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3일 안동 탈춤 공연장에서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최 및 주관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12회 경상북도 신장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와 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경북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오랜 투병 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신장장애인의 우울증 해소와 저하된 체력 증진, 경북협회 산하 지부 간 교류 활성화, 신장장애인의 재활 의욕 고취 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는 2004년 신장장애인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신장장애인 상담지원, 장기기증 홍보캠페인, 신장장애인 건강 교실, 혈액투석 장애인 이동지원, 지도자 연수회 등 도내 신장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권영문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경상북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일 2024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와 관련해 마산장애인복지관 이전 건립지 등 4곳 현장을 방문했다. 기획행정위는 제137회 임시회 기간 중 공유재산 관리계획 안건을 심의한다. 이에 △마산장애인복지관 이전 건립 △진해 중부지역 다목적체육시설 조성 △창원소방본부 웅동119안전센터 청사 건립 △가음정119안전센터 재건축 사업 등 심의 대상지 4곳을 살폈다. 의원들은 창원시 담당 부서 관계자에게 사업 계획을 듣고 필요성·적합성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했다. 또 부지의 실제 상태, 접근성, 주변 환경 등을 살폈다. 박선애 위원장은 “공유재산에 대한 활용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예산 낭비 요인은 없는지, 시민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지, 사업 목적 달성에 적합한지 등을 상세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단체 회원들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양성평등 촉진에 공헌한 8명의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난 5월 출산과 결혼에 대한 인식을 개선을 위해 개최한 『창원 I LOVE 아이 수필공모전』 수상자들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도 실시하여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순서로 마련한 양성평등 축하공연에는 인기 트롯트가수 영기 등이 출연하여 열정적 무대로 남녀 참석자 모두에게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인구 위기 시대에 일·가정 양립과 저출산 문제 해소하기 위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양성평등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마산어시장과 마산수산시장에서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촉진과 함께 추석을 맞이한 소비자의 식탁물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한다. 시는 국비 2억96백만 원을 환급금을 지원받아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최대 30%를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만4000원 이상~6만7,000원 미만은 1만원 ▲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단,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로 당일 구입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에만 한정하여 환급이 가능하다. 정규용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로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명절을 맞은 소비자에게는 가계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부정 수급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인회와 협조하여 행사장을 지도 관리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치안, 소방과 더불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응급의료는 공적 개입이 필수적인 만큼, 응급의료 취약지인 전북 동부권 및 지리산권 산간지역에서 활동할 닥터헬기를 하루빨리 추가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정린 의원(남원1)은 3일 제41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와 같이 촉구하고 나섰다. 이정린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9개 의료취약지(고창, 남원, 무주, 부안, 순창, 임실, 장수, 정읍, 진안)의 현황을 언급하며, 응급의료 접근성의 불균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 의원은 “2022년 기준, 동부권 내 남원, 무주, 장수 지역의 95% 이상의 인구가 ‘권역응급의료센터’에 60분 내 접근이 불가능하다”라고 지적하며,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물리적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2016년 도입된 익산 기지의 닥터헬기만으로는 동부권 산악지대의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독일과 일본 등 선진국의 기준에 비춰볼 때, 우리나라에는 닥터헬기가 절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늘봄학교 전면 확대로 기대가 컸지만, 지난 여름방학 학교마다 기준이 달라 중식 제공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 제413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 교육위원회 강동화 의원(전주8)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등 늘봄학교 전면 확대로 