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 추석을 맞아 5일, 6일 관내 북한이탈주민 237세대에 1400만 원 상당의 라면과 쌀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성희 의창지회장, 강경숙 성산지회장, 윤영주 마산지회장, 명길성 진해지회장 등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관할 경찰서와 거주 지역을 찾아가 고향을 방문할 수 없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외로움을 함께하며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정영식 협의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탈북민 멘토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자립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정착 과정에서 겪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추석 명절과 공룡엑스포를 대비하여 도로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달 18일부터 도로 환경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절 연휴 귀성객과 지역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순환도로, 관광지 등 주요 관문 도로의 교통 흐름 저해 요인을 중점적으로 정비 중이다. 안전한 도로 주행을 위해 포트홀 보수, 지장목 제거, 노후화되거나 파손된 교통시설물 정비 등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도로변 풀베기, 노상 적치물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동안 예기치 못한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귀성객 맞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고성군 건설과장은 “추석 연휴 지역 방문객의 도로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곧 있을 공룡엑스포 행사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통영시가 후원한 2024년 통영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지난 4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및 단위단체 회원,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9개 단위단체의 기(旗) 입장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 여성단체 활동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특별강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윤희숙 前. KDI 교수를 초빙해 한국전쟁 후 가난했던 나라를 하나로 뭉치고 전진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대한민국의 강한 어머니들의 삶을 주제로 ‘수퍼스타 대한민국의 쇠락, 다시 암탉이 울어야’라는 특별강연은 관객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저출산 문제는 육아뿐 아니라 가정의 다양한 돌봄을 남성과 여성이 함께 할 때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며 “남녀 모두 평등하게 일할 권리와 권리를 보장받고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실질적인 양성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일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인 김해돌봄지원센터,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보현행원 노인통합지원센터, 생명의전화 노인통합지원센터, 효능원 노인통합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목 김해시보건소장과 신길재 김해시서부보건소장, 관계 공무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시 노인들을 위한 안정된 보건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예방사업의 효율적 수행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원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필요 대상자 발굴에 주력하여 노인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김해가 경남에서 두 번째로 젊은 도시이지만, 잠재적으로 노인의 비율이 매우 높아질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길재 김해시서부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진영읍 찬새내골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마을만들기 분야’서 동상(장관상)을 수상해 시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마을 간 선의의 경쟁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 주민, 마을만들기와 농촌만들기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이다. 본선에서는 전국 마을 중 각 시·도별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농식품부의 현장평과를 통과한 15개 마을(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분야)이 경쟁을 펼쳤다. 진영읍 찬새내골은 마을의 위기를 극복하고 공동체를 형성한 주민들의 노력, 유일한 마을 노래, 행복공동체 밥상보 등과 관련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도심 속 농촌마을로서 주민주도로 매년 벚꽃축제를 개최해 방문객을 매년 늘려가고 있으며 귀농·귀촌인과 주민으로 구성된 찬새내골영농조합법인에서 마을 특산품인 단감을 활용한 상품 개발 추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찬새내골(서구2마을) 변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멸종위기종 2급 야생식물인 가시연꽃이 화포천습지 한가운데에 개화했다고 5일 밝혔다. 화포천습지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3종을 포함해 812종의 생물이 서식할 정도로 생물다양성이 풍부하며, 가시연꽃은 수심이 낮은 저수지나 연못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멸종위기 2급 야생식물이다. ‘가시연꽃’은 여러 환경조건이 정확히 들어맞는 해에만 신비한 얼굴을 보여주고 사라져 ‘백년 만에 피는 꽃’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대에게 행운을’이라는 꽃말을 가진 가시연꽃은 멸종위기에 처해있어 접하기 쉽지 않은 만큼 이번 개화가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2008년부터 시작된 환경복원 노력에 힘입어 현재 생태계로 복원되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등 화포천습지의 보존가치가 입증된 것은 김해시와 지역주민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볼수 있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화포천습지는 생물 다양성의 근원지로써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가시연꽃뿐 아니라 멸종위기종의 신비한 자태를 많은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함안군지회는 5일 오전 10시 칠서면 강나루생태공원 일원에서 함안부군수, 함안군의회 의장, 도의원 및 군의원, 함안경찰서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이‧통장연합회 함안군지회 21주년 기념 및 선진행정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식전행사 칠서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이·통장 헌장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유공자 시상식에서 각 읍면 이장들은 투철한 지도력과 봉사정신으로 군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받았다. 국회의원 표창 △ 가야읍 돈산이장 변찬일 △ 대산면 대암이장 조길제 △ 칠북면 영동이장 안원환 경남도지사 표창 △ 칠원읍 운동이장 김선종 △ 함안면 강외이장 안병일 △ 법수면 삼태이장 김명수 △ 칠서면 회문이장 이효성 △ 여항면 두곡이장 이진영 함안군수 표창 △ 가야읍 해동이장 박성우 △ 칠원읍 덕산이장 정대헌 △ 함안면 동촌이장 이승수 △ 군북면 봉국2이장 이종철 △ 법수면 독산이장 이한석 △ 대산면 고원이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2021년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최초로 개최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원산업 문화행사이다. 2022년에는 세종시, 2023년에는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와 함께 순천시에서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서울시 뚝섬한강공원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진주시는 경기 수원, 충남 천안, 충북 충주, 강원 춘천, 전북 전주, 부산과 함께 경선에 참여하여 지난 7월 30일 공모 신청, 8월 29일 산림청에서 주제 발표 후 심사평가를 거쳐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내년 6월 초전공원에서 ‘정원과 함께하는 삶: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수국축제’와 연계하여 10일간 개최된다. 