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포항문화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문화예술팩토리 아트갤러리에서 진행한 체험형 기획전시 ‘예술놀이터 만지작 만지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모든 아이는 예술가다’를 주제로 한 이번 기획전시는 시각예술을 놀이와 결합한 콘셉트에 걸맞게 다양한 촉각형 체험 작품을 선보였다. 지난 7월 30일 시작 이후,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포항 시민뿐 아니라 경주, 영덕 등 인근 도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끌어내 전시기간 동안 하루 최대 800여 명, 누적 1만 1천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포항문화재단은 전시를 통해, 예술과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예술의 힘을 널리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예술놀이터’를 브랜드화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계층이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문화재단은 ‘예술놀이터 만지작만지작’ 전시 성료에 따른 SNS 리뷰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9월 중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장년층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동아리 ‘마음돌봄 로그인(人, in)’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마음돌봄 로그인(人,in)’은 마음건강동아리를 운영해 지역주민의 사회적 상호작용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마음 건강 위험군의 성취감 향상과 자아존중감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신체활동 ▲여가활동 ▲문화활동 주제로 동아리를 구성하여 월 1회 ‘마음 돌봄’ 목적 아래 운영되며, 또한 마음건강 교육, 동아리 자조 모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임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청·장년층의 마음건강동아리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사회적 상호작용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심리적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기념해 9월 첫째 주를 치매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2일에 포항의료원을 시작으로 치매극복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법 제5조에 근거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정됐고 이에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기념일의 취지에 부합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대시민 교육·홍보를 위해 치매극복 선도대학인 포항대학교 기억키움 자원봉사단과 함께 9월 첫째 주 포항의료원을 시작으로 포항역, 환여·양학 치매보듬마을, 장량 성도시장, 장성동 새마을공동체 정원 등을 순회하면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조기 검사와 예방의 중요성 홍보를 위한 캠페인과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치매 환자도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가 4일 재난정신건강 지원인력 양성을 위해 선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을 실시했다. 심리적 응급처치(PFA)란 갑작스러운 재난 등으로 정서적으로 불안 상황에 노출됐을 때 필요한 심리적·사회적 지원을 제공해 재난경험자의 초기 심리적 고통을 줄이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는 활동을 의미한다. 예측 불가능한 다양한 재난이 늘어남에 따라 재난경험자에 대한 심리지원이 강조되고 있어,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는 재난 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전문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다루는 심리적 응급처치를 통해 재난에 대한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 상황 시 활동할 수 있는 재난정신건강 지원 인력을 꾸준히 양성해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3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정지원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지원협의체는 추진협의회, 실무추진단, 시민기획단과 함께 대한민국 독서대전 추진에 필요한 효율적인 의견 수렴 및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해 분야별 담당 부서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회의에는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을 비롯한 시청 내 관계 부서와 포항교육지원청, 포항문화재단, 청소년 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해 대한민국 독서대전 분야별 업무 지원을 위한 각자의 역할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유기적 업무 협조에 뜻을 모았다. 송영희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은 “대구·경북 최초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도서·출판계의 가장 큰 책 축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책에 대한 관심과 책 읽기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보다 차별화되고 포항의 특색을 살린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본 행사는 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3일 꿈트리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회계 담당 종사자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재무·회계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예산 집행 및 관리, 후원금 관리 등 회계 실무를 중점으로 진행했으며 지역아동센터에서 회계업무를 하면서 궁금했던 점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아동센터의 회계가 더욱 투명하게 운영되기를 바라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투명한 지역아동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전 육성을 위해 보호·교육·지역사회프로그램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오는 5일 포항시 소속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AI 채팅 TOOL 활용’ 특강을 실시한다. ‘AI 채팅 TOOL 활용’ 특강은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포항문화재단 교육실(북구청 5층)에서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진행하며,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AI TOOLS’ 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유용린 교수(현 국민대 산학협력단 전임연구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생성형 AI인 ▲ChatGPT ▲Copilot(코파일럿) ▲Wrtn(뤼튼) ▲Gemini(제미나이) 활용 등으로 구성된 가운데 실습을 통한 업무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직원들이 핵심 주요사업의 성과 도출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나경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AI 채팅 TOOL 활용’ 특강으로 직원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신기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한다”며 “AI 시대에 포항시 직원들이 복합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수행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향후 모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 경상북도,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방윤규)는 포항종합운동장 만인당에서 오는 6~8일 ‘제24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와 오는 7~8일 ‘제20회 포항가족과학축제’를 개최한다. 