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 공모사업에 ‘병곡면 가촌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신규 사업비 433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병곡면 가촌, 송평, 휴촌, 덕평마을 일원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 산사태, 하천제방 유실 및 소규모 시설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기상특보 시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군은 반복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2년 8월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으며, 올해 3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을 신청, 사업발표 등 행정안전부 심사를 거쳐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며 사업이 확정됐다. 특히, 진병영 함양군수는 공모사업 신청 후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연이어 방문하여 사업의 내용과 재해예방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설명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가촌지구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하천 2.8km, 교량재가설 6개소, 산사태 위험지역 4개소 등을 일괄 정비하는 등 재해예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4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3층 대강당에서 청도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청도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청도군지회,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4개 단체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에 참여했다.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군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경북 22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청도군 릴레이에서는 관내 4개 단체에서 각각 100만 원씩 기부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에 배부될 식용유·부침가루·말린 미역·통조림 등이 담긴 추석 물품키트 500세트를 기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홍봉옥 청도군자원봉사센터장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우리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온기나눔 릴레이에 적극 참여해주신 4개 단체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바쁘신 가운데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에 후원과 봉사로 적극 참여해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우수창업가분야에서 ‘㈜다로리인’ 서삼열 대표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난 2014년부터 농어촌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촌만들기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해 마을만들기 7팀, 농촌만들기 8팀, 우수활동가 6팀, 우수창업가 3팀이 선정·시상됐다. 우수창업가 부문 금상에 선정된‘(주)다로리인’서삼열 대표는 2014년에 7가정이 화양읍 다로리에 집단귀촌하여 지역문제 해결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돌봄서비스, 공간재생과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자 창업했다. 농촌 유휴시설 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을 통하여 유휴공간인 삼신보건진료소를 카페, 교육돌봄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해 지역민을 위한 소통거점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현재까지 서비스혜택 아동은 7,654명, 일자리 창출 3명 등 농촌 공동체 활력에 크게 기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 두 번째 민간공원 특례사업 작품 '수도산 공원'이 준공식을 갖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익산시는 4일 수도산 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산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수도산 공원 주차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표용현 사업시행사 대표와 염동룡 총괄 사업관리사 대표 등 수도산 공원 조성에 힘쓴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나미애, 빈예서, 할리퀸, 김무진 등이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수도산 공원은 기존 산지와 구릉 지형을 활용해 둘레길을 조성한 도심 속 대규모 녹지공간이다. 주요 시설로 수도산 체육공원과 연계된 실내 수영장, 멋들어진 석가산 조경이 자리잡고 있는 산수첨경원,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백제정원 등이 설치됐다. 특히 남부권 주민의 오랜 바람이었던 실내 수영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의 질을 한 층 향상시킬 전망이다. 수영장과 헬스장 운영을 위한 계획 수립 등의 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김수혜 의원(비례대표)이 의원 징계처분 시 의정비를 제한하는 규정을 통해 의회 회의 질서유지를 강화하고자 대표 발의한 ‘창원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6일 의회운영위원회에 상정된다. 개정안은 2022년 12월 국민권익위의 권고에 따른 것으로 기존 조례에 반영되지 않았던 사항을 추가하여 의정활동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개정 조례안에는 회의장에서의 질서유지 의무 위반에 해당하는 사항을 규정하고, 질서유지 의무 위반에 대한 ▲출석정지 시 3개월간의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 미지급 ▲공개회의에서의 경고·사과 징계 시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의 2분의 1을 징계 의결을 받은 달과 다음 달의 지급액에서 감액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조례 개정은 창원특례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윤리와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민들의 기대에 맞추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김 의원은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6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의 통과 후 11일 제137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는 4일 오전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상호 존중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군산시 공무원이 지켜야 할 윤리 규범인 ‘군산시 공무원 행동강령’에 포함된 다양한 형태의 갑질 금지 조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서열주의를 중시하는 공직사회에서 발생하기 쉬운 내부 갑질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공무원이 갑의 위치가 되기 쉬운 인․허가 ▲공사․용역․물품구매 ▲보조금 등 업무에서 외부 직무관련자를 상대로 비용을 떠넘기거나 부당한 요구 금지를 다뤘다. 또한 조직 내 지위를 이용한 직원 간 부당행위 예방도 함께 교육했다. 군산시는 내부 갑질이 사람 사이의 관계를 망칠 뿐만 아니라 조직의 생산성이나 지속가능성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 갑질을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거나 방치해선 안 된다는 문제 인식에서 교육을 기획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갑질 예방 교육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공직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군산시는 스마트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4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과 시의원, 농산물가공 및 창업전문가, 농협 관계자,농업인 대표 등 관련 분야에서 7명의 위원을 위촉하여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날 위촉식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진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사용횟수, 기타사용료, 검사수수료지원 등 세부사항을 정하고 가공센터 운영 전반과 운영위원회의 주요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농식품 분야의 전문가이신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부탁드린다”며 “진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운영 활성화와 함께 센터가 농산물가공사업의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이 삼례 꿈나무예능어린이집(2020년 지정)과 봉동 새싹들어린이집(2023년 지정)에서 시간제 보육 독립반을 지정·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간제 보육은 부모들의 근무시간이나 다른 일정에 맞춰 자녀를 보육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이용 건수는 월평균 약 100여 건에 달한다. 