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 7일 문경국궁장에서 「제8회 문경시장기 경북 궁도대회」를 개최했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으로 진행됐으며,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3순 기록경기로서 선다시수순으로 등위를 결정했다. 궁도는 한국의 전통 궁술 스포츠인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로, 예로부터 조상의 슬기와 얼을 느낄 수 있는 전통 무예로 장수운동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현대인들의 심신 수련에 최적합한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가 경북 궁도 동호인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생활체육 기반조성 및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기획 단속 결과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 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 특사경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담배 대리구매 등 유해환경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7주간 SNS와 전자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반행위를 중점 점검했다. 이번 단속에서 청소년을 대신해 술·담배를 구매해 준다는 글을 버젓이 사회관계망에 게시하거나,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청소년에게 수수료를 받고 술·담배를 대리 구매하여 제공한 행위를 집중 수사하여 5건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대리구매 사례를 살펴보면, 판매자 A씨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미성년자인 여중생과 지속적으로 연락하면서 담배를 여러 차례 제공했다. 제공의 대가로 수수료 대신 A씨의 신체부위에 침을 뱉어달라고 요구하여, 청소년들이 대리구매 행위를 통해 왜곡된 성 의식을 가진 성인에 의한 성범죄 위험에도 무차별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도 특사경은 청소년 흡연율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전자담배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내 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9일부터 22일까지 공중화장실 안전·편의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추석 명절 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교통시설(휴게소, 터미널 등), 시장, 상가 밀집지역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1,832개소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이용객 증가에 따른 공중화장실 확충 및 편의성 증진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 등이다. 감염병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공중화장실 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공중화장실 이용 증가에 따라 임시화장실 증설과 편의용품(비누, 화장지 등) 비치 여부 및 화장실 주변 청결 상태 확인 등 화장실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공중화장실 내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화장실 내 비상벨 정상 작동 유무 등 확인과 장애인 화장실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 화장실 내 시설도 점검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추석 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창원 용원지하차도 내 구명봉 설치를 끝으로 도내 하천변 지하차도 6곳 구명봉 설치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특별교부세(국비) 6억 5천만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오송지하차도 침수 사고 당시 구조물 난간을 잡고 6명을 구한 의인의 사례에서 착안해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구명봉은 지하차도 침수 시 지하차도 내 고립된 도로 이용자의 신속한 탈출을 위해 설치한 스테인리스 파이프 시설물이다. 경남도는 지하차도 안 벽면에 높이 1m 간격으로, 구명봉을 4단으로 설치했다. 제일 아랫부분인 1단 구명봉은 하천이 범람해 거센 물살이 지하차도에 밀려들더라도 사람이 물살에 떠밀리지 않고 구명봉을 잡고 탈출할 수 있게 설치했다. 2~4단 구명봉은 사람 키보다 높이 지하차도가 물에 잠길 시 1단 구명봉을 밟고 올라서서 익사를 방지하고, 물의 부력을 이용해 구명봉을 잡고 탈출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지하차도 출·입구 쪽 벽면에는 지하차도를 탈출한 사람이 도로 위로 이동할 수 있도록 (비상)사다리를 설치했다. 도는 하천변 지하차도 구명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1일부터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항목을 기존 465종에서 471종으로 6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 항목 확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잔류농약 다성분시험법 개정에 따라 부적합 빈발 이력이 있는 농약 성분 6종 추가에 발맞추어 신속·정확한 분석을 위해 표준품 구비, 분석 조건 검토 등 사전 준비하여 차질 없이 시행 중이다. 연구원은 유통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지난 2022년부터 339→345→460→465종으로 지속해서 확대 시행해 왔고, 공영도매시장 경매 전 및 유통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다. 올해 8월 말 현재 도내 농산물 안전성 검사는 총 2,739건 실시했고, 그중 17건(부추, 쌈배추, 깻잎 등)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했다.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전량 압류·폐기하도록 관계기관 및 전국 시도 행정기관 등에 즉시 통보하여 출하·유통 금지 조치가 취하도록 했다. 김혜정 식약품연구부장은 “이번 잔류농약 검사항목 6종 확대를 통해 유통 농산물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같은 악성가축전염병의 완벽 차단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도내 전업 규모 가금농가(320호 정도)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가금방역 분야 전문가를 통해 축종별로 2차례 실시된다. 주요 내용으로 (11일) 양산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닭 사육농가, (26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오리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축종별로 실시되는 이번 강연은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의 ‘고병원성 AI 방역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질병관리청 관계관의 ‘AI 인체감염예방’ 교육에 이어 (사)한국가금수의사회 소속 수의사들의 그간 다양한 방역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AI 발생현황 분석 내용과 함께 가금 종사자가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소독 및 방역관리 요령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가금농장에서는 이번 전문가 강연을 통해 부족한 방역시설을 보완하고 차단 방역을 위한 수칙에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공단 본부청사 2층 회의실에서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출범 후 처음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이사장 주재로 팀별 보고 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당면업무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내년도 역점 추진과제 발굴 및 예산편성 계획 등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공단은 출범 초기 조직의 조기 안착을 위해 시 위탁부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공단 운영에 필요한 기본체계 확립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정상섭 이사장은 “출범 초기 운영상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빠른 시일 내 공단이 본래의 설립 취지에 맞게 관리·운영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책임과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편의와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일부터 진주종합경기장, 중앙지하도상가, 시지정게시대, 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등 4개 시설물을 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는 5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사업계획 확정 및 예산안 승인 등 축제 추진 상황과 예산 편성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예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산총회에 앞서 지난 4월 제전위원회 구성 당시 축제의 글로벌화와 변화의 계기 마련을 위해 외부의 덕망 있는 인사를 추대하기로 한 제전위원장 자리에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을 위촉했다.