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환경부의 ‘2024년 법정 환경교육도시 신규 지정 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광역 및 기초지자체 중에서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다. 평가는 ▲지자체 조례 제정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 ▲지역환경교육계획 수립 등 기본요건 충족 여부를 전체 조건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로 진행됐다. 시는 ▲환경교육 추진 기반 ▲환경교육 추진 실적 ▲환경교육계획 등 3개 항목 7개 지표 가운데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다. 특히 김해시는 환경교육 예산이 매년 증가하고 중학교 환경교과 자유학기제 운영, 지역의 사회적 경제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지난 7월 현장 심사를 위해 김해를 방문한 환경부 평가위원단에게 홍태용 김해시장이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과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 개발 등 적극적 추진 의지를 전달한 점이 결정적인 역할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유료로 운영되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무료 개방 조치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며, 합천읍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총 7개의 주차장이 대상이 된다. 합천군은 이 기간 동안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의 개방을 확대함으로써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총 354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한 7개의 주차장은 명절 기간 동안 합천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무료 주차장 개방을 통해 귀성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추석을 맞아 합천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의회는 지난 2일, 9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는 제284회 합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합천군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회기로, 의원 발의 조례안 3건,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3건, 조례안 14건 등 총 28건의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경자 의원은 인구 증가 정책 사업의 실질적 성과와 우리 군의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합천군수에게 군정 질문을 제안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문숙 의원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을 주문했고, 이태련 의원은 상수원 및 문화유산 주변 주민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정봉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후반기 합천군의회의 시작을 알리는 제284회 임시회가 열릴 수 있도록 협조와 격려를 보내주신 동료 의원 및 공직자, 그리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히며,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2일 오전 8시, 합천삼성병원 앞 교차로에서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재열 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여해, '가정사랑 이웃사랑 하나되는 한가위!'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출근길 차량과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재열 협의회장은 "캠페인에 매번 참석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명절에 모두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매월 1일을 '법질서 확립 캠페인의 날'로 지정하고, 출근 시간에 관내 주요 지점에서 매달 다른 주제를 가지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년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이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가락 배우기' 민요 수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리적으로 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 특히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합천문화예술봉사단과 협력하여 마련되었다. ‘우리가락 배우기’ 민요 수업은 8월 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12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합천문화원은 오는 9월 말까지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전통 민요를 배우고 문화·예술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허종홍 합천문화원장은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문의는 합천문화원으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2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이상 감축해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억제하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윤철 군수, 이재철 부군수, 각 관·국·소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이행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내용을 적극 반영해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이후 최종 보고회와 합천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통해 최종 심의 및 의결을 거칠 예정이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 계획으로, 경상남도의 기본계획과 우리 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작성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기후변화는 우리 군도 예외 없이 영향을 받고 있으며, 특히 농업 비중이 큰 우리 군에게 기후위기 극복은 매우 절실한 과제"라며 "우리 군의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최치원 역사공원에서 ‘함양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이번 행사에 ▲군수와의 청춘대담 ▲초청강연 ▲초청공연 ▲체험프로그램 등을 구성하여 청년과 주민이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청년 재즈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과 군수가 소통할 수 있는 군수와의 청춘대담, 두끼떡볶이 김관훈 대표가 ‘그깟 떡볶이의 반란’이라는 주제로 글로벌프랜차이즈 두끼떡볶이의 창업스토리를 들려주는 초청강연 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함양군 내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청년지도 ‘우리 여기 잇다’ 제작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체험 부스는 ▲퍼스널 컬러 찾기 ▲칵테일 만들기 ▲보드게임 ▲프리저 보드 엽서 만들기 등 4개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청년의 날 기념 행사는 함양군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한 행사로 그 의미가 깊다”라며 “많은 청년들과 주민들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의회는 9월 2일 이승화 군수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99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은 조균환 의원의 “지적재조사사업 확대 방안”, 안천원 의원의 “산청군 목욕탕 건립 제안”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조균환 의원은 산청군은 2012년 양촌지구를 시작으로 66개 지적불부합지구 중 19개 지구 사업을 완료했고, 2023년 신천지구, 2024년 모례지구 외 2개 지구는 추진 중이나 사업 추진율은 35%에 불과해 사업이 끝나는 2030년까지 지적불부합지 해소에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산청군 지적재조사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확보를 위한 예산 편성에 차질이 없도록 해주고, 많은 사업량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사업 담당 부서의 인력 보강을 제안했다. 