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0회 거제 시민의 날 기념행사의 구체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2차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추진위원장인 신금자 시의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20여 명의 추진위원들은 행사 세부 추진계획과 예산집행 승인에 관한 사항을 결정했다. 특히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문화화합행사와 차 없는 거리 페스티벌의 구체적인 추진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신금자 추진위원장은 “이번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2년 만에 대규모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시민들의 기대도 크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24만 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 통합 거제시 출범에 따라 30주년을 맞이한 거제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10월 4일부터 3일간, 거제종합운동장과 거제중앙로 경남은행 일원 등에서 개최된다. 행사 1일차에는 향인 만남의 장, 기념식 및 인기가수 축하공연,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지며, 2일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 용현면에 위치한 금문항의 어항시설 정비사업이 완료돼 어민들의 어업환경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5일 시에 따르면 금문항의 노후된 선착장을 정비하기 위해 약 148m에 최대 2미터 정비·확장하고, 어선 접안시 안전을 고려해 콘크리트 계단, 안전난간 및 부잔교 등을 설치했다. 투입된 사업비는 7억 원이다. 시는 노후 및 파손된 선착장 정비로 소형선박이 선착장에 안전하게 접안하게 되면서 안전사고 위험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문항 정비공사 완료로 금문항을 이용하는 어선주들의 불편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어민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개선해 더 나은 정주어항 시설을 유지관리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9.1.부터 9.7.)을 맞이해 4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시민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기념식, 공감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권익 향상, 지역사회 발전 등에 앞장선 시민 및 공무원 16명에 대한 유공 표창에 이어 기념식이 펼쳐졌다. 2부 행사에서는 ‘인생의 리듬을 찾아라’는 주제로 공감콘서트가 진행돼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상에서의 양성평등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과 남성 누구나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5일 추석을 맞이해 다함께돌봄센터와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특별한 돌봄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아이키움마을돌봄터의 야간돌봄을 받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권인경 강사를 지원해 추석 전 특별한 요리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 자원봉사는 경상북도 저출생 과제인 K-보듬 사업 일환으로, 다함께돌봄센터의 야간⋅주말돌봄을 받는 지역 아이들에게 명절 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키움마을돌봄터 어린이는 “엄마, 아빠가 없는 저녁에 아동센터에서 요리를 배우며 재미있게 보냈고 부모님이 늦게 데리러 와도 심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돌봄과 자원봉사가 함께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K-보듬 프로젝트로 어린이집 2개소(성락어린이집, 우방센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아이키움마을돌봄터, 우방센텀마을돌봄터, 동일스위트마을돌봄터)에서 평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남해안 광역관광 핵심사업인 ‘이순신 승전길’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여야협치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최형두, 이종욱, 서일준, 정점식, 서천호, 박지원, 권향엽, 문금주, 조경태 등 경남, 전남, 부산의 지역구 국회의원 9명이 공동주최 했으며, 국회 전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했다. 더불어 국토교통부(국토정책과), 문화체육관광부(국내관광진흥과), 해양수산부(해양레저관광과), 기획재정부(문화예산과) 등 정부부처와 부산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경남관광재단, 여해고전연구소에서 ‘이순신 승전길’ 사업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남해안의 핵심콘텐츠인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하는 ‘이순신 승전길’ 조성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국가 차원의 체계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부산·전남·경남 국회의원들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공동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선 장영욱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추석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들이 고향의 향수를 달래고 민족 고유의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지역적응센터인 ‘경남하나센터’를 통해 위문품(식료품 선물 70세트)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위문품은 경남하나센터에서 도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중 최근 지역 적응교육을 수료했거나 취약계층인 70세대를 선정해 추석 전에 각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경남에는 북한이탈주민(전국 대비 3.3%) 1,048명이 거주하고 있다. 경남도와 경남하나센터에서는 이들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해 ‘명절 위문품 전달’, ‘문화체험 지원’, ‘취약계층 위기통합 지원’, ‘필수가전제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희용 경남도 행정국장은 “이번 위문품 전달로 사선을 넘어 우리 경남에 정착하신 북한이탈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가야권 역사와 문화의 복원·연구를 위한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가 경남 김해시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22년 3월에 착공해 총 377억 전액 국비로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척 9,995㎡ 규모로 건립됐으며, 수장고와 전시실, 강당, 자료 보관실, 보존처리실, 연구실 등을 갖췄다. 개관식은 5일 김해시 관동동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에서 열렸으며, 장철호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 직무대리, 홍태용 김해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이정곤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 개관을 기념해 오는 6일에는 1994년 함안 말이산 8호 무덤에서 출토된 말 갑옷을 주제로 말 갑옷 제작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학술 토론회가 열리고, 9일부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 7곳을 소개하는 특별전시가 시작된다. 이정곤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은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가 가야문화 복원‧연구와 더불어 방문객들이 가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경남도에서도 지원하겠다.”라며, “센터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가 설치되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통영시 욕지도에서 5일 섬 활성화와 특화개발을 위한 현장 포럼을 개최했다. 욕지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섬 고유자원을 활용한 특화개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경남도·통영시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가들도 포럼에 참석해 현장을 방문하고, 섬의 잠재력을 탐색하며 구체적인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포럼에서는 ▲국비 사업을 통한 욕지도의 자원개발 방안 ▲섬 고유자원을 활용한 섬 특화 모델 제안 ▲섬이 가진 역사, 문화 등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개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특히, ▲문체부 남부권광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해 확정된 전망대 사업 ▲욕지도의 자연경관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개발 방향 ▲섬 고유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방안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 개선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경남도는, 통영시와 함께 욕지도 활성화·특화개발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강조하며,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과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오후 2시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 물문화관 회의실에서 진양호 녹조 확산 저감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진양호는 계속되는 가뭄과 폭염 등의 영향으로 지난주(8.28.)