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도군연합회는 3일부터 5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농촌에 젊음을 더하다! 미래농업을 열어라.”를 주제로 농업의 발전과 농촌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도군연합회는 이번 전국대회에 총 11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회원 화합 행사, 가족 음악회, 농특산물 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업인들과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넓혔다. 박희수 청도군연합회장은 “전국의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도 농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경험을 바탕으로 청도 농업의 실질적인 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은 농업대전환을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이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현장 중심의 농업행정을 통해 농촌의 발전과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이 DMO(지역관광추진조직)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해 연결학교 ‘밋업데이’가 로컬관광의 새로운 거버넌스 브랜딩 장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관광 이해 관계자들간의 네트워킹을 촉진할 남해 연결학교‘밋업데이’를 7월에 개최한 데 이어, 8월에도 남해읍 창생 플랫폼에서 밋업데이 시즌 2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해 연결학교 ‘밋업데이’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남해관광협의회, 지역 사업체, 남해 관광산업 종사자들이 모여 뚜렷한 영감과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한 강연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남해 연결학교 ‘밋업데이’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 종사자들이 자신의 고민을 드러내고 서로 공유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특히 남해에서 활동 중인 청년 창업가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디테일을 채울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와 전략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많은 사람들이 서로 지속적으로 만남을 갖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의 혁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 오는 10일 시청 광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된 다양한 제품들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와 도내의 5개 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하며, 해피드림의 빵류, 더팩토리의 사무용지류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총 40여 종의 선물 세트가 준비돼 있으며, 이 제품들은 모두 중증장애인들이 생산한 것으로 구성됐다. 이학수 시장은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제품 구매 촉진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시민 여러분의 따듯한 시선과 적극적인 응원을 바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안정된 소득보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른 공공기관 우선구매율(총 구매액의 1% 이상) 달성을 목표로 담당자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장애인생산품의 구매 촉진을 위한 다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 톡톡밴드 회원들이 스크린골프 대회를 통해 모은 성금 125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일 골프존파크 수성국제점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시청 직원들과 톡톡밴드 이정하 운영자가 참석했다. 이정하 운영자는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스크린골프대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정읍톡톡밴드는 2015년부터 정읍 시민들의 소통 창구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립미술관은 오는 12일부터 특별기획전시 ‘거장들의 하모니-한국화, 살아 숨 쉬다’의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의 독창성과 예술적 깊이를 조명하고 조선 후기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화가 지닌 정신성과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자리다. 특히 한국 전통 회화의 생명력을 바탕으로 ‘기운생동’이라는 전통 사상을 주제로 한국화가 단순한 외형 묘사를 넘어서 내면의 정신성을 어떻게 담아왔는지를 탐구한다.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독창적인 한국미술의 매력을 선보이며, 근대 격동의 시대 속에서 한국 고유성을 확립한 14인의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상범, 변관식, 김은호, 허백련 등 근대 화단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3개의 전시실에서 주제별로 감상할 수 있다. 전통의 계승과 발전을 주제로 한 1전시실, 채색의 아름다움을 조명한 2전시실, 현대적 변용을 주제로 한국화의 정체성과 현대의 연결점을 탐색하는 3전시실로 구성된다. 또한 관람객들을 위한 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한국나눔연맹이 정읍시 저소득 가정을 위해 5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3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한국나눔연맹 임정희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쌀 1000포(10kg), 라면 1000상자, 초코파이 1000상자 등으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국나눔연맹과 시는 2021년 설 맞이 라면 500박스 기탁을 시작으로 연을 맺은 후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오고 있다. 임정희 부장은 “시민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한국나눔연맹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국제 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료비 급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축산농가 사료경영안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도 사료 구매 정책자금 지원사업으로 자금을 배정받고 대출을 실행한 축산농가로, 대출금리 1.8% 중 0.4%를 시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달 28일까지 농가별 신청서와 대출 실적 증빙서류를 확인해 최종 접수를 완료한 결과, 지원자 478농가 중 397농가가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또한, 2024년도 사료구매 정책자금 지원사업 대상자인 428농가에 대해서는 2025년에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자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일 오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차별 문화 및 관행 개선을 목표로 직원들의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희롱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배너를 배치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해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시는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자가학습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으며, 자가학습 시스템은 영상, 이미지, 카드뉴스 등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루어져 있어 올바른 성의식을 정립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산시의 모든 직원들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는 일시적인 캠페인이 아닌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 명석면 소재 두온F·B(대표 정민호)는 지난 3일 관내 경로당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240만 원 상당의 KF94마스크 6,000장을 명석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는 명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상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31개소 및 복지사각지대 20세대에 전달됐다. 