마을 오미자 축제’를 진행한다. 오미자청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삼굿 놀이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추석의 시작인 14일 부귀면 원세동마을에서는 메타세쿼이아길 잔디마당에서 시작하는 피톤치드 건강 걷기, 보물찾기, 가을에 어울리는 공연 등이 메타세쿼이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같은 날 주천면 안정마을에서도 마을 숲에서 마을 축제를 진행한다. 27일 마령면 신덕마을에서는 도농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덕마을의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 캐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농산물 판매대를 설치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농산물을 도시민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28일에는 진안읍 대성마을에서 숲속 미술관을 주제로 여러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관·단체가 주관하는 마을 축제도 진행된다. 6일에는 성수 작은 학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이 관내 지질명소인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내 노적교-무지개다리 데크탐방로 1.8km 구간에 야간 경관 명소화를 위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경관조명 사업은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경관디자인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도비 2억 2,200만원을 확보해 진행됐다. ‘구름따라 바람따라 흐르는 빛의 소나타’를 테마로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내 노적교부터 칠은교, 도덕정, 무지개다리까지 탐방 데크로드에 구간별 고보조명, 수목등 등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운일암반일암 경관조명 설치로 주자천 계곡을 따라 산책하는 보행자의 안전도모 및 야간볼거리 제공으로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색(色)다른 진안의 모습을 선보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지난해 6월 풍각면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673㎡ 규모의 건강증진형 풍각보건지소를 신축 및 개소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 만성질환 관리 등 예방 중심의 포괄적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증진형 풍각보건지소는 일반진료실, 한방진료실, 농업인재활센터, 주민참여실, 만성질환관리실, 재활프로그램실, 회의실 등을 갖추어 산서지역 의료 서비스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간섭파 치료기, 적외선 치료기, 수압마사지기 등 전문 장비를 갖춘 물리치료실과 체성분 분석기와 다양한 운동기구가 비치된 건강증진실을 갖추고 있어 근골격계 질환 및 만성 퇴행성 질환자들의 통증 개선을 위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풍각보건지소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지역 수요 및 여건을 반영하여 청도군보건소 8개 팀의 의료 전문인력 지원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13개 사업 및 만성질환 관리실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혈압 ․ 혈당 ․ 콜레스테롤 ․ 체지방 측정을 통한 개인별 건강상태 확인과 맞춤형 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30일 오후 2시 매전면 두곡리 복지관에서 청도 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대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지난 11월 주민설명회와 4월 보상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합동설명회는 산업단지계획(안), 환경영향평가(초안), 재해영향평가(안), 교통영향평가(안) 등의 관련된 전문적 사항에 대한 설명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전면 덕산리, 두곡리 주민 및 이해관계인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합동설명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질의응답을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됐다. 해당 산업단지계획 등 합동설명회 관련 주요 내용은 9월 25일까지 청도군청 기획예산실, 매전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고, 주민 의견은 10월 2일까지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설명회 참석자 의견과 서면으로 제출된 관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계획하여 관련 기관 협의를 거쳐 2025년 상반기에 경상북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승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청도 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는 매전면 덕산리 두곡리 일원 약 29만㎡의 부지면적으로 친환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은 지난 8월 31일 드디어 10,000번째 관람객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성주군의 인기명소로 자리잡았다.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은 올 5월 준공 후, 무료로 임시운영했던 5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1달여 기간 동안 2,7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7월 1일부터는 정식운영하여 관람료를 징수했음에도 불구하고 개관 3개월 만인 오늘 10,1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10,000번째 입장의 행운을 차지한 가족은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에 거주하는 2020년생인 정OO 아동 가족으로 참별이 인형 2종 등을 선물로 받게 되었다. 아버지인 정씨는 “성주군에 시설들이 너무 잘 되어 있어 평소에 성주군을 가끔 방문하는 편인데, 오늘 처음 방문한 과학관에서 이런 행운을 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과일과학체험관이 성주군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주군에서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성주,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 서부농협 2층 회의실에 8. 30 이른 아침부터 가천면·금수강산면 어르신들로 가득찼다. 농촌지역의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인“농촌 왕진버스”가 찾아왔기 때문이다. 『농촌왕진버스 지원사업』은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한·양의 진료, 검안과 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농협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성주군에서는 서부농협(가천·금수강산면), 수륜농협 2개소가 공모신청하여 선정되었으며 총 500여명의 지역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수 있게 되었다. 가천면·금수강산면 주민 25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대구한의대 한방병원에서 한의사·간호사 등 의료진 15명이 참여해 각종 질환 건강상담과 침·부항·물리치료 등 한방진료를 무료로 시행했다. 또한 더스토리안경원에서 안경사 2명이 시력 측정 장비로 정밀 시력검사를 하고 시력에 맞는 돋보기를 제공했다. 