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최은하 창원시의원(동읍, 대산, 북면)은 2일 제1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시에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동읍, 대산면, 북면은 5600㏊ 경지 면적과 8300여 명의 농업인 등이 있는 대표적인 농촌지역이다. 동읍 다호농촌체험휴양마을, 대산면 빗돌배기마을, 북면 감누리마을 등은 농촌 체험·관광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최 의원은 “그러나 자체 콘텐츠 활성화만으로는 농촌 소멸의 실질적인 대책이 될 수 있다. 반드시 인구 정책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거창군 사례를 제시했다. 소멸 1순위에 꼽힐 만큼 심각한 상황에 처했던 거창군이 농촌융복합산업 정책 지원과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해 지난해 기준 합계출산율 1.02명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역소멸 극복 대책 사례로 선정해 연구 중이기도 하다. 최 의원은 “단순히 농업의 발전만을 위한 기술 개발은 미래가 없다”며 “개발된 기술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것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남수 창원시의원(봉림, 명곡동)은 2일 의창구 명곡동에 있는 옛 해양공사 터를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제1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에서 의창구 명곡동 231번지 일원, 국방부 소유의 4만 674㎡ 면적 터에 대한 환원을 촉구했다. 이곳은 1990년 해양공사가 들어서며 관사, 아파트, 운동장 등이 있었다. 김 의원은 현재 이 터를 국방부가 공개 매각을 위해 기획재정부 승인 등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2018년 12월 지역사회 환원을 약속했다가 ‘토지 교환 방식’ 또는 ‘매각’으로 말을 바꿨다”며 “국방부에서 제시한 매각 방식은 올바른 처리 방안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민은 장기 무상 임대 등으로 다목적 체육공원, 주차장, 공공업무 시설 등으로 잘 활용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오랜 기간 군사시설로 자리 잡았었고, 수년째 방치돼 지역 주민의 불편을 가중시키며 명곡지역의 발전을 저해했던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오은옥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2일 탈탄소·디지털로 산업 구조의 변화에 대비해 기업·노동자를 위한 체계적인 보호와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이날 제1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했다. 오 의원은 산업구조의 변화 과정에서 신산업·신기술 관련 일자리는 늘어나지만, 고탄소·노동집약 산업의 정체와 축소에 따른 대량 실업과 경기 침체를 동반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이런 상황에서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관련 협력사가 많은 창원시 노동자와 기업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수는 있으며, 혼란을 박기 위한 대비책을 하루빨리 강구해야 한다고 했다. 오 의원은 “산업구조 전환은 시대의 흐름이며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노동 현황을 파악하고 전환을 지원하는 등 대책을 수립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오 의원은 산업구조 전환에 따라 고용 조정이 우려되는 산업·업종에 대한 노동자 단체나 사업주 단체 또는 그 연합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오 의원은 “창원시는 주기적으로 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권성현 창원시의원(동읍, 대산, 북면)은 2일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북면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재차 촉구했다. 권 의원은 지난 5월 제133회 임시회 때도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촉구한 바 있다. 권 의원은 “창원시는 재정 여건이 부족하고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고만 답변했다”며 “도심으로 떠나가는 인구 유출을 막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권 의원은 2018년에도 건립을 요청했고, 창원시도 약속했지만 5년간 사업이 진척 없이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고 했다. 이에 주민들이 기반 시설 부족 탓에 도심으로 떠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권 의원은 창원시가 수요 조사를 통해 주민이 원하는 생활체육시설을 검토하고, 체육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인구 유출을 막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신도시로 발전한 북면은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비해 인프라가 부족해 삶의 만족도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생활권에 체육시설을 공급함으로써 정주 여건을 확보하고 문화·복지 인프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 이서면 생활개선회(회장 오승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돕기 위해 이서면사무소에 ‘사랑의 밑반찬’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힘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과 영양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기부된 밑반찬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것으로 건강에 유익한 재료를 사용하여 정성스럽게 만들어졌다. 다양한 반찬들이 포함되어 있어 취약계층 가정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서면생활개선회 오승희 회장은“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밑반찬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병태 이서면장은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청도행복헌장을 몸소 실천해 주신 생활개선회 오승희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기부된 밑반찬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이서면 생활개선회가 적극 앞장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2일 청도군청 광장에서 여름철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헌혈 행사 참여 안내를 위해 현수막 게시, 청내 방송, 기존 헌혈 참여자에 대한 안내 문자 발송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형, 간염, 총단백 등 혈액검사로 개인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및 소정의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폭염이 지속되는 더운 날씨에도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여 주신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헌혈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2일 월요일부터 오는 13일 금요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해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Red Circle)이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자기혈관 숫자알기 – 레드 서클 캠페인’은 ‘20대부터 꾸준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우리모두 건강동행’이라는 메시지로 심뇌혈관질환 검사의 필요성을 알린다. 