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기적으로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기적으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식의 변화로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장애‧장애인 이해 및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인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를 안내했다. 또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장애인의 자율성 및 자립에 대한 이해, 장애인 접근성에 대한 이해 등 장애 인식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설명했다. 한편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모든 직원은 연 1회 1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김기호 시민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가 가지고 있는 다양성을 인지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일 센터 4층 교육장에서 사회복지분야 사무행정 관련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장기요양기관 행정사무원’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노인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로 취업을 희망하거나 사회복지 기관 행정사무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노인장기요양기관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기관운영관리, 장기요양기관 현장실습, 행정실무에 필요한 전산 활용기법 등 영역별을 전문적으로 교육한다. 교육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하루 오전 4시간씩 45일간 펼쳐진다. 또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요구되는 직무를 중점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지역의 대학교 전문 교수진과 노인전문요양기관 현장 실무자를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5년째 진행한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58명이 취업 연계됐다. 이성환 센터장은 “이번 장기요양기관 행정사무원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관련 분야로 취업 및 창업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 보건소가 추석을 앞두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추석 성묘객 증가에 따른 감염병 발병 위험을 대비한 조치다. 시는 버스 정류장과 주요 거리에 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농촌 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예방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진드기매개 감염병 중 쯔즈가무시병은 특별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진드기 유충 등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동안 성묘객 증가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SK고령주유소에서 9월 5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가야읍에 소재한 SK고령주유소는 2019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난방유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성화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양기섭 대표는“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가오는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령군은“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가야읍에 위치한 최옥출 법무사에서 9월 5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최옥출 법무사는 고령군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고령군 교육발전과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옥출 법무사는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에 기탁한 성금으로 고령군의 저출생 극복에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시고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고령군 저출생 극복하는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에서 9월 5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물품 쌀 1,000포·라면 1,000박스·초코파이 1,000박스를 기탁했다. 2020년부터 연탄 1만장, 라면 1,000박스 등 저소득계층을 위한 기탁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에 개관하여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고령군에서는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함께 천사무료급식소를 위탁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후원자들의 사랑과 정성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고령군은“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린다. 추석명절을 맞아 전해주신 따뜻한 사랑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5일 고령군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30여명의 ‘우리마을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마을건강파트너 봉사자들은 지역사회 내에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제공하고 보건소의 각종 사업과 협력하여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치매예방교육 실시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원예활동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김곤수 고령군 보건소장은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들이 보건소 사업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보건소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상공협의회는 9월 5일 고령군상공협의회 사무실에서 추석을 맞아 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물품은 대창양로원(원장 신월식, 쌍림면 매촌리 소재 사회복지법인)과 들꽃마을(대표 이경수, 우곡면 예곡리 소재 사회복지법인)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태 고령군상공협의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상공협의회는 상공인의 권익신장 및 애로해결의 추구와 회원상호간 사업의 상생을 도모하여 지역경제발전의 동반자 역할을 해 온 단체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2024년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록사업인 '고령 이야기 탐사대' 대원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령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야기 탐사대’는 지역 기록 사업을 통한 지역의 정체성 확립 및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민이 고령 지역의 이야기를 발굴, 기록, 공유하여 직접 글을 써보고 책자를 제작하는 경험을 해 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0일부터 2주동안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총 6강으로 진행되며, 대가야문화누리 강의실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인터뷰, 글쓰기, 사진교육, 현장활동 등 여러번의 첨삭을 거쳐 글쓰기 완성도를 높여 책을 출간하게 된다. 출간된 책은 지역 도서관에도 비치해 놓을 예정이다. 