사업을 추진한 서부농협은 이른 아침부터, 계획된 마을별 일정에 맞추어 자체버스를 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연일 화제인 듀얼라이프 성주살아보기 프로그램 ‘2024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 로컬매니저 활동으로 성주가 주목받고 있다.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는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성주에서 살고 싶은 누구에게나 우리 지역에서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로컬매니저들이 기획한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생활인구를 유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5. 발대식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정기 네트워크 회의로 현재까지 진행된 활동 사항을 상호 점검하고 지역의 특성과 매력을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KBS 1TV 세상다반사-영남라디오스타 동행취재 속에서 펼쳐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로컬매니저 김찬희씨의 활동을 담은 방송취재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찬희씨는 성주 지역의 관광 자원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온 로컬매니저로 그의 노력과 성과가 9.11. 19:40, KBS 1TV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방송 취재를 통해 성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는 완주군이 설명회를 열고, 다문화가정 홍보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완주군은 완주군문화예술회관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다문화가정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완주에 거주하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 가족의 7세(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18세(200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자녀를 대상으로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활동비 신청 가정에게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원금의 올바른 사용 방법, 사용처, 사용기간 등을 안내했다. 또한, 부모역할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가 한국어를 포함한 여러 과목에서 학습이 부진해 교육비 부담이 있었다”며 “교육활동비 지원으로 부담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이 로컬푸드 식농교육을 추진해 기후위기 시대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2일 완주군은 최근 이틀에 걸쳐 전북삼락로컬마켓 공유주방에서 로컬푸드 소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지역먹거리계획 아카데미 로컬푸드 식농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먹거리’를 주제로 ▲기후변화의 이해 ▲지역먹거리 소비의 의미 ▲지속가능한 미래와 지역먹거리 가치 확산을 내용으로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로컬푸드를 활용한 저탄소 요리 수제피클 담그기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소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와 위기의 심각성을 느낄수 있었다”며 “기후위기시대에 로컬푸드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형숙 지역활력과장은 “기후위기 극복은 선택이 아닌 우리 모두가 감당해야 할 기본적인 의무가 됐다”며 “기후환경과 연계한 로컬푸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먹거리의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이 귀농귀촌지원센터 주관으로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귀농귀촌 공유학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1일을 시작으로 22일, 9월 2일까지 총 3차례 진행됐다. 8월은 전주기전대 공유 특강으로 SNS영상디자인, 패션스타일리스트, 치유농업, 허브조경, 뷰티디자인, 반려동물 6개 전공 특강이, 9월은 공생농법 강의와 이효재 한복디자이너의 보자기와 환경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귀농귀촌 공유활동사업은 귀농귀촌인의 역량 강화 및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관내공동체의 재능공유를 통해 안정적 정착의 기반 마련과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 한 교육생은 “가까운 곳에서 평소에 관심 있던 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정용준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귀농귀촌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체 협약 및 지역 연계 사업을 활성화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지역자활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례 보배반점과 삼례 온 카페에서 ‘건강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2일 완주군에 ᄄᆞ르면 이날 행사는 국제로타리클럽3670지구 삼례 로타리클럽이 지원한 활동으로 ▲함께하면 행복한 데이, 짜장면 나눔 행사 ▲어르신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 카페체험과 작은 음악회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삼례 보배반점의 후원으로 짜장면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눴다. 2부에서는 삼례 온 카페의 후원으로 평소 경험하지 못한 카페 문화 체험을 통해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또한, 흥을 돋우는 음악과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맛있는 식사와 한 번도 와 보지 못한 좋은 카페에서 차도 마시며 여러 사람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진왕 완주지역자활센터장은 “후원해준 삼례로타리클럽과 삼례 보배반점, 삼례 온 카페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무더위가 한풀 꺾인 맑은 지난 8월 30일, 완주군 이서면에서 제2회 이서 한밤의 어울림 축제가 이서 지사울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이서문화어울림장터가 주최한 행사로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주민들의 자발적으로 참여와 관내 사회단체들의 협조로 진행되면서 주민들의 축제라는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의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것을 주민들에게 멋지게 선보였고, 문화·체험행사 공간에서는 예쁜 공예품 체험이, 먹거리도 손수 만들었다. 또한 올해는 캠핑을 테마로 추가해 ‘다같이 어울림&투게더 캠프’라는 부제와 함께 주민들을 위한 캠핑존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잔디밭에 함께 앉아 문화공연·돗자리 영화제 등을 즐기며 보낸 시간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주민들이 하나 되고 함께하는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즐거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민들이 직접 주관해 축제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