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진해구 장천동 광석골 일원 창원특례시 최초 진해 광석골자연휴양림(가칭) 조성 추진을 위하여 관계자 회의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진해 광석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산림 휴양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부족한 진해 지역 숙박시설 제공을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111억 원(도비 56억, 시비 55억)으로 58만㎡의 면적에 숙박시설인 산림휴양관, 숲속의집, 편익시설인 주차장, 방문객안내소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작년 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였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경남도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친 후 공사 착공 예정이다. 진해만 자연휴양림 조성지 인근은 목재문화체험관, 진해만 생태숲학습관, 광석골 쉼터 등 다양한 산림복지시설이 위치해 자연휴양림 조성이 완료되면 산림문화와 휴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내어 창원시의 새로운 체류형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진해 광석골 자연휴양림(가칭)은 창원특례시 제1호 자연휴양림으로 도심 인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저녁 7시 30분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영화 속의 오페라(Oprea in Cinema)에 장애인 50명이 초청받아 일반 관람객들과 함께 공연을 즐겼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 후원, (사)경남오페라단이 주최한 이번 공연에는 일반장애인 40명과 휠체어 장애인 10명이 참석해, 총 12곡으로 구성된 90분간의 오페라 공연을 모두가 끝까지 감상했다. 이번 초청은 경남도 복지브랜드 ‘장애인 세상 든든’의 예술·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장애인 일상행복 프로젝트’에서 기획됐으며,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도 생소할 수 있는 오페라의 감동과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지난 4월 25일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에 장애인과 가족, 20여 명을 초청한 이후, 6월 10일 경남도는 (사)경남오페라단,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장애인 오페라관람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4회 개최되는 (사)경남오페라단의 정기 공연에 도내 등록 장애인을 초청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한 장애인은 “예전부터 오페라에 관심이 있었지만, 실제 관람한 것은 처음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시행됨에 따라 늘봄학교 안정화와 다양해지는 아동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란 기존의 돌봄과 방과 후 학교를 연계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제공하는 방과 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도 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도내 초등학교 159곳에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시작해 2학기인 현재 509개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2025년에는 초등학교 2학년, 2026년까지 초등학교 6학년 전학생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도는 교육청 늘봄학교의 확대·안정화를 위해 지난 5월 도와 교육청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현재 늘봄학교 실무협의체 운영을 논의하는 등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도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도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 학교 밖 지자체 마을돌봄센터(지역아동센터 279곳, 다함께돌봄센터 36곳, 우리마을아이돌봄센터 13곳) 328곳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고성읍 기월리 581-5번지 일원 소가야 지배층의 왕릉으로 알려진 고성 송학동 고분군(사적) 14호분의 발굴조사 결과, 가야권역 내 최대 규모를 갖춘 고분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조사는 국가유산청과 경상남도가 지원하는 국가지정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으로, 지난 5월 고유제를 지낸 후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5일 학술자문회의 개최에 이어 6일에는 2회에 걸쳐 지역주민, 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개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고성 송학동 고분군은 5~6세기 대 후기가야를 대표하는 소가야 지배층의 무덤군이다. 송학동 고분군은 매장주체부를 축조하기 전 분구(墳丘)를 쌓는 특유의 봉분 축조방식과 함께, 소가야 지배층의 대외교류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유물이 출토돼 주목받았다. 조사 결과, 봉분의 규모는 남북 길이 47.5m, 동서 길이 53m, 높이 7.6m로 가야권역 내 최대의 고분으로 확인됐다. 봉분은 축조공정에 따라 정지층-하부성토층-상부성토층으로 구분되며 분할성토(分割盛土) 단위가 뚜렷하게 구분된다. 봉분의 바깥 부분에서 돌을 깔아 덮은 형태, 즙석(葺石)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가 직원 성장 프로젝트 ‘선배찬스’를 통해, ‘일 잘하는 경남도’ 만들기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 선배찬스는 직원들이 일하면서 막막했던 업무 고민을 주제별 ‘일’ 경험이 많은 선배와 업무 팁을 공유하며 해결하는 업무 지식 나눔 프로그램이다. 직원들이 자주 접하거나 관심 있는 분야를 총 6개 주제로 선정했으며, 지난달 28일 ‘예산’ 주제로 시작해 이달 6일 마지막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는 ▲예산철, 봐도봐도 헷갈리는 예산, 이게 궁금해요! ▲챗GPT 활용, 똑똑하게 일하기! ▲혹하는 보도자료 작성, 어떻게 할까? ▲한 번에 패스되는 보고서, A to Z 질문 받아요! ▲감사를 피하는 방법이 있나요?▲센스있는 디자인?(카드뉴스, 프레젠테이션(PPT))이다. 선·후배가 더 가깝게 소통하고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업무고민, 무엇이든 물어보숑!’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사전에 질문과 고민을 받았다. 선배찬스에 참여한 후배는 나에게 필요하고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업무 팁을 배워서 좋고, 선배는 본인의 경험과 지식으로 후배를 돕는다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중단 이후 수학여행과 졸업여행을 경험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직업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의식과 창의적인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일부터 4일 제주도 일원에서 실시한 프로그램에는 학교 밖 청소년 18명이 참여해 에코랜드와 아쿠아플라넷을 관람하고 아르떼 뮤지엄과 새별오름 탐방 등 제주도의 이색적인 자연을 체험했다. 또 가파도 섬 탐방과 숙소 내 풀장에서 물놀이, 비밀의 숲과 카트체험, 일출랜드 체험 등을 진행했다. 한 청소년은 “이번 체험이 친구들과 추억도 쌓고 미래도 설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기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산청군 행복나눔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해 문화체험, 자기계발, 학습지원, 건강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지난 4일 ‘재해에 강한 임도 시공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산림자원의 체계적인 경영·관리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임업 생산성 증진을 위해 신안면 갈전리 일원 약 1.9㎞ 구간에 신규로 개설한 임도에서 열렸다. 토론회에는 임도 지역기술자문단(산림분야 전문가)과 시공사, 감리자, 산청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재해에 강한 임도 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 등 재해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면이나 노면 유실을 최소화하는 방안과 임도 예정 노선 하부의 민가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태식 산청군 산림녹지과장은 “임도는 산림 관리와 각종 산림 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반시설이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해에 강한 임도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초록우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 취약 가구 아동을 대상으로 초록우산이 주거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앞서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가정방문을 통해 시천면 중산리에 거주하는 조손·부자가정의 3남매를 대상자로 발굴한 바 있다. 