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3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다목적 강당에서‘2024년 청도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기초)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마을평생학습공동체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평생교육지도자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28일 개강하여 총 15차시(4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평생교육지도자로서 갖춰야 될 전문지식과 소양에 관한 교육 과정을 충실히 수료한 37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에서 수기 발표를 한 수료생은 “교육과정 동안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가 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단순한 학습을 넘어 실전에서 평생교육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과 역량을 갖추었으니, 이제 준비된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들에게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 개인을 넘어 청도군 전체가 평생학습을 통한 행복한 희망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군에서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3일 가을철 관광시즌을 앞두고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에서 2024년 3차 문화관광해설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운영실적 및 하반기 운영계획, 해설사 처우개선 및 애로사항 청취, 배치장소 개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달 4일부터 새로이 추가되는 해설지인 ‘파노라마 케이블카’의 경우 연평균 방문객이 50여만명에 육박하는 거제시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에 해당한다. 시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 배치장소 재편으로 종합 관광 안내 서비스의 품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거제시는 현재 13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관광안내소 및 해설지에 순환배치하며 운용하고 있다. 또한, 매년 선진지 견학 및 업무 유관 교육을 실시하여 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경도 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우리 시의 최일선 관광알리미 역할을 맡고 있다. 거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여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의회 정재욱(국민의힘, 진주1) 의원이 3일 개최된 417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경남형 청년인턴십의 확대를 제안했다. 지난해 동남지방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동남권의 청년들은 주로 많은 일자리의 기회와 높은 소득과 같은 경제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에서 청년유출의 문제는 모두가 심각성을 알고 대처하고 있으나, 결과적으로 그 효과는 미흡하다. 정재욱 의원은 이날 경력과 직무경험을 중시하는 채용시장의 변화에 대처하려면,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취업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경남은 다양한 분야에서 직무 경험을 쌓을 기회가 부족하고, 인턴십도 수도권에 비해 월등히 적다 보니, 청년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일자리 경험을 쌓기 위해서는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다”며, “경남형 청년인턴십을 적극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지역인재 양성과 청년유출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정 의원은 이날 마무리 발언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제4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문화복지위원회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 의원은 라오스와의 국제교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발언에 나선 정 의원은 “경남도는 최근까지 체코와 폴란드를 방문해 교류 및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민선 8기 들어 국제교류 실적이 증가하는 등 고무적인 변화가 있다”면서 경남도가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최근 5년간 경상남도의 국제교류 및 국제회의 추진실적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8회에서 2023년 52회로 증가했다. 이어 “경남도의회가 지난 2022년 라오스 비엔티안주 정부와 의회를 방문한 이후 경남도와의 교류를 희망하는 라오스 측의 의사를 전달했으나, 경남도의 대응은 적극적이지 않았다”면서 아쉬움을 나타내며, 경남이 라오스에 주목해야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현재 라오스는 중국이 고속철도 건설을 선점하고 태국과 베트남이 관광산업 투자에 나서는 등 새로운 개발요충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경남의 경우 국제교류를 맺고 있는 15개국 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최근 인천·경기 등에서 잇따라 전기자동차 화재사고가 발생하여 국민적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신속한 법·제도 개선과 경상남도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경상남도의회에서 나왔다.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경남도의원은 3일 열린 제4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도민들이 겪고 있는 전기자동차 공포를 해소하고 화재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상남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재두 의원은 “연이은 전기자동차 화재사고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우려가 커지면서 그동안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위주의 정책에 묻혀 간과해 왔던 안전 정책 수요가 나오고 있다”라며 “사고가 날 때마다 도민의 불안이 함께 커진 반면 관련 법령상 안전 관련 의무 규정이 미비하고 안전시설 확충 속도도 더디었다”고 지적했다. 