안천원 의원은 산청군 공중목욕탕은 이용 요금도 저렴하고 시설이 좋은데 반해 개인이 운영하는 목욕탕은 이용 요금이 비싸고 시설이 낡아 목욕탕 이용이 불편하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산청읍에 목욕탕이 건립되면 금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의회는 2일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일 안천원, 조균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등 14건과 예산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위원회 활동으로 총무위원회에서는 ▲산청군청, 읍행정복지센터 및 면사무소 소재지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산청군 산림사업의 관리업무대행 수수료 지급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2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김수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제9대 후반기 의회는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의회로 군민과 소통하고, 산청 발전이라는 공통의 과제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안과 조례안 등의 면밀한 심사로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는 지난 31일 경주월드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8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들은 경주월드에서 워터파크와 놀이 기구를 즐기고, 보문호를 관람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참여한 김 아동은 “경주에 꼭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경주월드에서 놀이 기구를 타고 물놀이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박용자 아이돌봄과장은 “아동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풍부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일부터 2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이번 감시는 3단계로 진행되며, 국가산업단지와 인근 하천, 상수원 상류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1단계는 9일부터 13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사전 계도와 자체 점검을 유도하고, 감시용 드론을 활용한 순찰을 강화한다. 2단계는 14일부터 18일까지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3단계는 19일부터 24일까지 영세사업장의 방지시설 정상 가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 지원을 실시하고, 필요시 민간 전문인력 매칭 및 소규모 방지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손양숙 환경관리과장은 “연휴 기간 중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환경오염사고를 방지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도시 브랜딩 강화와 구미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전용서체 3종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용서체 개발은 구미시의 상징성과 미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5월 시각디자인 및 옥외광고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타이틀용 2종과 본문용 1종을 선정했다. 이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총 3종의 서체를 확정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다채로운 축제와 끊임없는 문화·예술 행사로 꿈틀대는 낭만도시를 표현한 ‘낭만있구미체’△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비상 가치를 표현한 ‘구미첨단산업체’△다 함께 잘 사는 균형있는 상생도시를 표현한 ‘구미돋움체’총 3종에 대한 설명과 서체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개발된 서체를 저작권 등록한 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구미시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독창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서체로 도시 정체성을 언어와 시각 측면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지난 8월 31일 호텔 금오산에서 지역 미혼남녀 52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가 주관한 '두근두근~ing' 2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두근두근~ing' 행사는 올해 6월 8일 첫 개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아이스브레이킹, 커플게임, 1:1 로테이션 토크 등을 통해 최종 12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행사 이후에도 참가자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애프터 파티, 팀별 자조 모임, 와인 파티 등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민영미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탄생한 커플들이 지역 내에서 건강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며 “연애와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앞으로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테마가 있는 특색 있는 만남, 돌아온 싱글의 만남 기회 제공 등 더욱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여준기 구미시 총괄건축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건축기획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건축기획 용역 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1994년 개관 이후 노후화된 시설, 과도한 유휴공간, 불편한 동선 등의 문제로 인해 리모델링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최근에는 도서관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부 구획을 오픈스페이스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하고, 프로그램에 따라 가변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청사진이 3D 모델링을 통해 발표됐다. 또한 학습공간 외에도 휴식, 여가, 놀이, 창작 공간을 마련해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도 제시됐다. 김장호 시장은 “시립중앙도서관이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일 손태화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직원들이 ‘청렴약속나무’에 직접 손도장을 찍으며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고 밝혔다. 이날 의장단과 직원 등은 이날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뜨락갤러리에 마련된 ‘청렴존’에서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만들기를 다짐했다. 청렴약속나무는 실제 나무가 아닌 의원·직원 등이 동참해 직접 손도장을 찍어 완성시킬 나무다.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문구를 담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운영하는 청렴존에는 2021 부터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등이 조성됐다. 손태화 의장은 “청렴한 조직 문화를 위해 ‘나부터’라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청렴존을 통해 의회 모든 구성원이 다시 한번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