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9월 7일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2차 토닥토닥 성장캠프'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꿈과 열정을 키우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꿈을 찾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인디밴드 플레인 온 마스(Plane On Mars)를 초청해 음악 등 여러 직업군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플레인 온 마스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라이브 공연과 멘토링 강연을 함께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꿈을 가지게 된 계기, 밴드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 등 멤버들의 솔직한 경험을 공유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자녀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공연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은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김천 이전을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했고 공연 후에는 청소년들이 도서관 주변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정비 봉사활동 시간을 가지며 쾌적한 도서관 환경조성에 이바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 평화남산동은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6기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 위원은 민간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및 총무, 감사, 재무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고진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임기에 이어 이번에도 위원장을 맡게 돼 책임감이 크다. 새롭게 구성된 제6기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 주민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환 동장은 “늘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임하여 주시는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새롭게 구성된 제6기 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월 6일 김천상공회의소에서‘2024년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효율적인 환경관리와 현장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들의 신청을 받아 총 110여 명의 환경기술인들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진행했다. 교육 시작 전 안전한 김천, 환경오염 사고 예방 다짐을 위해 “안전한 김천 실현, 환경기술인과 함께!”라는 구호를 외쳤고, 교육의 주요 내용은 ▲ 대기, 폐수, 화학물질 사고 주요 위반 사례 및 2025년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방향 ▲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및 자가측정 관리 방안 안내 ▲ 변경 신고 및 운영일지 작성 요령 ▲ 폐수배출시설 과징금제도 안내 ▲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 사전 신고 및 준수사항 등이었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이번 환경기술인 역량 강화교육이 현장 실무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이번 교육의 호응이 높아 우리 시에서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민·관 협업 소통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의원급 의료기관 93개소, 약국 49개소, 공공보건의료기관 15개소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 설치·운영, 신속대응반 출동 등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자세한 병의원, 약국 운영시간은 김천시청과 김천시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 상황관리센터(119), 경상북도 콜센터(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통해서도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가족형프로그램(2탄)으로 가족체험여행 프로그램 ‘에코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2가족 39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남 구례군에 소재한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목재의 종류와 생산 과정을 배우고, 직접 목제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룸패와 연필꽂이 만들기 체험을 통해 목재의 다양한 쓰임새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는 친환경 제품의 생산 과정을 견학하고, 직접 피자를 만들어보는 등 유기농 재료를 활용한 요리 체험을 통해 유기농 식품의 중요성을 배우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이 목재와 유기농 식품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가족과 청소년들에게 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지난 7일 우주항공테마파크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2024년 사천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청년단체 삼천포블루스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늘은 쉬어도 돼’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청년 및 지역 예술인의 클래식, 노래, 댄스 공연을 펼쳤으며, 2부 행사인 디제잉 파티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오늘은 쉬어도 돼’라는 주제에 맞게 청년들이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잔디밭에 빈팩 등을 배치, 피크닉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부대행사로 진행된 20여 팀의 청년 소상공이 만든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청년 마르쉐’ 플리마켓은 청년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그 외에도 인생 4컷,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방문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 사천읍성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사천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사천읍성 축제’가 12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600여 년 역사가 담긴 ‘사천읍성’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그동안 읍 지역 대표축제 부재로 부족했던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것. ‘꽃무릇의 붉은 물결, 우주를 향한 사천의 꿈으로 피어나다’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행사장 전 구간에 청사초롱, 소망등, 유등을 배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각종 체험부스와 읍성축제 캐릭터로 탄생한 ‘읍성이와 명월이’를 활용한 에코백, 머그컵 등 다양한 굿즈(good)를 제작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첫째 날은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전통혼례식이 거행됐는데, 실제로 신랑 신부 1쌍이 혼례를 올려 수많은 하객으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또한, 퓨전창극 ‘토끼야 달나라 가자’와 무애무 공연, 개막식, ‘달빛성곽 밟기’, 가을밤의 열린 콘서트 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소방서는 9일 서장실에서 중증환자 소생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8명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정지 상태의 위급한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적절한 응급처치로 심장의 자발 순환 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되며, 브레인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된다. 