미래 로봇 산업 인재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기술적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제24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6~8일 3일간 경상북도·포항시 주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주관,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후원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능 로봇 부문 ▲퍼포먼스 로봇 부문 ▲국방 로봇 부문 등 총 3개 종목에 걸쳐 23개 팀이 참가하며 13개 팀에게 총 4,59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퍼포먼스 로봇 부문 참가팀의 로봇공연은 K-POP, 전통 춤,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주제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디지털&SW 사고력 역량 함양을 위해 디지털 새싹 캠프 내용을 바탕으로 멘토들과 함께 현장에서 코딩 및 메이커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4일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2024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IMP)’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기수 포스코홀딩스 기술총괄, 김성연 포스코 기술연구원장,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투자사 및 창업 유관기관, 스타트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기업 중 포스코가 최초로 시작한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IMP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14년 동안 초기 벤처기업 총 1만 524개 사가 응모했으며, 그 중 유망 벤처기업 167개 사를 선발해 366억 원을 투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일반 공모 및 대학기술지주 추천으로 선발된 14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투자유치 설명회(IR)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선보였다. 선발 기업 14곳에는 체인지업그라운드 입주, 제품개발 및 판로개척 등 사업화 지원, 포스코 벤처펀드 및 TIPS 연계 등 성장 단계별 인큐베이팅을 제공한다. 이날 사전 행사로는 ‘웨이브라스’의 특색있고 화려한 금관 앙상블 공연이 마련됐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2025년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가 포항시로 최종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250만 경북도민의 평생 학습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매해 열리고 있다. 내년도 개최지로 선정된 포항시는 올해로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지정 12년째를 맞았으며, 이번 개최지 선정에서 적극적인 추진력과 관심도, 의지를 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15년 제3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후 10년 만에 다시 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 ‘Again Pohang, 평생학습 10년의 변화와 성과를 도민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타 시·군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는 박람회가 차질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제반 사항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를 비롯해 많은 도민들이 포항을 찾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와 우수 프로그램을 마련해 역대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에 이어 포항이 내년 경상북도 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4일부터 5일까지 화목장애인주간이용센터, 한옥체험관 복합문화공간‘명월’,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등 지역 주요현안을 살피고자 관내 주요사업지 4곳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최정헌 위원장을 비롯해 정희열 부위원장, 허윤옥 의원, 박은희 의원, 조팔도 의원, 김창수 의원, 김진규 의원, 이혜영 의원이 참석했다. 사회산업위원회는 4일, 화목장애인주간이용센터를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입소자 관리 현황 등에 대해 청취하고 주요시설 등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위원회는 정식오픈을 앞두고 있는 한옥체험관 복합문화공간 ‘명월’을 방문해 공간조성 배경 및 앞으로의 운영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주요시설을 둘러봤으며, 그동안의 진행 과정에 대해 문제점은 없었는지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헌 위원장은 “제105회 전국체전 및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김해시를 찾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4일 군 청사 아라홍련 카페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허대양 함안부군수 등 고위직 공무원과 직원 250명이 참여해 점심시간 동안 청렴 소망 카페를 열었다. 청렴 소망 카페는 청렴 실천 및 소통 나눔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군수 등 고위직 공무원들이 차 한잔으로 청렴을 실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자 깜짝 이벤트로 마련됐다. 또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렴의 가치를 재차 강조하며 공직사회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청렴 소망 카페를 운영했다. 이날 바리스타로 변신한 조근제 군수는 직원들과 눈을 맞춰 인사하면서 아이스커피와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평적 소통문화 조성과 반부패·청렴 가치 확산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행사는 반부패를 향한 직원들의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공직사회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며 “상호 존중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과 함께 청렴 실천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소방서는 4일 추석명절을 대비해 후포시장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간담회 및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및 행정지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많은 이용객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 발생 시 큰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화재예방 및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추석 명절 대비 취약시간대 자율소방대(상인회·점포주) 중심 예찰 활동 독려 ▲소방서와 상인회 간 협력을 통한 민간 자율안전점검 추진 ▲공실 점포에 대한 자체 화재안전관리대책 마련 ▲화재 위험요인 확인 및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소방통로 확보 계도 등이다. 한창완 서장은“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점포들이 밀집해 있어 대형화재 발생 우려가 높다.”며, 소방서는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은 9월 3일 수륜면 토실마을 회관에서 마을주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은 지역주민이 주인이 되어 산불예방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산불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륜리 토실마을이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시행한다. 수륜리 토실마을은 산림으로 둘러 쌓여있는 지형으로 2014년, 2022년 두 차례 산불이 발생했고 평소 산나물 채취 등 외부인 출입이 많아 산불 발생 위험 높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성주군에서는 “산불에 강한 마을가꾸기 사업은 성주군에서는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산불로부터 마을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 고립위기가구 발굴 지원사업인 ‘전주함께라면’을 위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윤장환 삼화건설사 대표는 4일 전주시청을 찾아 전주함께라면 사업 운영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비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윤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전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총 6200만 원의 성금을 후원해 전주시복지재단 희망천사로 선정된 바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지역 6개 무인복지관에 마련된 전주함께라면 공간은 사회적 단절과 소통의 부재로 고립된 우리 이웃들이 잠시나마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구상된 공간”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누구나 먹고 가고, 누구나 놓고 가는’ 나눔의 선순환을 이뤄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함께라면 사업은 한국인의 위안 음식인 ‘라면’을 매개로 누구나 복지관을 찾아 소통과 복지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낙인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