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제5회 푸른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하여 9월 4일 의성읍 시가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줍깅(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군청 환경축산과 직원, 자연보호의성군협의회, 푸른의성21추진협의회 회원 등 35여명이 참여하여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하고 지역 내 환경보호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푸른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은 세계 여러 나라가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한편, 오염 저감과 청정대기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지정된 것으로, 특히 우리 정부가 주도해서 제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환경을 생각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역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줍깅행사를 진행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자리 잡은 물놀이장 11곳이 지난 7월부터 8월 두 달간의 여정을 마치고 폐장했다고 밝혔다.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물놀이장으로 유명한 의성군은 춘산면 얼음골 빙계계곡과 최근 가족단위의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인 점곡면 사촌빙벽 등 총 11곳의 물놀이장이 이번 여름 길었던 폭염 속 이용객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했다. 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공무원 휴일 비상근무는 물론 물놀이 관리지역 11개소에 24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운영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6. 16. 구조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수상구조 교육을 진행했으며, 물놀이 관리지역에 인명구조함, 위험 표지판, 부표, 현수막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13년 연속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름철 최고의 가족 피서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군민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올해 운영 성과·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내년 물놀이 사고 제로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이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다가오는 9월 11일부터 2주간 불법현수막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군은 명절 기간 전후 주요 도로변에 불법현수막이 무분별하게 게첩되는 점을 고려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명절 대비 불법현수막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정비대상은 '옥외광고물관리법'제8조의 적용배제 대상 광고물을 제외한 모든 불법현수막이며, 법령 위반 현수막은 발견 즉시 철거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 인사 관련 정당현수막이 다량 게첩될 것을 대비하여 정당현수막 표시요건 미준수·설치제한 및 금지장소 게첩·게첩 개수 위반 등 법령 위반 현수막에 대해서도 적극 정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하여 불법현수막 근절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군민의 안전과 의성군의 아름다운 거리 환경 제공을 위해 현수막지정게시대 이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추석을 맞이해 의성조문국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통놀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달달한 추석 왔숑!’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함께하는 기쁨과 풍성한 나눔의 의미를 담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박물관 마당에서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윷점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달님에게 전하는 나만의 소원지 쓰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기간동안 민속금동관 퍼즐과 팽이는 일 300명이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박물관 강당에서는 모든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는 ‘빨간 모자의 진실’을 비롯한 3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9월 15일에 진행되는‘박물관은 살아있다!’ 행사에서는 조문국유랑단 전통놀이 공연, 보름달 드림캐처, 전통장승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습을 담은 인증사진을 박물관에서 제시한 핵심어 표시(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게재한 화면을 현장 관계자에게 제시한 관람객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경상북도 내륙권 지질대장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및 청송군, 문경시와 공동으로 기획한 지질공원 팸투어로, 지질명소에 대한 전문 해설과 미션투어를 통해 지질공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의성조문국박물관 발대식을 시작으로, 의성에코센터, 빙계계곡, 금봉자연휴양림, 점곡퇴적층과 송내리 공룡발자국을 탐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폐현수막으로 만든 트래쉬백에 쓰레기 되가져오기, 제로웨이스트 물품 사용을 권장하며, 친환경 실천을 유도해 자연유산 보전에 대한 자발적인 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또한, ‘제7회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와 연계하여 지역화폐 사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2명에서 4명 가족 팀으로, 총 6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이며, 신청은 9월 12일까지 스쿨김영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가 의성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관광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 비안만세센터가 지난 4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 확산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이번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분야에서는 지난 7월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우수한 8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발표에서 비안만세센터는 한지공예를 기반으로 한 배후마을 전달 서비스와 지역사회 문화복지 생활의 거점 공간 형성에 대한 만세센터 소개 후에 아이들을 포함한 약 30여명의 마을주민들과 함께 줌바댄스, 합창 등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비안만세센터는 지난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본선 진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문자투표에서 1위를 했으며, 9월 4일 본선 평가를 합산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이 최근 하전 어촌체험마을 회의실에서 고창군 바지락 양식산업 육성 간담회를 열었다. 바지락 종자 수급문제, 바지락 양식장 어장환경 개선방안, 바지락 채취도구 사용 관련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군 해양수산과를 비롯하여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 황운기 센터장,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 전병권 소장, 전북연구원 나정호 책임연구위원, 전북씨그랜트 김형섭 센터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만기 도의원, 고창군의회 임종훈 군의원, 하전어촌계 바지락 양식어가 등 많은 전문가분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 바지락 종자 수급 및 운영방안 ▲ 바지락 양식장 어장 환경 개선 방안 ▲ 바지락 채취도구 사용 관련 제도개선에 대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 전북씨그랜트센터, 바지락 양식어가에서 바지락 육성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대책방안이 논의됐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바지락 양식산업 육성 간담회 통해 바지락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여러 의견들을 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고창치유문화도시 로고송·캠페인송’ 프로젝트가 마침내 공개됐다. 