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이끌어갈 강병중 제전위원장은 진주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기업인으로 현재 넥센 대표이사 회장,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회장, KNN 회장 직을 맡고 있으며,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고문으로도 활동하면서 진주시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강병중 위원장은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5대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전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제가 얼마 남지 않았다. 진주를 대표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해서 진주에 대한 사랑을 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 영주시가 통합적인 도시 공간환경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강당에서 이재훈 영주부시장을 비롯해 영주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민간전문가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의 ‘2024년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공간환경전략계획은 지방자치단체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관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이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도시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인구 감소와 도시 지역으로의 집중 현상을 고려해 외곽 지역의 개발을 억제하고, 기존 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저비용·고효율의 도시 공간 재구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구 감소 시대에 적합한 중소도시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간 관리 비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4일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25개 읍면동‘고독사 예방사업’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담당자들은 영화 사례 교육과 사진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 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지 감수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보건복지부 판단도구’ 체크리스트를 통해 선별된 고독사 위험군 16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기동대 1:1 매칭·안부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무연고 사망자 사후지원 등을 추진하며 고독사 예방에 힘쓰고 있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생명의 존귀함을 인식하고, 고립된 위기가구에 대한 진심 어린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3일부터 5일까지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 경상북도 및 구미시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농촌에 젊음을 더하다! 미래농업을 열어라 한농연!’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0년 만에 경북에서 열린 농업 전국대회로, 4만여 명이 참여해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대회 첫날에는 경북아리랑태무 시범단과 경북도립국악단 대북공연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환영 리셉션과 개막식이 이어졌다. 개막식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강명구 국회의원 및 여야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장, 박교상 구미시의장 및 시의원,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오후 9시부터 진행된 환영의 밤에서는 미래농업을 주제로 한 드론 아트쇼와 다채로운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았다. 참가자들은 환호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고, 이어진 장민호, 코요테, 박서진 등의 초청 가수 공연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튿날인에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완주소방서 대강당에서 소방특별사법경찰 수사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4년도 하반기 특별사법경찰 수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5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 50명을 대상으로 특수한 업무 분야에 따른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특별사법경찰 수사 직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前 법무연수원 백윤욱 교수를 외래강사로 초빙하여 소방사범 수사에 따른 질의응답 등 실무위주의 내실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특별사법경찰은 소방기본법 등 소방관련법령 위반 대상자에 대한 수사를 맡고 있는 소방공무원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는 현재 113명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임정욱 소방감찰과장은 “소방활동방해와 소방시설 유지관리 소홀 등 소방법령 위반 사항의 수사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소방특별사법경찰관에게 지속적인 자체 직무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소방활동 방해사범에 대해서는 소방대원 폭행 등이 근절될 때까지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사법경찰제도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일반 공무원에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전주장학숙 문향금 관장이 5일‘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주장학숙에서는 5일부터 13일까지 친환경 생활 실천 주간 운영을 통해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에게 지목받은 문향금 관장은 전주장학숙 입사생 대표인 김철민 자율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문향금 관장은“우리의 미래를 위한 캠페인에 젊은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입사생 대표인 자율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며“ 다회용 컵 사용등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장학숙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생활하는 기숙사로 입사생 자치기구인 자율회와 함께 입사생들의 다양한 봉사활동 및 인적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전북투어패스 할인 판매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9월 10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전북투어패스의 대표 상품인 통합 이용권과 카페 플러스권을 34%에서 최대 48%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9월부터 10월까지 통합이용권 구매 시 기존 카페 플러스권의 이용시설까지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도민,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투어패스 통합이용권은 구매 후 24시간, 48시간, 72시간 동안 전라북도 내 주요 관광지, 전시관, 체험시설 등 70여 개의 유료 시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음식점과 카페에서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패스권이다. 카페 플러스권은 70여 개의 자유이용시설 외에도 15개의 카페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농협이 농촌 인력난 해소와 효율적인 인력 중개를 위해 힘을 합쳤다.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2024 농촌인력중개센터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인력중개센터(농촌형 36개소, 공공형 11개소)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촌 인력 수급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고용인력 정책의 방향, 농업분야 노무관리 역량강화 등 7개 분야에 걸쳐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혁신적 방안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여자들은 각 시군별 농촌 인력 수급 상황에 대한 현안 문제와 효율적인 인력 중개와 관리를 위한 개선사항을 제안했다. 농촌중개센터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센티브 지원을 통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며, 장마 등 기상악화로 인해 유휴인력 발생 시 농산물선별장 등 실내 근무를 허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일시적으로 인력수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