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2025년도 재해예방사업으로 총 6개 지구가 신규 선정되어 국·도비 422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예방사업은 과거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정비하여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이 있으며, 총사업비의 75%가 국·도비에서 보조된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지구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개소(양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개소(마장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개소(오도산지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3개소(어파, 두무산, 노곡지구)로, 총 6개 사업에 사업비는 563억 원 규모이다. 2025년도 사업비로는 39억 원이 책정되어 설계 및 보상비가 반영됐다. 군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자체 재원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제적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경남도 등 관계 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하며 해당 사업이 선정될 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9일 황매산수목원에서 식물유전자원의 전시·교육·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추진하는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가기관과 지자체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기반 식물자원의 가치 증진과 지속 가능한 활용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식물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산림생물자원 교환 및 지원, 수목원·정원 조성에 관한 기술검토와 자문,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다양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희귀식물인 큰해오라비난초는 국내에서 2013년 합천군 쌍책면과 가회면에서 처음 분포가 확인됐다. 이 식물은 해오라비난초와 유사하지만, 꽃받침 잎이 꽃잎보다 크고 흰색이며, 부채꼴 모양의 하부 꽃잎 가장자리가 더 짧은 특징을 지닌다. 해오라기를 연상시키는 흰꽃이 관상 가치가 높아 지속적인 남획, 사람들의 빈번한 방문으로 인한 개체 훼손, 자연 천이, 토지 이용 변화로 인한 생육지 환경 악화로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큰해오라비난초의 인공 증식을 통해 안정적으로 현지외 보전 개체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2회 안향 선생 전국서예대전(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7일 오후 3시, 영주 철쭉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우리나라에 최초로 성리학을 전파한 회헌 안향 선생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어 올해로 벌써 12회째를 맞이한 ‘안향 선생 전국서예대전’은 올해 공모전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한글, 한문, 문인화 부문에서 총 392점의 작품을 접수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 결과를 7월 2일 영주문화원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지난 9월 5일부터는 영주 철쭉갤러리에서 입상작들을 전시하는 전시회가 개최됐고, 7일 오후 3시에는 수상의 영예를 얻은 수상자들을 위해 시상식이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주인공은 한문 부문의 ‘임치운(영주)’ 씨였다. 임치운 씨는 단단하면서도 유려한 필체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고, 대상과 작품매입비 5백만원을 부상으로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한문 부문의 송유근(전주) 씨가, 우수상에는 한문 부문 송유근(인천) 씨가 수상의 영광과 각각 2백만원과 1백만원의 상금을 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가 주최하고 대한장기연맹영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제8회 영주 민속장긱대회’가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 영주축협한우프라자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영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 장기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두뇌 발달을 돕는 건전한 문화 놀이인 장기 대국을 통해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보급 확대와 주민 화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오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대회에는 100여 명의 장기 동호인들이 참가해 영주 장기인들로 구성된 청팀과, 영주를 포함한 전국 동호인들로 구성된 홍팀으로 나뉘어 서로가 그동안 갈고 닦아 온 기량을 아낌없이 펼친 경기를 선보였다. 열띤 접전 끝에 각 팀 우승의 영예는 청팀에 안창일(영주) 씨, 홍팀에는 권진창(영주) 씨가 차지하며, 각자 대상 상장과 부상 30만원을 수상했다. 정갑진 대한장기연맹 영주시지부장은 “이번 대회는 영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장기 동호인들이 참여한 대회라 더욱 뜻깊다”며, “장기 동호인들이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찾고 즐거운 여가를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6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공간정보 취급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공간정보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공간정보란 지상, 지하, 수상, 수중 등 다양한 공간에 존재하는 자연적 또는 인공적인 객체의 위치정보와 이와 관련된 공간적 인지 및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시정 업무에 활용되는 공간정보가 대량화되고 다양해짐에 따라, 공간정보 관리부서의 보안인식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보안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공간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은 공간정보의 개념 및 중요성, 공간정보 보안관리 체계, 데이터 보호를 위한 실무지침, 드론 공간정보 보안사항 등을 다뤘다. 이외에도 공간정보 통합관리 시스템의 주요 기능 및 활용방법을 실습을 통해 학습하여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조규홍 토지정보과장은 "공간정보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23일까지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활동가 양성교육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와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해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목적은 영주시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재생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공공사업 참여 방안, 도시재생 사례, 활동가로서의 대민업무 수행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9월 25일부터 9주간 매주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영주로 189번길 11)에서 오후 7시부터 2~3시간씩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기술 △건축과 도시재생 △지역개발 비즈니스 모델 △도심 관광 활용 및 콘텐츠 개발 △미디어 콘텐츠 활용 등으로 구성된다. 무료 교육이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서천 둔치 및 하천 내 수변공원 등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 작업기간은 9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이며, 작업구간은 서천대교에서 적서교까지 서천 생활체육공원, 수변공원 등을 포함하여 시행한다. 영주시는 잡목, 잡풀 등을 제거하여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고향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봄에도 1회차 정기 풀베기를 실시했으며 여름철 수시 작업을 잇달아 실시해 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하천둔치 내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여, 시민뿐만 아니라 귀성객 모두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자가 개발행위(토지분할) 허가신청부터 분할측량허가 및 토지이동정리 신청 시 한 장의 위임장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간소화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토지분할 허가를 피위임자가 신청하면 △측량 신청(한국국토정보공사) △개발행위(토지분할) 허가(시 허가과) △토지이동(분할) 정리 신청(시 토지정보과)별 위임장을 총 3회 작성 및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통합위임장을 한 번만 작성·제출하면 토지분할에 관련된 모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 처리 방식을 간소화했다. 