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7일 영천강변공원 주무대에서 ‘제3회 영천 K-POP 청소년 페스티벌’ 경상북도 가요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영천시청년연합회가 주관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고 자신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2,000여명의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도내 총 40개 팀이 가요와 댄스 부문에 참가 신청을 해 치열한 예선을 거쳤으며, 본선 무대에는 16개 팀이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 팀들은 각자의 창의적인 안무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결과, 대상은 팀원 간의 호흡이 돋보인 WAGS(포항예술고) 팀이 차지해 상금 3백만원을 수상했다. 가요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데일(사동고), 우수상 응답하라 06커플(경주공업고), 장려상 로그인(김천고), 인기상 G-soul(근화여자중)과 신유정(현일고) 팀이 각각 수상했다. 댄스 부문에서는 MFJ(성남여자중 외 연합)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로컬임팩트랩(청도읍 고수동5길 21), 청도천 데크길(향군회관 앞 ~ 한국전력공사 청도지사 구간), 청도고등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군민, 인근 도시 생활인구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도혁신센터의 지역 창업가 양성, 주민 주도 지역문제 발굴·해결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청도군 내 여러 중간 지원조직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하여 지역의 유연한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소통협력공간 주간 행사는 3일 차로 진행됐으며, (실내)로컬임팩트랩에서 청도혁신센터 입주기업의 실내·외 체험프로그램 운영하고 (야외)청도천 데크길 일원에서 청도혁신센터 입주기업의 [플리마켓], [영유아 목마 놀이터] 등 전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2일 차 프로그램으로 청도혁신센터 입주기업이 운영하는 주민참여 프로그램 △ 양모비누 제작 체험 △ 발효 천연조미료 만들기 △ 스머지 스틱(천연방향제) 체험 △ 커피 핸드드립 체험 등을 지역 주민 120 여명과 공유하며 지역 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종합장사공원인 경주하늘마루는 지난 3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장장 진입도로 및 주변 시설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당일 풀베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경주하늘마루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봉안당은 휴일 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동훈 경주하늘마루관리사무소장은 “경주하늘마루는 설 명절 방문객을 맞아 쾌적한 환경 정비를 통해 유족편의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2030 경관계획 재정비(안) 공청회’를 개최하고 천년고도 경주의 경관 비전과 전략을 공개했다. 지난 4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열린 공청회는 도시계획 관계자, 경관 전문가, 시민들이 참석해 주요 내용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경주시는 이 자리에서 2018년 수립된 ‘경주시 2025 기본경관계획’을 바탕으로 변화된 새로운 경관계획을 발표했다. 경관계획의 핵심은 경주의 경관 미래상을 ‘천년의 향기를 품고 자연을 담아 사람을 아우르는 새천년 고도의 중심 경주’로 설정하는 골자다. 이 같은 목표 아래 경주는 역사적 가치가 살아 숨 쉬는 도시, 자연경관이 복원된 매력적인 도시로서 경관 정체성을 확립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관 권역, 축, 거점별 기본 구상과 함께 중점 경관 관리 구역을 개선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토론에서는 경주대, 계명대, 대구한의대 교수와 JH조경앤경관 대표 등 전문가들은 경관계획 재정비안을 두고 실효성 있는 경관 관리와 발전 방향에 대해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 경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청소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특별 관리대책으로 △상황실 및 기동청소반 운영 △지역별 대대적 환경정비 △명절쓰레기 줄이기 홍보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 계도·단속 강화 등을 실시한다. 먼저 연휴기간 중 생활(음식물 포함) 쓰레기는 9월 15일·17일은 수거하지 않으며, 이외 9월 14일·16일·18일은 정상 수거한다. 상황실과 기동청소반은 5개 반, 15명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기동청소반은 민원 발생 시 차량과 인력을 즉시 투입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한다. 지난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는 읍면동 자체 실정에 맞게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쉼터 공간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점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지난 6일 북경주 교차로 나들목 일대에서는 환경녹지국 주관으로 직원, 자생단체 회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또 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명절 음식문화 개선, 올바른 분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오는 12일 시청 증축관 알천홀에서 ‘2025년 경주시 마을만들기사업 사전설명회’를 가진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다 지난 2020년 지방 이양 이후로는 전액 시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일반적인 사업과는 달리 이 사업은 마을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구상해 추진하기에 주민들의 사업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경주시는 2025년 마을만들기사업 설명회에 참석하는 것을 공모 선정 필수 조건으로 내세웠으며, 추후 공모에 관심이 있는 마을도 설명회에 참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설명회 1부에서는 2020년 지방이양 이후 그간 추진돼 온 사업 중 5개 마을의 이장과 용역사가 그간 추진돼 온 지역 마을만들기사업의 마을별 추진 과정과 성과 등을 직접 발표하면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2부에서는 2025년 마을만들기사업 추진계획을 안내하고 사업공모 지원조건 및 대상지 선정 기준 등에 설명한다. 