국토부·소방청 등의 자료에 따르면 기후위기 대책의 일환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이 활성화하면서 2018년에서 2023년 사이 전기자동차 등록 대수는 전국 5만6,000여대→ 46만5,000여대, 경남 2,100여대→ 3만6,200여대로 증가했으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3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구연(국민의힘, 하동) 의원은 “기대수명 증가에 따라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의 마지막을 내 집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길 원하는 사회적 요구가 커졌다”고 전제하며, 도민의 생애 말기 삶의 질을 위해서 가정에서의 치료와 돌봄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실제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임종 장소가 자택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집에서 생의 마지막을 맞은 비율은 14.9%에 불과해, 돌봄 선호 장소와 현실이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정형 호스피스제도의 돌봄 선호 장소 일치율은 무려 96%에 달할 정도로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우리 도는 호스피스 자체 충족률이 전국에서 11번째로 하위권이며, 입원형 호스피스 병동을 운영하는 기관은 5개소 68병상에 불과할 뿐 아니라, 가정호스피스 제공기관은 전국 39개소 중 단 한 군데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구연 의원은 “가정 호스피스제도를 시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성도(국민의힘, 진주2) 도의원은 3일 경남도의회 제4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적 재난으로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여·야 합의 전세사기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발맞추어 도 차원의 특별단속 및 전세사기 피해근절 종합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2년간 경찰수사로 확인된 전세사기 피해금만 2조 2천억원에 이르나,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된 피해금은 전체 피해금의 7%에 불과한 실정이다”며, “경남도 전체 가구의 37%인 52만 가구가 임대차 시장에 참여하고 있어, 잠재적 피해자로 노출되어 있는 실정으로 보다 철저한 관리 감독 및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경남도민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경남의 전세사기 피해자는 광역 지자체 중 경기도, 전남, 경북 다음으로 많으며, 작년 대비 4.8배나 급증하고 있는 실정으로, 피해주택 유형도 공동담보 등으로 실질적인 보증금 환수 등이 어려운 다가구 주택이 64%(전국 대비 3.5배)를 차지하고 있어 그 피해가 더 심각할 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3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최영호(국민의힘, 양산3) 의원은 “우리나라 노인복지 제도의 65세 이상 연령 기준은 1981년 노인복지법의 경로우대에서 시작되어 무려 43년째 그대로”라고 언급하며, “사회가 급변하는 만큼 노인연령 조정이라는 거대한 정책 변동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선제적인 행정 시스템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노인복지법 제정 당시 3.8%에 불과했던 노인인구가 2023년 도 전체의 20%를 넘어섰고 군 지역은 36.8%에 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작 노인이 생각하는 노인 연령도 70세를 훌쩍 상회하면서 연령 조정의 요구도 점점 거세지고 있다. 이에 “노인연령 조정은 각종 복지제도의 틀을 바꾸는 것이어서 많은 고민과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전제하며, “노인연령 조정은 국가 차원의 과제이지만, 정책 변동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고민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마땅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최 의원은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기풍(국민의힘, 거제2) 경남도의원은 3일 열린 제417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2023년 경남의 고향사랑기부금은 18개 시군을 포함해 5만 2천여건에 총 62억 원이 넘었으며, 목표액인 41억원 대비 약 150%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광역지자체 중 기부액이 4번째로 많고 전국 모금액의 10%를 차지한다. 전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된 지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의 특색을 담고 기부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해 줄 것”을 제안했다. 고향사랑e음의 지정기부 사업은 6월부터 모금이 시작되어 경남 하동과 산청 2곳을 포함하여 전국 7개 지자체 18개 사업(08.21기준)이 있다. 지정기부가 활성화되려면, 기부자들에게 매력적인 사업을 제시하고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경남만의 차별성과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난 2월 고향사랑기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올해 초 국민권익위원회가 육아휴직 후 복직한 공무원에 대한 인사우대 방안을 권고하면서 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육아휴직 장려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경남도는 인사 우대보다는 복지 혜택에 방점을 찍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공무원의 육아휴직 인사 우대 정책과 실효성 있는 업무대행 방안을 마련하라는 목소리가 도의회에서 나왔다. 3일 열린 제417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조현신(진주3·국민의힘) 의원은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 느끼는 경제적, 사회적 부담이 너무 커서 결혼을 안하겠다, 결혼해도 아이는 안 낳겠다는 청년들이 부지기수인데, 다른 한 편에서는 육아휴직을 쓰거나 육아로 단축근무하는 공무원에게 ‘놀다온다’ ‘쉬고온다’며 인사에서 불이익 아닌 불이익을 주는 극과 극의 상황이 공존하고 있다”면서 “요즘 같은 경쟁사회에 육아와 승진, 육아와 경력을 바꿔야 한다면 아이 안 낳겠다는 청년들이 이해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한편으로 육아휴직 공무원의 업무를 떠맡아야 하는 남은 공무원도 이해가 간다. 