정민호 대표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시점에 마스크가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건강하게 여름을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수한 명석면장은 “힘든 시기에 맞춰 관내 어려운 계층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두온F·B 정민호 대표님과 더운 날씨에도 마스크를 직접 전달하며 묵묵히 봉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명석면을 위해 행정에서도 꼼꼼히 살피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명석면에서 물류회사와 급식공급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정민호 두온F·B 대표는 앞서 지난 2021년 코로나19 유행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마스크 4,800매를 기탁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 능력개발관 봉사단체인 무지개동산회는 지난 3일 봉사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반성면사무소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에 이・미용업소가 없어 머리손질이 어려웠던 이반성면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파마와 커트 등 이·미용 재능기부 형태로 펼쳐졌으며, 능력개발관 제빵기능사반 수강생이 직접 만든 빵을 간식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반성면 어르신은 “미용실에 가려면 버스 타고 시내까지 한참 나가야 해서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불편함을 덜어주니 정말 감사하고, 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맛있는 간식까지 대접받으니 더할 나위 없는 하루였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행사를 추진한 무지개동산회 정민자 회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를 마련하여 이웃을 보살피는 지역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지개동산회는 능력개발관에서 운영하는 교육 강사와 수료생 10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사회복지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과 물가안정 및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 현장근무반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시민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근무태세를 유지하면서 종합상황실에는 총괄지원반을 포함한 6개 분야 80명,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에는 쓰레기 기동청소반을 포함한 8개 분야 127명이 근무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 ▲물가 안정 및 체불임금 해소대책 ▲주민불편 해소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포함한 총 6개의 추진 분야와 세부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시는 추석 연휴 각종 재난·사건·사고에 대비하여 재난취약시설과 교통안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간선도로변 도로정비, 가스·전기시설 합동 안전점검, AI(조류독감)·ASF(아프리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3일 영유아 보육 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유보통합이라는 과도기적 상황에서도 최상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면서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까지 펼치고 있는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어린이집 운영과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미란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물놀이장, 숲속의 진주를 활용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여름을 즐길 수 있었고, 그 외에도 하모스포츠단 운영, 연장보육 아동 간식비 지원,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사업 등 유네스코 인증 아동친화도시의 품격에 맞는 진주시의 세심한 보육정책 지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연합회와 소통을 강화하여 빈틈없는 보육과 돌봄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밝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한마음으로 동행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보건소에서 진행한 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 뮤지컬 공연 ‘미래에서 온 친구를 소개합니다’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춘양중학교, 봉화중학교, 한국펫고등학교, 청량중학교의 중고등학생 6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직간접 흡연의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이 가져오는 부작용에 대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뮤지컬 공연이 학업의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시간이 되며, 건강 정보를 얻게 되는 유익한 학습의 장이 됐다. 특히 청소년기의 흡연 및 약물 오남용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치명적이며 신체발육, 우울감 등 청소년기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에 큰 장애물임을 현장감 있는 뮤지컬을 통해 사전 예방 교육을 하며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주어 건강 습관 형성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뮤지컬을 본 한 학생은 “학업에 열중하느라 뮤지컬을 보러 갈 기회가 잘 없었는데, 뮤지컬도 보고 흡연과 약물 오남용이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은 4일 봉화읍 적덕리 소재 거점소독시설에서 경북도와 합동으로 2024~2025년 동절기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대비해 소독 유효성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거점소독시설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및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등 국가 재난형가축전염병을 예방하고 축산차량을 통한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2016년 12월에 준공했으며, 가축운송차량과 사료차량 등 축산차량은 축산시설과 축산농장 방문 전후에 반드시 경유해야 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소독 유효성 평가는 소독액 분무 여부 확인을 위해 축산차량의 각 지점에 감수지를 부착하고 거점소독시설 통과 후 감수지의 색 변화를 통해 소독장비의 소독범위와 소독액이 적정량 분사되는지를 확인해 소독 사각지대를 확인하게 된다. 한편, 금년도 9월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경북, 경기, 강원의 양돈농장에서 8건이 발생하고, 군에서는 2023년 12월 야생멧돼지에서 처음으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래 금년 5월까지 10개 전 읍면에서 총 90차례에 걸쳐 야생멧돼지 ASF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예총에서 주관하는 2024 아트페스티벌!(예술 교류전)이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봉화청소년센터, 축제장 주무대 일원에서 기간 중 2일간 개최된다. 가을의 시작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2024 아트페스티벌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다른 지역과의 문화ㆍ예술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에게 다양한 공연, 전시 등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9월 5일 오후 6시부터 봉화청소년센터 강당에서는 난타, 성악, 퓨전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수원예총의 공연단이 참가해 교류협력으로 한마음이 된 문화예술의 장을 선보이게 된다. 봉화군은 수원특례시와 지난 6월 우호결연을 맺은데 이어 8월에는 문화예술분야에서 봉화예총과 수원예총이 업무협약을 맺어 상생발전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9월 7일에는 내성천 주무대 일원에서 각종 체험행사와 음악공연, 연극공연(전유성의 철가방팀)과 더불어 제1회 내성천 강변 가요제 경연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내성천 강변 가요제 경연대회는 봉화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