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9월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기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9월 첫째 주(9월 1일~ 9월 7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지난 4일에는 공공기업체(한국도로공사)와, 6일에는 한국철도공사,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김천(구미)KTX역사에서‘자기 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심질환(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을 포함하며 ‘자기 혈관 숫자알기’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잘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관리하자는 의미다. 9월 10일은 경북보건대학교, 9월 25일은 공공기업체(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자기 혈관 숫자알기’캠페인을 벌이며 9월 27일에는‘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라는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하여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히 젊은 세대(2030세대)의 심뇌혈관질환 관련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건강생활습관을 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일 (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으로부터 백미 10kg 1,000포, 초코파이 1,000상자, 라면 1,000상자(5,6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1992년에 설립된 (사)한국나눔연맹은 비영리법인으로 정부의 지원 없이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 26개소에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효도관광, 아동양육시설 지원, 각종 후원물품 전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안천웅 사무총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국나눔연맹은 후원자들의 사랑으로 성장하는 만큼 지역사회를 살피고 더 나아가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풍성한 나눔을 통해 많은 시민에게 도움을 주신 (사)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우리 시도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살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의회 김순중 의원(풍산ㆍ풍천ㆍ일직ㆍ남후)이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세계유산의 가치에 걸맞은 병산서원의 관리와 활용’에 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안동이 가진 많은 유산이 그 보유량에 비해 올바른 보존과 활용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세계유산으로서의 매력을 바로 세워 지역의 자산으로서 올바로 그 가치가 살아나게끔 직시해야 할 문제를 짚었다. 특히 병산서원의 경우, 하회마을에 속해 관리되고 있는 예산 운영은 고스란히 유산의 보존과 활용의 차이로 나타났다. 수년째 계단에 출입 금지 팻말로 관광객을 맞이하는 만대루와 남녀공용 샤워실 및 오래된 화장실 등 문화재청이 권고하는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제반 시설과 서비스 강화에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김순중 의원은 세계유산이라는 이름에 맞는 병산서원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대안을 위해 적극적인 서원 관리와 예산 편성으로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주변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 그리고 서원의 고유 기능을 활용한 교육관 건립에 관하여 촉구했다. 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9일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농수산물을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한울본부는 바지게시장에서 구입한 5천3백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포장하여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400명과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울진군장애인보호작업장 전병호 원장은 “올 한해도 한울본부로부터 많은 선물을 받았는데, 명절마다 잊지 않고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심에 너무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의 대표기업이자 울진과 상생하는 동반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아울러 전통시장 상인들과 어려운 이웃 모두가 훈훈한 추석 명절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9월 첫째주)을 맞아 9일 도청 공연장에서 도 슬로건인 ‘평등한 일상, 나누는 행복’를 주제로 2024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기념주간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제정됐으며, 올해 정부가 정한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문승우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여성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눴다. 또한 평등한 기회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양성평등의 사회적 인식과 문화 확산에 노력해 온 33여 유공자와 기관·단체 등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김관영 도지사가 양성평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전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와 함께하는 ‘전북 양성평등 희망 선언’, 참석자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한마당 행사도 이뤄졌다. 또한, 유관기관들의 협조로 ‘경력단절여성 구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 고위직 공무원이 더욱 청렴한 전북을 만들기 위한 청렴 의지를 다졌다. 전북자치도는 9일 김관영 도지사와 실․국․원장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이 참석하여 ‘2024년 고위공직자 청렴서약식’을 가지고 공직자로서 청렴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전북특별자치도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청렴서약의 주요 내용은 ▲법과 원칙 준수 및 솔선수범, 부당한 이익 추구 금지, ▲권한남용(갑질 등), 이권개입, 알선, 부정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을 담고 있다. 이날 서약식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간부 공무원부터 모범을 보이는 자세로 청렴․소통․배려의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고, 전 직원 대상 ‘청렴서한문’을 발송해 청렴과 공정의 자세로 도민 신뢰도를 높일 것과 동료 선․후배와는 상호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전후해 공직기강 확립과 부패행위 예방을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 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9일부터 10일까지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4 그린바이오 산업 국제 콘퍼런스’ 및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MOU 체결’ 행사를 열었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 농업과 전·후방산업 전반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 분야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녹색성장 등으로 주목받는 그린바이오 분야의 국내외 산‧학‧연 공동 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그린바이오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6개국(한국, 중국, 이스라엘, 리투아니아, 미국, 싱가포르) 16명의 국내외 연사를 비롯해 그린바이오 분야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조 강연자로 나선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원장의 국내·외 그린바이오산업의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그린바이오산업의 정부 정책 소개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더불어, ▲그린 바이오 산업(좌장: 국립농업과학원 이시철 과장) ▲동물용의약품(좌장: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장구 교수) ▲합성생물학(좌장: 포항공과대학교 이정욱 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포항가속기연구소 과학관에서 포항시, 포항가속기연구소(PAL)와 공동으로 ‘제6회 가속기 기반 수소에너지 소재 기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캐나다, 슬로베니아, 미국 등 국내외 전문가 및 산업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손희권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및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관련 