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사랑 로고송 댄스 챌린지 공모전’에서 입상한 팀을 대상으로 시상식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많은 개인과 단체에서 참가했다. 온라인 동영상 조회수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체 심사를 거쳐 총4팀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팀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 30만원, 최우수상 20만원, 우수상 15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상당의 김제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 또한 선착순 100명에게도 기념품을 제공했다. 시상식 후에는 생명사랑 로고송 댄스 챌린지 공연팀과 센터직원 30여명이 함께 김제터미널 사거리에서 댄스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로고송인 “마음의 창문을 열고 사랑가득”에 맞춰 댄스챌린지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렸다. 이번 댄스 챌린지에 참여한 A씨는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로고송이 마음이 힘든 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뜻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산청군새마을회가 사랑의 쌀 1100㎏(2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산청군새마을회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고영화 산청군새마을회 회장, 새마을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산청군새마을회는 이번 기탁을 비롯해 지난 1998년부터‘한가위 쌀 한줌 나누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쌀은 11개 모든 읍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영화 회장은 “이번 쌀 전달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해마다 이웃사랑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새마을회의 정성을 담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지난 9일 경상남도 미래산업과와 (재)경남항노화연구원에서 시행한 ‘2024년 항노화바이오 스타기업 육성사업’ 중간진도 점검 시 ‘우수’ 등급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항노화바이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2020년부터 경남도 미래산업과에서 시행한 것으로 서부경남의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것으로, (재)경남항노화연구원이 주관하고,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재)남해마늘연구소, (재)하동녹차연구소가 협력하고 있으며, 함양군과 진주시,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이 함께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경남도는 항노화산업 육성과 더불어 서부경남에 주를 이루고 있는 항노화 농식품을 생산하는 영세한 업체의 주식시장 상장 등 무한 성장을 꾀하기 위하여 제품개발, 마케팅, 각종 인증 등 국내외 시장 확장은 물론 스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는 안심하게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우리 차를 생산하는 업체와 산양삼을 기반으로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업체 2곳에 대해 점검했고, 사업계획 이행여부, 과제 진척도, 사업비 집행현황 등 3가지 점검 항목에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는 9월 10일 함양군수실에서 ‘함양 이커머스 전략산업 투자선도지구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함양 이커머스 전략산업 투자선도지구’는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의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선정되어 함양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국비 100억 원과 군비 131억 원, 민자 432억 원 등 총사업비 663억 원을 들여 함양읍 신관리 산67 일대 약 40만 6,000㎡에 물류·복합 용지 조성과 생활 사회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으나, 함양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의와 경남도·국토부의 행정 지원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난 7월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의 경영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커지며,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업무협력 협약을 맺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력 협약을 통해 함양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국토부의 조속한 지구지정 승인을 끌어낼 수 있도록 상호 협력과 신속한 절차 이행을 표명하였다. 진병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정상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군청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가조면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이며, 군청은 24시간, 거창읍과 가조면 행정복지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농지대장,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85종의 민원서류를 지문 확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거창군은 2022년 4월부터 민원 수요가 많은 가족관계등록부 8종, 주민등록 등·초본 2종, 제적등·초본 2종에 대한 발급 수수료를 면제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거창군은 추석 연휴기간에 증명서 발급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기 전반의 운영사항 점검과 소모품 교체 등을 사전에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민원포털 정부24를 이용하면 공동인증서 및 간편인증을 통한 본인 인증을 통해 언제든지 필요한 서류를 열람,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가족관계 관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 우포늪 생태체험장에 가시연꽃이 활짝 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가시연꽃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발아 조건이 까다로워 개화한 모습을 쉽게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백 년 만에 피는 꽃’이라고도 불린다. 백 년 만에 피진 않았지만, 이번 추석 연휴에 우포늪 생태체험장을 방문해 잎을 뚫고 나오는 가시연꽃의 자태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는 쪽배 타기, 물고기 먹이 주기, 미꾸라지 잡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9월 21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13일에는 창녕군 젊음의 광장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치매 OX 퀴즈, 치매 극복 다짐 인생네컷 촬영 등 치매 인식개선 홍보 활동과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한 달고나 뽑기 게임, 건강체험관 등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3일에는 창녕군보건소에서 ‘내 추억 속 한 컷, 내 기억 속 저장’사진전을 개최한다. 보건소를 방문자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생네컷 촬영 기회가 제공되며, 치매안심마을 운영 사진도 함께 전시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13일부터 26일까지 치매극복 주간 동안에는 인지케어 앱 가입자를 대상으로 걷기 인증, 치매안심가맹점 방문 후 인증사진 게시 등의 온라인 행사를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 극복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이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박선애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10일 시정질문을 통해 롯데백화점 마산점 부지의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사업과 연계해 새로운 기회 창출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나섰다. 먼저 롯데백화점 마산점 건물의 관리 필요성을 언급했다. 