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1920~30년대 영덕의 밤 풍경은 어땠을까?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 옛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문화유산을 활용한 밤거리 축제가 열린다. 영덕군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2024영덕 문화유산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덕 문화유산 야행은 영덕군 근대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이다. 국가유산청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세 번째 막을 올리게 되었다.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영덕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영덕 문화유산 야행_영해 1924, 그날 밤을 거닐다'는 영해면 근대역사문화공간 전역에 8야(夜)를 테마로 22개 프로그램을 펼치게 된다. 옛 영해장터거리는‘영해 1924, 그날 밤을 거닐다’라는 부제대로 100년 전 번성했던 영해 거리를 복원, 영해근대민속촌으로 변신하고 군민 배우와 스트릿 배우들이 100년 전 복색으로 거리를 돌아다니며 당시 분위기를 재현한다. 이번 축제의 테마는‘8夜’즉,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설(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영덕복지재단은 우수한 복지사업과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2024년 사회복지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의 이슈와 복지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이디어를 실현해 지역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 신청은 2025년 사회복지 시설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가능한 영덕군 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분야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신규사업 △저출산 극복 및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사회서비스 혁신을 통한 복지 및 돌봄 서비스 고도화 사업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사업 등이다. 영덕복지재단 김명용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요구를 반영해 지역복지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덕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덕군은 지역주민과 함께 영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예주복합어울림센터 신축공사’에 착공함에 따라 지난 3일 영해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예주복합어울림센터는 영해면 성내리 676-33번지 일대에 1,582㎡의 부지면적에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연면적 2,066㎡의 규모로 조성되며,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올해 9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가 내년 12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엔 55면의 주차 공간이 들어서며, 지상 2층은 공연장, 북카페 등 청소년시설과 어르신 취미활동 공간 등이, 지상 3층은 회의실, 동아리방, 교육실, 사무공간으로 조성된다. 영덕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예주복합어울림센터 신축공사의 추진계획에 대해 주민들과의 소통에 주안점을 두는 한편, 주변에서 추진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종석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지역공동체의 기능과 활동을 강화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세대와 성별 차이를 극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지난 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청렴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 군수는 직원들과 함께 특혜 제공, 인사원칙과 견해, 부당 지시, 직원 고충 사항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와 지자체의 지향점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직원들이 평소 궁금하거나 어려움을 느끼는 사항에 대해 즉석에서 묻고 답하는 ‘즉문즉답’의 시간을 통해 개인적인 의사에서 정책적 방향성에까지 폭넓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이번 행사에선 청렴을 주제로 한 연극, 퓨전 플릇 공연 등의 문화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조직이 갖는 힘과 잠재력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결집력에 있다”며, “우리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가 청렴이라는 것에 모두 뜻을 모아내고 실천할 수 있다면 새로운 영덕 더 나은 영덕은 먼 미래가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9월 3일 16시, 운수면복지회관 2층에서 수강생 및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각 읍면 지부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사업은 지난 7월 16일 개강식과 첫 번째 강의를 시작으로, 이론과 실습, 구미시 비교견학 등을 포함하여 총 45시간의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그 결과 31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으며, 이 중 19명이 평생교육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사업’은 평생학습 수요 증가에 따라 지역의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평생교육의 인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마을단위의 평생학습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김홍철 회장은 “이번에 수료한 교육생들이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평생학습 문화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들이 협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들이 지역 주민들의 학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8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2024년 하반기 평생교육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총 13개 강좌에 178명이 신청했다. 이에 따라 9월 2일부터 대가야문화누리 평생학습관 및 각 강좌별 프로그램 운영 장소에서 정기강좌가 순차적으로 개강되며, 총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강좌는 △가죽공예 △생활중국어 △어반스케치 △명리학과 타로의 만남△나는 우리집 미용사 (오후반/야간반) △힐링악기 텅드럼과 칼림바 △어반스케치 △바른자세 바른워킹(꽃중년 워킹_다산면/대가야읍)△재봉틀로 꾸미는 행복한 우리집 △정성가득 건강한 집밥 만들기△생활 목공예 △똑똑한 디지털 세상 입문(스마트폰) 등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평생학습 강좌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아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령군은 “고령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여, 추가 강좌 개설에 대한 요구도 많다”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에 적극 부응하여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9월 3일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여성단체에서 직접 담근 물김치와 여러 생필품을 포함한 꾸러미를 만들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홀로 계실 관내 독거노인 10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간 온기를 나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백신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뜻깊었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추석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강하 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봉사자들과 함께 의미있는 나눔 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하여 지속적인 나눔 및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나눔 문화에 동참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 백신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운행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저감하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과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연말까지 계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18억여 원의 예산으로 680여 대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8월까지 247대, 7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지게차․굴착기이며, 상한액 범위 내에서 차종, 연식, 중량 등 제원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가 지원 대상이며,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받고, 부착일로부터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신청 방법은 인터넷(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 등기우편으로 신청하거나, 군청 환경과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문이나 환경과 환경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령군은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기질 개선사업을 지속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고령으로 귀농한 1년부터 3년 차 귀농인 30명을 대상으로 9월 3일 농업인교육관 1층 강의실에서 귀농인 영농정착 전문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전문기술 교육은 딸기, 토마토를 주력으로 10월 15일까지 주1, 2회씩 총 10회 교육을 한다. 