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찬호 위원장과 박남용 의원이 9월 3일, 제417회 제1차 본회의 후 민속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창원 지체·뇌병변 장애인 거주시설인 창원 풀잎마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이용자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방문한 사회복지시설 풀잎마을은 평소 이찬호 위원장과 박남용 의원이 상시 관심을 갖고 방문해오던 시설로, 이번 위문에서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들을 대면하여 추석 명절뿐 아니라 주변에서 항상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밝히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풀잎마을 주요시설을 살피며 시설 운영 애로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주의 깊게 관심을 가지고 종사자들에게 시설 안전 유지관리에 대해 특히 당부했다. 창원 풀잎마을은 사회복지법인 선리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지체·뇌병변 장애인에게 생활, 의료, 교육, 사회심리, 직업적 재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54명의 시설이용자들을 수용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립공원의 친환경적 관리와 탐방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4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도립공원 현장을 방문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노후화된 시설물과 훼손된 자연환경을 점검하고, 이를 친환경적으로 복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한 해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한 전북 도립공원은 탐방객 수요 증가로 인해 탐방로와 주차장 등 주요 시설이 점차 노후화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북자치도는 매년 탐방로 및 배수로 정비, 쉼터와 생태숲 조성 등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도립공원을 정비하고 복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모악산, 마이산, 대둔산, 선운산 등 4개 도립공원을 대상으로 하며, 국립공원공단의 시설관리 및 생태복원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전문가들은 공원의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훼손된 지역의 복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현장컨설팅이 실시되어 ▲(선운산) 주차장 이동동선 표기 및 안전승하차 구간 조성 ▲(마이산) 결빙 우려 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유아의 잠재적 능력을 끌어내고 과도한 미디어 기기와 영상 콘텐츠 노출로 인한 영유아의 발달 지연을 차단하기 위한 ‘전북형 우리아이 발달증진 프로젝트’가 순항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선을 보인 전북형 우리아이 발달증진 프로젝트는 영유아가 보다 건강하게 성장 및 발달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 발달지원 전문기관 등이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해당 프로젝트는 과다한 영상 노출 등의 사유로 발달이 더딘 영유아를 조기 발견하고, 개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는 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도내 발달지원센터 14개소와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올해 상반기(1-3기)에는 총 101명이 신청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한국영유아발달선별검사에서 ‘심화평가권고’ 또는 ‘추적검사요망’ 판정을 받은 63명의 영유아가 선정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선정된 영유아의 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 도내 농어촌지역의 식품사막화가 확연해 지면서 농어촌주민들의 건강권과 먹거리 기본권 보장 등 삶의 질을 유지시키는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사막’이란 용어는 1990년대 초반 스코틀랜드 서부에서 도입된 용어로 신선하고 건강한 식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지역을 지칭한다. 전북연구원 4일 ‘농촌지역 식품사막화(Food Desert)의 의미와 과제’를 다룬 이슈브리핑을 통해 현재 진행중인 전북특별자치도 식품사막화가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선제적인 정책적 논의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북연구원은 지난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북자치도내 행정리(5,245개) 중 83.6%가 마을에서 식료품을 살 수 있는 점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식품소비행태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농어촌 가구는 오프라인 식료품점을 주 1회 이상 방문하는 가구가 전체 가구 중 78.6%로, 85.9%인 도시보다 낮았다.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입하지 않는 농어촌의 가구는 전체 중 59.0%로 31.8%인 도시보다 커 식품접근성이 크게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케냐, 모잠비크, 르완다, 말라위, 온두라스, 도미니카 등 아프리카·중남미 6개국의 농업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후스마트농업(CSA) 역량강화 초청연수 과정을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10일간 운영한다. 이 연수사업은'KOICA 글로벌연수사업'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년간 추진된다. 올해 첫 번째 과정은 기후변화와 농업의 이해, 기후변화에 따른 신품종 육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 활용 등 기후스마트농업과 관련된 개괄적 이론과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위해 진흥원은 △기후변화와 국제사회(녹색기후기금) △한국의 기후스마트농업 전략과 과제(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대학교) △기후적응 품종육성(진안군 농업기술센터) △ 디지털 개발과 인프라(한국전기안전공사, 에피넷,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등 각 주제별로 전문성을 가진 유관기관과 손을 잡았다. 연수생들에게 전북자치도의 기후스마트농업 기술과 제도가 내실 있는 교육과 생생한 현장경험을 통해 공유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대식 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네덜란드에서 ‘2024년 공공외교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의 풍부한 문화유산의 홍보에 그치지 않고 산업, 관광 분야까지 아우르는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전북의 가치를 유럽에 널리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가 네덜란드와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무대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한 것으로,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구축에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3일(현지사간)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유럽(러시아 제외) 최초, 한국학 강좌를 개설한 레이던대학에서 전북의 멋을 알리는 공공외교활동이 진행됐다. 먼저 김관영 도지사는 한국어학과 학생과 교수진 200여명을 대상으로 ‘조금, 특별한 문화이야기’ 라는 주제의 특별강연 갖고 전통과 현대적 가치가 어우러진 문화적 자산의 중요성과 이를 잘 보존, 계승, 발전시키고 문화를 통한 세계와의 소통을 꾀하는 전북자치도의 노력을 소개했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중등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코딩활용능력 자격시험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된 시험에 중등 2학년 청소년 14명(2급 4명, 3급 10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YBM IT社가 주관하는 코딩활용능력(COS) 시험은 높은 수준의 프로그래밍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 시험이다. 