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화예술집단 `다`에서는 지난 9월 7일 오전 12시 개평한옥마을 풍천노씨 대종가에서 제4회 옥계풍류전 담너머 사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작가 55여명이 참여해 동양화, 서양화, 도예, 서예, 조형, 서각, 민화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10월 5일까지 총 29일간 진행된다. 전시회 내용은 한옥이라는 전통적인 공간에서 자연을 소재로 꽃과 나무, 책등 한옥마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작품들을 전시해 보는이로 하여금 편안하고 정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진병영 함양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아노, 바이올린, 남도민요, 퍼포먼스 등 오프닝 공연 및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는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금까지 4회에 걸처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들을 개평한옥마을이라는 의미있는 장소에서 전시하여 많은분들이 감상할수 있는 기회를 주신것에 감사 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거나 추석 명절을 맞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약품과 의약외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집중감시를 9월 4일부터 9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의료기관, 약국, 편의점, 마트 등을 중심으로 집중감시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추석 명절 관심 의약품목(비타민제, 유산균 제제, 아미노산 제제와 같은 건강 보조 식품)▲가정용 상비 의약품 ▲바이오의약품(비만치료 주사제, 성장호르몬주사제 등)▲의약외품(생리용품, 콘택트렌즈 관리용품, 마스크와 외용소독제) 등이다. 점검 내용은 ▲의약품 등의 오남용 조장 우려 ▲허위·과대광고 ▲허가받지 않은 효능·효과 광고 ▲부작용 부정 ▲안정성을 강조하는 표현 또한 소비자를 현혹할 수 있는 문구를 사용하여 광고하는 행위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의약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하고, 의료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확인서 요구 또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성인 딸과 엄마가 함께 특별한 여행을 다녀오는 ‘숲힐링 모녀캠프-엄마, 나랑 여행갈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에서 모녀지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사천지역에 거주하는 20대부터 40대 성인 딸과 50대부터 70대 어머니 10쌍이 통영으로 힐링여행을 떠났다. 통영여행 첫 코스로는'우리 딸! 힐링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나폴리농원 편백숲에서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맨발로 걷는 체험을 통해 쉼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오후에는 ‘엄마랑 나랑 in 동피랑’이라는 주제로 동피랑 벽화마을과 찻집 자유데이트를 즐겼다. 마지막 코스는 ‘모녀, 오색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모녀가 같이 나전칠기 수저세트를 만들면서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구성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모녀캠프에 참여한 한 딸은 “엄마와 둘만의 여행은 사실 생각조차 못했는데 더 늦기 전에 용기 내길 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새마을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9일 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2024년 한가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14개 읍면동 협의회, 부녀회, 문고 회원 등 800여 명의 새마을 가족들이 발품을 팔아 모은 백미로 10kg짜리 500포이다. 이 쌀은 회원들을 통해 홀몸노인,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복지시설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덕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분의 힘과 뜻이 모아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온기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쌀 나눔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새마을회 회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새마을회는 떡국떡 전달, 고추장 나눔, 김치 나누기 사업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10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치매극복 주간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치매 예방관리 건강특강,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기억 송송 작은 음악회,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치매 예방관리 건강특강은 노인대학을 대상으로 서부노인복지회관(10일), 삼천포노인복지회관(25일) 등에서 각각 열리는데, 진주 고려병원 신경과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다. 그리고, ‘기억 송송 작은 음악회’는 27일 항공우주테마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특히, 시민이 많이 모이는 사천읍시장, 삼천포중앙시장, 탑마트 등에서는 치매에 대한 정보 제공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된다. 정희숙 센터장은 “치매 걱정 없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그린파워(주)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9일 하이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 기탁한 성품은 라면, 김, 커피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세트와 상품교환권으로 저소득가정 및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성그린파워(주) 김우용 대표는 “추석을 맞아 모두가 따듯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준비했으며,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이면사무소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정성을 들여 준비하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다가오는 추석연휴 응급실로 환자가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군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명절 전후인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추석 명절 비상응급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하여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은 비상진료 및 응급의료상황 모니터링을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시설, 공공보건기관 6개소, 병의원 28개소, 약국 17개소 등 총 55개소가 비상진료체계에 참여하여 일반 환자의 병·의원 이용 및 의약품 구입 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9. 14.부터 18.) 기간에는 안정적 응급의료 강화 및 비상진료를 위해 47개 병·의원 및 약국이 참여하여 각각 정해진 날짜에 운영할 예정이며 고성읍보건지소는 추석당일 09:00부터 18:00까지, 5개 보건진료소가 연휴 기간 각 1개소씩 진료한다. 고성군 내 24시간 응급실 운영기관은 강병원, 더 조은병원 2개소이며 군은 추석 명절 비상응급대응주간에 지역응급의료기관(강병원) 1:1 전담책임관을 지정하여 응급의료기관 모니터링 및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9일 진주시가족센터 2층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족 교육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00년대 이후 국제결혼의 증가 등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학습지도, 학교생활 적응 등 다문화가족 자녀교육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다문화가족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현실적으로 필요한 교육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 현황 통계(2022년 11월 기준)에 따르면 진주 지역 다문화가족(결혼이민자 및 자녀 등)은 6464명에 이르며, 진주시 거주자 대비 다문화가족 비율은 1.8%이다. 