와 이번 주(9.2.) 유해 남조류 세포수 측정 결과가 모두 3천개/mL를 초과하여 5일 15시 기준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진양호 관련 시군과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여 진양호로 유입되는 오염물질 차단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녹조 발생 원인물질이 진양호로 유입되는 것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오염물질을 직접 하천으로 배출하고 있는 시설에 대한 점검 강화를 지속 실시하고, 야적 퇴비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야적퇴비는 녹조 원인물질인 총인(T-P) 성분을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어 집중 관리가 필요하고,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경우 느슨한 배출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관리 강화가 녹조 발생 완화를 위해 꼭 필요한 실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는 5일 경남로봇랜드재단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시설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위원회는 경남로봇랜드재단의 주요 사업 현황과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재단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로봇산업의 중요성과 활성화 방안, 미래 비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로봇랜드의 현재 운영 상황과 계획, 주요 성과, 시설 유지 관리 등 설명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재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아울러 시설의 안정성과 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필요한 시설 보강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최정훈 위원장은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지역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재단의 장기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4일 철길숲 일대에서 공교육을 통한 성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제1회 성교육의 날’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교육의 날은 지난해부터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와 한국오가논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세이플루언서’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제안으로 시작됐고, 세계성건강의 날(9.4)과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하며 올해 1회를 맞이한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포항시민에게 ▲‘성교육의 날’ 탑로더 꾸미기 ▲청소년성문화센터 교육프로그램 안내 등을 통해 ‘성교육의 날’을 기념하는 거리 캠페인을 했다. 정태영 포항시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캠페인 이후에도 한국사회의 성교육에 대한 인식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포항 시민 대상으로 성교육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9일 저녁 7시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2024 렉쳐콘서트 ‘언니네 책다방’의 일곱 번째 시간, ‘착하다는 말 내게 하지 마’를 주제로 김강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내과의사이자 책방 주인이며 동시에 소설 작가인 김강 작가는 2017년 단편 소설 ‘우리 아빠’로 심훈 문학상 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소설집 ‘우리 언젠가 화성에 가겠지만’, ‘소비노동조합’ 등을 출간하며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 도서인 ‘착하다는 말 내게 하지 마’는 김강 작가의 세 번째 소설집으로 존재와 관계의 이중성에 관한 7편의 단편 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김 작가는 공동체의 올바른 윤리성을 좇으면서 인간의 근본적인 욕망과 감각들을 그리며 우리 안에 있는 감수성과 윤리 감각을 일깨우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 작품을 쓰게 된 계기와 함께 작품의 의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9월 렉쳐콘서트는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진행되며 5일 10시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 및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재활운동실에서 지난 4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뱃살 FREE! 비만예방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및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전후를 비교한 건강상담 제공 ▲비만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관련 영양교육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미션 제공 ▲근력 강화를 위한 요가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비만예방 건강교실을 통해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통한 신체활동 강화와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먹는 건강 식생활 실천 등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이 형성되길 바라며, 또한 지속적으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지역 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지역 내 의료기관 중 예방접종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 중 예방접종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업무수행능력을 갖춘 의료기관과 위탁계약을 체결해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어르신 인플루엔자 및 폐렴구균, 코로나19 예방접종 등 7종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계약 체결 이후 의료기관은 연 2회 자율 점검표를 제출해야 하고, 보건소는 연 1회 이상 모든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해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점검 대상은 139개소(인플루엔자 137개소, 코로나19 81개소)이며 예방접종 인력 파악, 예방접종 실시 기준 준수 및 접종 기록 보관 여부, 백신 냉장고 관리(온도 유지 및 보관 상태) 실태 등 예방접종 업무 전반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미흡 사항 발견 시 시정조치하고, 재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접종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10월 중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오접종 등 사고위험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가 선물세트 판매가 증가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대형유통매장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4일 실시한 한국환경공단과의 합동점검에 이어 오는 20일까지 점검을 실시해 포장 횟수 또는 공간 비율을 지나치게 초과한 것으로 판단되는 제품에 대해서 전문기관에 포장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법규 위반 여부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명절 대비 집중적으로 판매가 급증하는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완구·인형류, 1차 식품(종합제품) 등 선물세트 위주로 진행되며, 포장 공간비율(제품별 10~35% 이하), 포장 횟수(2차 이내), 포장 재질에 대한 분리배출 적정 표시 기준 준수 여부를 판단한다. 박상근 포항시 자원순환과장은 “최근 플라스틱 등의 폐기물 증가로 인한 문제가 많은 만큼, 제조·유통업체에서는 제품 포장 규칙 준수로 자원재활용과 환경오염 줄이기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 또한 친환경 소비 생활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