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도내 지방공항 활성화로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공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경주에 유치됨에 따라 포항경주공항(현재 포항-제주, 포항-김포 간 국내선 운항)에 국제노선 부정기편 취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경북문화관광공사, 남방항공과 중국 간 국제노선 개설과 전세기 취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5월에는 포항시, 경주시,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2025 APEC 경주 유치 지원과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관련 협약기관들은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의 운항을 통해 APEC 각국 방문단의 안전하고 원활한 입국을 지원하고, 국제선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모객에도 협력한다. 또, 포항경주공항의 장기 목표인 국제선 취항을 위한 첫 단추인 국제노선 부정기편 취항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KTX와 고속도로의 발달로 국내 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 경북 딸기 명성 회복과 수출시장 확장을 목표로 수립된‘베리굿(Berry Good)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베리굿 프로젝트’는 딸기 명성회복과 수출시장 확장을 위한 발전 방안 마련, 딸기 시설현대화 촉진, 첨단농업 실현으로 농업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2030년까지 우량 묘 생산과 보급체계 구축, 시설현대화, 수출시장 확대 등 500여억원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경북 딸기 재배 이력은 40여 년에 이른다. 앍이 굵고 빛과 향기가 뛰어나국내는 물론 90년 이후부터는 일본과 홍콩 등으로 수출하는 등 활발하게 경북 딸기의 뛰어난 명성을 알렸으나 사과, 포도 등 스타 품목에 밀리는 경향이 있었다. 경북도는 최근 시설현대화 지원 확대, 품질 개선, 수출 주력 품종인 알타킹(2017년), 비타킹(2022년)을 직접 개발하는 등 수출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베리굿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베리굿 프로젝트’의 첫 시작은 포항시 딸기연합회, 남상주농협 수출딸기 공선회, 고령에 소재한 우리들엔 영농조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 체험과 문화시설 할인이벤트,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청도박물관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널뛰기, 매듭 팔찌 목걸이 추석맞이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칠곡호국평화기념관 호국광장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전통 딱지 접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포항시립미술관에서는 한가위맞이“MUSEUM&MUSIC 미술관 음악회”를 개최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음악의 선율을 느끼며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경상북도에서는 문화시설에서의 프로그램 진행뿐만 아니라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는 “한가위, 알뜰한 반값 할인” 이벤트를 추석 연휴 기간 진행한다. 할인 대상은 이름에 한·가·위 포함 고객, 한복 착용자, 3대 가족으로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면 입장료 50프로를 할인해 준다. 또한 취약ㆍ소외계층을 초청하여 인피니티 플라잉 무료 공연을 제공하며 전체 공연 관람객 대상 애플워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13일 추석을 앞두고 종이팩,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을 새 물품으로 교환해 영천시 장난감도서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가족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자원순환 ‘그린써클’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영천시책에 동참하기 위한 활동으로, 공단은 지난 3월부터 전 임직원과 사업장 근로자들이 함께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그린써클 수거함에 모아, 주기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했다. 임직원과 사업장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종이팩 72kg, 폐건전지 73kg, 투명 페트병 200여 개가 모였고, 공단은 이를 휴지 150여 롤, 새 건전지 146세트로 교환해 장난감 도서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전달해 함께하는 지역사회 의식을 고취하고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영천시 장난감도서관 관계자는 “건전지로 작동되는 장난감이 많아 건전지 수요량이 많은데, 이렇게 새 건전지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고 전했다.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으며, 보건소장 및 직원들이 참여해 미리 준비해 온 영천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했다. 또한, 인구늘리기 시책홍보 및 안정적인 분만 환경 조성, 출산지원금 및 난임부부 진단검사비 지원 등 출산장려 시책을 홍보하며 ‘아이낳기 좋은 도시’ 영천시를 알렸다. 더불어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의약품의 올바른 폐기방법 및 올바른 손씻기를 통한 식중독 예방 등 현재 보건소에서 실시 중인 사업들도 홍보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이번 행사가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들도 전통시장을 찾아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육군 8기동사단은 13일 경북 영천에 있는 국립영천호국원 내 영천대첩비에서 제74주년 영천대첩 전승기념행사를 거행했다. 8기동사단과 영천시, 영천대첩 참전전우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는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지켜내며 구국의 역사로 기록된 영첩대첩의 승전을 기념하고, 당시 희생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득 8기동사단장, 김인환 영천대첩 참전전우회장, 최기문 영천시장, 역대 8사단장, 오뚜기전우회 등 군, 지자체, 보훈단체, 전우회 관계자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로 시작된 행사는 헌화 및 분향, 전투 경과보고, 헌시 낭독, 환영사, 기념사, 격려사, 축사, 군악대 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대첩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9월 5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영천 일대에서 치러졌다. 당시 낙동강 방어의 전략적 요충지인 영천에서 국군 8사단을 주축으로 치열한 공방 끝에 북한군 15사단을 궤멸(사살 3799명·포로 209명)함으로써 인천상륙작전과 북진의 계기를 마련한 전투다. 이수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1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축산농가의 환경 개선을 위해 가축분뇨 처리 또는 악취저감시설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은 전국 57개 시군에서 신청했으며, 축산환경관리원에서 1차 서류평가 및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종합점수를 산정했다. 그 결과, 최종 30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그중 영천시는 전국 1위로 선정돼 가장 많은 28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2025년 사업을 통해 28억 8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액비순환시스템, 바이오커튼 등 악취저감시설 설치와 정화방류시설 개·보수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축산농가 시설 개선에 앞장서 악취 등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축산농가 대형화, 규모화로 인한 가축분뇨 처리, 축산 악취 등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3일 ‘2024년도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문화·교육·체육 부문에 조정숙 씨, 사회봉사 부문에 최호병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은 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사기준에 따라 진행됐으며, 부문별 후보자들에 대해 엄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화·교육·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조정숙 씨는 현재 보현자연수련원 원장으로 지역사회에 애착을 가지고 꾸준히 봉사하고 있으며, 요리연구 및 체험학습 과정을 실시해 지역의 문화와 음식을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최호병 씨는 현재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로 재임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활동, 안전캠페인 지원, 사회복지시설 봉사, 재난재해 봉사,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집 고쳐주기 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실천해 ‘함께 잘 사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해왔다. 