학부모의 기대가 높았지만, 실상은 여름방학 기간 중식 제공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강동화 의원은 “학교마다 방학 중 제각각 운영되던 방과후수업과 돌봄이 늘봄학교로 체계화됐음에도 중식제공 여부를 학교의 재량과 형편에 맡겨 우려가 높았다”면서 “세종 등 타시도의 경우 교육감이 직접 나서 방학 중 중식 제공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모습과 매우 대조적”이라 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2024년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는 방과후수업과 돌봄을 통합한 형태로 도내 413개 공립 초등학교 중에서 1학기 143개교가 운영됐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총 137개교가 늘봄학교를 운영했지만, 이 중 약 48%인 68개교는 점심이 제공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화 의원은 “늘봄학교뿐만 아니라 방학 중 방과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의회 정재욱(국민의힘, 진주1) 의원이 3일 개최된 417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경남형 청년인턴십의 확대를 제안했다. 지난해 동남지방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동남권의 청년들은 주로 많은 일자리의 기회와 높은 소득과 같은 경제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에서 청년유출의 문제는 모두가 심각성을 알고 대처하고 있으나, 결과적으로 그 효과는 미흡하다. 정재욱 의원은 이날 경력과 직무경험을 중시하는 채용시장의 변화에 대처하려면,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취업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경남은 다양한 분야에서 직무 경험을 쌓을 기회가 부족하고, 인턴십도 수도권에 비해 월등히 적다 보니, 청년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일자리 경험을 쌓기 위해서는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다”며, “경남형 청년인턴십을 적극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지역인재 양성과 청년유출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정 의원은 이날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제4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문화복지위원회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 의원은 라오스와의 국제교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발언에 나선 정 의원은 “경남도는 최근까지 체코와 폴란드를 방문해 교류 및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민선 8기 들어 국제교류 실적이 증가하는 등 고무적인 변화가 있다”면서 경남도가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최근 5년간 경상남도의 국제교류 및 국제회의 추진실적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8회에서 2023년 52회로 증가했다. 이어 “경남도의회가 지난 2022년 라오스 비엔티안주 정부와 의회를 방문한 이후 경남도와의 교류를 희망하는 라오스 측의 의사를 전달했으나, 경남도의 대응은 적극적이지 않았다”면서 아쉬움을 나타내며, 경남이 라오스에 주목해야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현재 라오스는 중국이 고속철도 건설을 선점하고 태국과 베트남이 관광산업 투자에 나서는 등 새로운 개발요충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경남의 경우 국제교류를 맺고 있는 15개국 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최근 인천·경기 등에서 잇따라 전기자동차 화재사고가 발생하여 국민적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신속한 법·제도 개선과 경상남도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경상남도의회에서 나왔다.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경남도의원은 3일 열린 제4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도민들이 겪고 있는 전기자동차 공포를 해소하고 화재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상남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재두 의원은 “연이은 전기자동차 화재사고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우려가 커지면서 그동안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위주의 정책에 묻혀 간과해 왔던 안전 정책 수요가 나오고 있다”라며 “사고가 날 때마다 도민의 불안이 함께 커진 반면 관련 법령상 안전 관련 의무 규정이 미비하고 안전시설 확충 속도도 더디었다”고 지적했다. 국토부·소방청 등의 자료에 따르면 기후위기 대책의 일환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이 활성화하면서 2018년에서 2023년 사이 전기자동차 등록 대수는 전국 5만6,000여대→ 46만5,000여대, 경남 2,100여대→ 3만6,200여대로 증가했으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3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구연(국민의힘, 하동) 의원은 “기대수명 증가에 따라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의 마지막을 내 집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길 원하는 사회적 요구가 커졌다”고 전제하며, 도민의 생애 말기 삶의 질을 위해서 가정에서의 치료와 돌봄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실제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임종 장소가 자택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집에서 생의 마지막을 맞은 비율은 14.9%에 불과해, 돌봄 선호 장소와 현실이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정형 호스피스제도의 돌봄 선호 장소 일치율은 무려 96%에 달할 