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제18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가 ‘RED FOOD FESTIVAL’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장수읍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수군은 레드푸드 페스티벌이 17년간 이어온 한우랑사과랑 축제의 전통을 이어받아 기존의 프로그램을 유지하면서 한우와 사과에 집중됐던 컨텐츠를 오미자, 토마토 등 장수군의 다양한 레드푸드를 아우를 수 있도록 발전시켰다. 또한, 농·특산물 판매 중심의 축제에서 음식, 음료, 주류에 이르는 Food 분야로 확장해 ‘세계 최고의 먹거리 축제’로의 첫발을 내딛는다. 대표 레드푸드인 장수한우를 맛볼 수 있는 ‘장수한우마당’은 2,500석 규모로 운영되며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독특한 장수사과는 농특산물 판매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레드푸드존에서는 장수군에서 생산되는 레드푸드를 활용한 식품을 맛볼 수 있고 레드푸드 요리 시연, 하이볼쇼 공연 및 시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장수 누리파크에서는 ‘레드푸드 전국 가족요리 대전’,‘아빠와 함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귀농귀촌센터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도시민 여성 청년 캠프 ‘비빌언덕’을 운영한다. ‘비빌언덕’은 홀로 귀농귀촌하기를 꿈꾸는 도시 여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진안군귀농귀촌센터는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거나 캠프에 관심있는 20~45세 도시민 여성의 신청을 받아 7명을 모집했다. 먼저 귀농귀촌해 정착한 진안 언니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비빌 언덕’이 되어줄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진안군귀농귀촌센터가 제공하는 원룸형 숙박 시설에 4박 5일간 머물면서 농산촌을 알아가게 된다. 운일암반일암 숲길 걷기, 산골마을 방문, 제철 과일 수확 등 다양한 탐방·체험 활동과 소풍 용품(담요) 만들기,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텃밭 설계 등 실용 프로그램 등으로 채워진다. 또 여성일자리센터, 진안고원길, 귀농귀촌 멘토와의 만남, 캠핑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캠프 담당자는 “청년 여성들이 농촌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캠프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진안과 인연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진사협)는 4일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며 ‘제18회 진안군사회복지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한마음대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기 위해 해마다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전후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전용태 도의원, 진사협 임직원과 회원,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 등 350명가량이 참석했으며, 좋은 이웃들과 케어뱅크 봉사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행사 진행에 도움을 줬다. 행사는 국민의례, 숨은 일꾼 표창, 대회사, 축사에 이어 재즈 공연팀 디아만테를 비롯해 다양한 축하공연들이 이어졌다. 이 외에도 행사장 내에는 꿈앤꿈꾸는 카페와 주민도움센터, 좋은 이웃들, 케어뱅크 홍보부스가 마련됐다. 숨은 일꾼 표창은 군수상 이빛나(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진안군의회 의장상 이은경(주천지역아동센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김성백(장애인종합복지관),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김선중(청소년수련관),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박헤레나(노인복지관),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 4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물품 담당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물품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지방자치단체 정기재물조사를 대비해 물품관리 실태를 점검해 보고 그에 따른 관리 방법에 대해 인지 시키기 위해 열렸다. 정기재물조사는 보유 물품에 대한 수량·상태·위치 등 일정 시점 동시조사로 재물 통계 분석 및 재물 조정으로 물품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한다. 이 날 교육에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물품담당 전문 교육 강사를 초빙해 완성도 높은 교육을 실시하고 담당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로 진안군 물품관리가 법령과 규정에 근거해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진안군청 장시동 재무과장은 “물품관리는 내 살림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업무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직무역량이 강화돼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은 관내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안천면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를 신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3일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농업인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사업소 신축에 따른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군내에서 6번째로 문을 연 안천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총 13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안천면 백화리 2,449㎡의 부지에 창고시설과 사무실을 갖추었다. 안천면 임대사업소는 농업인 활용도가 높은 트랙터, 수확기 등 35종 64대의 농기계를 구비하여 안천면 농업인들의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이고, 지역 농가들의 임대 농기계 이용의 불편을 해소할 전망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안천면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으로 지역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과 작업 부담이 덜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하반기 추가로 백운면 동창리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신축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방안을 숙지하기 위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순회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이장회의, 노인 일자리와 연계한 읍면동 순회 교육으로 진행되어 이·통장을 비롯한 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초청 강사인 김유진(전북신용보증재단 성장지원센터) 강사는 전화금융사기 범죄 수법 및 피해 현황, 피해 예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능화된 전화금융사기의 유형과 그에 따른 피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방안을 쉽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교육대상자들이 효과적으로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전화금융사기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앞서 지난 5월 상반기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와 더불어 피해 예방의 연장선으로 하반기 읍면동 순회교육을 추진 중에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나이대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피해이므로, 참석하신 분들이 교육 내용을 널리 알려주셨으면 좋겠다”며, “올해 교육을 발판 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4일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시를 비롯해 김제교육지원청, 김제경찰서,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청소년 연계기관 담당자 및 청소년 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및 선도 대상 청소년 선정,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청소년안전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역할을 맡고 있다. 위원 1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024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2차 선정 심의 및 지역 관계 기관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2차 대상자 선정에 관해 지난 7 ~ 8월 읍·면·동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한 8명을 대상으로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대상자별 상담 내용을 기반으로 복지심의위원회의 검토 및 심의를 통해 최종 6명이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2차 대상자로 선정됐다. 최보선 경제복지국장은 “김제시 위기 청소년들의 문제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뜻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시장에 적응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제시 스마트 APC 조성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계 공무원과 관내 농산물 유통조직,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김제시 스마트 APC 조성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스마트 APC는 저장·선별·포장 등 기존 APC 기능을 자동화하고 단계별로 생성되는 정보를 디지털화해 물류·거래 등에 자동으로 정보를 전달·환류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 산지유통센터를 말한다. 