조규홍 토지정보과장은 “기존 3회 작성·제출해야 했던 업무처리 방식을 1회 작성·제출하게 됨으로써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원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토지행정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과 2024 레지던시지원사업 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선비촌 ‘선비네 예술민박’ 9월 프로그램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비네 예술민박’은 선비촌 일원에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초등 고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 웰니스 체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총 세 가지로 △Artist in 148 7기 입주작가(STUDIO 1750, 이지후, 정다희)와 함께하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 △고즈넉한 저택에서 몸과 마음을 편안히 다스려 보는 힐링 프로그램 예술민박의 빛나는 밤 △자연을 느껴보고 이해하는 영감의 아침(靈感)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만끽하며 활동에 즐겁게 참여했다. 특히, 선비촌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어린이들의 창의성 발휘를 도모하고 자연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10월에도 ‘선비네 예술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예술 체험과 힐링의 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1월에 실시될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7명으로 조사업무 총괄 및 조사원 지도를 담당할 조사관리자 4명(조사관리자 3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과 현장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23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영주시 거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응시원서와 관련서류를 구비하여 영주시청 홍보전산실 정보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오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전국의 모든 거처와 가구의 기초 정보를 파악하여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등의 조사구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등록 센서스의 정확도를 높여 주거지원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중요한 조사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능력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홈페이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숲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 이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위한 맞춤형 숲태교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숲에 안기다'(해먹 체험), '밸런스 테라피', '치유 장비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 특히, 정서적 안정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준비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문수 영주시보건소장은 “숲은 작은 보건소라는 말이 있듯이, 자연이 주는 에너지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임신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을 숲에서 치유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9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영주시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영주시 발전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국민신문고, 영주시청 홈페이지, 이메일, 기획예산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인구·저출생 △관광·여행 △일자리·경제 △보건·복지 △농·축산 △전통·문화·예술 △예산 절감 방안 △시정 혁신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를 실현하기 위한 참신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노력도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금 70만 원), 우수(상금 50만 원), 장려(상금 30만 원), 단순 채택(상금 10만 원)을 시상하며 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기획예산실 정책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항규 기획예산실장은 “지속가능한 영주 실현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 영주시는 행정안전부 ‘2025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에 가흥지구, 상망지구 2개소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배수로 및 펌프장 설치, 우수관로 정비 등을 통해 침수피해 위험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영주시를 비롯해 경북 8곳으로, 선정지구는 앞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과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2022년까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올해 4월 행정안전부의 심의·확정 절차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마친 후, 3월에 사업 신청을 완료했다. 이후 중앙부처의 현장조사, 종합평가 등 추진과정을 성실히 수행하여,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8년까지 총사업비 660억원(국도비 430억원)을 투입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 가흥지구의 경우 사업비 420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분 1/2) 10만 9천 건, 365억 원을 부과하고 9월 30일까지 납부하여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 건축물, 주택, 선박 등의 소유자이므로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해당 연도의 재산세가 전액 과세된다. 6월 1일 이전에 잔금을 지급했거나 등기를 한 경우에는 매수인이 납세의무자가 된다. 재산세는 7월과 9월 2차례 부과되는데, 건축물과 선박에 대한 재산세는 7월에,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해당 연도에 부과할 세액의 1/2은 7월에, 나머지 1/2는 9월에 부과되지만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일시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는 위택스, 트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ARS(142211) 또는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90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감염취약시설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질병청 8월 4주차 표본감시(전국 220개 의료기관) 잠정집계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발생이 8월 3주차에 정점을 이룬 후 점차 감소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8월 1주 879명, 2주 1366명, 3주 1464명, 4주 1170명이고, 경남은 8월 1주 49명, 2주 72명, 3주 51명, 4주 60명이다. 현재 국내에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는 오미크론 KP.3의 점유율이 64.1%이며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이 65.9%를 차지한다. 고령충이 많은 감염취약시설은 환자가 발생하면 집단감염과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도 높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면회와 가족, 지인과의 만남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예방관리가 절실하다. 이에 따라 진주시보건소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