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4-’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4-’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세계보건기구(WHO) 권장주가 모두 포함된 4가 백신으로 시행되며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2011.1.1.~2024.8.31. 출생자)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1959.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9월 20일에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부터 시작되며, 이후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에 시작된다. 특히, 어르신의 경우 10월 1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일한 날에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작하며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포항시는 222개소 의료기관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위탁 시행하며 접종 첫날 쏠림 현상을 막고자 연령대별로 기간을 나누어 시행한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 70~74세는 10월 15일,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건설공사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의 적정처리 및 실태조사를 통해 방치폐기물 등 폐기물 부적정 처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 특별 점검은 현재 허가를 받아 운영 중인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11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처리시설·장비 등 허가기준 준수 및 정상 가동 여부 ▲순환골재 생산 및 납품 대장 관리 여부 ▲폐기물 인계·인수 사항 입력 여부 ▲방진벽, 살수시설 설치, 야외 이송시설 밀폐화 여부와 특히 보관 기준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먼지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인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폐기물 상·하차, 수송 시 발생하는 비산먼지 저감조치 이행 여부 ▲사업장 안전 유의 사항에 대해서도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하고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과 사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박선영 환경정책과장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은 자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가을철에 집중되는 지역축제에서 인파밀집 사고 등 시민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사전에 개최해 제9회 포항운하축제, 제16회 부조장터문화축제,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 축제 등 가을철 이어지는 축제에 대한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포항기상관측소, 포항지역건축사회를 비롯한 남구보건소와 축제 주최·주관 등 관련 부서 및 기관이 모두 참여했다. 참여한 기관은 축제 계획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과 대처, 사전조치, 현장 안전관리, 인력배치 등을 논의하고 종합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제9회 포항운하축제, 제16회 부조장터문화축제의 경우 개최 장소가 수변인 만큼, 수상 안전 대비 등 수상 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제16회 부조장터문화축제,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은 순간 최대 인원 1,000명 이상이 운집될 것으로 예상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2014년 이후 10년 동안 동결해 온 상수도 요금을 오는 10월 고지분부터 5년간 매년 6.8%씩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이후 10년간 상수도 요금을 동결해왔지만, 지속적인 원가 상승과 노후 배관 정비 및 시설 개보수를 위한 예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월 의회 동의를 얻어 내달부터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 포항시는 그간 경상북도 평균 요금보다 낮은 금액으로 상수도 요금을 부과해 왔으며, 인근 도시 및 비슷한 규모 도시의 상수도 요금보다도 낮은 금액을 부과해왔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10월 고지분부터 가정용 상수도 요금은 누진제를 폐지하고, 단일요금으로 기존 1단계(1~20톤) 요금 기준 톤당 585원에서 625원으로 40원이 인상된다. 또한 전용공업용 상수도 요금은 다른 유사 규모 도시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낮아 10%의 추가 인상을 적용한다. 이번 인상으로 상수도 요금 부담액은 월 16톤을 사용하는 가구의 경우 기존 9,360원에서 10,000원으로 월평균 6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 담당 부서, 유관 부서 및 기관, 대행업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부서의 총괄 보고에 이어 분야별로 준비상황 공유와 최종 점검으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처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통, 숙박, 안전 등 전 분야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분담해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는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농촌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한국 농업의 발전과 새로운 비전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제77주년 농촌지도자 전국대회를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최고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1일 밤부터 이틀간 309mm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울릉군의 요청으로 경상북도 안전기동대가 1차·2차에 걸쳐 대원들을 급파하여 피해 복구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추석 당일 1차 13명이 입도하고 18일 대원 24명이 2차 입도하여 피해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경북안전기동대는 2011년 6월 조직된 재난 복구 전문 민간 단체로 134명의 대원이 재난 안전 관련 자격증 1종 이상을 보유하고 활동하는 단체로서 울릉군의 폭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도 불구하고 재난 복구 전문 단체의 역량을 보여 주었다. 사면의 막힌 물길 만들기 및 위험목 제거 등 혹시나 2차 피해로 이어질 급경사면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도동 1리 공영주차장의 인근 배수로 정비와 사동 3리 붕괴된 토사를 정리하고 사면을 천막으로 덮어 토사 유실을 방지했다. 안전기동대 유재용 대장은 “경북안전기동대는 재난대응 민간단체로 평상시에도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훈련 및 워크숍 등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다지고 있으며 대원들의 복구작업을 통해 울릉군민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경상남도와 함께 조선업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숙련 인력 이탈 방지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의 참여기업(조선업 사외협력사)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지원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 고용보험 가입자 중 참여 신청일 현재까지 재직 중인 조선업 협력업체 노동자이며, 정부-지자체-기업-노동자 4자 적립방식으로 납부 주체별로 2년간 2백만 원씩 납입하면, 노동자가 2년 근속 근무 시 만기공제금 8백만 원을 수령하게 된다. 조선업 사내협력사의 경우, 원청이 공제사업의 납입 주체로 별도의 접수 과정을 통해 진행되고 있어 이번 추가 모집에는 제외된다. 