이번 음원 제작 프로젝트는 “고창, 문화와 치유의 선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으며 고창군의 치유문화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음원 프로젝트는 고창군의 활기와 생동감을 표현한 1분 내외의 로고송과 감성적인 선율을 통해 고창의 치유를 표현한 3분 내외의 캠페인송을 포함하며, 음원은 유튜브,벅스뮤직,멜론뮤직,지니뮤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들을 수 있다. 고창문화도시센터는 음원 유통을 통해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사용할 예정이며, 치유와 힐링의 도시 고창 이미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문식 센터장은 “이번 음원 제작은 고창이 치유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중요한 계기다”며 “고창군과 함께하는 음원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가족센터가 4일 초기입국 결혼이민자와 외국인노동자 20여명이 전통예절교육에 참여해 즐거운 추석을 준비했다. 이번 교육는 초기입국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추석의 유래와 의미, 추석에 하는 활동, 한복을 입고 절하는 법과 한국의 차 문화를 함께 배워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복을 처음 입어보는 결혼이민자들은 옷고름 메는 법을 몰라 당황하기도 했지만 예쁜 한복을 입고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또 외국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큰절을 할 때는 강사의 지도로 균형을 잡으며 부모님과 조상들께 절하는 마음으로 정숙하게 진행됐다. 다례시간에는 한국의 차 문화를 배우고 송편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군수사모님도 함께 자리해 덕담을 주고받으며 추석의 의미를 깊게 새길 수 있었다. 더불어 고창군가족센터장 및 직원들은 추석을 맞이해 추석선물세트를 어려운 다문화가정 30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고창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추석맞이 예절교육과 다례체험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우리나라의 고유문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이 오는 7일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서 ‘샌드아트 치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해양치유 프로그램과 샌드아트에 관심있는 20여명을 대상으로 모래로 들려주는 고창 바다의 새 이야기 공연과 직접 손으로 느껴보는 나만의 모래 드로잉을 진행한다. 이후 갯벌로 이동해 모래갯벌을 발로 느껴보는 체험을 진행하며, 모래를 손으로 쓸어보고, 모래 위에 무언가 그렸다 지웠다 해보며 바다가 주는 마음의 위로를 촉감으로 느껴보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갯벌 특화형 프로그램은’으로 샌드아트 치유 워크숍 이후, 21일 바다채소 치유 워크숍, 22일 바다향기 체험, 10월 3일엔 갯벌 숲 소호 차담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치유’는 바다의 모래·바람·소리, 갯벌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으로 고창군은 2022년부터 대죽도 해양치유 캠프, 해양∙내륙치유, 해양치유 힐링체험 등의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봄 벨리곰 이벤트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고창군 꽃정원단지가 이달말 가을꽃잔치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군 꽃정원 단지가 가을시즌을 앞두고 광활한 보라꽃 포토존 등을 만들고 있다. 9월말부턴 지난 봄 시즌보다 대폭 확대된 마편초꽃을 비롯해, 혼합백일홍, 코스모스, 메밀, 해바라기를 볼 수 있다. 또 모양성제 기간(10월9일부터 13일) 꽃정원단지에선 캐릭터 게릴라 공연, 강아지 어질리티 행사, 보이는 라디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인도교 경사로 포장공사를 진행해 유모차와 어린아이들이 통행할 수 있도록 보수했다. 고창군 꽃정원 단지는 약 8만㎡로 테마별 정원(상징정원, 힐링정원)과 치유텃밭, 마편초 등 여러 꽃들을 식재하여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테마별 정원은 힐링공간으로 방문객들이 꽃을 바라보며 꽃멍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툇마루가 있다. 치유텃밭은 치유농업을 하는 농업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텃밭으로 관내 노인, 장애인, 치매 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 중인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스와 우울감에 취약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이들의 우울감과 자살 사고를 감소시키고 심리적 문제를 극복해 사회적 역할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호소하는 성인과, 회복지원사업 클럽하우스 이용자를 중심으로 참여자 12명을 선정했다. 프로그램 기획·운영은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심리치료 연구소 맡아 2명의 예술심리치료 전문가가 참여해 체계적인 치유를 도모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쌍화차커뮤니티라운지 2층에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음악과 미술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우울감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의 우울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 칠보면에서 조선 6대 왕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숭고한 삶을 기리는 첫 추모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4일 오후 5시, 정순왕후의 생가 옆 송현섭 공원에서 열린 이번 추모제에는 선양회 발족위원과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정순왕후의 넋을 기렸다. 정순왕후는 단종의 비로, 조선왕조 500년 동안 호남(칠보면)에서 태어난 유일한 왕비다. 수양대군에 의해 유배당한 단종이 죽은 후 매일 앞산의 봉우리에 앉아 강원 영월을 향해 통곡하며 단종의 명복을 빌었다고 전해진다. 단종을 배척한 세조나 왕가의 도움을 거부하고 염색과 바느질로 연명하며 82세까지 살았다. 선양회는 그동안 정순왕후를 기리는 행사가 서울, 남양주, 영월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정작 출생지인 정읍에서는 제대로 된 추모가 이루어지지 않아 안타까워했다. 이에 칠보면 송현섭공원에서 추모제를 개최하고, 정순왕후의 삶을 기리고자 했다. 추모제는 추모 제례를 시작으로 정순왕후의 일대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립국악단의 애절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오는 11일, 동학농민혁명교육관에서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세계를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읍시가 공동 주최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주관한다.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동학농민혁명기록물뿐만 아니라 해외 유사 기록유산들의 가치와 의미를 비교 분석한다. 기조 강연은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서경호 위원장이 ‘세계기록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등재 소위원회 위원장인 헬렌 자비스(Helen Jarvis)가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의 세계사적 가치와 의미’를 발표한다. 학술대회의 1부에서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세계기록유산’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프랑스 기록박물관의 셀린 파르세(Céline Parcé)는 ‘프랑스인권선언 기록물’에 대해 발표하며, 독일 루터박물관의 미르코 구트자르(Mirko Gutjahr) 관장은 ‘루터 종교개혁 기록물’의 역사적 중요성을 동학농민혁명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4년도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14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시가 사이버 공격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정보보호 시스템 개선을 통해 정보보안 수준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이번 평가는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위기대응 역량 등 3개 분야 46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년 대비 점수를 상승시키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시는 2018년부터 정보보호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전문관을 지정해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강화해왔다. 특히, 기술적 정보보안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안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정보보안 수준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보안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정보보호 지도 점검과 감사를 통해 보안 관리 수준을 향상시켰다. 또한, 해킹 메일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