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맥주로 빛나는 남해의 열두 번째 즐거움, Prost!’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남해군 삼동면 독일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남해군은 이번 축제를 ‘독일마을의 역사를 기억하고 쾌적하게 즐거움을 만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다른 축제와의 차별화를 도모했다. 국내 유일하게 ‘파독 광부·간호사들이 탄생시킨 독일마을’이라는 역사적 배경에 초점을 맞추고 방문객들이 편안한 가운데 아름다운 남해의 가을 풍광과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배치했다. ◇ 독일마을, 기억의 전승 독일마을은 1960년대와 1970년대 독일로 파견된 광부와 간호사들이 귀국 후 정착한 특별한 마을이다. 그들의 헌신과 노력이 오늘날의 독일마을을 있게 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파독 광부 간호사 뮤지컬’을 매일 특별 공연으로 선보인다. 기존 소규모 공연장에서 진행되던 ‘파독 광부 간호사 토크 콘서트’가 올해는 주 무대에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독일마을 주민합창단의 공연이 확대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수산가공식품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2일부터 5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다. 호주 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는 1984년부터 시작되어 40회에 거쳐 식품산업을 위한 무역행사를 개최해왔다. 금년도는 전세계 미국 중국 이탈리아 캐나다 등 12개국에서 참가했으며 참가기업 850사 중 한국기업은 41개사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북 우수 수산가공업체 4개 기업이 참가하여 제품홍보 및 수출바이어 상담을 통해 상담실적 47건 수출 계약 100만불을 달성해 경북 씨푸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와 더불어 경북도는 6일 호주 시드니에서 경북도와 호주유통업체 마이홈푸드기업 (재)환동해산업연구원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호주 신규시장 개척을 기념하고, 10월에는 마이홈푸드사가 운영하는 시드니 서울마트에서 경북수산물 특판전을 개최하여 현지 시장 진입 유통 판로를 확보한다. 올해 10월에는 캐나다와 베트남시장을 공략한다. 미주시장 개척을 위하여 캐나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 전후인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24개 보건소와 함께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하는 등 추석 명절 비상의료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여 대응할 계획이다. 추석명절 비상의료관리대책을 응급, 재난, 감염병 3개 분야로 나누어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도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비상의료 관리상황반을 운영하고 도내 병·의원 등 응급의료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상황을 점검해 진료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 대응한다, 응급의료기관별 전담책임관(29개소, 58명)을 지정해 연휴 기간에도 면밀히 모니터링해 의료공백으로 인한 어려움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먼저, 응급의료 진료체계를 강화한다. 명절 기간 중 응급의료기관 등 37개소가 24시간 상시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 비상 진료 및 긴급 이송 체계를 확보한다. 여기에 더해 추석 연휴 기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7일 요촌근린공원에서‘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족센터 어울림장터’를 개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가족센터 주관으로 6개국(베트남,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태국, 몽골)의 다문화전통 음식 판매, 물품 부스운영, 플리마켓, 아나바다장터, 키다리아저씨·풍선아트 이벤트 등 14개 부스가 마련 운영됐다. 특히, 어울림장터에서 판매되는 물품은 사회적 기업인 베이커리 이음에서 결혼이민자들이 우리밀로 만든 파운드케이크·쿠키세트 등을 선보였고, 그밖에 해내리물티슈, 사과즙, 누릉지 등도 지역상품으로 구성,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지역상품 홍보 및 경제활성화를 도모하했다. 가족센터 어울림장터를 통한 수익금은 오는 12월 14일에 실시하는 송년회장에서 지역의 취약계층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 장학사업은 2015년부터 10년째 지속된 사업으로 지금까지 많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혜택을 받아왔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가족센터 어울림장터는 다양한 나라의 먹거리와 전통놀이 체험을 통하여 시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6일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식이 개최된 순창 공설운동장을 찾아가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체육대회 참가선수단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김제지평선축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이번 축제 개최계획과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등 축제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도 온ㆍ오프라인을 병행,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번 축제를 찾아 주신 분들이 가지각색의 프로그램을 통해 낮부터 밤까지 온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지평선의 꿈! 