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1일 참사위봉사단 30여 명과 함께 중구동 소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다량의 생활 쓰레기들을 치우고, 노후된 장판을 교체하며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힘썼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여러 봉사단체와 함께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재능기부 주거환경 개선사업'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안세곤 안동시참사위봉사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도우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계속해서 봉사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주거 취약가구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휴일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동시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동중앙신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대박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해양수산부에서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되나, 제로페이 온라인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및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사 기간 중 중앙신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중앙신시장 내 특산품카페 : 중앙시장4길 20)를 방문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금액은 행사 기간 당일 구매금액 △34,000원 이상은 10,000원, △67,000원 이상은 20,000원이며,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환급부스 운영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며, 같은 기간 농·축산물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지난 7월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수도요금 일부를 감면한다. 앞서 7월 말 안동시는 특별재난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시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안동시 수도 급수 조례’를 근거로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결정했다. 감면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신고 후 피해가 확정된 가구 중 상·하수도를 사용하는 수용가 약 1,600개소다. 기본요금을 제외한 상·하수도 사용요금의 50%를 2024년 9월, 10월 2개월간 감면하며 주민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신청 없이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피해가 등록된 주소를 기준으로 일괄 감면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재정적인 부담을 줄이고,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복구비 일부(50~80%)가 국비로 전환돼 안동시는 재정부담을 일부 덜 수 있게 됐으며, 피해 주민에 대해 국세·지방세 납부예외, 공공요금 감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5일 오후 2시 예천군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관내 지역민방위대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방위대장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 등 기본교육과 안보교육, 응급처치, 화생방, 재난대비 교육 순으로 4시간 동안 실시됐다. 9월 6일과 7일에는 지역 및 직장대 1·2년차 대원 중 상반기 본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보충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8월 지역 인구감소와 노령화에 따른 민방위 자원감소를 반영해 대원수 20명 미만인 소규모 민방위대를 통합 편성함으로써 총 38개대로 민방위대를 정비하고 비상시 현장 활동성을 확보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작년 수해와 같이 최근 다양한 양상으로 발생하는 재난과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환경 속에서 지역 민방위대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장들이 자신의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숙지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지난 4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예천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농협군지부 및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예천군 관계자 등이 참여해 예천쌀(500g) 2,000포를 나눠 주며 홍보 및 소비촉진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쌀 소비의 감소와 산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을 위해 광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예천쌀을 알리고 구매를 독려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쌀 소비 감소에 따라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예천쌀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6일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해 추석을 앞두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맥주페스티벌은 오후 1시 시작해 저녁 9시까지 펼쳐지며,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안주를 판매하고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이 진행돼 시장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 당일 예천읍 상설시장 내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품 추첨권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냉장고, TV, 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계획이다. 당일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는 맥주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도 준비돼 있다. 오후 6시부터 6시 30분까지는 맥주 무료 나눔 행사가 열리며, 맥주 브랜드 맞추기, 맥주병 큰소리로 따기, 맥주 빨리 마시기 등 유쾌한 게임과 관객 노래자랑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채서윤, 황태자, 채희삼, 미아 가수의 신명 나는 무대가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근 (사)예천읍상설시장 번영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4일 공식방한 중인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뉴질랜드의 6.25 전쟁 참전으로 시작된 양국 간 우호 관계가 오늘날 다방면으로 강화되고 있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입장국으로서 이번 계기에 '대한민국 – 뉴질랜드 간 공동성명'을 채택하게 된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 ▴무역 및 경제 ▴과학, 교육 및 인적 교류, ▴국방 및 안보 ▴지역 및 국제 협력 등의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지난 10년 동안 양국 간 무역이 약 두 배 증가한 것에 주목하면서, 향후 더 많은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양 정상은 글로벌 불확실성 하에서 경제와 안보 간의 연계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음을 감안하여 양국 외교부 간 경제안보대화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양 정상은 2025년 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10주년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을 방문한 '토마쉬 포야르(Tomáš Pojar)' 체코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하고, 한-체코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포야르 보좌관의 방한을 환영하고, 민주주의, 인권, 법치 등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대한민국과 체코가 경제, 정치, 문화, 외교안보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특히, 대통령은 체코 정부가 지난 7월 체코 역사상 최대 투자 프로젝트의 하나인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팀 코리아’를 선정한 것은 한-체코 협력 강화에 대한 양국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체코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은 이달 예정된 체코 방문을 통해 2015년 수립한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양국의 호혜적 협력을 확대하는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포야르 보좌관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포야르 