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민속예술무용학과 남선희 외래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는 푸른버들예악원이 9월 8일 오후 3시 진주시 판문동 진주시전통예술회관에서 푸른버들예악원 46주년 정기무대 ‘춘당 김수악 선생 15주기–먼 데 있는 님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푸른버들예악원 창단 46주년과 춘당 김수악 선생의 타계 15주기를 맞아 기획했다. 고(故) 춘당 김수악 선생은 국가무형유산 진주검무, 경남무형유산 진주교방굿거리춤의 예능보유자를 역임하며 생전 진주시 민속예술과 교방예술 그리고 진주춤의 발전·계승에 지대한 공헌을 한 예인이다. 푸른버들예악원 남선희 대표는 진주교방굿거리춤 보존회의 실기조교를 맡아 김수악 선생의 곁을 마지막까지 지킨 수제자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남선희 대표가 유년시절부터 스승에게 전수받아 갈고 닦은 경남무형유산 진주교방굿거리춤, 김수악류 진주살풀이춤, 김수악류 구음검무 등 춘당 김수악 선생이 남긴 역작들 전반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스승을 그리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새로운 창작무용 ‘님을 그리다’도 선보인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는 공공청사 화재와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시설 자체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는 2개반 4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옥내소화전 또는 자동화재탐지 설비가 설치된 연면적 1,000㎡ 이상인 시 청사와 행정복지센터를 점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소방시설 자체점검은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1년 주기로 실시하며, 종합정밀 점검을 진행하고 6개월 후 작동기능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달 동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점검했고 5일 마동·어양동 행정복지센터 점검을 완료했다. 소화기구·경보설비·소화설비·피난설비의 정상작동 여부와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하고 이상 소견이 있는 소화설비는 작동에 지장이 없도록 모두 교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청사는 시민을 위한 공간인 만큼 청사 시설물에 대해 지속해서 빈틈없이 점검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 금마도서관이 '2024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 '가인비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금마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특색있는 공예 활동을 마련했다. '가인비책'은 회당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2회 진행된다. 오전 10시는 전통 자개 문양을 활용한 손거울 만들기를 진행하고, 오후 1시에는 천연 재료를 이용한 립스틱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5일부터 금마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고 더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부여하는 도서관을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건강취약계층인 재가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방문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재가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을 위해 월 1회 이상 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가 방문재활 전담팀을 이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을 측정하고 대상자의 상태에 맞춰 스트레칭, 관절가동범위운동 등 자가운동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지역사회중심 재활서비스 안내를 비롯해 낙상사고 예방과 대처법 교육,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등을 진행한다. 서비스 신청과 상담은 건강생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숙 건강생활과장은 "거동이 어려워 사각지대에 있는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재활사업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장애인들의 재활 의지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보건소는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후원하는 '장애특화차량 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차량 1대를 기증받는다. 이를 활용해 내년부터 방문재활사업을 확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식 개선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6일 모현공원에서 '제5회 익산시민 인권·문화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인권·문화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서로에 대한 이해가 화합이라는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험과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 현장에서는 체험마당, 건강마당, 나눔마당, 놀이마당 등 크게 4개의 테마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체험 마당'은 시민들이 시각장애를 직접 체험하고, 수어를 통해 청각 장애인과의 소통방식을 배울 수 있어 '다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유도한다. '건강 마당'에서는 혈압·혈당 체크, 체성분 분석(인바디),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나눔 마당'은 팝콘과 음료, 떡볶이 등 먹거리를 통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놀이 마당'은 풍물놀이, 네일아트, 미스트 만들기 등 문화체험과 전통놀이 한마당을 즐길 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추석을 맞아 쾌적한 환경 조성과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공원 환경정비에 나선다. 시는 도심지역 공원과 공업단지 주변 공원에 대해 추석 전까지 예초 작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배산공원과 모현공원, 고래등공원, 유천생태습지, 인화공원 등 도심지역 공원과 국가식품클러스터 함열 제4산업단지를 비롯한 총 24개소이다. 면적은 약 190만㎡로 권역별로 나눠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해 소규모 공원과 녹지에 대해서도 예초 작업, 전지 작업, 환경정비를 병행한다. 엄은용 녹색도시관리소장은 "이번 작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과 고향 방문객들에게 도심공원이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4일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제59회 새농민상 본상 수상자에 새통영농협 김세현·김갑선 부부가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새통영농협 조합원인 김세현(65)·김갑선(66) 부부는 통영시 광도면에서 늘푸른딸기농원을 운영하며 딸기를 재배하는 40년 차 베테랑 농업인이다. 부부는 딸기를 재배하는 농가가 하나도 없는 통영에서 전국을 돌아다니며 딸기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1984년 통영시에서 주최하는 농업인 후계자 과정을 수료한 후 지금까지 40년째 딸기농사를 짓고 있다. 또한 칠레이리응애를 활용한 친환경 병충해 제거방식을 도입해 딸기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시켰고, 기존의 토경재배 방식에서 고설재배 방식으로 전환해 작목반 회원들에게도 널리 방법을 공유하는 등 부부가 직접 두 발로 뛰어 얻게 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귀농·귀촌인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하며 청년농업인 육성과 컨설팅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과거 생계유지를 위해 힘겹게 지냈던 초보 농사꾼 시절을 지나 현재는 연간 3억 원이 넘는 수익을 내는 성공한 농업인으로 성장했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량동 소재 한유기계(대표 박광호)는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통영시(시장 천영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유기계는 수산양식 유압자동화 기계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며, 매년 명절 때마다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광호 대표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성금을 통해 훈훈한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해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오는 9일(월)부터 15일 일요일까지 일주일간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인체조직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으로 지정됐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은 생명나눔 주간동안 희망의씨앗을 활용해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희망등록에 동참하게 하는 전국 단위 합동 캠페인이다. 