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31일 마지막 여름을 즐기기 위해 청소년 기획행사인 빙수올림픽, 옥상버스킹 행사를 개최했다. 빙수올림픽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여름 기획행사로 파리올림픽 여운을 이어가고자 △배드민턴, △멀리뛰기, △사격, △탁구, △림보 게임을 즐기고, 각 미션을 통해 빙수 토핑을 획득하여 나만의 빙수를 만들어 먹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옥상버스킹은 청소년동아리연합회와 청소년활동지원단이 공동 기획한 행사로 △동아리 공연, △즉석 노래방, △이벤트 경품 추첨을 진행했으며, 작년에 이어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시설 이용과 동시에 스포츠 체험, 빙수 만들기 체험, 무대 공연관람, 즉석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8월의 마지막 주말을 만끽할 수 있었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직원 일동은 “청소년참여기구 조타, 해윤, MATE 청소년들이 열심히 준비한 기획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아주청소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집중호우로 발생한 옹벽 붕괴 피해를 신속히 복구해 봉동 오투그란데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봉동 오투그란데 아파트에서 옹벽이 붕괴되는 사고와 인근 임야에서 토사가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민들은 큰 불편과 불안감을 느껴야 했다. 이에 유 군수는 신속히 예산을 편성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빠른 복구로 주민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봉동 오투그란데 아파트 주민들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날 유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민 대표는 “유 군수님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주민들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가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거제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를 ‘환경오염방지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감시 및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하는 행위와 배출사업장의 기계고장 등에 따른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추석 연휴 전에는 업소의 자율점검 유도 및 폐수배출사업장에 대한 사전 점검이 이뤄지고, 추석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신고 상황실 운영을 비롯한 오염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거제시는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경미한 사항인 경우 현지 시정 조치하고 무단 방류, 비정상 가동행위 등 중대한 사항은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할 경우 환경오염신고·상담창구(국번없이 128) 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 639-3933, 639-3333)로 신고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3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업무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고(GO) 함양' 앱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는 내년 앱 정식 오픈을 앞두고 앱 화면 구성, 완등 인증 방법, 포인트 적립 및 사용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고, 보완 사항 및 문제점을 도출하여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오르고(GO) 함양'은 관내 1,000m 이상 15개 명산을 등산하여 모바일 앱에 인증하면 완등 개수에 따라 상품권 또는 기념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6개 산 완등 시 함양사랑상품권을, 15개 산 완등 시 기념품(메달)을 증정하는 산악완등 인증사업이다. '오르고(GO) 함양' 모바일 앱은 내년 1월 정식 오픈할 계획이며, 군은 이번 앱 개발을 비롯해 15개 명산 등산로 정비, 편의시설 확충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만큼 오르고(GO) 함양 앱 정식 오픈을 위해 남은 기간 미비점을 보완하고 관련 부서에서는 업무 추진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원내대표인 장연국의원이 2일,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 신임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5년 9월 2일까지로 전주시노인회 운영위원회는 전영배 지회장을 비롯해서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주시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올 6월 기준 113,830명으로 전주시 총인구 639,831명 중 17.8%를 차지하고 있다. 올 2월 기준 현황과 비교해보면 전주시 총인구수는 641,908명으로 2,077명이 감소한 반면, 노인인구는 112,050명으로 4개월만에 1,780명이 증가했다. 총인구는 줄고 있지만 고령인구는 증가하는 반비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장연국의원은 이와 관련,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정책 중요성의 증가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면서, “전주시노인회 운영위원으로서 전주시노인회 발전은 물론 전북특자도 노인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위촉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는 1969년 첫걸음을 뗀 이후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전국단위 조직으로, 도내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3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교육분야 의정발전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자문위원들과 함께 정책 자문 간담회를 가졌다. 