작목별 재배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고령군 우수 농가 현장학습 및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견학을 하며 최근 농업 트렌드에 맞춰 강의가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자 중 60%는 고령군으로 전입한 지 1년 이하의 초보 귀농인들이며, 그 외 대구, 울산,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고령군으로 귀농귀촌의꿈을 안고 교육을 신청한 예비 귀농인이다. 농업창업을 위해 고령으로온 예비 청년후계농들의 참석도 눈에 띄었다. 고령군은“딸기, 토마토에 관한 전문 영농기술 교육과최신 농업 정보를 제공하여 영농기술 및 경험이 부족한 귀농인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고 안정적인 농업창업과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임산부의 건강관리를 위한 ‘해피맘 태교·출산 교실’ 참여자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태교·산후 교실은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진행되며 임산부의 순산과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해 발레와 필라테스의 기본동작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상반기에도 해피맘 태교·출산교실을 운영해 임산부의 신체적, 정신적 지지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환경을 조성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에 등록된 16주 이상 안정기 임신부부터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유선전화 또는 보건소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단, 고위험 임산부나 분만 직전의 만삭 임산부는 의사 소견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해피맘 태교·출산교실이 임산부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전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우리가 사는 전북에 대한 다양한 인문학 성찰을 꾀하는 대단위 강연 행사가 가을의 문턱을 풍성하게 만든다. 전북연구원 산하 전북학연구센터는 2024년 전북학주간 행사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주시 전라감영 내 무대에서 일제히 펼쳐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학인 ‘전북학’이 대중들과의 소통을 통해 전북의 혼을 정립시키면서 미래발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됐다. 올해는 기획주제인 ‘개국과 호국’에 초점을 맞춰 심층적인 강연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심도 깊은 주제를 통해 전북의 매력을 돌아보는 ‘전문 강연’,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이끌어지는 ‘대중 강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사들을 초빙해 그들에게 전북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들어보는 ‘명사 강연’이 이뤄진다. 릴레이 강연의 첫 포문을 여는 것은 윤희철 여행 유튜버가 나선다. 구독자 104만명을 보유한‘희철리즘’의 ‘전북사람도 모르는 전북 여행의 매력’을 주제로 1일차인 12일 오후 7시 진행될 예정이다. 13일에는 전문강연코너가 관객들을 찾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 전주 전라초등학교 일원에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매월4일)을 맞아 개학기 통학로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전주덕진경찰서, 학교 교직원, 민간안전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교 시간에 통학로를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안전수칙을 알리는 ‘아이먼저’ 운동이 집중적으로 홍보됐다. 특히, 불법 주정차와 같은 안전 위해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연말까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시기별 안전 테마에 따라 시군, 유관기관, 민간안전단체와 함께 다양한 안전 캠페인과 온라인 안전 퀴즈 이벤트를 통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8월 19일부터 6주간 도내 427개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소 점검 및 단속’을 실시 중이다. 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원광대학교와 함께 지역 체육시설 저변 확대와 쾌적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4일 익산시에 따르면 원광대학교는 지난 7월 체결한 '원광대 시민개방형 체육시설 조성사업 협약'에 따라 교내 주차장을 지난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원광대학교 내 주차장을 동일 게이트로 진출입 시 평일은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최대 3시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은 동일 게이트로 진출입하는 경우 이용 시간에 제한 없이 상시 개방된다. 차량 통행이 많은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 남쪽주차장에 대해서는 사고 예방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별도 진출입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교통영향평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설치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시민 개방 주차장 이용을 위한 진출입로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문화체육관 남쪽주차장 개방도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는 4일 익산시새마을회(회장 방성봉) 등 4개 단체가 추석 명절을 맞아 행복선물꾸러미 300여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익산시새마을회와 익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홍선옥), 익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홍정욱), 새마을문고 익산시지부(회장 송정운) 등 4개 단체의 회원 40명은 보름달처럼 풍성한 정을 나누고 훈훈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꾸러미를 준비했다. 행복선물꾸러미는 불고기, 김치, 과일, 계란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약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자체적으로 명절음식을 준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나눌 계획이다. 방성봉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통해 풍요롭고 외롭지 않은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홍선옥 회장은 "이웃들이 다가오는 명절을 준비하는 데 행복선물꾸러미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작게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는 지난 3일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진행하는 '목공체험지도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목공체험지도사 양성 과정은 금마고도지역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교육은 △기초 이론 △공구 사용법 △우드 버닝 작업 △전동공구를 이용한 작품 만들기 등으로 운영된다. 교육 참여자는 수료 시 목공체험지도사 3급 자격(민간자격)을 취득할 수 있고, 금마고도지역에 조성될 '금마공감터'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목공 체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금마공감터'는 도시재생 거점공간이자 체험형 관광 장소로 운영된다.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금마고도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평소 목공에 관심이 많았는데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겨 기쁘다"며 "목공 기술을 잘 익혀서 앞으로 금마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직접 만든 소품을 소개하고 함께 체험하는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