이번 시험은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 ‘창의과학’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배경혜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모든 청소년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2025년부터 초등교육과정에서 코딩교육이 의무화될 정도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대적 수요에 맞춘 활동 구성·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가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코딩교육 외에도 △드론동아리 활동 △3D펜 활동 등 다양한 4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는 지난 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위원 및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틈새 없는 아동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역돌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올해 다함께돌봄사업 추진경과 보고, 우수 프로그램 소개, 다함께돌봄센터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시 지역돌봄협의체는 경주시, 경주교육지원청, 지역 초등학교, 돌봄센터 종사자, 학부모 대표 등 위원장(시민복지국장) 포함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돌봄 시설 간 우수사례 발굴과 정보공유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김기호 시민복지국장은 “지역 중심의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돌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아동들이 행복한 도시를 가꾸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현곡면에 소재한 다함께돌봄센터인 8호점 도담도담마을돌봄터를 지난 2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와 대한웰다잉협회가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주시 보건소와 대한웰다잉협회 경주지회는 지역사회 웰다잉 문화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시 보건소에 열린 협약식에는 진병철 시 보건소장과 김순옥 대한웰다잉협회 경주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웰다잉 교육 및 홍보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대한웰다잉협회는 삶과 죽음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행복을 바탕으로 건전한 웰다잉 문화를 정착하고자 2011년 설립된 단체로, 전국 11개 지부와 100개 지회가 활동 중이다. 경주지회는 2022년 설립됐으며, 현재 30명의 회원이 교육 및 홍보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진병철 시 보건소장과 김순옥 경주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삶과 죽음에 대한 폭넓은 인식 문화가 확산되고, 시민이 의미 있는 삶을 살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보건소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 평가’에서 도농복합시 유형 가운데 A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운영 평가는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제도다.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5개 지역유형(특별시 25곳, 광역시 47곳, 일반시 32곳, 도농복합시 73곳, 군 79곳)으로 나눠 서면평가, 현지평가,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는 A등급(상위 10%), B등급(중상위 40%), C등급(중하위 40%), D등급(하위 10%)로 나눠진다. 경주시는 도농복합시 유형으로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강화 등 3가지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상위 10%)으로 선정됐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센터와 지역사회가 치매극복을 위해 협업하며 성취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노령 인구의 증가에 대비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경주시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나눔 분위기를 확산한다. 시는 오는 13일까지 시장, 부시장을 포함한 국소본부장, 읍면동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위문을 진행한다. 시장, 부시장, 국소본부장은 노인・장애인・아동 등 1100여 명이 거주하는 38곳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다. 읍면동장은 저소득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보장 가구 등 8460세대를 직접 찾아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간부 공무원들은 위문품 전달뿐만 아니라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불편 및 개선 사항도 수렴해 민생 안정 대책에 반영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주위를 둘러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위문 방문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를 감안해 방문 시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응급의료 및 감염병 비상방역 체계 확립 △서민경제 안정화 △안전한 관광・교통 대책 △생활안정 대책 △재난안전관리 강화 등 5개 분야에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시는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나선다. 응급상황을 대비해 응급의료센터 2곳과 병·의원 35곳, 한의원 2곳, 약국 108곳을 지정해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명절 전후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물가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성수품 16종을 중점 관리 한다. 또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한다.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도 이어진다. 농특산물은 경주몰 온라인에서는 20%, 경주농특산물판매장(본점, 불국점)에서는 각각 1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올해 초 일조량 부족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조량 부족으로 안강읍을 포함한 14개 읍면동 지역에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일조량 부족으로 작물 광합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수정 불량, 품질·수확량이 감소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지난 3월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품목별 지역별 피해 현황을 접수하고 경북도와 함께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에 해당 농작물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되면서 시는 지난 4월 지역농가를 대상으로 피해 현장 정밀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조사 결과 경주지역 일조량 부족 농산물은 전체 267농가, 약 157ha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부추(72ha)가 46%로 피해가 가장 컸으며, 토마토 (47ha, 30%), 딸기 (21ha, 13%)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농업재해 복구를 위해 지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능동적인 시니어 세대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경상북도 시니어 모델 선발대회』 참가자를 2024. 9. 1.~9. 30.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모델 고급과정 교육을 2024. 9. 3. 부터 10.8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하고, 사전 오디션과 리허설을 거쳐, 2024. 10. 24. 9시부터 17시까지 본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활기찬 인생을 꿈꾸는 시니어 모델들의 역량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 홍보의 장을 만들어, 참여자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2023년부터 수시 강좌 중 한 과정으로 『시니어 모델』 반을 운영해, 바른 자세·워킹 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노년기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 향상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강생들은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부터 우리 시의 각종 행사에 초대돼 식전 공연과 축하공연,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인생 2막을 보내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3일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으로 장바구니를 제작하여 지례면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쉽게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장바구니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으로 업사이클링하여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자원순환 활성화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한다. 김천시는 이외에도 농사용 덮개, 낙엽마대, 모래주머니 등 다양한 제품으로 리사이클링하여 폐기 비용을 절감하고, 소각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은 시에서 수거한 불법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김천시 관내 마을기업에서 직접 제작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장바구니를 받은 주민은 “버려지는 현수막을 볼 때마다 아깝다는 생각했었는데 장바구니로 만드니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며 계속해서 김천시에서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폐현수막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어 환경을 살리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