설명회에 앞서 식전 행사로는 하구2리 마을주민들의 공연도 예정돼 있으며, 행사장 입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전 국민 소비자 참여 이벤트로 지역 음식점 홍보에 나선다. 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와 함께 오는 25일까지 지역 음식점 방문 후 SNS 채널(인스타그램) 인증 행사인 ‘경주 먹보왕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된 먹보 149명에게는 3만 원권 경주페이(충전식 카드형)를, 우수 리뷰자로 선정된 먹보왕 1명에게는 경주페이에 닌텐도 스위치를 추가 지급한다. 참여자는 경주지역 음식점을 찾는 관광객, 방문객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경주시 공식채널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팔로우와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러야 한다. 이어 경주지역 음식점을 방문해 식사 후 음식사진과 영수증을 사진 촬영해야 한다. 이후 본인 인스타그램에 음식사진 및 필수 해시태크 3종 리뷰를 등록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네이버 폼 작성하면 참여 인증이 완료된다. 시는 오는 30일 당첨자 발표 후 이벤트 참여자 주소지로 선물을 배송할 예정이다. 단 비공개 개정, 참여 방법 부분 누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Battery Swapping Station : BSS)의 데이터 수집을 위해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6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준 경주 부시장, KooRoo 대표, 시민 서포터즈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서포터즈의 활동 요령과 전기 이륜차 안전교육, BSS 사용법 등을 안내하고 서포터즈들에게 전기 이륜차를 전달하며 마무리됐다. 서포터즈는 시민, 대학생 등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올 11월까지 전기이륜차를 비롯한 헬멧, BSS 이용권, 보험 등이 무상 지원된다. 이들은 출·퇴근 등 실생활에 전기 이륜차와 배터리 공유스테이션을 활용하면 된다. 단 한 달에 30㎞ 이상 주행 또는 1회 이상 배터리 교환 의무가 주어진다. 이번 서포터즈 발대식은 전기 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분석시스템과 연계해 안전·성능 분석 및 기업지원에 활용하기 위한 데이터 수집 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배터리 공유스테이션은 서포터즈 생활반경을 고려해 성건동, 황성동 일대에 3기가 설치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는 베트남을 순방 중인 경주시 대표단이 7일 새마을 시범마을로 지정된 후에시 ‘흥롱마을’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경주시 대표단이 찾은 흥롱마을은 경주시-해외자매도시 ‘후에시’ 간 교류협력의 일환으로 ‘새마을 세계화 사업’이 진행 중인 마을이다. 대표단은 이날 흥롱 마을회관 및 새마을농장을 둘러보며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베트남 현지 관계자들과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표단은 후에시 레홍퐁 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방문 및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1년 8월 경주시-후에시 간 MOU를 체결로 본격화된 ‘새마을 세계화 사업’은 새마을재단 출연으로 5개년 동안 진행되는 사업으로 후에시 흥롱마을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마을회관 신축, 새마을 농장(2ha) 조성, 마을안길 도로포장, 가로등 설치, 태양광 발전장치 설치, 농기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 새마을농장 2단계(1ha) 조성 및 그린하우스 설치, 지역 거버넌스 지속 운영강화, 새마을 및 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립박물관은 ‘귀한 술, 곡물로 빚은 꽃과 열매’를 주제로 9월 9일부터 10월 9일까지 별관전시실에서 교류협력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안동의 고유한 가양주와 전통주의 제조 과정을 유물과 함께 안내하고, 세계의 다양한 술과 비교 전시로 안동에서 생산되는 술의 맛과 풍미를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전시 구성은 누룩-술 빚기 과정-영상 감상-안동 지역의 술 등 총 4부로 돼 있다. 1부와 2부는 간재종택, 귀와종가, 노송정, 설월당, 양소당, 충효당, 학봉종택과 명인 안동소주, 안동소주박물관에서 유물을 대여받아 전시했다. 