특히, 흡연, 음주 등 타연령 대비 건강 위험요인이 많으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2060세대를 중점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2일 보건소에서는 내소자 대상으로 오는 5일은 가야시장에서 10일과 11일에는 가야읍‧칠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12일과 13일에는 함안도서관, 칠원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3일에는 군북면 소재의 ㈜하이원 직원 50여 명, 4일에는 함안중학교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레드서클존을 설치해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검사 및 상담,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교육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6일에는 함안지방공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2일 BNK경남은행 함안지점 사랑나눔재단에서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층에게 온누리상품권 7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BNK경남은행 함안지점 김정훈 지점장, 전득표 부지점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훈 지점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원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기탁해 주신 덕분에 관내 저소득 계층이 보다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함안지점은 명절 및 여름철에 계속적으로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2일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회장 강명례) 회원 20여명과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가득 고추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1.5리터 고추장 200통은 오는 6일 (사)대한노인회 부안군 지회(회장 김성태)를 통해 관내 어르신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회장은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자들 덕분에 지역의 어르신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명례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 회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고유의 전통 장류인 고추장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건강하고 훈훈한 추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는 지난 코로나19 국가적 위기 때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최전선에서 애쓰는 지역의 의료진에게 사랑의 떡을 전달하고 지난 2020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거제아동병원과 함께 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시범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월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시범사업’은 지역 내 소아 2차 병원을 중심으로 병·의원간 협력을 강화해 중등증 이상의 소아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소아진료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에 지역 중심의료기관인 거제아동병원을 중심으로 소아진료 참여기관 7개소 병의원(거제아동소아청소년과의원, 김진우소아청소년과의원, 다솜소아청소년과의원, 대우아동병원, 미즈맘소아청소년과의원, 아주대우아동소아청소년과의원, 이지소아청소년과의원)이 협력하고, 배후기관 2개소(경상국립대학교병원, 창원한마음병원), 약국 1개소(다사랑온누리약국)가 상호 협력 진료모형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원활한 소아진료를 제공한다. 거제시보건소장은 “최근 소아진료 기반이 약화되면서 개별 의료기관의 대응만으로는 지역에서 야간·공휴일과 신속한 소아진료 체계를 상시 유지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오는 26년까지 시범사업을 수행하면서 소아환자의 종합병원 쏠림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황경순)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155개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연령별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영·유아에게는 우리가 먹는 음식들이 어디에서 왔는지에 대해, 학령기 아이들은 영양소의 종류와 역할에 대한 학습을 통해 다양한 음식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며 균형 잡힌 식사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장바구니 활동지 꾸미기’, ‘골고루 먹기 필통DIY’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올릴 수 있는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되며, 가정 연계 교육이 가능한 연령 맞춤 활동지 제공으로 학습의 효과 증대를 통한 교육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의 균형 잡힌 식사 습관 형성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사회에 따라 다양한 주제의 맞춤형 방문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운영한다. 시립도서관 본관과 송화·중앙·칠평·감포·단석도서관에서는 이달 중 일주일간 ‘연체자 해방’, 마지막 수요일에는 ‘두배로 데이’ 행사를 운영하며, 송화·감포·단석도서관에서는 ‘잡지 무료 배부’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시립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그림책 ‘오늘도 웃으며’ 원화와 ‘힐링의 숲, 책속에서 피어나’라는 주제의 북큐레이션, 대출·반납 확인증을 응모하는 행운의 영수증을 진행한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요시네마’,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작은 손, 그림책 꽃방’을 운영한다. 7일에는 감포 나정고운모래해변으로 이동도서관이 찾아가 북크닉 공간을 조성, 바다 도서 전시 및 체험행사를 여는 ‘바다로 떠나는 바퀴 달린 도서관’을 선보인다. 또 28일에는 시립도서관과 인근 황성공원 숲에서 시민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숲속 책인(冊人) 축제’를 개최한다. 3회를 맞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오는 7일에서 8일까지 이틀간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황오락(樂) 뮤직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지역예술인들과 주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음악 축제로 기획됐다. 축제 첫날인 7일에는 사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지역 뮤지션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과 연계한 지역 내 학생들의 창작 동화책을 낭독극 형태로 공연하는 ‘우리동화, 우리연극’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8일에는 지역 내 활동하는 10팀의 전문 뮤지션의 신나는 공연이 개최된다. 무대 공연 외에도 △에어바운스, 체험 프로그램 부스 △지역크리에이터들의 플리마켓 △푸드트럭, 휴게공간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예술인 및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공동체의 소통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을밤 경주에서 황오동 원도심만의 풍류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98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30일 청내 알천홀에서 진행됐으며,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대상으로 한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젠더리스 언어’를 주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 허지원 전문강사가 맡아, 직장 내 성 관련 문제 발생 시 관리자의 책임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주낙영 시장은 “직장 내 폭력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조직문화의 정착이 필수적이다”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평등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4대 폭력 예방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지난 8월 27부터 28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평등하고 안전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첨성대를 닮은 인기 캐릭터 ‘첨성이’가 경주시 공식 관광 앱의 홍보맨으로 발탁됐다. 경주시는 지역 관광기념품 제작업체 아모르데이가 개발한 캐릭터 ‘첨성이’를 별도의 로열티 없이 경주시 공식 관광 앱 ‘경주로온(ON)’의 홍보 부장으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첨성이’는 아모르데이 손예진 대표가 2017년에 국보 31호 첨성대를 모티브로 20~30대 관광객을 겨냥해 개발한 캐릭터다. 2020년 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경북도 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에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홍보부장 위촉으로, 6일부터 8일까지 열릴 ‘2024 LCK 서머 결승전’에서 첨성이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홍보 부스와 팝업스토어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첨성이를 통한 챌린지와 SNS 채널 홍보도 계획하고 있다. 첨성이가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인 만큼, 다양한 연령층에게 호감을 주고 MZ세대 관광객 유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앞으로 첨성이를 경주시 상징 캐릭터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