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슴도치 섬 부안군 위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9회 고슴도치섬 위도 상사화 축제 기념행사가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며 지난 8월 31일에 열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서해안 천혜의 관광자원인 위도에서만 볼 수 있는 순백의 위도상사화를 전 국민과 함께 즐기기 위해 위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위도면사무소에서 같이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고슴도치섬 위도 상사화 축제’에서는 식전행사인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색소폰,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김도향 축하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많은 공연이 준비되어 관람객들은 즐겁게 했다. 또 이번 축제에서는 상사화 사진촬영콘테스트, 상사화 시낭독대회 등 주민 및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많은 관광객들이 위도를 찾아주었으며, 행사장에는 더위를 뚫고 관광객, 지역민 천여명이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편, 9월 초까지는 아름다운 순백의 위도 상사화를 볼 수 있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3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완중 지사장은 “지역사회에서 사회환원 활동을 통해 부안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부안군 학생들이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에 더 많은 애정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감사드린다” 며 “부안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올해 고령농업인의 영농 은퇴 후 생활 안정을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가뭄대비 안정적인 용수공급 수자원 확보를 위해 '사산저수지 준설사업'을 국비 9억원을 투입해 시행하고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한국실학학회와 함께 오는 9월 6일 13시 40분부터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반계 류형원과 한국 실학의 다층성’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인 반계 류형원의 저술과 사회 개혁론 연구를 통해 다층적인 한국 실학의 모습을 재조명하기 위한 자리로 그가 남긴 실학의 면모를 종합적으로 조망해 보는 공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실학 사상은 조선 후기 사회의 변화 속에서 나타난 실용주의적 학문으로 특히 부안 우반동은 실학 거두인 반계 류형원이 20년간 거주하면서 그의 개혁 사상이 집약된 『반계수록』을 저술한 곳으로 한국 실학사에서 중요한 위상을 갖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2부로 나눠 총 5편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류형원 경세론의 신유학적 연원과 특징(윤석호, 부산대학교), △사회개혁론과 국방론을 통해 본 류형원의 국가인식(소진형,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이 발표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류형원의 화폐유통론(유현재,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18~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다가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고향사랑의 날(9월4일) 기념 행사에 참가해 청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답례품 추가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향사랑의 날’은 행정안전부가 고향의 소중함과 가치를 나누고자 대국민 공모를 거쳐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올해 두 번째 기념일을 맞이했다. 고향사랑의 날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행사에 참여한다. 올해는 '고향은 사랑을 싣고'라는 주제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주민에게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도군은 행사 기간동안 ‘청도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답례품 전시와 현장 기부 시 답례품 1+1 증정, 청도고향사랑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바우 마그넷 증정과 같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기부할 수 있는 NH농협창구도 같이 운영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도 고향사랑 브랜드를 제고함은 물론 지역 특산품인 답례품을 적극 홍보하여, 많은 사람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2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의 보고서 작성 능력을 제고하고 대면 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통하는 보고의 기술’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민선 8기의 공약 및 각종 정책 추진에 있어 실무 담당자의 논리적이고 구체적인 계획 수립 및 실행을 위한 보고 역량을 강화하여 조직의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적인 강의를 위해 피플앤스피치 소속 서유진 강사를 초빙하여 △보고서의 기본적인 틀 배우기 △보고 수령자의 유형 파악과 보고 브리핑 기술 △보고 구조화 방법 등 공직자 맞춤형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공직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추후 군은 희망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습형 보고 역량 강화 교육을 10월 중 2회 진행하여 보고의 전문성을 심화시킬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보고 역량 강화 특강을 통해서 공직자들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적극 대응하여 보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명확한 보고를 통해 청도군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의 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인 전주에서 시민과 예술인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사단법인 한국예총 전주지회가 주관하는 ‘제32회 전주예술제’가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덕진예술회관에서 5개 협회 공연과 4개 협회 전시행사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예술제는 오는 6일 오전 11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연극협회에서 준비한 인형극 ‘동동동팥죽할멈’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인형극 ‘동동동팥죽할멈’은 전래동화 ‘호랑이와 곶감’을 모티브로 삼아 한지로 인형을 만들고 우리 음악으로 연출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 한지의 다양한 쓰임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음악협회에서 준비한 개막공연이 예술제를 이어간다. 개막공연은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강소라의 사회로 모차르트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13번 G장조’,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현악 앙상블 공연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하바네라’와 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예술제 둘째 날에는 연예협회에서 △풍악을 울려라 △진또배기 △사랑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온정과 사랑이 넘치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덕진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시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행정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 △청소 △공원 △도로 △이웃사랑·지역경제 △시민 불편 등 6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사전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 또, 연휴 기간에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신속한 민원 처리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덕진구 각 동별로 취약지역 및 복지 사각지대를 사전점검하고,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자생단체 등과 협조해 환경 정비 및 취약계층 이웃사랑 나눔 활동 등에 임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3일과 4일에는 이틀간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봉사단 주관으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듬뿍! 사랑 두 배!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전개한다. 이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정성껏 장만한 명절 음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주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키로 했다. 