시상은 오는 10월 3일부터 개최하는 제50회 영천문화예술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상자뿐만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시는 시민상 후보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지난 14일 금호읍 원제교차로 일대에서 회원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차량 통행량이 많은 원제교차로 주변의 폐비닐, 일회용 생활용품 등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지역사회 이미지를 제고하고 머물고 싶은 도시 영천의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태원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진행한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영천은 우리 자연보호협의회가 책임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매년 영천 시내의 환경 취약지역부터 원제교차로 주변과 같은 인적 드문 사각지대까지, 예년과 다른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영천시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고자 관내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산불예방 캠페인, 농촌 일손돕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칠곡군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제도 정착을 위해 12월까지 “찾아가는 ECO-자원교환소” 운영과 투명페트병 유상교환 사업을 시행한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2020년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됐고, 2021년 12월 25일부터는 단독주택까지 확대 시행되고 있어, 무색 투명한 생수 및 음료 페트병은 일반 플라스틱 및 유색페트병과 구분하여 따로 배출하여야 한다. 별도로 배출된 투명페트병은 새로운 페트병의 원료로 재활용되고, 의류를 만드는 장섬유, 화장품 용기 등 가치가 높은 제품 소재로 쓰인다. 제도가 시행된 지 3년이 넘었지만 주민들은 투명페트병을 분리해서 배출하지 않으면 3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사실을 모른 채 일상 속 에서 쉽게 혼합하여 버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칠곡군은 “찾아가는 ECO-자원교환소”를 통해 투명페트병의 순환자원으로서의 높은 가치와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내용물을 비움-라벨 제거-찌그러뜨려-뚜껑닫아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있으며, 종이팩, 폐건전지와 더불어 투명페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과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왜관시장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와 NH농협은행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소비 촉진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살리는 길은 우리들의 착한 소비에서 시작된다”며 지역상권의 애용을 당부하며 “물가안정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정책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내 소비진작을 위해 칠곡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10%로 상향했으며, 공공배달앱‘먹깨비’추석맞이 이벤트로 배달료 지원이 진행 중이다. 또한 지역 판촉 활성화 행사로 왜관시장에서는‘바미夜 달디단 왜관야시장’을 9월말부터 4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칠곡군은 일부지역에서 부분적으로 벼멸구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예찰을 실시했다. 예찰결과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방제가 필요하다고 판단, 멸구에 취약한 가공용 찰벼 재배단지 100ha에 방제약제를 지원하여 12일부터 긴급방제를 추진했다. 6월~8월 중국 동남부 지역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온 벼멸구가 9월 등숙기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2~3세대를 거치면서 밀도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벼멸구는 주로 수면 위 10cm 볏대에 집단으로 서식하면서 볏대를 흡즙하여 줄기와 이삭 전체가 고사하여 심한 경우 벼가 국소적으로 폭탄을 맞은 듯 주저앉으며 이는 벼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진다. 벼멸구는 날아오는 해충이기 때문에 출수기 전·후 기본방제를 했더라도 논을 수시로 살펴보고 볏대 아랫부분에 벼멸구가 보이면 신속히 추가방제를 해야한다 군은 벼멸구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현장 기술지원 및 자가방제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등 신속한 예찰 및 방제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시급한 상황에 따라 일부지역에 발생과 동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칠곡군의회 도시발전연구회는 9월 12일 칠곡군의회 3층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민관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경주시 지역재생지원센터 박정호 센터장을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박 센터장은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살펴보고 도시재생 고민 지속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구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김태희 연구회 대표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정책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오늘 도시재생 민관협력 강화 방안 강의는 유익했다. ”라고 말했다. 칠곡군의회 ‘칠곡군 도시발전연구회’는 김태희 의원을 대표로 심청보, 배성도,이창훈, 권선호, 오용만, 박남희, 이상승, 오종열, 구정회 의원 총 10명의 의원이 연구단체에 참여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칠곡군은 9월 12일, 군청 강당에서 6급 팀장 이상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4년 군정성과에 대한 공유 및 점검과 더불어 2025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칠곡군은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 생산기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왜관·석적·북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천·동명·약목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을 비롯한 대규모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 할매문화관 건립사업, 북삼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비롯한 신규사업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칠곡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중점사업을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며, 수정· 보완이 필요한 사업은 재검토를 거쳐 연말 본예산 편성 시 확정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어려운 국내외 여건 이지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 칠곡군 대표 공립박물관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는 제11기 칠곡호국평화대학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칠곡호국평화대학은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기념관에서 매년 운영하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수강생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11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 세계의 전쟁 문화유산 ▲ 6·25 피란민 ▲ 구상 시인과 이중섭 화백 ▲ 마음까지 맑게 하는 사찰음식 ▲ 일상을 바꾸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수강생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주민들께서 제11기 칠곡호국평화대학 과정에 널리 참여하셔서 우리군과 기념관을 더욱 빛내 주시고, 아울러 자기개발의 유익한 기회도 갖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인이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