일을 한 사람은 본인인데 몇 년 간 육아휴직한 사람이 승진하는 걸 보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파괴력이 법적기준치(0.02킬로그램미터)의 최대 540배를 초과하는 불법 모의총포(모양이 총포와 아주 비슷하여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현저하며, 인명·신체상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것) 총 48자루를 직접 제조하고 판매하여 약 3천만원의 부당수익금을 챙긴 피의자 A씨(남, 40대), A씨로부터 구입한 모의총포를 소지한 B씨(남, 50대) 등 불법으로 모의총포를 제조·판매·소지한 A씨 등 3명을 검거하여 검찰에 송치(불구속)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지난 3월경 불법잠수장비를 착용하고 해상에 입수하여 전복, 해삼 등을 포획한 혐의로 입건된 B씨와 C씨(남, 40대)가 범행을 부인하자 목격자 및 현장 출동한 경찰관의 진술, 주변 CCTV 영상을 확보하고, B씨를 대상으로 폴리그래프(거짓말탐지) 검사를 진행하는 등 증거를 수집했으며, 법원에서 발부 받은 압수수색검증영장을 집행하여, B씨와 C씨의 자택 등에 보관되어 있는 모의총포를 발견하고 B씨, C씨로부터 범죄사실 일체를 자백 받아 B씨에게 모의총포를 판매한 A씨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 이후, A씨의 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9월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제24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여 연안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UNEP(유엔환경계획) 후원 하에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사천해양경찰서에서는 남해군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남해 주요 항·포구 일대 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러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수거하는 우생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주요 항·포구에 해양환경보전 포스터 부착, 해양종사자들 대상 리플렛 배부 등 다양한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천해경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깨끗한 바다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해양환경보전 교육·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2024 거제 정원산업박람회’가 열리는 능포수변공원 일원에 가족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가족정원 만들기’체험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가족정원 만들기’체험행사는 ‘바다, 정원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4 거제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9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우리 가족만의 이야기를 담은 정원’을 주제로 만드는 정원 만들기는 거제시민 중 5세 이상 유아 및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모집을 통해 총 20가족을 선발한다. 거제시는 이번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정원식물과 다양한 소품으로 꾸민 미니 가족정원을 ‘2024 거제 정원산업박람회’ 기간 내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체험행사에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9월 21일 능포수변공원에서 가족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며, 이날 기본 재료는 모두 현장에서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거제시민정원사협회의 참여로 정원 조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가족센터는 8월부터 9세 이하 자녀를 둔 아버지들의 육아 참여를 증진하고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우리동네 아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아빠교실은 경산시에 거주하는 9세 이하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버지 역할 교육, 스포츠 관람, 아쿠아리움 체험 등 자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남성 양육자의 육아 참여도와 역량을 높이고, 아버지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함으로써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정유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경산시 거주 남성 양육자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도와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다양한 아버지 역할 교육과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은 경산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는 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평일 야간 및 휴일 소아청소년 진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우리 아이 보듬병원’ 운영, 진량정수장 노후 시설 개선, 시내버스 무료 환승 요금 보전, 남곡리 군도 16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등 총 8개 사업이 포함되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각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경북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며, 조현일 경산시장의 요청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또한, 조현일 시장은 면담 이후 기획조정실장, 건설도시국장, 예산담당관 등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다지면서, 내년도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조현일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해 경북도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할 것이며, 충분한 공감을 이룬 만큼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기대된다. 이를 통해 사업비 확보 등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