이날 소방서는 '23년 11월 26일 오전 거창읍 상림리 산길에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소방교 박주연, 설덕규, 안동휘, 이찬희, 신승철 대원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가조면에서 '23년 12월 5일, '24년 3월 30일 발생한 뇌혈관질환 의심 환자를 신속 정확하게 이송한 소방장 배정인, 소방사 차도현, 강미숙 대원에게 브레인세이버를 수여했다. 이병근 서장은 “신속·정확한 판단과 사명감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킨 8명의 세이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 창녕읍 새마을3단체는 지난 6일, 그린창녕가꾸기 환경정화활동에 앞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달라며 창녕읍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녕읍 새마을3단체는 매년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물품 지원과 반찬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창녕읍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성봉준 읍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금을 기탁해 주신 새마을3단체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소중한 뜻을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고, 읍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창녕읍 내 20여 가구에 전달됨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됐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오는 10월 열릴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55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시‧군 순회교육으로, 전국(장애인)체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전국(장애인)체전 개요 △자원봉사자 친절교육 △자원봉사자 인권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모두의 체전, 자원봉사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장애인)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창녕군을 찾는 선수, 관계자, 관람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에서는 자전거와 양궁(장애인) 종목이 열리며, 55명의 자원봉사자가 경기 운영 지원과 안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지난 6일 BNK경남은행 창녕지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700매(7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하고자 BNK경남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서철환 BNK경남은행 창녕지점장은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석을 창녕군민들이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이번에 전달한 상품권이 지역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을 나누고 온정을 베푸는 BNK경남은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군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상품권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층 1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비틀즈와 조용필, 그리고 아이유까지 세대 간 공감을 이뤄내는 힘을 가진 것이 바로 음악이다(임진모).” 정읍시립신태인도서관 주최로 지난 7일 신태인행정문화센터에서 열린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약 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음악을 통해 세대 간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임진모 평론가는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고정 게스트로 오랫동안 활동해왔으며, 1980년대부터 대한민국 대중음악 평론계의 중추적인 인물로 자리 잡고 있다. 그의 강연은 비틀즈와 퀸, 아바 등의 팝스타부터 국내 음악가까지, 음악의 세기적인 흐름을 조망하며 대중음악의 역사와 그 철학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임 평론가는 조용필과의 일화를 소개하며 “혁신적인 마인드는 세계를 바꾸겠다는 바람이 아니라 자신부터 바뀌겠다는 의지에서 나온다”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를 추구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열심히 사는 순간, 현실의 나이와는 무관하게 젊은 나의 모습이 살아 돌아온다”며 지속적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정읍천변 어린이 축구장에서 시립농악단의 정기공연 ‘정읍농악 판굿과 개인놀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대규모 야외공연 콘셉트로 준비한 이번 공연은 가을밤을 배경으로 호남 우도농악의 독특한 장단과 멋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호남 우도농악에서만 볼 수 있는 오채질굿과 오방진굿을 볼 수 있다. 오방진굿은 동·서·남·북·중앙의 다섯 방향으로 방울진을 만들고 풀면서 이어가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호남우도농악 특유의 장쾌한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부포놀이, 설장구, 소고놀이 등 개인 놀이마당도 다양하게 펼쳐져, 관람객들이 정읍농악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정기 공연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정읍see’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LG헬로비전 전북방송을 통해 전국 1회, 전북권역 2회의 재방송이 예정되어 있어 더 많은 관객들에게 정읍농악의 우수성과 멋스러움을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밤, 정읍농악의 멋과 흥을 느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아토피 피부 관리법, 생활 수칙 등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함께 천연 세탁세제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토피 피부염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만성 피부 질환이다. 특히 영유아기에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피부염은 단순한 피부 질환이 아니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식품위생업소 115곳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2곳을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해 투명성을 높였다. 점검은 추석 성수기 식품인 즉석판매제조·가공업 84개소, 기타 식품판매업 23개소, 일반음식점 6개소,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업 2개소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식품 안전과 직결된 사항들이다. 특히,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노력했다. 점검 결과, 영업주와 종사자 건강진단 미필, 식품 취급 위반 등 2건의 위반 업소를 적발했다. 시 보건소는 해당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지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