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미경 의원은 4일 진주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자라나는 청소년층이 담배 연기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을 누리게 하려면 강력한 규제·단속과 더불어 진주시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박 의원은 “작년 12월 진주경찰서에서 개양중과 정촌초 통학로를 진주시 1호 ‘노담하모존’으로 지정했다”면서도 “그러나 현수막과 안내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버젓이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 때문에 청소년을 위한 금연환경 조성 노력이 무색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청소년 위해 환경을 해결할 방안으로 흡연자의 자발적인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와 강력한 규제의 2트랙 정책 방안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국민건강증진법의 위임사항에 따라 조례로 정해진 과태료 기준이 약한 점이 개선점으로 꼽혔다. 법은 10만 원 이하 과태료를 지자체에서 정하도록 하고 있는데, 진주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정해진 과태료 기준은 3만 원이다. 전국 211개 지자체 중 120곳(56.9%)의 과태료는 5만 원이고, 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는 4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가정위탁아동을 양육하는 위탁부모와 담당 공무원 55명을 대상으로 일반 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은 매년 5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경상북도 가정위탁지원센터 주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경제교육, 사춘기 아동과의 의사소통법 등 아동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가정위탁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에서는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행정기관과 가정위탁지원센터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가정위탁사업은 부모의 사망, 실직, 질병, 학대 등으로 친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을 일정 기간 동안 적합한 가정에 위탁하여 양육하다가, 친가정이 가족 기능을 회복했을 때 아동이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이 사업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은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9월 3일부터 4일 2일간, 후반기 들어 처음으로 소관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의정활동으로 (재)경북테크노파크 업무보고 및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에 나섰다. 3일 오전에는 지난 9.2일자로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통합 출범된 (재)경북테크노파크에서 통합 후 처음으로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통합을 계기로 출연기관 중 조직과 예산 규모가 대형화된 만큼 기술혁신과 지역기업 육성 등 경북산업의 미래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바이오 분야와 소재부품 분야에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포스코퓨처엠 등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청취하고 사업장 현장을 살펴봤다. 그 중, 세포막단백질연구소는 신약개발과 의학적 운용에서 기대를 받고 있으며,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차세대 백신개발의 허브로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지면서 백신‧바이오산업은 경북 내 추진하고 있는 제약‧백신산업, 의료기기산업, 뷰티산업 등 바이오산업 관련 클러스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8월 27일, 28일 양일간 제12대 후반기 첫 문화환경위원회 회의를 열어 조례안 7건과 동의안 2건, 감사 청구안 1건을 심사하고, 소관 실국 및 유관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점검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안동시-대구시간 취수원 협약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대응방안 마련을 지시했으며,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경상북도 체육회 승마장 관련 비위사항에 대한 신속한 후속조치를 촉구하는 한편, 조치가 지연될 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강행하겠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끝으로 3대 문화권 사업의 부실운영 개선대책 마련과,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축제 행사의 전면 재검토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춘우 위원(영천)은 물산업 선도기업 운영사업의 경상북도 직접수행과, 상수도 누수 대책마련을 요구했고, 전반적인 기후환경국의 업무보고 자료부실과 조직 개편된 신임 국장의 업무 파악 미진을 질타했다. 또한 경북문화재단 산하기관들의 독립적 사업역량 증진 및 독자적인 사업발굴을 요구했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방만 경영을 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이 2024년 정부(을지)연습 경남도 강평 보고회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 평가반은 국가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정부(을지)연습 사전준비, 연습 4일간 수행사항 및 사후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함양군을 군부 장려 기관으로 선정했다. 함양군은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한 정부(을지)연습에서 기관장 주재로 철저한 사전 준비와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차질 없는 연습을 수행했다. 