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임실군이 제7회 생명나눔주간(2024.9.9.부터 9.15.)을 맞이하여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보건의료원 1층 대기실에서‘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지정되어 있다. 이 기간에 생명 자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은 생명나눔 통합 브랜드인‘희망의 씨앗’을 활용해 장기, 인체조직 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 희망 등록에 동참을 위해 전국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장기기증희망등록이란 본인이 뇌사 또는 사망할 때 장기․인체조직 등을 대가 없이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 등록이며, 실제 기증 시점이 오면 가족의 동의가 있어야 기증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증 사실을 가족들에게 꼭 알려 주어야 한다. 장기기증등록을 희망하는 사람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에 접속하여 기증 희망 등록을 눌러 내용을 입력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하여 임실군 보건의료원 감염관리팀을 방문하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임실군이 벼 수확기를 앞두고 지속적인 고온으로 인해 벼멸구와 깨씨무늬병 등 후기 병해충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집중 방제 지도에 나섰다. 올해 중국에서 벼멸구 비래량이 많고 고온이 지속됨에 따라 벼멸구 증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세대교체 기간이 단축되고, 멸구류의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벼멸구는 수면 위 10cm 부위인 볏대 아랫부분에서 집단으로 서식하면서 벼 줄기의 즙을 빨아 먹어 피해를 준다. 피해 초기에는 아랫잎부터 황색으로 변하다가 피해가 심할 경우 집중 고사되어 폭탄 맞은 것처럼 볏대가 주저앉는다. 따라서 볏대 아랫부분을 살펴보아 벼멸구가 벼 20포기당 100마리 이상일 경우 반드시 추가 방제를 해야 하며, 방제 시에는 볏대 밑부분까지 충분히 약액이 흘러내릴 수 있도록 살포해야 한다. 또한, 생육 후기 비료기가 떨어져 양분 결핍이 발생하는 경우 깨씨무늬병이 나타나게 되는데, 일찍 모내기한 논, 밀식재배, 땅심이 약해 양분 유실이 쉬운 토양에서 많이 발생하게 된다. &nb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임실군이 대표축제인 2024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10주년을 맞이한 임실N치즈축제 기간에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임실N치즈축제 기간(10월 3일부터 6일) 시행하며, 축제장 및 관광지 방문, 식사 등 지원 조건(축제장 식사 1식 및 2시간 이상 체류)을 충족하고 일정 인원 이상 유치 시 버스 한 대당 50만원이 지원된다. 임실N치즈축제 인센티브 지원 대상은 내국인 30인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외 지역 여행사에 한하며, 외국인 15인 이상 유치 시 전북특별자치도 포함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여행사는 임실군에 사전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지급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천만 송이 국화꽃과 맛있는 치즈가 함께하는 전국 유일무이한 치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10월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심 민 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가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4일 오전 8시부터 연초면 소재 충해공원묘지에서 헌화용 생화 300다발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는 조화는 합성섬유와 철심으로 구성되어 재활용이 불가능하여 소각·매립 처리됨에 따라 탄소배출량이 증가되며, 장기간 풍화될 경우 미세플라스틱 생성으로 환경과 인체에 악영향을 끼친다. 이에 시는 지난 2023년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생화 무료나눔 행사를 추진했으며, 올해 2월 1일부터는 충해공원묘지 전역에서 조화 판매 및 반입을 금지하고, 헌화된 조화는 2일 내 수거 처리하는 등 친환경 추모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성묘를 위해 충해공원묘지을 찾은 시민들도 행사 취지에 공감하는 의견을 전하거나, 헌화 후 행사를 진행 중인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많은 시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처음 행사를 추진 한 작년 추석때 보다 묘지 내 조화 반입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생명나눔주간(9월 9일 부터 15일)을 맞아 지난 10일과 13일 2회에 걸쳐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주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희망의 씨앗’은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생명나눔 통합 브랜드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대한적십자 헌혈의 날과 연계하여 ㈜건화기업과 거제시청 두 곳에서 실시했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장기기증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의 가치 확대를 통해 기증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은 거제시보건소 및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거제선상문학제’가 오는 9월 25일, 26일 이틀간 개최된다. 전국 유일의 선상 문학축제인 본 행사는 ‘궁농항, 문학의 돛대를 올리다’라는 주제로 장목 궁농항과 저도 유람선 ‘해피킹’ 및 저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한국문인협회 거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해변 시화 전시회와 저도 시화전 등 다양한 전시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사행시 짓기, 100인 경남작가와의 만남 등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문학 특강으로는 이정하 시인을 초청하여 참가자들에게 문학적 영감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둘째 날에는 역대 대통령 해상 별장인 저도 유람선을 타고 섬을 둘러보며, 문화 특강을 통해 문학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개막식 승선은 사전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접수시간은 9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이다.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거제문인협회 지부장 또는 추진위원장에게 연락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마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는 제17회 청마문학제가 오는 9월 28일 청마기념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마문학제는 거제가 낳은 한국 문단의 거목 청마 유치환 시인의 삶과 문학 혼을 기리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청마 탄신 116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전시행사와 본행사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시행사는 9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마기념관과 거제시 일원에서 청마시화배너전시, 청마작사교가전시, 청마일러스트엽서 전시 및 배부, 청마오마주시화전, 소망리본달기, 청마사행시짓기 등으로 진행된다. 본행사는 당일 전국학생부시암송대회, 청마깃발문학상백일장, 학생부글짓기대회, 학생부그리기대회, 청마시극경연대회, 청마작사교가공연, 색소폰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특히 전국청마시극경연대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되는 시극경연이며 참가팀 별로 다양한 주제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당일 개막식은 11시 청마기념관 광장에서 진행된다. 