보좌관은 대통령의 9월 체코 방문을 실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4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원자력 수소 생산 단지 구축과 규제 샌드박스 활용 방안을 주제로‘2024 경북 원자력 수소 산업포럼’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경북도와 울진군이 공동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박형수 국회의원,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 이승익 영남일보 사장, 원자력 연구기관과 수소 산업 관련 기업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세계 1등 수소 산업 육성’ 정책 추진과 청정에너지로서 원자력 수소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부상하는 만큼 향후 원자력수소 산업의 역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원자력 수소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원전 대용량 수소 생산단지 구축 당면과제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원자력 수소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 ▴원전과 재생에너지, 수소생산 연계 방안 ▴원자력 수소 규제 샌드박스 활용 방안 및 사례에 대한 주제별 발표에 이어 경북 원자력 수소 산업 활성화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의 패널 토론이 진행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4일 면 지역 재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하동소방서 악양면 전담의용소방대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관서가 설치되지 않은 원거리 지역에서 소방력이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 대응 및 인명구조 등의 소방활동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로 소방 활동 보조와 지역의 봉사활동 중심인 일반의용소방대와는 구별된다. 현재 도내에는 10개 소방서에 23개 전담의용소방대 총 470여 명이 활동 중이며, 지난 2023년에는 71건의 각종 화재와 186건의 생활구조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하동군은 산간 지역이 많은 지역적 특성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6개의 전담의용소방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전담의용소방대에는 산불진화차를 배치하여 화재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지역의 재난 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재난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오후 경상남도대표도서관에서 ‘기후책(THE CLIMATE BOOK)’의 첫 부분인 ‘제1부 기후는 어떻게 작동하나’에 대해 이찬원 공동대표의 강독과 참여자 간 자유토론을 가진 기후 책-C․C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김명주 경제부지사와 이찬원 창원물생명시민연대 공동대표(전 경남대 명예교수), 도청과 환경재단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기후 책-C․C 독서토론회의 ‘책-C․C’는 Climate(기후), Circle(모임)의 각각 첫 글자 C와 책 한 권을 읽고 난 뒤에 선생과 동료들에게 한턱 내는 표준말인 책거리와 동의어인 책씻이[책씨시]의 발음을 서로 결합하여 만든 독서토론회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주재하여 환경분야 전문가 및 환경단체 대표가 참가한 환경분야 도민회의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기후책 독서모임을 실시하자’는 제안에 따라 독서와 토론 및 학습을 통해 기후변화 및 대응방안 등 인식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참여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했다. 기후책(THE CLIMATE B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무주군은 오는 6일까지 “2024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개최(9.2.~)된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무주산골영화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총 10편의 영화가 30회에 걸쳐 상영(무료 관람)된다. 9월 5일에 상영(14:10)하는 '플랜75'는 영화 상영 후 영화 토크가 진행된다. '플랜75'는 고령화사회의 문제를 짚은 영화로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이동훈 과장과 무주산골영화제 조지훈 프로그래머가 함께 “잘 늙는다는 것에 대하여‘라는 주제의 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9월 6일 12시 30분부터는 '어른 김장하_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교양 작품상 수상'가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는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삶을 살며 지역사회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한약사 김장하 선생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로 상영 후 김현지 감독과 인터뷰어인 김주완 작가(전 경남도민일보 기자)가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 3시 20분부터는 선유도공원과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경춘선 숲길 등 한국적 경관의 미래를 그리는 조경가 정영선과 그가 만들어 내는 사계절은 다룬 다큐멘터리 '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2기 퇴근 후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직원pt, 실무엑셀, 초급 중국어 과정의 제1기 퇴근 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이에 따른 긍정적인 피드백을 반영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업무 효율화를 위한 ChatGPT와 AI 활용법 과정과 오일파스텔, 아크릴화 드로잉 과정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주1회 진행된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이루어지며, 특히 ChatGPT 과목에서는 실습을 통해 실무에서의 AI 기술 적용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위영복 자치행정담당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은 최신 기술을 업무에 적용하여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며, 미술 프로그램을 통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일 폴란드 키엘체에서 개최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 2024)에서 안제이 세바시츤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만나 K-방산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국제방위산업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박 도지사는 대한민국 방산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안제이 세바시츤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동행하며 대한민국 방산의 중심지인 경상남도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성일 국방부 자원관리실장 등 대한민국 국방 주요 인사들과 함께 MSPO 2024의 개막식에 초대받았으며, 폴란드의 대통령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을 비롯한 전 세계 방산분야 내·외빈이 참석해 각국과, 기업 간 방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안제이 세바시츤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한국관을 공식 방문, 한화, 현대, KAI 등 경남 방산기업의 전시관을 포함한 대한민국 방산 전시관을 차례로 들러 격려하는 등 폴란드가 K-방산에 대해 높은 신뢰를 가지고 있음을 내비쳤다. 박완수 도지사는 폴란드 대통령과 동행하며 경남 주요 방산기업들의 첨단 차세대 무기와 기술력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4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마산어시장 내 청과시장을 찾아 소방 관계자와 함께 피해현장을 확인하고 피해상인을 위로했다. 지난 3일 밤 10시 12분경 청과시장 옆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04명 소방관과 38대 소방장비를 동원하여 2시간만에 화재가 진압됐다. 청과시장 내 28개 점포 피해가 발생했으며,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은 파악 중이다. 경남도는 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도민과 도내 방문객의 재산·인명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도내 전통시장 186소에 대한 도 합동점검과 시군 자체점검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간밤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도는 창원시와 긴밀히 협조하여 다방면으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향후 다가올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다른 전통시장도 안전관리에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