세계를 날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6일과 7일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제2회 자원순환 새로보미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자원순환, 깨끗한 지구를 향한 여정’을 주제로 새로․보미․노리 3개 ZONE에서 8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도전 그린벨 자원순환 퀴즈대회,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대회, 친환경 버블매직쇼, 청소년 동아리공연, 각종 60초 챌린지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회 및 공연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현수막 대신에 칠판 사용, 버려지기 일쑤였던 홍보물 대신에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매체 사용, 1회용 용기 대신 다회용기 사용, 팔레트를 활용한 전시물 제작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환경축제의 모델답게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다양한 시도로‘재활용품을 활용한 쓰레기 없는 축제’라는 호평을 받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동시에 쓰레기도 분리 배출하면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한다는 것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자원순환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2일 제691회 지평선아카데미에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2000년생이 온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소통원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홍택 작가는 현재 명지대 미래융합경영학과 겸임교수이자, 플라밍고엔터테인먼트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경영경제학 분야 최장기간 베스트셀러로 꼽히는‘90년생이 온다’,‘2000년생이 온다’,‘팀장, 바로 당신의 조건’ 외 다양한 세대 간 소통 관련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에서는 MZ와 기성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올바른 소통법 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바뀐 것은 ‘세대’가 아니라 ‘시대’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시대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세대 특성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실전요령을 제시 할 예정이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연 영상이 김제시 홈페이지와 사이버학습센터에 업로드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일 ‘2024년 제3회 전북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신규공무원 58명을 임용 발령했다. 이번 임용 발령은 임용 등록 대상자 63명 중 학업 등을 이유로 임용을 유예한 5명을 제외한 58명에 대하여 실시됐다. 이날 임용된 58명 중 공무원 경력이 있는 5명은 바로 정규 임용을, 나머지 53명은 실무 수습 지위를 부여받아 각 부서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올해 임용발령자들을 살펴보면, 여성 34명, 남성 24명으로 여성 비율이 높았으며, 지역대학 졸업생들의 합격 비율이 눈에 띄게 높았다. 특히, 군산시 주요 거점대학인 군산대학교 졸업생이 20명으로 34.5%를 차지해 작년 21.8%에 비해 1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전북대 13명(22.4%), 원광대․원광보건대 3명, 전주대 2명 등 전북지역대학 출신 합격자는 총 39명으로 전체 합격 인원의 67%에 달했다. 군산시는 이런 경향이 지역대학의 취업률을 높이고, 지역 현안에 밝은 신규공무원들이 조직과 업무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군산항과 새만금신항 일원에서 관내 이장과 통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일반시민들이 평소에 접근하기 어려운 항만을 직접 방문해 항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항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통합운영 전략’을 홍보하여 이·통장들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항만전문가들로부터 군산항의 역사와 기능 등에 대해 항만 현장에서 교육받았으며, 컨테이너부두·양곡 부두 등 부두 시설과 하역작업을 보면서 군산항의 운영현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군산항의 기능 저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건설 중인 새만금신항을 보기 위하여 새만금33센터를 방문했으며, 새만금신항이 무녀도, 신시도, 비안도 등 군산시의 6개 유인도서로 둘러싸여 있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가했던 이·통장들은 “쉽게 와볼 수 없는 곳에서 전문가들에게 항만에 대한 교육을 받고, 현장도 직접 볼 수 있어서 한층 더 항만의 중요성이 와닿았다”라면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가 지난 6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이 제출한 우수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시군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내용 전달, 청중대응력, 청중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군산시 김민섭 주무관은 ‘태양광 발전 사업자에 대한 전력 판매대금 압류’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사례가 주목받은 가장 큰 이유는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할 수 있는 새로운 채권 발굴의 가능성이었다. 그동안 취득세, 면허세 등 과세 대상으로만 생각했던 태양광 발전 사업이었지만, 사업자가 생산한 전력을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면서 생긴 전력 판매대금이 새로운 채권으로 압류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은 것이다. 또한 판매대금 압류를 통한 체납세 징수에 성공함으로써 군산시 자주재원 확충은 물론, 조세채권 확보의 사각지대를 좁히는 계기가 된 점 역시 인정받았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징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는 6일 전 직원이 모인 청원조회에서 ‘2024 부서 벤치마킹 우수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부서 벤치마킹 우수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부서마다 조를 이루어 다른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우수 정책 사례를 군산시정에 접목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지난 8월 말까지 24개의 부서에서 29개의 아이디어를 접수했고 1차 국·소별 심사를 통해 15개를 선정했다. 