정도로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우리 도는 호스피스 자체 충족률이 전국에서 11번째로 하위권이며, 입원형 호스피스 병동을 운영하는 기관은 5개소 68병상에 불과할 뿐 아니라, 가정호스피스 제공기관은 전국 39개소 중 단 한 군데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구연 의원은 “가정 호스피스제도를 시행하려면 전담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성도(국민의힘, 진주2) 도의원은 3일 경남도의회 제4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적 재난으로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여·야 합의 전세사기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발맞추어 도 차원의 특별단속 및 전세사기 피해근절 종합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2년간 경찰수사로 확인된 전세사기 피해금만 2조 2천억원에 이르나,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된 피해금은 전체 피해금의 7%에 불과한 실정이다”며, “경남도 전체 가구의 37%인 52만 가구가 임대차 시장에 참여하고 있어, 잠재적 피해자로 노출되어 있는 실정으로 보다 철저한 관리 감독 및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경남도민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경남의 전세사기 피해자는 광역 지자체 중 경기도, 전남, 경북 다음으로 많으며, 작년 대비 4.8배나 급증하고 있는 실정으로, 피해주택 유형도 공동담보 등으로 실질적인 보증금 환수 등이 어려운 다가구 주택이 64%(전국 대비 3.5배)를 차지하고 있어 그 피해가 더 심각할 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3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최영호(국민의힘, 양산3) 의원은 “우리나라 노인복지 제도의 65세 이상 연령 기준은 1981년 노인복지법의 경로우대에서 시작되어 무려 43년째 그대로”라고 언급하며, “사회가 급변하는 만큼 노인연령 조정이라는 거대한 정책 변동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선제적인 행정 시스템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노인복지법 제정 당시 3.8%에 불과했던 노인인구가 2023년 도 전체의 20%를 넘어섰고 군 지역은 36.8%에 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작 노인이 생각하는 노인 연령도 70세를 훌쩍 상회하면서 연령 조정의 요구도 점점 거세지고 있다. 이에 “노인연령 조정은 각종 복지제도의 틀을 바꾸는 것이어서 많은 고민과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전제하며, “노인연령 조정은 국가 차원의 과제이지만, 정책 변동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고민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마땅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최 의원은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 초고령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기풍(국민의힘, 거제2) 경남도의원은 3일 열린 제417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2023년 경남의 고향사랑기부금은 18개 시군을 포함해 5만 2천여건에 총 62억 원이 넘었으며, 목표액인 41억원 대비 약 150%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광역지자체 중 기부액이 4번째로 많고 전국 모금액의 10%를 차지한다. 전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된 지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의 특색을 담고 기부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해 줄 것”을 제안했다. 고향사랑e음의 지정기부 사업은 6월부터 모금이 시작되어 경남 하동과 산청 2곳을 포함하여 전국 7개 지자체 18개 사업(08.21기준)이 있다. 지정기부가 활성화되려면, 기부자들에게 매력적인 사업을 제시하고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경남만의 차별성과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난 2월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올해 초 국민권익위원회가 육아휴직 후 복직한 공무원에 대한 인사우대 방안을 권고하면서 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육아휴직 장려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경남도는 인사 우대보다는 복지 혜택에 방점을 찍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공무원의 육아휴직 인사 우대 정책과 실효성 있는 업무대행 방안을 마련하라는 목소리가 도의회에서 나왔다. 3일 열린 제417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조현신(진주3·국민의힘) 의원은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 느끼는 경제적, 사회적 부담이 너무 커서 결혼을 안하겠다, 결혼해도 아이는 안 낳겠다는 청년들이 부지기수인데, 다른 한 편에서는 육아휴직을 쓰거나 육아로 단축근무하는 공무원에게 ‘놀다온다’ ‘쉬고온다’며 인사에서 불이익 아닌 불이익을 주는 극과 극의 상황이 공존하고 있다”면서 “요즘 같은 경쟁사회에 육아와 승진, 육아와 경력을 바꿔야 한다면 아이 안 낳겠다는 청년들이 이해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한편으로 육아휴직 공무원의 업무를 떠맡아야 하는 남은 공무원도 이해가 간다. 일을 한 사람은 본인인데 몇 년 간 육아휴직한 사람이 승진하는 걸 보면 부아가 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문화재단은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구미시의 조명되지 않은 역사 문화자원 활용과 지역 내 문화 차이 해소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잠재력, 창의성, 실현 가능성이며, 총상금은 430만 원이다. 최우수작에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구미문화재단의 문화다양성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