특히 정부(을지)연습 시작 전 철저한 사전준비와 유관기관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하고, 전시 현안 토의 및 도상연습, 실제훈련 등 각종 훈련뿐 아니라 연습 간 특수시책 운용, 안보의식 고취 행사 시행 및 훈련 중 문제점 도출과 개선 방안을 같이 강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정부(을지)연습 우수 시군 선정은 군민과 행정이 모두 협력해 이루어 낸 성과”라며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일 걷기지도자 동아리 워크홀릭 회원 20명과 함께 만지도·연대도 섬 탐방을 실시했다. 2023년에 개설된 걷기지도자 동아리 워크홀릭은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4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줍킹, 건강증진 캠페인과 같은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월 1회 통영시 걷기좋은길 32선 곳곳을 누비며 통영시 전역에 올바른 걷기실천을 확산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동아리 활동은 색다르게 육지를 벗어나 섬에서 진행했으며 회원들은 바다와 산, 숲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걷는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섬 탐방에 참여한 회원들은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건강한 걸음을 내디디며 걷기의 즐거움과 함께 자연이 주는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모두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걷기 활동을 체험해 보길 권유한다”고 전했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걷기확산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걷기지도자들의 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걷기지도자들과 함께 시민들이 걷기운동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진행 중인 통영시가 통영 특화형 학습과 성장 구축 운영사업인 통영12캠퍼스에‘브라보 순신’해양체험·치유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 통영 해상택시 ▲ 제승당 역사탐방 ▲ 어촌문화 체험 ▲ 몽돌 테라피 ▲ 섬 트래킹 등으로 이루어지며, 10세 이상 통영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 날짜는 9월 28, 29일·10월 5, 6, 12일 중 하루를 선택하는 방식이며 각 날짜별 20명씩 선정한다.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되, 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자 신청은 온라인으로 받고 있으며, 기타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로 연락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4일과 28일 토요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통제영 거리 일원에서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을 잇는 하반기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1900년대 감성의 음악공연 및 영화상영, 뮤지컬, 패션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추석 귀성객과 지역민,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4일 첫 프로그램은 가수 이새벽의‘오빠는 풍각쟁이’, ‘늴리리 맘보’ 등 1900년대 유행한 만요를 즐길 수 있는 음악공연이며, 다음으로 하모나이즈 그룹의 모던 뮤지컬 갈라쇼가 이어진다. 하모나이즈는 보컬리스트, 뮤지컬 배우, 래퍼, 댄서 등 다양한 멤버가 조화를 이룬 국내 최초 쇼콰이어 그룹으로 세계합창올림픽 금메달 2관왕을 수상한 공연팀이며 모던보이즈 컨셉의 뮤지컬 갈라쇼를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는 김혜수, 박해일이 주연한 영화 ‘모던보이’가 상영된다. 28일에는 통영에서 활동 중인 재즈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인 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일 장기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인 ‘거제에서 한 달, 숨 쉼’ 2차 참가자를 성황리에 모집 완료했다고 밝혔다. 9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본 사업에는 개별 자유여행 46팀 73명, 워케이션 4팀 6명, 재외동포 1팀 2명 총 51팀 81명 신청했고 이후 지원동기,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 내부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9팀 29명이 선정되어 거제여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매년 거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달살기 여행 사업은 참가자가 숙박비 및 체험비 지원을 통해 최소 5박 부터 최대 29박 체류하면서 개인 블로그, SNS 등에 여행체험 콘텐츠를 게시하는 것으로, 특히 2차 사업에는 관내 13개의 남파랑길 코스 활성화를 위한 특별미션을 부여하는 등 웰니스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도 관광과장은 “거제에서 한 달, 숨 쉼 2차 사업에 선정되신 참가자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거제의 깨끗하고 푸른 바다와 눈부신 윤슬을 바라보며 마음 속에 하얀 파도의 소리를 가득 담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진주교방문화 특화관광도시 조성방안 연구회’가 4일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구 활동을 전개한 ‘진주교방문화 연구회’의 주제를 그대로 이어가는 이번 연구회는 진주시의회 최초로 2년 차를 맞이하는 연구단체다. 올해 5월 진주 논개제에서는 지난해 연구회의 연구 용역 결과를 받아들여 교방문화를 축제 핵심 테마로 선정하기도 했다. 올해 연구회는 진주 지역의 유서 깊은 역사문화 자산인 교방문화를 활용해 문화도시 관광브랜드 창출과 관광특화도시 구현을 구체적인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교방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지역 내 사회·문화·경제 활성화 방안과 함께 다룬다. 