이 가구는 30년 이상 노후 주택에 거주 중으로 옥상 누수, 곰팡이, 결로 등으로 아동들이 아토피염을 앓는 등 성장을 저해하는 환경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따라 초록우산은 이 가정을 선정해 총 사업비 800여 만원을 지원, 지붕개선 등 천장 누수를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사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한 위문 활동을 펼쳤다. 5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승화 군수가 지난 4일 독립유공자 유족 가구를 직접 찾아 위문품 전달과 유족 근황, 애로사항 청취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유족의 자긍심 고취에 힘을 쏟았다. 산청군은 이번 위문 행사와 함께 국가보훈대상자 1000여 명에게 보훈격려금 5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승화 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대상자와 유가족들이 추석 명절을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선양과 선진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통한 건강증진 및 권역별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했던 산양지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금번 제232회 통영시의회 임시회에서 산양지구 파크골프장 조성 편입토지 취득 관리계획안이 부결됨에 따라 사업추진을 철회한다고 5일 밝혔다. 통영시는 지난 3일 광도면 안정리 카멜리아 파크골프장을 정식개장 했으며, 용남생활체육공원 유휴부지 및 명정동 사용종료매립장 부지에 각각 18홀,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 낙후돼 가는 미륵권역의 활성화를 위해 산양읍 지역에도 파크골프장 조성을 계획했다. 도시계획법상 체육시설이 조성될 수 있는 용도지역(자연녹지, 생산녹지, 계획관리 등) 중 접근성이 좋고 공시지가가 산양읍 지역에서 비교적 저렴한 산양읍사무소 맞은편 47천㎡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고자 공유재산 매입을 위한 편입토지 취득 관리계획안을 통영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했다. 지난 2일 산업건설위원회 상임위에서 관리계획안에 대한 질의답변, 토론을 거쳐 최종 무기명 투표를 실시했으나 상임위 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5일 양성평등주간(9. 1. 부터 9. 7.)을 맞이해 직원 대상으로“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출근길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은 직원 대상 설문 참여로 거제시 양성평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개선과제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홍보물 배부를 통해 조직 내 양성평등 실천을 독려하고 양성평등 실천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양성평등기본법'에서 정한 기간으로, 거제시는 다양한 기념행사와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석한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양성 평등한 문화를 조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조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관계자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오는 9월 6일, 오후 7시에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 이후 양성평등 문화콘서트 '극단 예도' 황소, 지붕 위로 올리기 ’연극 공연도 준비하고 있어 시민들의 많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최근 전기차 화재발생으로 인한 전기차 안전 및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과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발빠른 대응을 위해 선제적으로 공동주택의 충전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8월말 양산소방서를 방문해 전기차 화재발생에 따른 소방대책 설명과 화재 진압장비 시연을 갖는 등 전기차 화재예방에 대한 효과적인 방안과 지원대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지난 4일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소방서가 동면에 위치한 공동주택 2개소에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및 화재시설 관리실태, 소방 안전장비, 긴급대응 체계 유지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관내 146개소의 공동주택에 대한 지속적인 시 자체 점검과 함께 지방정부차원의 대응 및 대책 마련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나갈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실태를 파악해 향후 정부 차원에서 종합대책이 발표되면 신속히 후속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속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최근 지진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봉화군은 지난 4일 봉화어린이집에서 민간시설 이용자 및 어린이들의 위기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지진 대비 훈련은 5세부터 7세 원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진 발생 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방법, 외부로 나갈 때의 주의사항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진 교육 만화를 시청하며 이해를 도왔다. 또한 실제 상황을 가정해서도 훈련을 진행해 원생들은 테이블 밑으로 대피해 지진이 멈출 때까지 기다리면서 가방 등 개인 물품을 머리 위로 올려 신체를 보호했으며 지진이 멈춘 후 교사의 인솔에 따라 인근 옥외대피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임병섭 안전건설과장은 “최근 들어 지진이 동해안 주변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더 이상 한반도는 지진 안전 지역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며 “국가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지진재난에 대한 조기 훈련을 통해 귀중한 생명보호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4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박현국 봉화군수와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8.15 경축사 후속조치를 위한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 결집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앞으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등이 있었다. 김해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장은 “최근 러·북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 체결, 대남 오물 풍선 살포 등 통일환경 변화에 따라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실천을 우리 협의회가 주도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민족의 염원인 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통일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심체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는 1년여간 ‘청소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은 지난 3일 청량산박물관 2024년 박물관대학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박물관대학 교육과정은 봉화의 선사시대, 고대사, 불교문화, 누정문화, 유산문화, 독립운동 등 봉화 역사문화에 관한 전반적인 영역을 다루고 있으며,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봉화군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동기시대 연구자인 상주박물관 윤호필 관장이 ‘봉화지역의 선사시대 문화’라는 제목으로 경북과 봉화지역에서 확인된 선사시대 유적과 유물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봉화 역사·문화에 대한 전문 연구자들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강좌를 준비했으니, 박물관대학 수강으로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누리집이나 청량산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