학생부시암송대회, 청마깃발문학상백일장, 청마시극경연대회는 당일 전문가의 심사를 통하여 오후에 시상식을 갖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미생물배양설비 확충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기존 농축산농업인 뿐만 아니라 주말 농장이나 도시텃밭을 운영하는 도시농업인도 미생물 배양액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약 3억 원의 시비를 투입해 멸균배양기(1.5톤) 1대, 저온저장조(1.5톤) 2대를 설치하고, 단일균 자동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여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공급을 시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단일균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에게 월 1회에서 2회로 더 많이 공급할 수 있게 되었고, 복합균(EM) 배양액은 거제시민 누구나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매월 1일부터 15일, 16일부터 말일 두 차례에 걸쳐 수령이 가능하다. 복합균(EM)과 단일균 배양액 수령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거제시민은 신분증과 수령 용기를 지참하여 거제면 978-32번지에 위치한 미생물 배양실을 방문하면 된다. 옥치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민의 주말농장 및 텃밭농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배양설비 확충 공사를 완료했다”며 “거제시가 친환경 농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의 대표 축제인 제40회 대야문화제가 제35회 군민의 날, 제43회 군민체육대회와 함께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일해공원 야외공연장과 합천읍 일원에서 열린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합천군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주관하는 대야문화제는 해마다 군민의 참여와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 축제는 9월 27일 지역 출신 가수 안성훈이 참여하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4일간 다양한 공연, 민속행사, 체육경기, 전시 및 체험행사로 구성되어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 기간 전후로는 대야성국악경연대회, 읍면풍물경연대회, 군민휘호대회, 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 세계유산 합천옥전고분군 등재 1주년 기념음악회, 주민서비스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일해공원 대종각 광장에서는 연묵회원전, 야생화동호회원전, 문인화회원전, 서각회원전, 전통규방공예전시회, 상춘문우회 시화전, 옥전고분 유물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전시가 마련된다. 체육 및 민속행사로는 바둑, 배드민턴, 족구, 파크골프, 씨름, 제기차기, 팔씨름 등 8개의 민속경기와 14개 종목의 체육경기 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문화원은 13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40회 대야문화제의 일환으로 '제10회 경남도지사배 합천대야성 국악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국악의 저변 확대와 전통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총 19개 팀 110여 명의 국악인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종목은 전통춤, 민요, 시조, 가야금병창, 사물놀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영예의 대상은 경북 상주시 출신 김평강 씨의 전통무용이 차지했다. 금상은 창녕문화원 김혜숙 외 4인의 한국무용과 하동 횡천초등학교 정서율 외 15명의 사물놀이 팀이 수상했다. 은상은 합천 가회 출신 나까다 마유미 씨와 단디마을 배움터 이아윤 외 9명이 받았으며, 동상은 경주시 나무무용연구소 김혜진 씨와 남정초등학교 박부겸 외 13명의 사물놀이 팀, 경북예고 정수연 학생의 무용 부문이 각각 수상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아포읍 단체장협의회는 2024년 9월 12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김세종 아포읍장, 윤영수 시의원, 성기호 조합장 등 20여 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포읍 단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은 읍에서 전달한 제7회 가을음악회 시간 계획안과 식전 공연, 경품 추첨 관련 등 여러 당면 사항에 대해 토의했다. 박용국 단체장협의회장은 “가을음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단체가 힘을 모아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아포읍민 가을음악회는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라고 강조하며, “많은 읍민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양파 생육 불량 및 7월 집중 호우 피해 농가에 대해 재난지원금(국비 6억 8,000만 원)을 선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평년 대비 높은 온도와 많은 강수량·강수일수 등으로 양파 생육 불량 피해가 발생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 지난 6월경 지역별로 피해 신고 및 정밀 조사를 실시해 327농가, 164.3ha에 대해서 재난지원금(국비 포함 4억 7,000만 원)을 받았으며, 아울러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농경지 유실·매몰 등 피해 농가 532농가, 73.6ha에 대해서도 재난지원금(국비 포함 5억 3,000만 원)을 받아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 우선 확보된 국비를 선지급 후 지방비의 경우 추후 예산 편성이 완료되면 농가에 지급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재난지원금이 농가 소득을 보장할 만큼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피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최근 이상기후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커지고 있다.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감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추석을 맞아 지역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살핌과 추석 식료품 선물 세트를 지원하는 독거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영양지원 “찾아가는 행복꾸러미” 사업을 했다. 이번 행복꾸러미는 보장협의체와 이장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직접 독거어르신의 가정으로 식료품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추석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행복꾸러미 전달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명절의 따뜻함을 느끼고, 소외감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감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천복지재단에서 실시하는 2024년 희망복지공동체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찾아가는 행복꾸러미”사업을 통해 독거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사회복지 욕구 충족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3일 (주)대산(대표 이영목)에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개령면에 있는 ㈜대산은 농산물 유통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대형마트와 쿠팡에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이영목 대표는 김천상무 및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더불어 사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목 ㈜대산 대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대산 이영목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보건소가 다음달 10일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임산부의 날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1부 부모 준비를 위한 감정코칭 강연 △2부 라탄 가방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감정 코칭 강연은 ‘아이Do 어른Do 교육연구소 대표’ 김은영 강사가 맡을 예정이며, 체험활동은 경주에서 운영 중인 공방 ‘la_la_land(라라랜드)’의 대표 김성향 강사를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내얼굴 캐리커쳐 체험과 출산 후 대여 가능한 육아용품 전시 등 가족건강사업을 안내하는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신청은 9월 13일부터 다음 달 10월 4일까지 3주간 QR 코드를 통해 진행되며, 경주시 임산부 및 가족, 친구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경주시보건소 가족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