고령군은 “내가 사는 고장에 대하여 알아가는 과정은 나의 정체성을 찾는데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군의 숨겨진 명소, 일상을 보내는 동네, 추억이 깃든 공간들의 이야기가 많이 발굴되어 여러 사람들과 공유되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9월 5일 대가야 박물관 강당에서 관내 관광 사업체 종사자 및 고령군 관광협의회 회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한국 홍보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를 초청하여 ‘2024 고령군 관광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서경덕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자문위원,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 위원회 위원 등과 같은 활동을 했으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독도, 한식, 한글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서교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지역민들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지켜야하는 이유와 올바른 지역문화 계승에 대하여 설명했으며“고령군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홍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령군 관광 아카데미’는 고령군이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관광 역량을 강화하여 관광객에게 우수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했다. 고령군은 “고령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다방면으로 적극 홍보하여 한국을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후 10월부터 한 달 동안 반려견 출입이 잦은 공공장소에서 동물등록 위반 여부를 집중단속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등록 대상은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로 동물등록 신청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관내 동물등록 대행 기관(동물병원)에서 등록할 수 있다. 동물등록은 무선식별 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 방식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체외에 부착하는 외장형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고양이의 경우 선택 사항이며 동물등록대행사인 동물병원에서 내장형으로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을 시에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변경사항(소유자 및 주소 변경 등)을 기간 내 신고하지 않을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동물등록 변경 신고(소유자 주소·연락처, 등록동물 죽음·분실) 같은 경우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변경할 수 있으며, 소유자 변경 및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은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이 지난 8월 31일부터 4일간 경북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 영주시탁구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실업탁구연맹,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했으며 경기종목은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남·녀 혼합복식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단체전 경기에서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은 노푸름, 최지인, 유민지, 최유나 선수의 활약으로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결승전에서 양산시청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문보성 감독은 “선수단의 탄탄한 팀워크와 군민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은 추석명절 이후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장수군 탁구동호인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탁구기술 시범을 비롯한 재능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북면 행복나눔터가 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참여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동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콘테스트 참여를 통해 지역을 발전시키고 주민 삶을 개선하기 위한 마을간 선의의 경쟁 및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계북면 행복나눔터’는 기초생활거점 사업을 통해 지난 2022년 11월 준공된 이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꼭두인형극장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시·도 자체 예선과 농협중앙회 추천을 통해 선발된 우수 마을·농촌 활동가·창업가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현장평가와 주요실적 등 발표 평가를 실시했으며 마을만들기 7팀, 농촌만들기 8팀과 우수활동가 6명, 우수창업가 3명이 최종 선정됐다. 본선 심사에서는 현장평가와 마을별 발표 및 퍼포먼스를 평가한 점수에 사전 문자투표 결과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해 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성어기와 추석 연휴를 맞아 치안 수요가 높은 항포구를 중심으로 낚시어선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천해경 관내 연간 낚시어선 이용객은 약 20만명이며, 발생 사고 건수는 약 20건으로, 그중 9~10월, 두 달 동안 낚시승객은 전체의 33%인 6만 여명, 사고 발생은 평균 7건으로 35%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9~10월에 발생한 낚시어선 주요 사고는 충돌 4건, 좌초 5건, 화재 1건이며, 주된 사고원인으로 운항 중 견시소홀(충돌), 밤샘조업 후 졸음운항(충돌), 지형지물 및 조석 미숙지(좌초), 정비미흡(침수·화재) 등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대비해 9월중 지자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 등 유관기관과 낚시어선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더불어 사천해경은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운항 ▶승선정원 초과 ▶출입항 미(허위)신고 ▶안전요원 미승선 등과 같은 안전저해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많은 국민들이 찾는 가을 성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이 6일부터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참여 프로그램인 ‘리틀와푸족’과 ‘와일드트레킹’ ‘패밀리 블록 조립대회’ 참가자 사전 모집에 돌입했다. 리틀와푸족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1일 3회 진행되며 총 270명을 모집한다. 뗀석기 만들기, 사냥연습, 대나무 낚시 등 축제장에서 야생의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매년 참여자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와일드트레킹은 올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1일 1회 진행되며 총 180명을 모집한다. 축제장을 시작으로 고산자연휴양림 일원 숲길을 트레킹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로 선착순 모집한다. 와푸 패밀리 블록 조립대회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프로그램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블록 조립대회다.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며 총 5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위부터 3위까지는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와일드트레킹과 와푸 패밀리 블록 조립대회의 참가비는 당일 참여 등록 시 축제상품권(1만 원권)으로 교환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