덕진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중교통시설과 모래내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대한 가로환경·교통 분야 정비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이번 일제정비를 위해 2개팀 8개반의 단속반을 구성해 명절 대목을 맞아 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주변의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등을 집중 단속하고, 도로·인도변 주변 환경을 정비해 보행과 교통 흐름 방해 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기간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전주역과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 대해서는 원활한 교통흐름이 상시 유지될 수 있도록 불법주정차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구는 또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과 하천 등을 대상으로는 추석 연휴 전까지 6개 점검반 28명을 투입해 공원과 녹지, 하천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제초와 예초 등 환경 정비를 추진한다. 동시에 구는 공원·하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단법인 전주시복지재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장강박 위기·고립가구를 대상으로 한 청소·방역 서비스를 통해 깨끗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우울증과 저장강박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 고립가구의 주택 내·외부에 쌓인 5톤 분량의 폐기물과 쓰레기를 전문업체를 통해 말끔히 처리했다. 또,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해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재단은 저장 행동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전주시주거복지센터와 연계해 공간 정리 교육을 제공하고, 관할 동 주민센터의 구역 통장과 협력해 해당 가구에 대한 정기적인 방문으로 모니터링에 나서기로 하는 등 개선된 주거환경이 지속해서 유지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동시에 대상자의 우울증과 저장강박 증상 완화 및 치료를 위해 상담 서비스를 연계하고,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과 협력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개인의 정신건강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이에 앞서 재단은 ‘위기·고립가구 일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립 완산도서관은 오는 7일부터 도서관 3층 강의실에서 지역서점과 함께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가치서점’ 사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완산도서관은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협력해 서점·도서관·독자를 잇는 지역 독서 연결망을 구축하기 위해 △물결서사 △잘 익은 언어들 △책방 토닥토닥 △책방 똑똑 △호남문고 등 전주지역 5개 서점과 함께하는 북큐레이션과 강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오는 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서점 ‘잘 익은 언어들’에서 진행하는 ‘북큐레이션 연구소장이 이야기하는 '작지만 빛나는 서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대전 우분투북스 서점을 운영하는 이용주 대표가 초청돼 국내외 서점들을 방문하며 발견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외 서점과 도서관의 북큐레이션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는 8일에는 오후 3시부터 서점 ‘책방 토닥토닥’에서 주관하는 ‘1인 출판사 우리는 '어떤 출판 연구회'입니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연은 △돛과 닻 △타이그레스 온 페이퍼 △책덕 △포도밭출판사 △나선프레스 등 국내 5개 독립출판 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키로 했다. 시는 오는 4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까지 약 2주간 △시민 안전 편익 증진 △비상 대응 의료 체계 확립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홍보 등 4대 분야 12가지 추진과제로 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또한, 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5일간 운영하여, 각 분야별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해 연휴 기간 시민 불편 민원에 대응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추석 연휴 기간 비상의료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보건소 응급진료 상황실 및 의사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비상대응반을 운영함으로써 연휴 기간 코로나19 치료제 처방기관 및 담당기관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을 추진해 내수경기 활성화 진작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또, 추석 전 행정안전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추진한 ‘2024년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까지 시내 권역 단독주택지역을 대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에 대한 기초조사를 마쳤으며, 지난달까지 총 5800만 원을 투입해 일괄 정비를 완료했다. 정비된 번호판은 시에서 설치한 지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 중 건물주의 귀책 사유 없이 노후·훼손(변·탈색, 갈라짐 등)된 3188개 번호판(완산구 1688개, 덕진구 1520개)이다. 이에 앞서 시는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도시 외곽 자연마을 등에 설치된 노후 건물번호판 5170개를 정비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건물번호판 정비로 시민이 더욱 쉽고 빠르게 현재의 위치를 파악하고 정확한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명한 건물번호판으로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주소 사용 활용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인간과 AI의 공존을 위한 대응 전략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역할 분담과 교육 혁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3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북 백년포럼' 제11강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맹성현 명예교수(카이스트 전산학부)를 초청하여,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범용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전북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강에 나선 맹성현 교수는 美 시라큐스대 종신교수와 충남대 교수를 거쳐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로 재직했고, 재직 중 삼성SDS, 마이크로소프트 등과의 산학 협력 연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융합 연구에서도 훌륭한 업적을 이뤘다. 맹 교수는 포럼을 통해 AGI의 정의와 그 발전 양상을 상세히 설명하며, 인간의 지능과 AGI의 상호작용, 그리고 이로 인해 변화될 미래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또한, 맹 교수는 인간과 AI 공존을 위한 대응 전략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역할 분담과 교육 혁신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장쑤성 청소년 친선 바둑대회'가 8월 29일 중국 장쑤성 난징 이사원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장쑤성 청소년 친선 바둑대회'는 전북자치도-장쑤성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아마추어 3단 이상 청소년 바둑애호가 각 12명씩, 총 24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오던 바둑대회를 올해 첫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여 양국 청소년들 간의 수담(手談)을 통해 우정을 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띵시엔중(丁先忠) 중국 장쑤성 외사판공실 2급 순시원, 김정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국제정책과장의 축사로 양 국간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차세대 바둑 인재들이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배우는 장으로 본 대회의 의미를 새기고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청소년 친선 바둑대회를 통해 양국의 청소년들이 바둑으로 교류하며, 국제적인 감각과 전략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단순 시합을 넘어 전통 바둑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15일까지‘2024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히며, 예비사회적기업 추가 발굴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모집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조기해 발굴해, 인증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예비사회적기업’지정은 영업활동을 하면서도 사회적 목적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삼고,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을 위해 사용한다는 내용을 정관에 명시한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참여 △교육 및 판로 지원 △인증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사회적기업 포털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도 금융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자치도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예비사회적기업 4개사가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