자문위원으로 △고봉수(전주비전대학교 교수) △김태형(전,호원대학교 교수) △박창일(주식회사 의민TECH 부사장) △박태식(전,전북대학교 교수) △양용모(전주근영중학교 교장) △지승훈(군장대학교 교수) 등 6명을 위촉하고, 향후 자문위원회의 운영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의정발전자문위원회는'전북북별자치도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교육위원회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전북교육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등에 관한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문위원 임기는 2024년 9월부터 2026년 6월까지로, 자문위원회는 교육청 행정사무감사 등에 관한 기술적·학술적 자문과 교육위원회 현지의정활동을 위한 현장중심의 전문가적 자문, 의정활동 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 의정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진형석 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의정발전자문위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통해 주요 교육현안에 대해 토의하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의회운영위원장 완주1)이 제22대 국회 개원식(’24.9.2.)에 즈음하여'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윤수봉 의원은 3일 본회의에서 “2018년 이후 여ㆍ야 의원을 가리지 않고 '지방의회법'을 발의했으나 번번이 ‘임기만료폐기’됐음”을 지적하고, “국민의 기대가 높은 제22대 국회에서만큼은 지방의회의 자율성ㆍ독립성을 확고히 보장하고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지방의회법'을 조속히 제정하라”고 주장했다. 윤수봉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현행 '지방자치법'체제는 지방분권 시대에 맞지 않고, '대한민국헌법'이 부여한 견제와 균형이라는 권력분립의 원리와 불일치하며, 상ㆍ하위법 체계정당성도 부족하고 지방자치와 진정한 민주주의의 확장을 제약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장을 견제ㆍ감시해야 하는 지방의회 조직권과 예산권을 지방자치단체장이 행사하는 것은 상식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며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강화하는 '지방의회법'제정을 촉구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이웃들에게 치유농업의 가치를 전파할 치유농업 활동가 28명이 탄생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치유농업 종사자와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치유농업 기초과정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7월 1일부터 약 2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치유농업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치유농업의 역사 △농업과 치유의 관계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이해 △치유공간 조성을 위한 디자인의 활용 △다양한 농업자원의 치유농업의 적용 등의 이론교육과 치유농업 현장 견학 및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연·실습 등 총 10회(4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그 결과 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료생 28명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졌다. 한 수료생은 “평소 치유농업에 관심이 있었지만 관계된 내용을 배울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치유농업에 입문할 기회가 주어져서 좋았다”면서 “배움에서 멈추지 않고 향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9월 3일 울진교육지원청에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우산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이세용 한울본부장과 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 울진군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이 참석했으며, 교통안전 우산 870개를 관내 13개 초등학교의 1~3학년 학생에게 전달했다. 교통안전 우산은 투명한 비닐 재질로 자동차 불빛을 반사하는 야광 띠와 스쿨존 제한속도 30km가 표시되어 있어 아동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황석수 교육장은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세심한 나눔 활동을 해주는 한울본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 차석호 부시장이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인 복지시설, 노숙인 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치약, 세제, 화장지 등 생필품과 상품권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석호 부시장은 “시설 입소자들을 가족처럼 돌봐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소외된 이웃에게 큰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전달돼 훈훈한 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염영선 의원(기획행정위원회, 정읍2)이 3일 제413회 임시회에서 도내 국립공원 내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재산권과 생존권을 침해당했다고 지적하며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염영선 의원은 “1987년 국립공원 관리 주체가 자치단체에서 국가로 변경되면서 국립공원 내 주민들이 각종 규제와 통제로 심각한 재산권 및 생존권 침해를 당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자연공원법 제8조에 국립공원 지정 기준에서 현저히 벗어나 보호가치가 없는 지역은 지정을 해제하거나 구역을 축소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환경부는 엄격한 해제 기준만 고수한 채 주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원 내 민간 사유재산 개발은 엄격히 통제하면서도 자체 복지와 수익을 위한 숙박시설, 야외 캠핑장 등을 우후죽순으로 신축하고 있다”며 “내로남불의 전형이자 불공정의 대명사”라고 역설했다. 