주요 행사는 정원산업전, 코리아가든쇼, 정원콘퍼런스, 부대행사 등이다. 진주시는 시민과 함께 축제 분위기 속에서 박람회를 치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시민사회 구성원들과 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은 주민자치위원회가 5일 주민자치위원 및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주민자치센터 페스티벌 ‘제5회 우리동네 뽐내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행사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습득한 실력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농악, 요가, 악기연주 등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다양한 세대와 장르로 구성된 각 팀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수한 문화 프로그램의 공유 및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5일 시청 시민홀에서 일반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의 업무능력 향상과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해 여순화 P·I 교육코칭연구소 대표가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안내와 직장 내 예절, 민원응대 방법, 성희롱예방 교육을 했으며, 박국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서부지사 기업지원부장이 장애인의 민간기업 취업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일반형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직장생활 경험을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90명이 선발돼 읍면사무소와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었으며, 행정도우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환경정비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자활기반 조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 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금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17회(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열고 노치환(국민의 힘, 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교육청 공익제보자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을 원안 가결하고, 도교육청 13개 직속기관에 대한 2024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는 교육연수원, 유아교육원 등 13개 직속기관이 대상이었으며, 위원들은 각 기관별 주요현안 사업의 진행과 문제점을 살피고 대안을 제시했다. 박남용(국민의 힘, 창원7) 의원은,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과정에서 “남북관계 경색으로 남북교육교류협력사업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계획을 세워 추진하려는 시도가 있었는지” 지적하며 통일을 대비해 교육 교류사업 추진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현철(국민의 힘, 사천2) 의원은 지방공무원 해외 독립유적지 탐방과 교원 해외탐방 직무연수 과정은 세부선발기준에 대해 확인하며“이런 연수과정들은 연수를 희망하는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 공정한 배점기준 확립과 선발과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소주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홍현곤)는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60박스를 전달했다. 소주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평소에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세대당 1박스씩, 총 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현곤 소주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은“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주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작은 정성이 담긴 후원품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잘 보살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희숙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소주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의회 박남용(국민의힘, 창원 가음정·성주동) 의원이 5일 개최된 제 417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존속기한 연장과 관련해 기금의 실효성 제고를 요청했다. 이날 교육위원회에서는 ‘경상남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해당 개정안은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의 존속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존속기한을 5년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박남용 의원은 최근 3년간 기금이 예치금 형태로만 운영된 부분을 언급하며,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기금 사용 계획을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실천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최인용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은 남북 간의 직접 교류를 위한 용도로만 사용이 가능하며, 직접교류를 위해서는 통일부의 승인이 필요하다”며 그동안 남북교육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웠던 이유를 밝혔다. 박남용 의원은 “국가 차원에서는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 교육청에서는 관심을 놓아서는 안된다”며, “낮은 단계에서라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의회 정재욱(국민의힘, 진주1) 의원이 5일 개최된 제417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이전신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창원에 위치한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은 1988년에 개원하여 교원 연수 뿐만 아니라,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 등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재욱 의원은 “현재 교육연수원은 주차 공간 부족과 오래된 건물 구조로 인해 연수원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특히 장기 연수생들의 숙박 시설이 부족해 창원대학교 기숙사를 이용하거나 개인적으로 숙박을 해결하고 있다는 것은 교육연수원의 기능을 고려했을 때, 위치와 시설이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덧붙여 "교직원들이 과도한 악성 민원과 교권 침해로 인해 심리적 치유와 휴식이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연수원 이전신축을 통해 좀 더 치유와 쉼을 누릴 수 있는 연수시설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진주 나눔관 별관동 신축 공사 추진 현황을 살피며, 주변 자연환경 등 지역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의 우수한 무형유산 전승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경북도는 5일부터 22일까지 청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경상북도 무형유산 전승공예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그 생생한 현장의 무형유산’이라는 주제로 (사)경상북도무형문화재보존회와 청도차산농악보존회가 주관하며, 17명의 경상북도 무형유산 전승자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는 자리이다. 올해 처음으로 경상북도 무형유산 전승공예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도 내 우수한 무형유산을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한 분야에서 묵묵히 옛 장인들의 기술과 정신을 이어오고 있는 전승자들의 전승 의지를 고취하고 경북 무형유산의 가치를 미래 세대와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행사를 주관한 (사)경상북도무형문화재보존회는 도내 국가무형유산 및 경상북도 무형유산 전승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기 위한 계승뿐만 아니라 무형유산의 가치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기여하고 있다. (사)경상북도무형문화재보존회 관계자는 개막식에서 “전승자들이 직접 참여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