통영시도 보건소 민원실에서 희망의씨앗 달기, 기증희망등록 상담 등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나선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어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 단속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에는 통영시 담당부서와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수산물품질관리원 등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건어물판매점,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노후 원산지 표시판 교체 및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지도 점검한다. 특히 이번 지도·단속은 추석 성수품 및 제수용품으로 구매량이 많은 3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조기, 명태, 오징어) ▲수요 증가 예상 수산물(농어) ▲전년도 원산지 표시 위반 빈도가 높은 수산물(참돔, 낙지)을 중점 대상품목으로 원산지표시법에 따른 원산지표시의 적정성 여부 등을 특별히 살필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을 집중 점검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5일 화양읍 범곡리 526 일대(구,청도군민회관)에서 청도군보건소 이전 신축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하수 군수, 전종율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시삽 세레머니의 순으로 진행했다. 신축 보건소는 2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7,442㎡(2,253평)의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현재 보건소 건물은 보건소, 민간병원, 노인요양시설과 복합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2020년 2월 발생한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민간병원 내 입원병동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건물 전체가 코호트 구역으로 격리되어 보건소 감염병 대응 업무 마비 등 문제점이 노출된 바 있다. 이에, 2020년 보건복지부 보건소 신축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국도비 50억을 확보했고, 2021년 기본계획 수립 및 기본구상연구용역 완료, 2022년 설계공모에 ㈜에스아이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선정되어 지난해 12윌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했다. &n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4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고향 사랑이 가득 담긴 고향사랑 기부 답례품을 전시 홍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고향은 사랑을 싣고’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째를 맞아,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하며 전국 지자체의 다양한 답례품 등을 전시했다. 영천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고향 사랑이 듬뿍 담긴 △상 받은 와인 △한이약이 경복고 △수출되는 깐마늘 △항아리발효 전통된장 △천문대 벌꿀 등 답례품을 전시하며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하고 영천 9경의 매력을 알렸다. 올해 2년째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만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한도로 기부한 지역의 특산품으로 답례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분들이 기부하는 기쁨과 세액공제 혜택, 고향사랑 담은 답례품을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2024년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동에게 입학축하금 2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3월 4일 영천시 내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의 부모나 보호자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한 후, 20만원을 영천사랑카드로 수령할 수 있다. 수령한 입학축하금 카드는 영천사랑카드 가맹점 중 서적, 문구용품, 학원, 학습지, 종합의류·신발·가방 또는 스포츠 의류·용품 업종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입학축하금 지원으로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부모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면서, 지원금이 실제로 아동을 위해 쓰이도록 사용업종을 지정했다. 당초 입학축하금은 '영천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가 작년 4월 제정되고 올해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2024년 상반기 지원 예정이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늦어지면서 9월부터 지원 가능하게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입학축하금을 통해 학부모들의 가계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 신청기간과 방법을 확인해 1학년 부모들 모두 지원을 받으시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5일 개학기를 맞아 영동고 전정에서 가족행복과 직원, 영동고 학생 및 교직원,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동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과 친구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또한,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AI기술을 통해 제작되는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유포, 마약 오남용, 도박 등 각종 범죄행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범죄와 학교폭력의 피해 사례, 예방 방법, 신고 절차 등을 홍보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소년 유해환경과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행위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범죄와 폭력이 없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5일 자원봉사센터 1층 교육실에서 2024 영천시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12기를 맞이한 자원봉사대학은 정리수납, 페이퍼플라워 2과목으로 10주간 운영해 34명이 수료했다. 특히 결석이 없고 과제를 성실히 수행한 우수 수료생 6명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교육을 완료한 수료생은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전문봉사단을 만들어 활동할 예정으로, 페이퍼플라워 수료생들은 2024 영천시자원봉사자대회에 사용할 포토존을 꾸미기 위해 백드롭꽃을 제작했으며, 앞으로도 정리수납 수료생들과 함께 영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지금까지 12기에 걸쳐 도배, 벽화, 이·미용봉사, 공예봉사단 등 다양한 과정의 수료생들이 전문봉사자가 되어 지역의 현실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구홍우 소장은 “교육생들이 열정적으로 수료한 만큼 자원봉사대학이 기존 봉사자들에게는 역량 강화의 기회가, 신규 봉사자들에게는 봉사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이 됐길 바란다”며 “습득한 재능을 활용해 자원봉사의 새바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