염영선 의원은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세대에 온전히 물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의 생존권과 재산권을 지키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박용근의원(장수군 선거구)이 발의한 ‘쌀값 폭락 부추기는 쌀 의무수입 중단 건의안’이 3일 열린 제41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건의안은 쌀 의무수입 중단과 이를 위한 협상에 나설 것과 정부가 공언한 목표가격 20만원 사수를 위해 민간 물량에 대한 추가 시장격리 조치에 나서줄 것, 그리고 쌀 목표가격을 현실에 맞게 상향 조정해 줄 것을 건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최근 쌀값 동향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만 해도 지난 6월 이후 8월까지 두 달 만에 18만7,872원(6.5.기준)에서 17만8,476원(8.5.기준)으로 무려 5%의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이러한 하락세의 더 큰 문제점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있는 단경기여서 수확기에 추가적인 쌀값 하락이 우려된다는 데 있다. 단경기 때 쌀값 상승세를 보이고 이 상승세가 수확기까지 이어지는 것이 통상적인 경우인데 올해는 역계절 진폭을 보이고 있어 농민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것이다. 건의안을 발의한 박용근의원은 “우리나라는 매년 40만8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새만금 SOC 사업 적정성 검토용역 결과 가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온 것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 2)이 해당 용역 기간 동안 새만금 SOC 사업 전면중지 및 관련 예산삭감 조치에 대한 전북자치도의 피해가 막중하다며 대국민 사과와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내용의 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동구 의원은 “새만금 SOC 사업 적정성 검토 용역은 아무런 근거나 맥락없이 순전히 정치적 책임 회피를 목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용역 결과 역시 새만금 사업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이 확인된 바, 국토교통부는 올해 예산에서 삭감된 새만금 도로, 항만, 공항 등 건설예산을 신속히 복원하고 지연됐던 공정을 서둘러 진행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작년 검토용역에 대해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은 새만금 SOC 사업이 문제가 없으면 지체된 시간을 보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며, “정부는 불필요한 적정성 검토 용역을 실시함으로써 새만금 건설사업 전체를 부정하고 새만금 및 전북자치도의 이미지에 치명상을 입힌 것에 대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성수 의원(고창1, 더불어민주당)이 3일 열린 제41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불필요한 특별회계와 기금을 정리해 정부의 세수 결손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전북자치도 살림에 보태야 한다고 주장했다. 먼저 농어촌주택사업특별회계의 경우, 2024년도 예산서상의 세출예산은 당초의 특수한 목적을 위한 세출이라기 보다는 일반회계에서도 가능한 세부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세입 또한 특별회계의 목적사업을 위한 일반회계로부터의 전입금 없이 주택개량 융자금 원금 수입이 63%를 차지하고 있어, 더 이상 특별회계로서의 추가 사업이 필요하지 않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김의원의 주장이다. 그리고 김의원은 2022년 결산검사 시 농어촌주택사업 총 세출결산액의 70%가 예비비로 계상되어 있음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지만 2023년 결산서에는 농어촌주택사업의 세출 결산액 중 57.5%에 해당하는 50억여원이 통합관리기금에 예탁금으로 명칭만 바꿔 계상함으로써 눈 가리고 아웅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의원은 “50%가 넘는 금액이 예비비 또는 통합기금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이재 의원(전주4ㆍ더불어민주당)이 3일 제4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우리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주체인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도내 소상공인은 오랫동안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현상과 소비심리 하락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 전국적으로 2023년 100만 명의 자영업자가 폐업을 했고, 올해도 역시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디지털기술 지원정책 마련, ▲ 소상공인 대상 출산 지원정책 마련, ▲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디지털기술 이용이 사업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으나, 준비정도는 미흡하고, 관련 지원정책도 없는 상황“이며,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북적거려야 할 전통시장은 위축된 소비심리로 손님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