이후 부시장과 국장, 소장, 그리고 시의 정책 연구를 지원하는 정책자문단 등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1차 선발 15개 팀의 시청각(PPT) 발표 후 심사를 거쳐 최종 9개의 우수 제안 사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새만금에너지과로 폐교 및 공공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어린이 놀이터와 체력측정 시설을 갖춘 ‘친환경 어린이 건강 증진센터’ 구축 제안을 선보였다. 우수상은 ▲주민자치센터와 대학을 연계한 평생학습프로그램 ‘군산시민 인생대학(라이프 컬리지)’의 교육지원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가 오는 11일부터 새만금과 주변 지역에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실시간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을 1개월간 시범운영을 한다. 시범운영 지역은 새만금 산단 진출입로인 옥녀교차로(새만금북로)와 구)해양경찰서사거리로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군산국가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새만금지역은 지난해부터 국제투자진흥지구 제도 도입과 지구 지정 외에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등으로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며 산단 입주기업과 공장건설 인력의 급증으로 인해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에는 정해진 시간에 따라 신호를 작동해 출퇴근 시간과 같이 교통량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간대에는 교통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차량 정체가 자주 발생해왔다. 이에 군산시는 실시간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을 설치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시범운영 내에 다방면의 검증을 거쳐 보완점을 개선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실시간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은 교차로 내 설치된 인공지능(AI) 영상정보를 통해 교통량과 차량의 신호대기 시간 등 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는 지난 6일 2025년도 생활임금을 올해(10,550원)보다 180원 오른 10,730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 급여(209시간) 기준 224만2,570원으로 올해 220만4,950원보다 3만7,620원 늘어난 금액이다. 또 정부가 정한 내년도 최저임금(시간당 10,030원)의 월 급여 환산액(209만 6,270원)보다는 14만 6,300원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군산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결정되는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이다. 군산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는 매년 물가상승률, 소비자물가지수, 생활물가지수, 최저임금 인상률 등을 기초로 지방재정 여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액을 결정한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공무원보수규정’ 및 ‘지방공무원보수규정’의 적용을 받지 아니하는 군산시 소속 근로자이며, 공공일자리 사업 등과 같이 국도비 지원의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와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는 제외된다.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언론과 SNS상에서 크게 부각되지 않지만, 거제시에는 흔들림없이 업무에 임하는 1,5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있다. 시민들의 삶의 변화를 이끌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소중한 결실들을 얻었다. 풍성한 한가위를 앞두고 이들이 거둔 한해 수확을 함께 살펴본다. ◇ 2024년 역대 가장 많은 국도비 4,920억 원 확보 2024년, 거제시는 역대 가장 많은 4,92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각 부서의 담당자, 팀장, 과장, 국장 등 전직원이 발로 뛰어 얻은 성과다. 정부 기조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소에도 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대규모 투자사업을 적기에 추진하는 등 시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꾸려나가고 있다. ◇ 부·울·경 최초 거제패스 시행 이후 버스 이용객 24.3% 증가 거제패스는 아동·청소년 1일 3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월 20회 마을·시내버스 요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됐다. 대중교통 접근성을 향상시켜 시행 이후 버스 이용객(7~8월)은 160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가을철 성묘, 농작업, 임산물 채취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으며, 환자의 76.2%가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치명률이 높아 감염병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예천군은 풀베기사업 공공근로자, 농업인, 임산물 채취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드기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이장회의, 마을 안내방송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속해서 홍보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 최소화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숲 피하기 △귀가 후 진드기 물림 여부 확인 및 옷 세탁 △2주 내 발열 등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주요 증상이 감기나 몸살 증상과 비슷하므로,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