연구회에는 박종규, 강묘영, 오경훈, 신현국, 양해영 의원이 참가했으며, 대표는 박미경 의원이 맡는다. 박미경 의원은 “첫 2년 차 연구회인 만큼 소속 의원들 모두 성과에 대한 무게감을 상당히 느낀다”면서도 “올해는 지난해 연구 결과의 토대 위에 심화 연구를 가미하고, 성과물을 정책 제안에 곧바로 연결할 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임직원 소통강화를 목적으로 국립 김천치유의숲 힐링센터에서 임직원 한마음 어울림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김재광 이사장을 포함한 공단 임직원 35명이 참석했으며, 팀빌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팬플룻 공연 감상, 가족친화교육, 이사장 특강, 아로마 테라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관계자는 교육 과정을 통해 사업장과 부서가 다른 직원이 팀을 구성하여 조별 과제를 수행하고, 공단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직원 간 토론이 이어지는 등 임직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출범 3년 동안 고생한 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직원들과 소통하며 직원 만족과 경영실적 모두를 개선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의회는 4일 오전 시의회 회의실에서 백승흥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주시의회 반부패·청렴 교육’은 박주미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행동규범과 공직자 등의 부패 예방 사례, 지방의원 행동강령과 주요 사례를 자세히 알아보고 질의 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공직자로서 마땅히 준수해야 할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기본 지식을 함양하고, 진주시의회와 의회사무국 전반의 윤리 의식 제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승흥 의장은 “진주시의회가 투명하고 깨끗한 지방의회로 신뢰를 얻으려면 항상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해야 한다”며 “의회 구성원들은 높아지는 시민 기대에 호응해 공직자로서의 본분에 걸맞게 청렴 의무 준수와 윤리 의식 함양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4일 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진주시 감염병 대응 민·관협력단’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단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신현진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수인성·식품 매개 질환의 특성과 예방 방법’을 주제로 진행하며 민관협력단의 역할과 중요성까지 설명해 협력단의 이해도를 높였다. 진주시 감염병 대응 민·관협력단은 감염병 유행 시 협력 방향 협의, 감염병 발생 대처 관련 주요 사항 등을 실시간 공유하고 방역수칙 전파 및 홍보, 감염병 대응 개선방안 모색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늘 교육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진주시 감염병 대응 민·관협력단의 운영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대응이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는 4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설맞이 중증 장애인생산품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주관으로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 및 구매촉진, 판매 확대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도내 20여 곳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명절맞이 기획 선물세트,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 및 판매 행사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제품구매가 촉진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증 장애인생산품 구매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단순 구매에서 끝나지 않고 장애인의 경제·사회적 자립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구매촉진 및 활성화를 위해 한층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 장애인생산품과 관련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서는 공공기관의 경우 공사를 제외한 물품 및 용역 구매 총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스타컨벤션웨딩에서 영천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헌정 및 장기자원봉사자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김선태 시의장, 박봉규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및 장기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봉사자들이 그동안 펼쳐온 봉사활동 영상 시청에 이어 봉사시간 1,000시간 이상 장기자원봉사자 42명에게 노고를 격려하는 인증패 및 배지를 전달했고, 특히 4,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지속해 온 봉사자 3명에게는 인증패와 함께 금배지가 수여돼 꾸준한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인증서 수여 대상자는 9,000시간 이상 2명, 6,000시간 이상 2명, 4,000시간 이상 3명, 3,000시간 이상 5명, 2,000시간 이상 9명, 1,000시간 이상 21명 총 42명이다. 이어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헌정식도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 1층 로비 벽면에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한 봉사자들을 예우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봉사시간 2,000시간 이상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