특히, 안전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돌볼 수 있다는 이점으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용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부모급여(현금) 또는 양육수당을 수급 중인 6개월~36개월 미만 영아로 월 60시간까지 시간당 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이용을 원하는 부모들은 임신육아종합포털사이트(온라인) 또는 1661-9361(전화)로 신청·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 보육을 이용한 한 부모는 “필요한 시간만큼만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무척 만족스럽다”며 “경제적인 부담도 덜어져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의 운영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지난 9월 4일 함양읍 백연리 여성자원봉사실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이현재 함양산삼축제위원장, 김옥순 바르게살기 함양군여성협의회장,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9회 함양산삼축제에 먹거리로 선보일 ‘산삼한방백숙’ 시식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식 요리인 ‘산삼한방백숙’은 올해 산삼축제의 기획 요리로 산삼과 토종닭을 주재료로 하고 황기·능이 등 한방 재료를 가미하여 전통 방식으로 끓여낸 건강식이다. 산삼한방백숙 이외에도 식당 운영 주체인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는 추어탕과 산삼영양죽도 선보이는 등 산삼축제 방문객들에게 건강 항노화의 고장 함양의 건강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뉴의 가격도 ‘산삼한방백숙’ 5만 원, ‘산삼영양죽’과 추어탕은 8,000원으로 시중 가격보다 다소 저렴하여 요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산삼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귀한 산삼요리도 맛보고 축제의 이미지도 좋게 할 뿐 아니라 단체 회원들의 봉사 정신도 돋보이게 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4일 합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에 참석해 경상남도새마을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유계현 경남도의회 제1부의장, 차경애 경남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경상남도새마을회 임원과 새마을부녀회 시·군지회 회원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남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가정의 소중함과 가족공동체 회복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가꾸기에 앞장서 온 18가족이 ‘화목한 가족상’을 수상했으며, 대회사, 격려사 및 축사, 가족사랑 실천 다짐, 회원 간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도 새마을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가정을 보다 건강하고 화목하게 가꾸고, 행복한 사회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려는 노력에 감사 드린다.”라며, “민선8기 후반기 도정의 핵심가치가 복지·동행·희망 실현인 만큼, 도민행복을 위한 활동에 새마을 회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오후 서부청사에서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을 위해 ‘시군 및 유관기관 방제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주관으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도내 전 시군, 산림청 양산‧함양 국유림관리소, 한국임업진흥원 남부조사실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방제전략과 대책 ▴방제 예산의 적기 집행과 내년도 예산 확보 ▴방제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 내외 작은 선충이 북방수염하늘소·솔수염하늘소를 매개로 소나무류(소나무, 해송, 잣나무, 섬잣나무)에 침투해 말라 죽게 만드는 병으로, 경남에는 1997년 함안 칠원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2016년 합천군 발생으로 전 시군에 발생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매개충의 활동 범위 확대 등으로 지난 2022년부터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로 현재 확산세에 있다. 경남도는 오는 9월까지 지상뿐만 아니라 드론‧헬기를 활용한 빈틈없는 예찰을 통해 피해 고사목을 철저히 조사하고, 10월부터는 추가 확보한 산림 재해대책비 63억 원을 포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5개 분야, 161개 지구에 대해 올해보다 23.8% 증액된 1,55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5개 분야 재해예방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정비, 재해위험개선지구, 재해위험저수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급경사지실태조사 분야이다.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위험이 있는 지역이나, 급경사지와 저수지 등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의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분야별 국비 확보액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21개 지구, 496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68개 지구, 706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23개 지구, 83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48개 지구, 271억 원 ▲급경사지 실태조사, 3억 원이다. 총 161개 지구에 국비, 지방비를 포함한 2025년 재해예방사업 예산은 3,118억 원 규모이다. 특히,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기존 재해예방사업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풍수해로 인한 침수, 붕괴 등의 취약요인을 마을 단위로 발굴해 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민간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간 다중이용시설이 대형화재, 지진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민간이 소유한 시설에서도 위기 상황에 대비한 매뉴얼을 작성하고 연간 1회 이상 훈련을 의무화하도록 한데 따른 것이다. 교육은 경상남도 소방본부의 협조로 재난안전(지진․풍수해 발생 시 행동요령), 응급처리(심폐소생술, AED사용법) 등 시설의 안전 관리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는 위기 상황 전파, 피난 유도 방법, 초동 대응 장비 사용 요령 등을 직접 체험하며 재난 대응 능력을 함양했다. 이날 다중이용시설 30개소가 안전체험교육을 수료했으며 나머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관리와 자체 훈련 실시 여부 등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박영준 사회재난과장은 “민간부문의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선 민간 시설관계자의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4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경상북도 시군-대학 RISE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정부의 교육개혁안과 관련해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한 경상북도 RISE체계 설명회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설명회에는 22개 시군, 33개 대학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경상북도 RISE체계와 4대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 RISE의 세부 운영방안을 논의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범부처 협력 모델, ▴금오공과대학교의 구미 반도체 지역 특성화 연계 우수사례, ▴경일대학교의 대학과 기업 간의 협업 사례, ▴한동대학교가 울릉군과 협력‧운영 중인 글로벌 그린캠퍼스 사례를 발표하는 등 대학-지역-기업을 연계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북도는 지역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하여 RISE 체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으며, 지역 대학들의 다양한 혁신 프로젝트를 공유하며 지역과 대학, 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김용현 경상북도 RISE센터장은 “RISE 체계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기 의원(부안,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안전 시설개선 지원 조례안'이 4일 상임위인 문화안전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마다 크고 작은 안전사고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안전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더 큰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은 각종 위험에 매우 취약해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김의원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도모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화재발생시 신속대피 등이 어려워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인복지시설, 요양병원,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을 대상으로 ▲건축물의 가연성 외벽마감 자재를 불연 또는 준불연재료로 변경, ▲스프링클러와 간이스프링클러 설비, ▲피난기구 및 소공간용 소화용구 등 화재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정비가 필요할 경우 도지사가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김정기 의원은 “화재 발생 시 안전취약계층은 위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