국적별로는 베트남이 1833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 364명, 필리핀 166명 등의 순이다. 2022년 기준 다문화가족 6464명 중 결혼이민자는 902명, 자녀는 1989명 등이며 다문화가족 자녀 중 학령기 자녀가 차지하는 비중은 다문화가족 자녀 1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이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에서 지정하는 ‘K-웰니스 도시’로 전국 최초 재인증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웰니스(Wellness)’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개념으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모든 활동을 포함한다. 최근 웰니스는 단순한 신체 건강을 넘어서 정신적 안정, 지속 가능한 환경, 건강한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소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K-웰니스 도시' 사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니스 지자체를 민간 대표 웰니스 단체인 웰니스 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으로,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재의 웰니스 관련 인프라와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의 웰니스산업 육성 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K-웰니스 도시’ 선정은 신청 지자체의 웰니스 산업 육성 의지와 지역 주민의 참여도 등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심사하여 이루어진다. 합천군은 2021년 자연숲캠핑 부문에서 경남 최초로 제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이후, 이번에 전국 최초로 재선정되는 영예를 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9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군산시 추석 종합대책과 부서별 세부 준비 대책에 대해 집중논의되었다. 강 시장은 "5일의 긴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이 불편이 없도록 해야한다“라면서 "차량 정체, 상수도 단수, 쓰레기 불법투기, 응급 진료 등 사건·사고 발생 시 대응 지침에 따라 신속히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8개 분야(도로·교통·수도·하수·청소·환경·식품·보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요 민원 사항을 처리할 방침이다. 주요 민원은 ▲교통지도 단속 ▲가로등 고장 ▲쓰레기 및 동물 사체 처리 ▲연휴기간 진료 기관 및 약국 · 음식점 문의이다. 강임준 시장은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소통을 통해 연휴 중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면서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는 지난 6일 완주군 용진읍에 위치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노후화 된 에어컨이 잘 작동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연을 접하게 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완주군지부는 90만원 상당의 벽걸이 에어컨을 전달했다. 김대호 지부장은 “이번 전달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부산가야금연주단의 공연 '동백섬의 현향신화'를 오는 9월 20일 오후 7시 30분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동백섬의 현향신화'에 ‘현향신화’는 가야금의 소리(울림)로 새로운 풍류 소리가 조화를 이룬다는 뜻으로 부산 동백섬에 대한 설화를 가야금의 소리로 전달한다. 또한 영상을 활용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더해 전체 스토리의 이해를 높이고 음악적으로 새롭게 스토리텔링하여 부산의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기획 공연이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2024 전국풍류자랑’ 선정 공연 총 5개 중 세 번째 공연을 선보이며, 각 공연 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음악적 경험이 제공될 것이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2024 전국풍류자랑' 공연을 통해 많은 작품이 선정돼 다양하고 수준 높은 우수 공연을 완주군민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우리 전통예술의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을 들려드리고자 하오니 부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전국풍류자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송군의회는 9월 9일 11시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 사업과 현안 등 모두 3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지역농업CEO발전기반구축 지원사업(유통정책과) △2025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화목1리, 화목2리 지구)(농정과) △'저출생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청송군 청년 정착지원금 지원 계획(기획감사실)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대해 사업기간 내 개발, 설치를 마쳐 추가 사업비가 들지 않고 군민들이 기대효과를 신속히 누릴 수 있도록철저한 준비를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청년 정착지원금 지원에 대해 청송군은 노인 복지가 훌륭하지만 상대적으로 청년 지원책이 부족하다며 정착지원금 지급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내수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덧붙여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 제외 요건을 두었지만 사업을 진행하며 예산이 가능한 경우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해주길 부탁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에 대한 감수성 향상과 편견 없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장애 가치관 확립과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이다. 이는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필수 법정 의무교육으로, 2023년부터 대면 교육이 의무화되었다. 강의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 개선교육 협회 대표 강사인 황미정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은 △담장을 허물고 함께하는 우리는 이웃사촌입니다 △환경을 바꾸면 함께할 수 있습니다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라는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와 배려, 장애인을 바라보는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는 방법, 장애 감수성 등을 다루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 사회 조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경북의 4개 시군(영천, 상주, 의성, 칠곡)이 ‘대구시 군부대 통합이전'의 공정하고 투명한 진행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서를 대통령실, 국방부, 국무총리실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유치신청 초기에는 없었던 국방부의 훈련장 후보지 요구와 군부대 이전 절차 비공개로 대구시, 국방부의 군부대 이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해 유치신청 지자체와 갈등이 발생했다. 지난 8월 영천, 상주, 의성, 칠곡, 군위 5개 지자체장들은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의 시작에 앞서 군부대 이전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공정한 군부대 이전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고 뜻을 같이하기로 하여 공동 건의서를 제출한 것이다. 건의서 주요 내용으로는 ▲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은 국방부가 결정할 것 ▲ 국방부는 명확한 평가 절차와 기준을 공개하여 갈등 없이 결과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공명정대하게 추진할 것의 내용이 담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이 염원하는 군부대 이전에 있어서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되어 모든 지자체가 수용할 수 있는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