농식품부에서는 전국 주요 원예농산물 주산지에 100개소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정부정책 부응과 산지유통 구조 개선을 위한 스마트 APC 구축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스마트 APC 조성 목적 및 배경지식 이해, 김제시 일반 및 농산업 현황 분석, 사회경제 여건 분석, 타시군 사례 및 시 추진 타당성 분석 등을 보고, 농산물 유통조직 등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여성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경제력 향상 및 자아실현으로 여성의 행복을 추구하고, 평생교육을 통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도 제4분기 여성회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4개 과정 35개 과목으로, 취미·교양 분야에 라인댄스 등 16개 과목, 건강 분야에 요가 등 6개 과목, 인문·교양 분야에 기초영어 등 5개 과목, 야간 프로그램으로 난타 등 8개 과목이다. 김제시에 주소를 둔 여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수강료는 3개월에 15,000원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국가유공자 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이번에 모집된 수강생은 오는 10월 1일부터 3개월간 교육이 진행된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여성회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신규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 노력하여 김제 여성들의 힐링센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정부기념일인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자원순환, 깨끗한 지구를 향한 여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7일까지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새로보미 축제는 버려지는 쓰레기를 새로운 자원으로 본다는 의미의 친환경 축제로, 축제의 명칭에 맞춰 새로·보미·노리존(zone)으로 구성하고, 각 구역별에서는 80여개의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로존은 자원순환에 대한 교육적 가치를 높여주고,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공간으로, 보미존은 쓰레기를 이용한 새활용 체험 공간으로, 노리존은 방문객들이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동적인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텀블러를 가져오면 아이스티를 무료로 제공하고, 폐건전지(20개)를 가져오면 새건전지(2개)로 교환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방문객들이 자원순환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3대(代)가 함께 참여하는 배움의 축제, 자원순환의 가치를 놀이로 승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부혁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혁신은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유도하는 제도로, 올해는 ▲문제를 잘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라는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행안부 주관 정부혁신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지민 부연구위원을 초빙해 정부혁신의 개념과 정부혁신 평가 제도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생들과 2024년 혁신평가 3대 분야 관련 타 지자체 우수사례에 대해 논의하며 시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정부혁신 분위기를 확산하는 등 직원들의 업무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희옥 부시장은“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김제시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다가오는 추석과 문화유산야행을 맞아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김제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와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제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는 법인 및 단체를 제외한 김제사랑카드를 이용하는 개인 구매자만 해당되며, 상품권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즉시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이벤트는 예산소진 시 조기종료되지만, 김제사랑카드를 사용하면 충전할 때 10% 선할인, 결제할 때 5% 추가할인으로 총 15%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페이백 이벤트가 지역경제 선순환과 지역축제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페이백 이벤트와 동일 기간에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를 장려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는 전통시장과 5일장에서 김제사랑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한 시민이라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이달 말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김제사랑카드 충전금 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 김제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김희옥 부시장이 4일 국회를 방문해 시정 미래성장의 원동력이 될 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분주한 행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김 부시장은 국회를 찾아 전북 지역구 이원택 의원, 안호영 의원, 박희승 의원과 윤준병 의원실, 이춘석 의원실, 한준호 의원실 등을 방문해 시 주요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예산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상황 속, 지자체 간 한층 더 치열해진 국가예산 확보 경쟁에서 2025년도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는 판단에서 속도감을 내고 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 국립 새만금 수목원 조성사업(총사업비 1,916억원), ▲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총사업비 370억원), ▲ 수입대체 사료작물 종자 생산기지 구축사업(총사업비 474억원), ▲ 기후변화 생태문화탐방센터 조성사업(총사업비 180억원), ▲ 특장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사업(총사업비 374억원) 등 12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북후·서후·송하)이 대표 발의한‘안동시 실종자 수색 대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9월 3일 열린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됐다. 이번 조례안은 관내 실종자 발생시 신속하게 수색 활동을 펼치고 실종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수색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에게 쉼터와 간식거리를 제공하는 등 처우 개선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현행 안동시 조례는 재난으로 인한 구조 활동에 대한 지원 근거만 있을 뿐, 치매노인, 장애인, 아동, 자살의심자 등의 실종자 수색 활동에 대한 지원 근거는 없는 실정이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112로 접수된 안동시 관내 실종 신고 건수는 393건으로 평균적으로 매일 1건 이상의 실종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안동은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넓은 지역이기 때문에 실종자 발생시 신속하고 광범위한 수색이 필요함에도 대규모 인력 동원에 대한 지원책 부재로 수색 활동에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우창하 의원은 “실종자를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의회 박치선 의원(용상)이 안동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특산물 생산, 제조·가공 분야 명인 발굴 및 육성에 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9월 3일 열린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경제도시위원회에서 박치선 의원이 대표발의한‘안동시 농특산물 명인 육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가결 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 농특산물의 생산 제조·가공 분야 명인을 발굴하여 지역 농업의 핵심리더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써, 주요 내용으로 ▲명인의 자격과 지정절차 ▲행정적·재정적 지원사항 ▲명인지정위원회 기능 및 구성 ▲명인 사후관리 등을 담고 있다. 박치선 의원은 “안동은 사과와 생강, 참마, 고추, 우엉 등 5대 농산물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유통하는 곳이자 안동찜닭, 헛제사밥, 한우, 간고등어, 문어 등 다양한 특산물과 먹거리가 발달한 곳이다”라며, “지역의 농특산물과 음식 분야 명인을 발굴·육성함으로써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나아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