박 의원은 “최근 지역주택조합이 백화점 건물 철거와 아파트 건축을 시도했으나 창원시가 불가 통보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 여건과 주택 공급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심의 랜드마크 같은 백화점 건물이 장기간 방치되면 미관은 물론 건물 유지·관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조속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의원은 백화점 건물을 ‘교육시설’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최근 한 토론회에서 노후된 창원교육지원청 이전, 교사연수원, 인공지능(AI) 디지털교육센터 등 다변적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시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김묘정 의원(팔용, 의창동)은 10일 창원시 경륜사업의 세입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4년 동안 수천억 원의 세금을 거뒀음에도 돌려받은 비율은 고작 3%에 불과해 불합리하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했다. 김 의원은 2000~2023년 경남도가 경륜사업을 통해 레저세(5883억 원)와 지방교육세(3330억 원) 등을 비롯해 9214억 원 세금을 거두었지만, 창원시는 전체 레저세의 3%에 불과한 176억 원을 징수교부금으로 받는 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창원시는 지난 2005년과 2020년 경륜 손실 보전금으로 합계 94억 원을 추가로 부담한 적 있다. 김 의원은 “기획조정실장은 어제(9일) 시정질문에서 조정교부금을 고려하면 적자가 아니라고 답변했으나, 인구 규모 등을 고려하면 창원시는 다른 시·군에 비해 월등히 적은 조정교부금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레저세의 시세 전환이나 징수교부금 비율이 상향되어야 할 것”이라며 “창원시는 국회의원 등과 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3월 4일 기준으로 군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되어 있지만 타 시도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신입생에게 교복 또는 일상복 구입비를 1인당 최대 30만 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거창군이 공동으로 지원하던 교복(일상복) 구입비 지원사업은 기존에 도비 30%와 군비 70%로 재원을 부담해 왔으나, 2024년부터 경상남도교육청으로 사업 주체가 변경되면서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타 시도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각지대가 발생했다. 이에 거창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여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차별 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사각지대에 있는 중·고교 입학생들에게 교복(일상복)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기간은 9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해당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경남바로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 인구교육과 교육진흥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의 관내 마을기업 동피랑생활협동조합(대표 배덕남)은 지난 9일 동피랑벽화마을 주민들에게 추석을 맞이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마을기업인 동피랑생활협동조합이 1년 동안 커피숍 및 포토 부스 운영을 통해 적립한 수익금으로 참기름, 깨소금, 식용유 등 선물세트를 준비해 마을주민 100여 분에게 전달했다. 이러한 사회 공헌 활동은 동피랑생활협동조합이 마을기업 운영을 시작한 2013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동피랑마을협동조합은 통영시의 마을기업 중 하나로 관광자원(벽화마을)을 활용해 동포루 아래에서 지역민으로 운영하는 조직으로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쉼터제공과 함께 통영의 대표 관광지인 동피랑을 알리고 홍보하는 관광안내소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배덕남 대표는 “벽화마을이 조성된 처음부터 지금까지 함께해온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의회가 2024년 9월 9일 월요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배도수 의장과 지역구 의원들은 통영 통영육아원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방문하지 못한 8개 시설에는 위문품을 별도로 전달했다. 참석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시기에도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는 시설 종사자와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했다. 배도수 의장은 “이웃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작년에 이어 통영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회기에 걸쳐 1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직업체험 활동에 참여해 직접 만든 비건 쿠키와 빵을 만들어 5일 해송노인요양원에 전달했다. 실질적인 직업체험 및 진로 탐색 기회제공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사 직업교육과 직접 제과와 제빵을 만들어 포장 용기에 담아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해송노인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의 직업의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앞으로도 통영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나눔의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시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직업도 배우고 소화기능이 약하신 어르신들에게 비건 쿠키와 빵을 직접 만든 것을 나눔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외부 활동이 적은 할머니들에게 자주 찾아 뵙고 산책 도우미봉사 등으로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추석 전후 2주간을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응급의료체계 점검 및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운영한다 특히 추석연휴 응급의료 정상화 및 집중관리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1:1 전담책임관을 편성·운영해 현장상황을 매일 관리하고 특이사항은 적시에 조치하여 의료공백으로 인한 어려움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우리시 응급의료기관은 새통영병원으로 추석연휴 기간동안 24시간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시민들의 의료 편의제공을 위해 지역보건의료기관 및 관내 병의원을 확대 운영하며 통영시보건소 9월 14일(토), 욕지면 보건지소는 추석 당일 9월 17일 화요일 정상 진료,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겪지 않도록 총 161개소(의료기관 104개소, 휴일지킴이약국 57개소)를 일정별로 지정·운영한다. 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과 운영시간은 △통영시청 및 통영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http//www.e-gen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역사와 자연, 향토적 정취와 지역의 특별한 먹거리와 함께 온 가족이 힐링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대구광역시 군위군 의흥면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9월 20일 금요일부터 22일 일요일까지 3일간 의흥면 읍내길 일원(의흥향교~의흥전통시장)에서 개최되는‘2024년 의흥 어슬렁길 골목축제’는 의흥(義興)만의 흥(興)겨움과 매력적인 맛(味)이 어우러진 축제로‘흥(興)미(味)로운 골목이야기’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대구광역시 ‘2024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어슬렁길 골목상권 상인회가 개최한다. 어슬렁길 골목상권 상인회는 지난 5월 역사적·학술적 보존 가치가 높은 역사유적인 의흥향교에서 읍내길까지 옛 선비들이 거닐던 발자취를 따라 향토적 정취를 만끽하고, 번성했던 의흥의 옛 명성과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는 읍내리 주민들의 열정이 모여 결성됐다. ‘어슬렁길 골목축제’에서는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우선, 의흥향교에서는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통 놀이 체험 공간 마련과 함께 2