전문가와 수소 관련 기업 등이 개회식에 참석해 행사개최를 축하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가속기 기반 국제심포지엄은 가속기의 첨단 분석기술을 활용한 신소재 분야의 국내외 최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해 소재부품 산업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신규 기술 개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방사광가속기는 재료의 미세 구조 및 특성을 밝히는 데 필수적인 연구시설로 기초과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첨단 산업의 성장에 있어 소재 분야가 차지하는 기여도가 증가함에 따라 정보통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9일 오후 2시 영주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성공적 유치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영주상공회의소, 동양대학교, 영주시정책자문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상근 영주시의회 부의장, 민문기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 130여 명이 참석해 영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포럼은 경찰 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제2중앙경찰학교의 설립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주시가 추진 중인 주요 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제2중앙경찰학교를 영주에 유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모았다. 행사는 유치 결의대회로 시작해 개회사, 경과보고,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이영상 동양대학교 초빙교수가 ‘경찰공무원 교육의 현황과 미래’를, 김철진 경북경제연구센터장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방안’을 각각 발표하면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필요성과 지역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영주시는 경찰청이 추진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부지 모집 공고에 따라 두 개의 부지를 제안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의회는 9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의회는 이날 포항시로부터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 호미반도 해양보호구역 확대지정,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등 포항시 민자사업 추진현황, 포항역 주차장 확충, 어르신 등 대중교통 무료승차 사업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방향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사업비 추가 출연 등 민생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예산 편성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고, 지난 1월 준공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아직도 정상적으로 이용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장애인과 아동 시설 등에 대해 시에서 설계부터 세밀한 검토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해양보호구역이 확대 지정시 제한사항 발생으로 적극적인 개발에 어려움이 발생 될 수 있음을 우려하며, 호미곶 국가해양정원 조성,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 개발 사업 등과의 연계 개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은 9일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새로운 봉화시대 개막, ‘비전 2040’이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봉화 2040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급변하는 위기에 대응한 봉화 발전 방향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관 단체장을 포함한 300명 정도가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포함해 봉화 2040 비전영상, 3대 핵심 비전 브리핑, 비전선포 퍼포먼스, 기념 촬영 등으로 이뤄졌다. 미래 비전으로는 △미래담보 농업혁신, △오감충만 매력관광, △지속가능 성장도시, △미소가득 행복도시, △미래가치 산림경영 등 5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박현국 봉화군수는 K-베트남 밸리사업, 스마트팜 조성사업, 양수발전 사업 등 봉화 핵심 3대 사업과 이에 연계한 비전에 대해 직접 브리핑하며 새로운 봉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군민들 앞에서 보여줬다. 농업분야는 스마트 농업 인프라 확충을 통한 고소득 농업혁신도시, 관광분야는 K-베트남 밸리를 필두로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GB대학사회봉사단과 함께 ‘미생물과 함께하는 포항 클린리버’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GB대학사회봉사단 비치코밍 활동의 연장선으로 포항 창포지(마장지)에서 진행됐으며, 포항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원 50여 명이 참여해 EM흙공 던지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EM흙공은 친환경 유용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제작하며, 하천 수질 정화 및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어 탄소중립 활동에 많이 이용된다. 특히 이날은 EM생활환경실천협의회의 지도로 환경 중심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진행돼 지역 청년들과 함께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 김기원 센터장은 “지역 내 거주하는 청년들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매우 인상 깊다”며 “자원봉사센터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공식 출범 후 활동을 이어온 GB대학사회봉사단은 동해안 1,300리 비치코밍활동,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일 송도 기상대 인근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맹꽁이를 보전하기 위한 송도 맹꽁이 사랑축제를 송도 솔밭 실개천 공연장에서 송도솔밭협동조합 주최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맹꽁이를 다시 한번 알리고 또 그 서식지를 보존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으로 준비됐다.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맹꽁이 서식지 탐사 ▲맹꽁이 스토리를 접목한 숲놀이 ▲멸종위기 생물에 대한 환경퀴즈 투어 ▲맹꽁이 OX퀴즈 ▲체험부스 및 플리마켓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도명 포항시 환경국장은 “최근 기후 위기로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환경과 생물다양성에 대해 공부하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맹꽁이의 서식지를 잘 보존하고 더 나아가 야생생물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9일 티파니웨딩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진행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노인, 이주 주민, 소년·소녀 가장 등 260명에게 10kg 쌀 1포씩 총 2,600kg을 전달하는 행복 나눔 행사는 지난 4월 지회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에 나눠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박수복 지회장은 “앞으로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쌀 나눔 행사를 추진해 포항시지회가 섬김을 받는 노인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노인회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23개 분회와 2만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 행사 외에도 노인일자리 제공, 게이트볼 대회, 경로당 행복 선생님 운영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 판로의 트렌드에 맞춰 1인 농가 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2024년 크리에이터 영상 마케팅 교육’을 개설해 운영한다. 우리 지역에 거주하고 농·수·특산물을 생산·가공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총 15회에 걸쳐 경북콘텐츠기업센터 교육장에서 이뤄진다. 개별 농가의 온라인 플랫폼 활용을 도움으로써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과정은 디지털 마케팅의 이해부터 유튜브 채널 개설 스마트스토어 입점, 개인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기획 등 변화하는 유통 판로를 습득해 점점 개인화되는 소비와 판로에 맞는 전략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선정된 한 농가의 교육 참여자는 “안정적인 판로와 브랜딩을 위해 유튜브 및 블로그 마케팅이 절실했는데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보고 싶다”며 교육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포항시 관계자는 교육지원에 대해 “농산물 시장의 흐름에 맞는 유통 판로를 주시하고 선제적인 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