대대로 내려온 술 빚는 도구가 진열돼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도구도 전시한다. 3부는 소주 제조 과정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4부는 안동의 여러 종가와 관내 주류제조사 등 총 29곳과 협력해 안동에서 만든 다양한 술을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주말에는 시음 행사도 진행해 안동의 술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안동의 향이 가득 담긴 술을 눈으로 보고, 코로 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9월 6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안동시는 7월에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ㆍ출연기관을 회원으로 삼아 다양한 재정지원책을 펼치는 기관이며,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정송학 상임감사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에 공제회 재정지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치단체의 재정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방재정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피해복구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시민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2024년 내수면 어자원 조성사업』 추진으로 안동호, 임하호 및 관내 일반하천(낙동강, 길안천, 미천)에 수산종자 6종(뱀장어, 쏘가리, 동자개, 메기, 붕어, 다슬기) 약 170만 마리를 방류했다. 올해 총사업비 240백만 원이 투입된 어자원 조성사업은, 방류수역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하고 환경 적응력이 높으며 지역 어민과 낚시객들이 선호하는 경제성 어종을 선정해 방류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친 우수한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어자원 보호와 증식을 위해 지난 5월~7월 수계별 어자원보호 감시원을 배치한 데 이어 방류한 수산종자들이 잘 성장해 지속적인 수산자원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불법어구·어법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어업인의 조업활동 중 혼획된 외래·무용어종 수매사업을 통해 토종어류의 수생태계 복원과 서식환경을 보호할 예정이다. 또한 안동호, 임하호, 낙동강, 길안천 등 천혜의 수자원을 지닌 안동시의 어자원 조성사업은 수산종자 방류로 생태계 순환이 가능하게 하며 어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주민의 여가선용 기회는 물론 타지역 낚시객의 유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지난 6월 도내 최초로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의 이용자 연회비를 면제해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과 기관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취학 전 영유아 및 가족 등 이용자가 회원가입 시 납부하는 연회비 2만 원(기관회원 5만 원)을 전면 면제하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해 연회비 면제를 추진한 바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신규회원가입은 연회비 면제를 전후해 2개월간 95명에서 204명으로 114% 증가했으며, 놀이체험실은 1,117명에서 2,048명으로 83%, 장난감 대여 수도 1,525점에서 2,068점으로 35%가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물놀이행사와 놀이체험실 야간개장을 통해 맞벌이가정에 센터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고, 아빠 요리교실, 딸기 따기 체험 등 다양한 양육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 이용자의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태화동에 위치한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또한 연회비 면제 시행 후 월평균 회원가입 인원이 30명에서 52명으로 1.7배 증가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9월 6일 안동시 대동관 낙동홀에서 일본 소프트뱅크(주)와 함께 개최하는 지방창생 인턴십 “TURE-TECH”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인 ‘시장과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장과의 토론회는 한일대학생 5~6명과 안동시 및 소프트뱅크 직원으로 구성된 4팀이, 안동시가 제안한 4가지 과제에 대한 현장 필드워크의 탐구 결과를 권기창 안동시장과 겐다 야스노리 일본 소프트뱅크(주) 코포레이트 총괄 인사본부 집행역원본부장 앞에서 최종 발표하는 자리였다. 9월 3일 개막 후, 각 팀은 안동시가 제시한 △인구증가 및 청년인구 유치를 위한 시책개발 △도시재생사업과 신세동 벽화마을 활성화 도시재생 시책발굴 △안동시 귀농 인구증가·정착 정책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체류형 관광객 중·장기 유치 방향 4가지 과제에 대해 관련 기관과 시민 인터뷰, 현장 답사를 통해 해결방안을 탐구해 왔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인터뷰를 통해 들은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행 가능한 정책을 제시하고자 담당 공무원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다. 토론회에는 한일대학생 24명과 함께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지난 7일 동락공원에서 '동락으로 오시개(K-펫 런웨이!)'를 주제로 제7회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국반려동물문화협회가 주관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에서는 반려 가족 런웨이 선발대회, 셀프 미용상담, 펫티켓 강의, 경품 퀴즈, 어질리티 대회, 심장소리 듣기, 수제 간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구미대반려동물케어과의 진학상담, 구미시수의사협회의 진드기 예방치료와 무료 건강검진, 반려동물구조협회의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 부대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축제가 반려동물과 보호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건강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