기존의 조선업 신규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제사업과 달리 비용 분담 주체에 기업이 포함됨에 따라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 한해 운영되며, 접수기간은 2024년 9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18시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 수행기관인 (사)한국커리어에 방문(거제시 거제중앙로31길 4, 2층)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19일 조규일 시장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시군 합동평가에 대비한 2차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정책과 도 역점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95개, 도 역점시책 지표 26개 등 총 121개 지표가 평가대상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석호 부시장, 국·소장 및 지표담당 부서장이 참석하여 내년도 합동평가 99개 정량지표, 22개 정성지표에 대한 추진현황과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부진지표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과 가중지표 성과향상 방안, 정성지표 전문가 컨설팅 등의 전략을 통해 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보고회가 전 부서의 실적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찾고 그간 추진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합동평가는 시의 행정역량을 가늠하는 중요한 평가인 만큼 내년 평가에서도 우리 시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서 최선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열현 수령 명단 기록, 일제강점기 여고생의 일기장 등 익산시민들이 남긴 삶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익산시는 '공간으로 추억하는 당신의 익산'을 주제로 '제4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전시회'를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10월 15일까지 진행한다. 19일 전시회의 시작을 알린 개막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공모전 수상자, 교육청 관계자, 민간기록관리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익산 내 여러 공간에서의 추억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제4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참여자 87명의 소중한 기록물 3,148점이 전시된다. 전시 공간은 관람하는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주제별로 모인 기록물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생활, 교육, 문화, 제도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생활 공간은 토지매매 문서, 일기, 통장, 편지 등을 선보이고, 교육 공간은 상장, 졸업장, 교과서, 학생사진 등이 전시됐다. 문화 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내 노동 관련 현안과 경제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지역 사회적 대화기구인 노사민정협의회의 전체회의가 열렸다. 특히 도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노사분쟁에 대한 조정위원회 설립 등 노사문화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됨에 따라 전북자치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기업·근로하기 좋은 환경이 더욱 내실있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전북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 전체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장인 김관영 도지사와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권기봉 의장을 비롯해 전북경영자총협회,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 등 노동자 대표와 사용자 대표, 정부기관, 노사관계 전문가 등 노사 관련 분야를 대표하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 사용자, 정부,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해 지역의 노동 현안과 경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의 노사안정 및 산업평화 정착과 고용, 산업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유관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01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9월 19일 선남면 성원1리 주민 30명이 모여 ‘소소(笑少)하게 얼씨구(민요교실)’ 를 운영했다. ‘소소하게 얼씨구’ 프로그램은 흥겨운 가락과 함께 교감을 나눔으로써 정신적 건강 증진과 공동체성 회복을 통해 마을 내 자율적 인적 안전망의 토대를 마련하자는 뜻에서 성원1리에서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성원1리 박희 이장은 “자주 모이고 즐겁게 지내다 보니 마을도 더 활기차고 이웃 간의 정도 늘어나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들과 흥겨운 가락을 함께 배우는 웃음 가득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군민 모두가 웃으며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성주, 즐거운 성주’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명절 후 안부 인사를 주민들에게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벼멸구 발생밀도가 늘어나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가들의 적극적인 예찰 및 개별방제를 당부했다. 벼멸구는 국내에서 월동하지 못하고 주로 중국 남부에서 증식된 개체가 해마다 5~7월 기류를 타고 국내로 이동한다. 볏대 아랫부분 수면 위 10cm 부위에서 서식하며 볏대를 흡즙, 벼의 생육을 위축해 벼를 고사시키는 해충으로 전국적인 이상고온으로 벼멸구 발생 및 피해가 우려된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벼멸구가 벼 밑둥에 집중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정밀하게 예찰하지 않고 방제를 소홀히 했다가는 순식간에 피해가 늘어난다며 적극적인 예찰과 함께 방제 시 벼 밑둥까지 약제를 충분히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벼멸구를 방제할때는 볏대밑까지 농약이 묻을 수 있도록 300평당 150L정도 살포해야 하며 지금은 벼이삭이 팬 상태이므로 농약선정 시 안전사용기준을 확인하여 농약이 쌀에 잔류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가 9월 19일 한일장신대학교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8년 서남대학교가 폐교됨에 따라 지역 내 대학이 사라지면서 젊은 세대의 봉사가 침체되어 활성화하고자 상호협력에 나선 것이다. 협약식은 한일장신대학교에서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과 배성찬 한일장신대학교 총장 등 여러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기관 간 상호 협력·지원 ▲대학 자원봉사센터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관학 연계 자원봉사의 우수 사례 발굴·보급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남원시-한일장신대학교 간 자원봉사 교류·협력의 첫 시작으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 100여명의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주대, 광주대 등 전국의 여러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을 찾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교육, 문화공연 등 다양한 전공을 살려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5일 구미시농촌협약지원센터와 도개행복나눔센터가 협력해 도개행복나눔센터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도개행복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마켓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가공품이 판매됐으며, 페이스 페인팅, 타일 냄비받침대 및 복주머니·연필꽂이 만들기, 힐링 원예체험, 추석맞이 매니큐어 발라드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동춘서커스, 경상도 비눗방울 공연, 면민들의 숨은 난타와 색소폰 연주, 주민 노래자랑까지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영화 상영으로 마무리되어 참석자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유신 도개행복나눔센터 위원장은 “마을 활동가와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마을마켓’이 도개면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문화 복지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덕재 선산출장소장은 “도개행복나눔센터가 주민들에게 생활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활기찬 농촌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9월 21일, 28일, 10월 12일, 19일에 걸쳐 금오시장 일대에서 ‘문화꿈틀 금오마켓' 축제를 4차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금오시장과 인근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문화와 예술 체험을 제공한다. (우천시 순연) 행사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오시장 거리 곳곳에서 삐에로 공연, 버스킹 등 스트릿 콘서트가 열리며, 친환경 핸드메이드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금오시장 상가에서는 할인패스 행사를 통해 개별 상점과 공방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와 길거리농구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상상꿈틀' 부스에서는 청소년과 아동을 위한 테마 놀이존, 공예 체험, 감성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 살거리, 먹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축제로 문화와 상상이 꿈틀거리는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해 금오시장과 인근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